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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기자 Archives - Page 2 of 5 - 뉴스벨

#김한길-기자 (94 Posts)

  • '열린음악회' 유니스, 비주얼+퍼포먼스+라이브 완벽 삼박자 유니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기분 좋은 일요일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다. 유니스는 데뷔곡 'SUPERWOMAN(슈퍼우먼)'으로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실버와 화이트 색을 매치한 의상으로 세련된 매력을 더한 유니스. 이들은 전매특허인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에너지를 발산하며 초반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유니스는 짧은 인사를 나눈 뒤 오직 '열린음악회'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트와이스(TWICE)의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곡에 걸맞은 여덟 멤버의 상큼한 비주얼과 다양한 표정 연기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니스는 총 2곡의 무대를 완벽하게 완성해 내며 열린음악회에 함께한 수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유니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로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데뷔 앨범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필리핀까지 섭렵하며 전 세계를 배경 삼은 글로벌 행보를 펼쳐가는 중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유니스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 에스파 "뉴진스와 하트 주고받아, 걱정할 부분 전혀 없다" 에스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뉴진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내홍이 불거지면서 에스파에게 때아닌 불똥이 튄 바다. 이에 대해 카리나는 "그런 이슈들에 대해 알고 있고, 주변에서도 말해줘서 알고 있다. 하지만 첫 정규인만큼 연습하는데 매진했고, 저희도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이번 정규를 너무 열심히 준비했고, 반응 역시도 많은 사랑을 해줘서 만족스러운 첫 정규의 출발이 된 게 같다. 대중들에게 감사하고, 고생한 멤버들과 SM식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윈터는 "깊게 생각하기 보다 '첫 정규가 다 잘 되려나 보다'라고 받아들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카리나는 "최근에 뉴진스 분들과 음악방송에서 만났는데 대기실에서 하트를 주고받았다. 서로 '사랑한다' '너무 잘 보고 있다'라고 했다. 그래서 걱정하는 부분은 전혀 없다. 좋은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에스파는 정규 1집 발매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유튜브, 틱톡, 위버스 에스파 채널을 통해 '에스파 '아마겟돈' 카운트다운 라이브(aespa 'Armageddon' Countdown Live)'를 진행하고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에스파 "'슈퍼노바' 많은 사랑 기뻐…첫 정규 너무 행복" 에스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감격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카리나는 "쇼케이스가 '스파이시(Spicy)' 이후 처음이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저번 쇼케이스 때 '정규앨범이 된다면 100% 만족하는 앨범으로 돌아오고 싶다'라고 했는데, 물론 아쉬움도 있지만 타이틀만큼은 자신 있는 곡이어서 사랑해 줄 것 같고,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 스태프들이 고생해서 만들어준 앨범이다. 저희와 회사가 최선을 다한 앨범이라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에스파는 앞서 공개한 또다른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로 멜론 TOP100, HOT100을 비롯해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 모두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3100만회 돌파,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는 등 연일 역대급 화제성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정규 앨범으로 보여줄 활약 역시 기대가 모인다. 지젤은 "선공개곡 '슈퍼노바'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기뻤고, 이번에 정규앨범으로 나올 수 있어서 아티스트로서 너무 행복하고, 이번에 너무나 마음에 드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니 많은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닝닝은 "당연히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분 좋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옆에서 도와주는 회사 식구분들 너무 감사하고, 팬들도 너무 고맙다. 저희도 이런 좋은 결과 생각하면서 앞으로 남은 활동들 열심히 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파는 정규 1집 발매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유튜브, 틱톡, 위버스 에스파 채널을 통해 '에스파 '아마겟돈' 카운트다운 라이브(aespa 'Armageddon' Countdown Live)'를 진행하고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수트 스타일링+성숙한 무드…베이비몬스터, 압도적 비주얼 베이비몬스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모던한 분위기의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를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LIKE THAT' TEASER'를 게재했다. 오는 31일 0시 마침내 베일을 벗는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의 콘셉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다. 