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전투비행단, 인근 예천주민대표 초청 소통행사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지난 25일 부대 인근 지역 주민대표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와 유천면·용궁면·개포면 면장, 인근 지역 주민대표까지 총 56명이 참석했다. 항공기 비행음 영향 지역 주민대표들에게 공군의 임무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공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는 부대 현황을 소개하고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과 항공기 및 무장전시 관람, 항공기 단기기동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오찬을 함께 하며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채이 감찰안전실 민원담당 주무관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견고한 군·민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려드는 하계전지훈련, 육상도시 예천군 함박웃음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전국 각지에서 줄을 잇는 선수단 방문으로 육상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실감하고 있다. 26일 예천군에 따르면 7월 초 전북개발공사 선수단을 시작으로 음성군청, 부산 동아대학교, 전북 익산초등학교, 경기도 양주 덕계고등학교 등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육상팀들이 예천 스타디움을 찾아 훈련 중이다. 국가대표 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86명도 지난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하계 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경주시청, 함안군청, 강원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전지훈련 일정이 쇄도하고 있어 2만 명 이상이 다녀간 상반기의 기세가 하반기까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최초로 3만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연평균 1만 5천 명이 찾은 수치와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하는 성과이다. 이런 성과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계절 전천후 훈련시설 예천육상실내돔훈련장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스포츠..
김학동 예천군수, 저출생 극복 현장 방문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는 24일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도청 신도시 내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3개소를 8월 1일부터 평일 24시 연장 돌봄, 주말 돌봄으로 시범 운영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24시 운영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4시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코디네이터, 돌봄 교사 등 돌봄 전문인력의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 연장근로, 병원 이용과 같은 긴급상황을 대처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예천군은 2020년 동일스위트 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2024년 7월 기준 6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속도 박차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어린이집 2개소(성락어린이집,우방센텀어린이집)를 24시 시간제 어린이집으로 시범 지정하고, 평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출장이나 야근, 입원 등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상황에 생길 수 있는 보육 공백에 부모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 대상은 도내 6개월부터 5세 이하 긴급 보육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며 이용료는 없다. 또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위해 신도시 내 아파트 매입을 추진하는 등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예천군은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가 있는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예천읍에 개관하고 신도시에 연령별 돌봄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이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는 등 부족한 육아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대여뿐 아니라 '데굴데굴놀이꿈..
철강 마라톤 4년 만에 개최...재도약·친환경 다짐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철강 마라톤이 4년 만에 재개됐다. 코로나19 펜데믹, 포항제철소 침수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린철강 시대로 나아가자는 비전을 담아 '도약하는 철강산업, 그린철강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21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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