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노현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위해 재능기부 공연[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트로트 가수 김경민과 거리의 시인들 노현태가 재능기부에 나섰다. 김경민과 노현태는 지난 30일 다원문화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장위실버복지센터가 주관한 '신나게 흥나게' 재능기부 공연에 출연했다. 이번 행사는 폭우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노현태의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421 건강박수, 김경민의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경민은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현태는 "폭우와 더위로 크고 작은 피해를 보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위실버복지센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감동이엔티]
고개 숙인 양재웅, 사과 골든타임 놓쳤다 [이슈&톡]양재웅, 하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사과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이를 놓치면 제아무리 진정성 있는 사과라도 의문을 갖게 한다. 정신의학과 의사이자 방송인 양재웅이 자신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 관련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여전히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27일 새벽,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33살 여성이 입원 17일 만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 측은 환자가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는데, 병원 측의 미흡한 조치로 사망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사인은 '가성 장 폐색'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의료진으로부터 강박 조치를 당한 뒤 오히려 배가 더 부풀어 오르는 등 상태가 악화됐으며, 이후 의료진이 강박을 풀긴 했지만 그 뒤에도 사실상 방치됐다며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병원 관계자 6명을 경찰에 고소한 바다. 해당 소식은 지난 26일 SBS를 통해 전해졌고 곧장 공분을 일으켰다. 이후 해당 병원의 대표 원장이 양재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결국 양재웅은 지난 2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본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뒤늦은 사과라며 비판을 가했다. 특히 침묵으로 일관하다 예비신부인 EXID 출신 하니에게까지 악플 테러가 자행되자 그제야 입을 열었다며 "진정성 없는 사과"라며 분노했다. 공개 열애 중인 양재웅과 하니는 지난 6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고,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결혼 소식을 전한 게 6월 1일인데, 이는 해당 환자가 사망한지 불과 닷새 만인 터라 비판은 더욱 거셌다. 환자가 사망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결혼 발표를 한 것은 환자와 유족에 대한 예의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환자의 어머니는 한겨레를 통해 "그동안 사과는커녕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하라더니 언론에 보도되니까 뒤늦게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라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병원 앞에서 시위할 때도 눈길 한번 안 줬던 사람"이라며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 가운데 양재웅이 4년간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라디오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코너 '깨끗하고 어두운 곳'에서 하차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MBC 측은 양재웅의 차주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재웅의 병원 측은 환자가 만성 변비 환자인 데다 계속 복통 호소를 한 게 아니어서 장폐색을 의심하기 어려웠고 대응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의료법 위반 등으로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SBS뉴스]
‘이게 맞아?!’ 지민 정국 예고 공개…美→日 입대 전 청춘 여행기이게 맞아 지민 정국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어떤 게 나올지는 저희도 잘 모르겠어요”(정국)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의 청춘을 담은 특별한 여행기가 한 꺼풀 베일을 벗었다. 방탄소년단은 30일 오전 9시 팀 공식 SNS에 ‘이게 맞아?!’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게재했다. ‘이게 맞아?!’는 만나기만 하면 시끌벅적한 지민과 정국이 군 입대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떠난 여행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메인 예고편은 두 사람이 함께한 미국에서의 여름, 제주에서의 가을, 삿포로에서의 겨울을 그렸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지에서 카약, 물총 놀이, 스노우 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소소한 장난을 즐기는 모습에서 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엿보였다. ‘이게 맞아?!’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평범한 청춘과 낭만의 한 페이지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정국의 “어디 갈래?”라는 질문에 지민은 편하게 “뭐 어디든”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발길 닿는 대로 움직이는 이들의 여정에는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날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두 사람은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여행이 주는 해방감과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끼는 이들의 모습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운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는 오는 8월 8일 1, 2화를 공개한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8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1편씩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멤버들과 함께라면 행복해” 르세라핌, 속마음 담은 다큐 공개르세라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두 번째 다큐멘터리가 베일을 벗는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9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다큐멘터리 ‘LE SSERAFIM - Make It Look Easy’의 두 번째 트레일러와 개인별 예고 영상 다섯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는 무대 아래 르세라핌의 모습을 꾸밈없이 담았다. 