심플한 조명 아래 베이비몬스터는 마치 런웨이를 누비는 듯한 포즈와 워킹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블랙과 화이트를 매치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한 이들은 카리스마 깃든 눈빛과 표현력으로 몰입감을 높여 보는 이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기존 베이비몬스터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에 음악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그간 선보인 에너제틱한 면모, 힙합 카리스마에서 더 나아가 사뭇 성숙해진 아우라까지 물씬 풍겨 이들이 어떠한 변신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이번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는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제작됐다. 타이틀곡 'SHEESH'와는 색다른 사운드로 사랑 받은 이 곡은 감각적 비트 위 펼쳐지는 멤버들의 유려한 보컬과 래핑이 돋보여 음악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5개 도시 7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미팅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을 진행 중이다. 전석 매진 속 도쿄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확대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베이비몬스터, '설렘+감동' 데뷔 첫 음방 비하인드 베이비몬스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설렘과 벅찬 감동으로 가득했던 데뷔 첫 음악방송의 그 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HEESH' 1st MUSIC SHOW BEHIND'를 게재했다. 공식 데뷔 후 처음 올랐던 SBS '인기가요' 무대 뒤편에서의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다. 사전 녹화를 앞둔 멤버들은 풋풋한 신인다운 면모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현은 "온몸이 계속 떨린다", 아사는 "머릿속이 백지 상태가 될까봐 걱정된다"며 끝없이 MC 인터뷰 예행 연습을 하는 한편, 루카는 연신 해맑은 표정으로 즐기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팬들 앞 완벽한 첫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됐다. 특히 글로벌 음악팬 사이 호평을 받았던 라미의 즉흥 라이브 연습 장면도 공개돼 다시금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멤버들 모두 서로를 독려하고, 떼창으로 텐션을 끌어올리는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드디어 250여 명의 팬들이 기다리는 무대에 오른 베이비몬스터는 흔들림 없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마침내 첫 무대를 무사히 마친 이들은 함께해 준 스태프들을 향해 박수를 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벅찬 마음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팬분들 앞에서 무대에 오르는 게 처음이다보니 긴장도 됐지만 많이 설Ž며 "첫 음악 방송을 잘 마친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5개 도시 7회차에 달하는 첫 번째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중에는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직접 선물해 화제를 모았던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고 글로벌 인기 몰이에 불을 지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가요광장' 키스오브라이프, 솔직 입담 매력 방출 키스오브라이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라이징 걸그룹 다운 에너지를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 출연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대학 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핫한 신인으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저희가 듣기로는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손꼽힌다고 들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관객분들에게는 1년에 몇 번 없는 축제인 만큼 저희를 보고 즐기실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R&B 감성을 담은 곡이자 멤버들이 꼽은 최애 곡인 'Nothing'으로 라이브 무대를 꾸민 키스오브라이프는 음원을 삼킨 듯한 완벽한 라이브로 이은지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은지는 "이 노래는 드라이브나 호캉스, 물놀이를 갈 때 듣기 좋을 것 같다. 슬픈 노래지만 그루브가 느껴진다. 하늘이 대화할 때는 막내 같은 느낌이 가득하지만 노래를 하면 프로페셔널한 면이 보이고 벨의 돌고래 고음, 쥴리의 랩, 나띠의 잔잔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한 예능에서 선보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Sixth Sense' 무대가 화제가 되자 벨은 "저희가 스케줄이 많아 피곤한 상태에서 새벽에 연습을 하다 보니 준비하던 과정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제아 선배님께서 칭찬해 주셔서 눈물이 났다. 선배님들이 함께 하시는 고음 파트를 제가 혼자 맡아서 하게 되니 부담이 컸다"며 "다음에는 이효리 선배님이나 씨스타 선배님들의 노래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최근 키스오브라이프는 트와이스 나연, 박재범 등의 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으며 협업을 예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나띠는 "이번에 박재범 선배님과 컬래버 음원을 내게 됐는데 제가 선배님의 팬이다 보니 성덕이 된 기분이다. 팬의 마음으로 열심히 춤추고 연습하다가 왔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앞으로 컬래버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쥴리는 "래퍼이다 보니 힙합 신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센 음악을 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벨은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셀레나 고메즈 느낌의 팝에도 도전하고 싶고 밴드와 인디 음악도 좋아하다 보니 백예린, 잔나비 선배님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가요광장']
