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마다 문 두드렸어요"…'극한 호우' 속 구조 나선 숨은 영웅폭우가 쏟아지던 지난주 집마다 찾아가 문을 두드리며 구조에 나선 LH 직원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지며 화제다. 20일 충북 충주의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단지 관리소장인 김춘식씨(57)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극한 호우 당시 구조에 나섰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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