다섯 멤버는 연습 영상을 보며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열심히만 하는 사람 같다”라고 자평하는가 하면, “뭐든 언젠가는 끝나지 않나. 벌써부터 그게 두려운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개인별 예고 영상에서는 보다 내밀한 속마음을 들을 수 있었다. 리더 김채원은 “투정도 부리고 ‘힘들다’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약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사쿠라는 “아무도 못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큰 꿈을 가지고 있고 싶다. 마지막까지 (꿈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하더라도 멤버들과 열심히 했다는 것만으로 행복할 것 같고, (그 자체로) 보물 같은 시간이자 청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꾸준히 곡 작업을 해온 허윤진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어서 듣는 사람이 좋은 영향을 받고, 세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저한테는 그게 성공일 것 같다”라는 목표를 들려주었다. 카즈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일 때도 있지만 갑자기 (자신감이) 엄청 떨어지고 ‘이대로는 진짜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려울 때가 있다”라는 말로 공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막내 홍은채는 “저에 대한 반응을 많이 찾아보는 편이다. ‘은채는 웃는 모습이 예쁘다’라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내가 나이 들어서 이렇게까지 안 웃게 되면 그때는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떼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르세라핌의 다큐멘터리 ‘LE SSERAFIM - Make It Look Easy’는 29일 오후 8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전편 공개된다. 르세라핌은 1년 이상 촬영한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내면의 불안과 고민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쏘스뮤직]
[TD영상] 주니, 'MZ 플리에 저장 각' 힙한 갬성 채워 줄 음악 천재의 등장![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 영상 채아영 기자] 미국 3대 힙합 매거진 '더소스'에서 선정한 '2023 천재적인 앨범' 톱3에 이름을 올린 싱어송라이터 주니(JUNNY)가 더욱 트랜디한 구성의 EP 앨범을 선보였다. 지난달 발매한 EP 앨범 '도파민(dopamine)'은 주니가 느껴온 다양한 형태의 도파민을 자신의 시선으로 해석했다. 주니는 "일상생활에서도 작게 든 크게 든 '도파민'을 항상 느끼고 충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제가 음악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 도파민처럼, 많은 분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도파민이라는 주제에 공감을 해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러시(RUSH)'는 갈망하는 것과 현실 사이의 벽과 싸우는 것 자체로 희열을 느낀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이콘(iKON) 바비(BOBBY)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니는 "사랑 전 단계인 썸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밀당에서 오는 아드레날린과 설렘, 또 아닐 때 거기서 오는 허탈함을 표현했다. '도파민'이라는 주제와 맞아서 타이틀곡으로 골랐다"고 설명했다. 주니는 북미, 유럽, 아시아 투어는 물론 각종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제 음악을 통해서 저를 좋아해 주는 것도 좋지만, 공연을 통해서 '아 주니에게 이런 매력이 있구나'라는 걸 더 어필하고 싶다. 왜냐면 라이브에 자부심이 있기에 그런 부분을 더 보여주고 싶다"고 미소 지었다. 아울러 주니는 "해외에서 받은 사랑만큼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쌓고 싶다. 특히 저 자체를 알리고 싶다. 제 음악은 어딘가에서 들리고 누군가가 듣고 있더라. 그래서 그 노래와 주니라는 가수가 매칭되는 게 목표고, 저 역시 음악뿐만이 아니라 비주얼이나 토크 등을 통해 주니는 이런 사람이고, 이런 매력을 갖고 있다는 걸 더욱더 보여주고 싶다"고 두 손을 모았다. 한편 주니는 아이유(IU), 엑소(EXO) 카이, 백현, 엔시티 드림(NCT DREAM), 엔시티 127(NCT 127) 등 내로라하는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곡하고,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 이진혁, (여자)아이들 미연 등 아티스트들의 피처링에도 참여하는 등 '핫한 싱어송라이터'로 급부상 중이다. 지지난해 해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주니는 올해 말에도 해외 투어를 계획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영상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국회의원 5명에 용산 수석까지…'국민통합위' 사람들 잘나가네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신설한 저출생대응수석실 초대 수석에 유혜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가 임명되면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출신 인사들의 정치권 활약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한길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통합위는 대통령실·국회의원·장관 후보자 등 다수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신임 수석을 비롯해 22대 국회 김상욱·김민전·김위상·최보윤·한지아 국민의힘 의원 등이 국민통합위 출신이다.유 수석은 통합위에서 '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 특위위원장을 맡아왔다. 유 수석은 저출생 문제 여러 …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우즈벡서 디자인 한류 선도장용선 VIDAK 회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대학 부총장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기치로 출발한 16대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회장 장용선)가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문화기술진흥원(강정진 학회장)과 공동 주관으로 국제학술대회 IICCC 2024와 2024 VIDAK : [korea]3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과 대학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다이내믹 korea와 청계천을 비롯해 한국 관련 이미지로 벽면이 채워져 있는 특별한 1층 로비와 제2전시실 공간에서 진행된다. 