  • 방탄소년단 RM, 美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3위 방탄소년단 RM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수록곡 ‘Come back to me’가 ‘버블링 언더 핫 100’ 3위에 랭크됐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긴다. 활동이 전혀 없는 그의 상황과 음반이 아직 발매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여전한 그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실제로 이 노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24위, 16위로 진입했는데 이는 두 차트에 이름을 올린 RM의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방송 점수와 음반 판매량 등을 더하는 ‘핫 100’과 달리,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토대로 한다. 한편 RM은 ‘아티스트 100’에 55위로 재진입했으며, 방탄소년단 멤버 다수가 솔로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인 행진을 이어갔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글로벌 200’에서 각각 77위, 146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41위, 80위에 올랐다. 뷔의 디지털 싱글 ‘FRI(END)S’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58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167위에 포진했다.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는 ‘월드 앨범’(15위), ‘톱 커런트 앨범’(36위)에 자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 트레저 하루토·박정우, 심상치 않은 도발적 눈빛 트레저 하루토 박정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트레저가 멤버별 개인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KING KONG' CONCEPT POSTER'를 게재했다. 요시·준규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하루토·박정우의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이미지다. 흑백 톤을 뚫고 나오는 두 사람의 도발적인 눈빛이 심상치 않다. 하루토는 개성 있는 스타일링에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박정우는 흡인력 있는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자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층 짙어진 이들 아우라는 물론 전날과 마찬가지로 현상수배를 연상하게 하는 포스터 디자인이 긴장감을 더했다. 임팩트 강한 제목만큼이나 그 콘셉트가 예사롭지 않아 신곡과는 어떠한 연관성을 띠고 있을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KING KONG'을 발매한다. 앞서 YG 측이 "팀 특유의 에너제틱함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던 터라 이들이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또 올 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왕성한 활동이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기립·환호·떼창…라이즈, 美 LA 팬콘 성황 라이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첫 팬콘 투어 중인 라이즈(RIIZE)가 미국 LA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인 엘에이(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in LA)’는 5월 20일(현지시간) 미국 LA 피콕 씨어터(Peacock Theater)에서 열렸으며, 라이즈 히트곡 무대부터 ‘Impossible’, ‘9 Days’, ‘Honestly’, ‘One Kiss’ 등 6월 17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 게임,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함께 만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라이즈 활동 기반인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생생히 즐길 수 있게 기획된 게임 코너를 통해 멤버들은 ‘형팀 vs 동생팀’ 결과에 따라 다음 공연 지역에서 벌칙을 수행함은 물론, 이와 관련된 영상도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등 유기적으로 연결된 투어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에는 조깅에 나선 은석과 푸시업 100개에 성공한 성찬의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연장 앞에는 라이즈 오피셜 MD존이 설치, 게이트 오픈 전부터 현지 팬들이 길게 줄을 서고 티셔츠, 슬로건, 키링 등 현장 판매용으로 준비된 모든 물량이 빠르게 매진되었으며, 관객 입장 BGM으로 ‘Get A Guitar’가 재생되자 객석에 앉은 인원들이 기립해 떼창을 부르고 포인트 안무를 따라추는 등 공연 시작 전부터 축제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K팝 ‘라이징 스타’ 라이즈의 글로벌 행보에 주목한 빌보드(Billboard), 롤링스톤(Rolling Stone), 블룸버그(Bloomberg), 스포티파이(Spotify), 아마존뮤직(Amazon Music) 등 현지 유력 매체 및 플랫폼 관계자들과 ‘Siren’ 안무를 제작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LA 출신 안무가 조쉬 프라이스(Josh Price)도 이번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즈는 “LA는 저희의 첫 뮤직비디오(Memories, Get A Guitar) 촬영지이자, 데뷔 전 첫 무대로 올랐던 ‘KCON LA’가 열린 곳인 만큼 좋은 추억이 많다. 그런 LA에서 팬콘을 하게 되니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도 모든 순간 행복했는데, 다음에는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성장해서 올 테니까 그때 꼭 다시 만나자”라는 소감을 전하며 팬콘을 마무리했다. 