#김헌동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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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등 세 가지 영역에 나눠 지속가능경영 성과 내용을 담았다. 공사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환경 영역에서는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에너지 절약, 재생에너지 활용 등 환경영향 저감을 위한 노력,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주요 성과 등을 담았다. 사회 영역에서는 공사 임직원과 사업 현장의 안전 관리 노력, 개인정보 보호와 인권경영 등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 성과,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지역상생 노력 등을 소개했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SH공사가 최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양원가 공개 등 공공데이터 공개와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성과와 노력 등을 설명했다. SH공사는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 ESG 관련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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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반지하주택 매입, 정부 지원 필요"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반지하주택 매입에 소요되는 예산과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SH공사는 2022년 8월이후 올해 6월말까지 반지하 주택 2718호를 매입했다. 이중 기존 반지하주택은 1150호이며, 반지하 철거후 신축약정매입은 1568호였다. 올해 반지하주택 매입목표는 2315호이며 지난 4월 23일 매입공고를 내고 상시 접수한결과 지난 6월말 기준 638호(28%)를 매입했고, 지하층은 284호, 지상층은 354호다. SH공사는 반지하주택 2718호에 대한 매입비용으로 8110억 6400만원을 투입했다. 호당 평균 2억9800만원 꼴이다. 재원조달은 국고지원단가인 호당 1억8200만원을 초과하는 1억1600만원을 서울시와 SH공사가 절반씩 부담하고 있으므로, 호당 평균 5800만원씩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SH공사측은 설명했다. 기금과 임대보증금은 공사의 부채로 계상되고, 매입임대 보조금(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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