주제가 'Korea'이기에 더 많은 의미가 있으며, 전시 후 전시 작품을 타슈켄트 공과 대학에 기증하기로 했다. 교류와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전시 작품들은 대학생들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홍보된다. 이번 전시는 황만석 강남스타일 작가를 비롯해 세계 40여개국의 세계적 디자인 아티스트분들이 참여했다. VIDAK 30주년 korea 국제교류전 포스터 우즈베키스탄은 구소련으로부터 강제로 이주당한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협회가 나서서 먼 타국에서 디자인 한류를 선도하고, 콘텐츠 이익금을 독립 유공자 후손 돕기 운동에 동참해 사회에 환원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선도하며, 중소기업에 디자인콘텐츠를 제공해 K-디자인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의 다양한 활동에 응원이 쏟아진다. 한편 '2024 VIDAK : [korea]3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는 (주)시공테크, (주)인테크디자인, (주)아톰커뮤니케이션즈, (주)오스템임플란트, ㈜에쓰오일, (주)연선플러스, (주)오베리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기업회원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국민통합위원회 지역활력제고 특위 출범 관련 브리핑안녕하십니까? 지역활력제고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국민통합위원회 정치지역분과 위원 장혜영입니다.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지역활력제고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첫 활동을 시작합니다. 출범식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님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 정부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생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인구 절벽 위기와 인적·물적 자원의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으로 인해 전체 지자체의 절반 이상이 소멸 위기를 겪고 있으며, 지역경제 생태계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이
'저출생' 문제 절박한 尹대통령…김한길 "통합위도 지역활력 특위 만든다"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대통령께서 어제 충남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구 문제를) 또 강조했다"며 "이러한 절박함 속에서 통합위는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특위를 출범시켜,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만들기'를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한길 위원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지역활력 제고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지난 6월 대통령께서 '지금 우리가 처한 저출생과 인구절벽,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국가적 비상사태를 극복하려면, 바꿀 수 있는 것은 모두 바꾼다는 절박함으로 다 함께 힘을 …
’61세 나이? 뭐 어쩌라고’ .. 배우 최명길, 관리 끝판왕의 모습이 공개되었다61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그녀의 아름다움,배우 최명길의 일상 공개 배우 최명길이 실내 수영장에서의 우수한 수영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명길은 ... Read more
킴미, 8월 신곡 '썸띵'으로 컴백 "위로와 희망 전할 것"킴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킴미(KiMMi)가 첫 싱글앨범 '썸띵(SOMETHING)'을 발매한다. 10일 정오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킴미가 전체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썸띵'은 일상의 지루함과 고단함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기 발견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과정을 담은 곡으로, 작곡가 MinorMilo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킴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는 모두 시련과 고통의 순간을 겪는다. 그때마다 세상에 홀로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가 우리의 손을 잡아줄 때,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런 순간을 변함없이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또 힘든 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노래이니 이 곡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안을 찾고, 다시금 일어설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킴미 킴미는 8월 9일 쇼케이스 무대에 이어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를 공개한다. 킴미는 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 방송사 HTV, YANTV , YEAH1TV 등 15개 언론사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에 많은 팬덤을 보유 중이다. 솔로 앨범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킴미]
김한길 "안전 문제, 내국인과 이주민간 어떤 차별도 있어선 안돼"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안전 문제는 내국인과 이주민 간에 어떠한 차별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한길 위원장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합위 산하 '이주민 근로자와 상생' 특별위원회 정책제안 발표에서 "경기도 화성 화재 사고로 많은 이주민 근로자가 희생된 뒤 '위험의 외주화'를 넘어 '위험의 이주화'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주민이 많이 일하는 안전사고 취약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20년 전에 틀이 만들어진 고용허가제와 같이 시대 흐름에 맞지 않게 된 이주…