한편, 라이즈 첫 팬콘 투어는 이후 6월 1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계속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 자유롭고 쿨한 청춘…보이넥스트도어, 新 콘셉트 포토 공개 보이넥스트도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일본 데뷔를 앞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친근하면서도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0일 오후 6시 팀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AND,’의 ‘YAKOU’(夜行)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SYOUYO’(逍遥) 버전이 한낮의 여유로운 산책을 그렸다면, 이번 ‘YAKOU’(夜行) 버전은 밤거리를 자유로이 활보하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했다. 사진 속 여섯 멤버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친근한 청춘의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숨길 수 없는 멋과 개성을 뽐낸다. 거울에 비친 자신들을 보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촬영은 일본의 실제 지하철역 구내와 편의점 등에서 진행됐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일본 데뷔 싱글 ‘AND,’는 7월 10일 발매된다. 신보에는 한국 음반의 타이틀곡인 ‘One and Only’(데뷔 싱글 ‘WHO!’), ‘뭣 같아’(미니 1집 ‘WHY..’), ‘Earth, Wind & Fire’(미니 2집 ‘HOW?’)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 오리지널 곡 등 총 4개 트랙이 수록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 미니 2집 ‘HOW?’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로 글로벌 인기를 확장했다. ‘HOW?’ 음반 판매량은 지난 11일 기준 71만 6487장(써클차트 기준) 판매돼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및 ‘주간 합산 앨범 랭킹’(4월 15~21일) 1위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기세를 몰아 오는 6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 ‘2024 BOYNEXTDOOR FANMEETING ‘ONEDOORful Day’’를 개최한다. 이어 같은 달 15~16일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참석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OZ]
  • 트레저 요시·준규, 범접 불가 카리스마 트레저 요시 준규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트레저가 신곡 'KING KONG'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개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KING KONG' CONCEPT POSTER'를 게재했다. 현상 수배 전단지를 연상케 하는 흑백 포스터 속 요시·준규의 비주얼이 담겼다. 두 멤버의 범접 불가한 아우라와 카리스마가 압권이다. 요시의 오드 아이 스타일링과 얼굴 곳곳에 남겨진 상처는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고, 정면을 응시하는 준규의 눈빛은 어떠한 이야기를 품은 듯 짙어 임팩트가 강렬하다. 특히 이미지 하단에 기재된 'WANTED', 'CAUTION' 등의 문구가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 앞선 티저 속 대규모 진동 현상의 원인이 '킹콩'이었음이 밝혀졌기 때문. 팬들은 멤버들이 수배된 이유, 신곡 콘셉트 등 저마다의 추측을 내놓으며 뜨겁게 호응 중이다. 트레저의 디지털 싱글 'KING KONG'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특유의 에너제틱함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최대치로 장착, 지금까지의 음악과는 완전히 다를 것을 YG 측이 예고했던 터라 추후 베일을 벗을 다른 멤버들의 비주얼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또 올 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왕성한 활동이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군백기 종료’ 하성운, ‘선재 업고 튀어’ OST ‘선물’ 발표 선재 업고 튀어 OST 선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군백기’를 마치고 만기전역한 하성운이 ‘선재 업고 튀어’ OST에 합류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OST Part 9 하성운의 ‘선물’을 발매한다. 하성운의 ‘선물’은 소울 음악 느낌이 가미된 어쿠스틱 발라드로,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모든 시간 잊지 않았던 애절한 사랑을 그린 곡이다. 최근 ‘선재 업고 튀어’에서 ‘솔선커플’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이 애틋한 시한부 연애로 설렘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새 OST ‘선물’은 두 사람의 운명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해준다. 특히 가창을 맡은 하성운이 지난 4월 전역한 후 첫 OST로 ‘선재 업고 튀어’를 선택했다는 점 역시 더욱 의미가 크다. 전역 후 첫 행보로 선보이는 ‘선물’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재 업고 튀어’ OST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신드롬 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하성운의 ‘선물’ 역시 훌륭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NM]
