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한국, 20개국 중 과시성 소비 4위"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20개국 소비자 심리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이 얇아진 지갑 사정에 생활비를 절감하면서도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는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이같은 소비자 심리를 분석한 내용을 담은 '딜로이트 Consumer Signals' 인덱스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인덱스는 소비자 인플레이션 우려, 재정적 웰빙, 소비 의향, 과시성 구매 금액, 자동차 구매의향 등을 분석했다. 딜로이트의 인덱스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 인플레이션 우려 지수는 지난 5월 72%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미국은 79.9%에서 73%로 크게 하락했지만, 한국은 64.1%에서 65%로 소폭 상승했다. 소비자 재정적 웰빙 지수도 한국이 90.6으로, 미국의 98.4보다 낮아 재정적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재정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한국(35%)이 미국(37%)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미래 재정 상황의 개선 전망에 대해서..
[충남교육] 다문화학생 지원 강화 위해 다문화가족센터와 협력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15개 시·군 다문화가족센터장과 함께 충남 다문화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주요사업 소개에 이어 ▲지역별 다문화가족자녀 지원사업 내용 공유 ▲감사패 수여 ▲이주배경학생 지원 방안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사업 내용 공유와 의견 나눔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촘촘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
'하극상 논란' 이강인 귀국...태국전 하루 앞두고 대국민 사과 예정(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표팀 내 하극상 논란을 일으키며 팬들의 비판을 받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귀국한 가운데 태국전을 앞두고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황선홍 임시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은 이강인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강인은 예상과 달리 미소를 띄며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이강인은 지난 2월 아시안컵 당시 요르단과의 4강전을 하루 앞두고 저녁 식사 후 일부 선수들과 탁구를 치려 했다. 그러나 선수단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이를 제지했고, 그 과정에서 다툼을 발생한 끝에 손흥민의 오른쪽
아시안컵 우승 실패 후 침묵하던 정몽규 회장과 축구협회, 선수단 불화로 시선 돌리기하나(칼럼)(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 완패 후 선수단이 돌아온 지 일주일 동안 침묵하던 정몽규 회장과 대한축구협회가 선수단 불화설에는 빠르게 대응하면서 자신들을 향해 쏟아지는 비판의 시선을 피하려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영국 매체 더선
사우디전 승리와 함께 대한민국이 달성한 기록들, 박수가 절로 나온다한국 축구 대표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기록을 세우며 아시안컵 역사에 자취 남김. 손흥민은 최다 출전 선수로 기록되었고, 김태환은 최고령 출전 선수로 등극. 다음 8강전에서 호주와 맞붙는다.
[단독]'침묵의 112신고' 데이트폭행 男…구속영장 기각이른바 '침묵의 112신고 사건'으로 불리는 데이트폭행 사건에서 여자친구를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로 상처를 입힌 20대 남성이 구속을 면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태환 인천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9일) "주거가 일정하고 다른 범죄 이력이 없다"며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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