결국 1명 남은 변호인…김호중, 혐의 인정 여부 주목 [이슈&톡]김호중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김호중의 2차 공판이 다음 달 19일에 열린다. 지난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만큼 이날 공판에서는 혐의를 인정할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의 1차 공판을 진행했다. 법정 앞은 첫 재판 직전까지 100건 이상의 탄원서를 제출한 김호중의 팬들로 이른 시간부터 북적였고, 김호중의 모친을 사칭한 중년 여성의 등장으로 혼란이 일기도 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김호중은 한쪽 다리를 절며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피고인석에 들어서 눈길을 모았다. 김호중이 등장하자 일부 팬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그런데 김호중 측 변호인이 "아직 사건 기록을 열람하지 못했다"며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았고, 결국 첫 재판은 15분 만에 끝났다. 김호중 이는 첫 공판 직전에 법률대리인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대환 소속 변호사 3인과 검찰총장 직무대행 출신 조남관 변호사가 재판을 앞두고 모두 사임한 것. 조 변호사는 애초 검찰 수사 단계까지만 변호하기로 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의 부친이 별도로 선임한 변호사는 김호중 측이 직접 선임한 변호인이 아니라며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호중 부친과 친분은 없지만 이번 사건을 맡아줄 것을 요청해 무료로 변론을 맡았다고 설명한 바다. 그리고 첫 재판을 함께했던 법무법인 현재 소속 변호사들마저 최근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재는 기소 전부터 김호중의 변호를 맡아온 검사 출신 추형운 변호사만이 곁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범인도피 교사·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매니저 3명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가운데, 김호중 측은 2차 공판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또 새로운 변호인 투입 여부도 지켜볼 일이다. 김호중의 다음 재판은 내달 19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엔하이픈 정규 2집, 발매 5일 만에 211만 장 돌파엔하이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EPEN)이 컴백 5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 작품을 추가했다. 1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정규 2집 ‘ROMANCE : UNTOLD’가 지난 16일 기준 211만 3143장 팔렸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엔하이픈은 꾸준히 계단식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앞서 이들은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으로 초동 판매량 81만 장을 기록했다. 이후 미니 3집 ‘MANIFESTO : DAY 1’(124만 장/이하 한터차트 초동 기준), 미니 4집 ‘DARK BLOOD’(132만 장), 미니 5집 ‘ORANGE BLOOD’(187만 장)을 거친 뒤, ‘ROMANCE : UNTOLD’로 단숨에 200만 장을 팔아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엔하이픈은 일본 오리콘 차트도 강타했다. 지난 16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5일 자)에 따르면, ‘ROMANCE : UNTOLD’는 일본 발매 첫날 10만 4228장 팔리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0개의 앨범을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려놓으며 식지 않는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ROMANCE : UNTOLD’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팝(Pop) 장르의 곡이다. 엔하이픈은 오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XO (Only If You Say Yes)’로 ‘고당도 세레나데’를 전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빌리프랩]
코드 쿤스트, ‘청룡시리즈어워즈’ 男예능인상 노미네이트코드 쿤스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가 ‘청룡시리즈어워즈’ 후보에 등극했다. 코드 쿤스트는 오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자예능인상 후보에 올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로 이름을 올린 코드 쿤스트는 방송에서 적재적소에 과몰입 리액션을 선보이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 것은 물론, 현실적이면서도 진심이 담긴 멘트로 시청자들의 공감까지 불러일으키며 ‘연프 치트키’다운 활약을 펼쳤다. 이뿐만 아니라 코드 쿤스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감을 발산해 왔다. JTBC ‘싱어게인3’, MBC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그는 섬세한 관찰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근 코드 쿤스트는 그레이(GRAY), 우원재와 함께 에이전시 duover(두오버)를 공동 설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간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은 그는 duover와 함께 더욱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본업인 음악과 더불어 방송에서까지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코드 쿤스트.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그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맹활약을 보여준 코드 쿤스트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duover(두오버)]
에스파 ‘슈퍼노바’, 음원 차트 8주 연속 1위 수성에스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의 ‘슈퍼노바(Supernova)’가 8주 연속 주간 차트 1위를 수성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슈퍼노바’는 지난 15일 발표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 지니 주간 차트(7월 8일~14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발매 곡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재차 경신한 것은 물론, 하반기까지 계속될 롱런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또한 에스파는 ‘슈퍼노바’로 통산 10번째 스포티파이 1억 누적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으며, 써클차트 6월 월간 3관왕(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 오르는 등 공개 두 달을 향해 가는 시점에도 글로벌 리스너들로부터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역대급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에스파는 7월 3일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핫 메스)를 발매한 것에 이어, 현재는 일본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등에서 아레나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을 진행하며 광폭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한편, 에스파는 7월 20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을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K2 김성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 "데뷔 32주년 기념 활동 준비 중"K2 김성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K2 김성면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오전 넘버원이앤엠은 "K2 김성면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매력적인 보이스, 자신만의 감성적이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K2 김성면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성면은 밴드 피노키오 보컬 출신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로 데뷔했으며 K2로 독립 후 '슬프도록 아름다운', '소유하지 않은 사랑',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 90년대 록 발라드 장르의 전성기를 이끈 가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피노키오와 K2 등으로 김성면은 이번 전속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활동명을 K2 김성면으로 통일한다. 또한 K2 김성면은 올해로 데뷔 32주년을 맞는 만큼 팬들과 추억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2 김성면이 합류한 넘버원이앤엠에는 가수 안율과 배우 서광재, 하유하 등이 소속돼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넘버원이앤엠]
'개그 아이돌' 코쿤, 2년 9개월만 가수 컴백코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개그 아이돌' 코쿤(KOKOON)이 약 2년 9개월 만에 아이돌로서 무대에 오른다.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16일 "'글로벌 개그 아이돌' 코쿤이 오는 25일 리부트 디지털 싱글 'DANCE NOW(댄스 나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코쿤의 'DANCE NOW'는 2021년 10월, 대국민 응원송 '슬픈 마스크' 발매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전재민, 강주원, 윤원기, 새암, 슈야로 구성된 5인조 그룹 코쿤(KOKOON)은 수준급 노래와 춤, 여기에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개그 공연까지 소화 가능한 유일무이한 '개그 아이돌'이다.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했으며, 첫 방송 당시 관객들이 뽑은 재미있는 코너 톱5에 들며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어깨를 견주었다. 또 지난해 11월 부활한 KBS2 '개그콘서트'에도 합류하며 '우리들의 블루스', '호위무사', '미스 캐스팅' 등 다양한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코쿤의 잠재력은 해외에서 폭발했다. 2020년 일본 후지TV 대표 코미디쇼 '네타파레'에서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지난 2월에는 오사카 코미디 페스티벌 '와라우 오오사카' 메인 무대에 초청받아 현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코쿤은 2023년 3월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8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코쿤쇼'를 열고 전석 매진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DANCE NOW'는 일본·호주·영국 등에서 '개그 그룹'으로 활약하며 아이돌로서는 잠시 숨을 고르던 코쿤의 리부트 디지털 싱글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놀아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쿤의 제작자 개그맨 윤형빈은 "해외 공연, '개그콘서트' 출연 등 개그 그룹 활동에 집중했던 코쿤이 오랜만에 새 앨범을 내고, 아이돌로서 컴백한다"며 "신곡 'DANCE NOW'는 코쿤만이 낼 수 있는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노래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쿤의 리부트 디지털 싱글 'DANCE NOW'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멜론, 벅스, 지니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윤소그룹]
통합위 "국민 70% 환경문제에 관심…기후변화 가장 시급한 문제"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환경 갈등의 원인과 특징 및 국민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갈등 관리 방안을 담은 '지표와 데이터로 본 환경갈등' 이슈 페이퍼를 15일 발간했다.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슈 페이퍼에서 "모두의 미래를 위해 기후·환경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며 "통합위는 기후·환경변화와 관련된 문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중점 제언 과제로 삼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게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환경갈등을 다룬 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환경갈등의 특징으로 △갈등의 대상이 '환경'이라는 점에서 이해관계자가 광범위하고 △다른 …
'히어로 콘셉트' 드림캐쳐 "유현은 작은 요정, 수아는 쾌활한 데드풀"드림캐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히어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유현과 수아를 꼽았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의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히어로, 즉 남을 구하는 사람은 거창한 능력을 가진 누군가가 아닌 강한 의지를 지닌 ‘우리’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에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담아 본인의 이득을 위해 남을 이용하거나 희생하는 것이 아닌 수많은 유혹과 명예를 빗댄 ‘왕관’ 없이도 주체적으로 성장해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당차게 보여준다. 전작 '빌런스(VillainS)'는 사람을 홀리는 '왕관'의 힘에 매료되었다면, 이번에는 꺾이지 않는 평행세계의 이야기를 담았다. '버추어스(VirtuouS)'에서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왕관’의 유혹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강한 다짐은 물론, 유혹을 마주한 사람들의 희생을 막겠다는 강력한 메시지까지 선포한다. 지유는 히어로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 유현을 꼽았다. 지유는 "유현이가 스태프분들을 잘 챙기고, 엄청 친해지려고 다가간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작은 요정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 즐거움을 주는 모습이 히어로와 제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현은 수아를 꼽았다. 유현은 "수아 언니는 정말 하나의 히어로가 떠오르게 한다. 데드풀 느낌이 강하다. 항상 에너지 넘치고 쾌활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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