  • 방탄소년단 RM, 독특한 시각적 연출 돋보이는 뮤비 예고 방탄소년단 RM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한 편의 예술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RM은 21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타이틀곡 ‘LOST!’ 트랙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 RM은 미로에 갇혀있거나 각각의 공간에서 공허하게 어딘가를 바라보는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전통적인 구도에서 벗어난 낯선 생동감, 독특한 시각적 연출이 돋보이는 가운데 RM이 들려줄 이야기가 기대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LOST!’ 뮤직비디오는 프랑스의 오베 페리(Aube Perrie)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Music For a Sushi Restaurant’, ‘Satellite’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한 바 있다. ‘LOST!’는 빠른 템포의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장르로, 친구들과 함께 길을 잃는다면 이것 또한 괜찮을지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밴드 실리카겔의 김한주가 작곡, RM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 앨범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총 11곡으로 채워진다. 앨범 발매 전날(23일) ‘LOST!’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 삭발 등 전례 없는 파격 콘셉트…XG, 오늘(21일) 컴백 XG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신곡 ‘워크 업(WOKE UP)’으로 컴백한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21일 자정 다섯 번째 싱글 ‘워크 업’을 발매했다. 곡 전체가 랩으로 구성된 ‘워크 업’은 808 베이스에 한국, 중국, 일본의 현악기 사운드가 사용됐다. 멤버들 각자의 개성 있는 랩과 강력한 힙합 아이덴티티, 여기에 그 무엇으로도 정의할 수 없는 XG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곡이다. 소속사 XGALX의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 JAKOPS(SIMON)는 ‘워크 업’에 ‘고정관념을 깨라’는 XG만의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XG는 그동안 컴백마다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번 ‘워크 업’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서는 멤버 코코나가 직접 자신의 머리를 삭발하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XG는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 7마리의 늑대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과 강렬한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모으기도. 파격적인 콘셉트로 시선을 모았던 만큼, 이날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어떤 비주얼과 세계관으로 우리를 다시 놀라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XG는 오는 25월과 26일 월드투어 ‘The first HOWL’ 일본 공연 이후, 6월 11일 서울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한국 팬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 아시아 국가와 지역은 물론, 10월 북미, 11월에는 유럽 및 기타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XGALX]
  • 日 데뷔 2개월 만 쾌거…제로베이스원, 오리콘 주요 차트 석권 제로베이스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신보로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 21일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 13일 국내서 발매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로 5월 27일 자(집계기간 5월 13일~19일)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약 2개월 만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을 모두 석권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월 발매된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로 4월 1일 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정상을 찍은 바 있다. 열도 내 제로베이스원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발매 후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mora 종합 앨범 차트에서 2위, 레코초쿠 일간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국내외 차트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의 신보는 발매 당일에만 약 100만 장 이상이 팔리며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에 이은 3개 앨범 연속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이번 앨범은 또한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모든 부정적 감정을 날려버리는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으로 올여름 청량감 넘치는 '제로팝'을 탄생시켰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웨이크원]
  • 보이넥스트도어, 앨범 판매량 1.5배 껑충…7월 日 데뷔 보이넥스트도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앨범 판매량이 또 한 번 껑충 뛰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미니 2집 ‘HOW?’가 이들 활동 마지막 날인 5월 11일까지 71만 6487장(일반반·위버스반·키트 합산) 팔렸다. 이는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1집 ‘WHY..’의 발매 첫달 판매량(47만 7787장) 기준 1.5배 늘어난 수치다. 활동이 거듭될수록 이들의 글로벌 인기와 팬덤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HOW?’는 미국 ‘빌보드 200’에서 전작 대비 69계단 상승한 93위(5월 4일 자)를 차지하며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일본에서도 ‘HOW?’는 미니 1집보다 2배에 가까운 초동 판매량(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및 ‘주간 합산 앨범 랭킹’(4월 15~21일) 1위에 오른 바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음원 부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지난 20일 255만 명을 돌파했다. ‘HOW?’ 