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 반성, 스태프에 직접 사과" [공식입장]블랙핑크 제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실내흡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스태프들에게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파장을 일으켰다. 실제로 영상에는 제니가 대기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는데, 이 과정에서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물었다 뗀 뒤 희뿌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제니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의 일부분으로, 해외 일정 당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실내흡연뿐만 아니라 제니의 태도를 지적했다. 성인인 제니가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스태프의 면전에 대고 연기를 내뿜은 것은 무례하고 배려 없는 행동이라는 비판이다. ◆ 다음은 OA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A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습니다.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요원 '백반기행'서 솔직 털털 예능감 대방출이요원 백반기행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이요원이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예능감을 펼쳤다. 지난 7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수원 편에 출연한 이요원은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이요원은 허영만과 함께 족발, 냉면, 아귀 수육 등의 메뉴를 먹으며 섬세한 맛 표현은 물론 먹방 여왕으로 새로운 매력까지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요원과, 사람 이요원에 대한 비하인드들을 공개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넘치게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 속에서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신선한 예능감을 한껏 보여준 이요원에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영화 ‘짐승’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던 바, 예능까지 발돋움을 넓힌 이요원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드리핀 8월 컴백, 4개월만 새 싱글 '위켄드' 발표드리핀 8월 컴백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8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8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Weekend)'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푸른색 배경에 새 싱글 타이틀 '위켄드'가 커다랗게 적혀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름에 걸맞은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가 드리핀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며 컴백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드리핀의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뷰티풀 메이즈'는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3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는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초동 판매량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으로, 판매량 폭주로 인해 앨범 초도 물량이 단숨에 품절돼 긴급 재발주에 돌입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핫'한 인기를 증명했다. 드리핀이 전작을 통해 맑고 청량한 비주얼로 현시대 청춘들의 다양한 감정을 노래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만큼,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뜨거운 여름이 절정을 맞이하는 8월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오는 드리핀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로 팬심을 홀리며 '글로벌 대세 그룹'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전망이다. 드리핀의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는 8월 중 발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드리핀은 지난달 1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드리핀 위드 드리밍(DRIPPIN with DREAMI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힘들 때마다 큰 위안" 현아·용준형, 큐브 동료→부부로…축하 물결 [이슈&톡]현아 용준형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이돌 스타 부부의 탄생이다.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8일 현아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아의 소속사 측은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용준형 측도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한 바다. 현아 용준형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아는 1월 18일 밤 자신의 SNS에 한 남성과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을 공개했는데, "예쁘게 봐달라"라며 용준형을 태그했다. 용준형 역시 다음날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며 현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용준형 현아 지난 3월에는 태국 방콕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현아는 4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용준형과의 연애에 대해 "너무 좋다"며,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다"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 팬들의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 포미닛,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멤버로 활동할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으며, 2010년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Change)'에 용준형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현아 SNS, 대만 이티투데이(ET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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