발매 직후인 4월 16일 자 월별 리스너(약 112만) 수와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인 미니 2집 활동으로 대중에게 탄탄한 실력을 각인시켰다. 이들은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에서 속사포처럼 내뱉는 라이브를 흔들림 없이 소화했고, 후속곡 ‘So let’s go see the stars’에서는 곧게 뻗은 시원한 보컬로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를 전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가파른 인기 상승세에 힘입어 오는 7월 10일 일본 데뷔 싱글 ‘AND,’를 발매하고 활동 영역을 본격적으로 넓힌다. 이어 8월 18일에는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급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참가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OZ]
  • 뉴진스, 걸그룹 최초 근정전 스페셜 무대…'코리아 온 스테이지' 개최 코리아 온 스테이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이 21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공연이다. 지난 2022년 청와대, 2023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법궁 경복궁에서 펼쳐진다. 이번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뉴진스(NewJeans) 다니엘이 단독 MC를 맡았으며, 뉴진스, 김소현·손준호&뮤지컬 '명성황후' 팀, 정성화&뮤지컬 '영웅' 팀, 송가인, 장민호, 효린, 최유리, 프로미스나인(fromis_9), ATBO, 올아워즈(ALL(H)OURS), 딥앤댑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이 가운데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근정전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무대 티저 영상을 통해 한국의 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의상과 스타일링, 환상적인 무대 연출을 예고해 글로벌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테마별 영상을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에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21일 밤 11시 25분 KBS2에서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142개국에 송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ADOR, 각 소속사]
  • 원곡자 브아걸도 인정…키스오브라이프, 명곡 완벽 재해석 키스오브라이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실력파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송스틸러'에 출연했다. 이날 데뷔 1년도 채 되기 전에 상을 휩쓸며 라이징 걸그룹으로 주목받은 키스오브라이프는 "저희가 아무래도 음악성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어떤 장르든 소화력이 뛰어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멤버 쥴리가 자작 랩을, 벨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를 자신만의 R&B 팝 감성으로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키스오브라이프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레전드 명곡 'Sixth Sense'의 송 스틸에 나섰다. '돌고래 고음'으로 불리는 초고음 파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Sixth Sense'로 제아와 대결을 펼치게 된 키스오브라이프는 휴식 시간마다 목을 풀고 무대를 위한 의상을 제작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다. 무대에 오르기 전 키스오브라이프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선배님들이 레전드 4인조 걸그룹이신데 5세대 4인조 걸그룹인 저희의 패기로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 느낌대로 충분히 멋있게 하고 싶고 욕심나는만큼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고 선배 가수들 역시 실력파 걸그룹으로 주목받는 만큼 이들의 무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키스오브라이프는 파워풀한 랩과 안정적인 가창력, 팀의 강점을 살린 퍼포먼스까지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원곡자인 제아는 "시상식 무대를 왜 여기서 하나. 원곡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살려서 좋은 무대를 만들어냈고 멤버 한 명 한 명이 모두 보석 같은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엄마의 마음으로 무대를 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Sixth Sense' 송 스틸에 성공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베스트 송 스틸러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이 무대를 준비하며 정말 많은 부담을 느꼈다. 고음 파트가 워낙 높고 선배님들이 워낙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계셔서 그 뒤를 따라가겠다고 메인 보컬인 벨이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스틸러]
  • 80%↑ 하이브 勝 점쳤다…민희진, 해임 여부 촉각 민희진, 하이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론은 하이브의 승리를 예측했다. 최근 직장인 전용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배임 관련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법적인 승리를 예측하는 투표가 진행 중이다. 현재 수백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 이상이 '하이브'를 선택하며 하이브의 승리를 점쳤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25일, 내부감사 결과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계획했다는 물증을 확보했다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바다. 하지만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찬탈을 계획한 적 없다며 하이브가 제기한 배임 의혹을 반박했다. 그 가운데 오는 31일 민희진 대표의 해임 여부를 결정하는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다.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관련 법원의 결론은 그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 해임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하이브]
  • 'JYP 6년만 男' 넥스지, 스키즈 성공 전철 밝을까 [종합] 넥스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데뷔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넥스지는 "이름에 담은 의미처럼 앞으로 멋지게 나아갈 테니 앞으로 기대해달라"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넥스지는 지난 2023년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손잡고 선보인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탄생했다. '니지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프로그램이다. 싱글 앨범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를 발표하고 성공적 데뷔를 한 니쥬(NiziU)를 탄생시켰고, 시즌2를 통해 넥스지를 선보이는 것. 멤버들은 일본 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삿포로, 오키나와, 도쿄, 센다이, 고베와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한국 서울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펼쳐진 지역 예선을 거쳐 도쿄와 서울 합숙에 이르기까지 퍼포먼스 실력, 가창력, 스타성, 성실함을 고루 인정받으며 마침내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넥스지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니지 프로젝트' 심사위원 박진영은 '넥스지가 앞으로의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 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그룹명을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Z(G)eneration)'을 축약해 '넥스지'로 지었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파이널 스테이지의 공통 미션곡 '미라클(Miracle)' 음원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을 비롯해 아이튠즈, 라인 뮤직, AWA, mu-mo, 라쿠텐 뮤직 등 현지 각종 음원 사이트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한국어 버전도 일본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 등 데뷔 청신호를 켰다. 또 프로젝트 '넥스지 아카이브(NEXZ Archive)', Mnet M2 '데뷔준비반 '클럽 넥스지(CLUB NEXZ)' 등을 통해 '차세대 퍼포머'로서의 자질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다. 수장 박진영의 조언을 묻는 질문에 휴이는 "박진영 피디님께서 '넥스지의 장점은 열정이니까 그 열정을 갖고 초심 잃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해줬다. 그 말 잊지 않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토모야는 니쥬를 언급, "선배들님과 별도의 자리에서 아직 뵙지는 못했지만, '데뷔 축하한다' '앞으로 멤버들끼리 의지하고 도와주면서 활동들 즐겼으면 좋겠다'고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넥스지 데뷔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스타라이트(Starlight)' 총 2곡이 수록됐다. 그중 타이틀곡은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리스닝 포인트로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표현했다. 소건은 데뷔 앨범에 대해 "넥스지의 감각적인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고, 세이타는 "넥스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고유한 분위기의 바이브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 유키는 "데뷔곡이 나왔을 때 저희가 일곱 명이서 모여서 들었는데 첫인상은 음악의 리듬을 타니라 자연스럽게 몸이 들썩여졌다. 이 노래가 저희 노래가 된다는 기대감이 컸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면서 "한국에서 첫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드디어 꿈꿔왔던 데뷔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팬들에게 저희 노래를 들려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두 손을 모았다. 넥스지 특히 넥스지는 JYP에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부담감은 없냐라는 질문에 휴이는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들이 소속돼 있는 JYP에서 새롭게 나오는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솔직히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바꿔서 앞으로 활동도 열심히 하고,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는 "저희의 색깔이나 분위기,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항상 얘기를 하면서 연습을 계속했는데, 그거에 대해 잘 표현을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열심히 하면서 준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소건은 "감사하게도 한국에서 데뷔를 하게 됐는데, 팬들과 같이 소통을 하고 싶고, 저희 이름을 알리게 되는 데뷔곡이다 보니 많은 분들께 넥스지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 또 저희 곡이 차곡차곡 쌓여 저희의 이름을 내건 단독 공연을 해서 팬들과 더욱 진하게 소통하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넥스지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를 정식 발매한다.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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