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국가대표를 찾아라' 제67회 전국종배드민턴선수권대회, 6일 김천서 개최[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는 "국내 중학부와 고등학부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제67회 전국종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 겸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수 선발전'이 6일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된다"고 5일 알렸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6월 6일부터 15일까지 경북 김천시 실내체육관 및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195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7회를 맞이하는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국내 학생부 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단체전과 개인전이 모두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대회다. 올해는 남자중학부 41팀, 여자중학부 27팀, 남자고등부 29팀, 여자고등부 23팀 등 총 120개 팀, 826명의 선수와 249명의 지도자가 참여한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가 된 김민선(18)과 이종민(18)이 참가하여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이다. 최근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전통의 강호 마산 성지여자중학교는 단체전 3연패를 노린다. 김천시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8억 원을 지원하는 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로 김천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 배드민턴의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전체 경기 영상이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KBS 이어 ‘모교’까지 나선 김호중 지우기 : 김천예고에 설치됐던 ‘트바로티 집’ 현판은 결국 이런 엔딩을 맞았다방송가에 이어 모교까지 ‘김호중 지우기’에 나섰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의 모교 쉼터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이 철거된 것이다. 29일 김호중의 모교인 경북 김천예술고등학교는 전날 교내 쉼터 누각의 ‘트바로티 집’ 현판과 김호중 사진 등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트바로티’는 김호중의 별명으로 ‘트로트’와 이탈리아 성악가 ‘파바로티’를 합성한 단어다. 해당 누각은 지난 2020년 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만든 8.5평 규모의 쉼터인데, 학교 측은 이곳을 ‘트바로티 집’으로 명명하고 김호중의 사진과 보도자료
“김호중 이름 지워라”…모교에 설치됐던 ‘트바로티 집’ 현판 결국 철거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모교 쉼터에 설치돼 있던 ‘트바로티 집’ 현판이 철거됐다.경북 김천예술고등학교는 교내 쉼터의 누각의 ‘트바로티 집’ 현판과 김호중 관련 사진 등을 지난 28일 철거했다고 29일 밝혔다.김천예고 측은 “어제 트바로티 집 현판을 비롯한 김호중과 관련된 것들을 모두 제거했다. ‘트바로티 집’이었던 누각은 학생 쉼터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해당 누각은 2020년 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만든 8.5평 규모의 쉼터로 학교 측은 ‘트바로티 집’으로 명명하고 김호중의 사진과 보도자료 등을 설치했다.이를 …
김호중 모교 어디 출신 학교 김천예술고, '트바로티 집' 현판 철거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의 모교 쉼터에 설치돼 있던 '트바로티 집' 현판이 철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경북 김천예술고등학교는 교내 쉼터의 누각의 '트바로티 집' 현판과 김 호중 관련 사진 등을 지난 28일 철거했다고 밝혔다.해당 누각은 2020년 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만든 8.5평 규모의 쉼터로 학교 측은 '트바로티 집'으로 명명하고 김호중의 사진과 보도자료 등을 설치했다.역시 김천시에 설치된 '김호중 소리길'에 대해서도 철거와 존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으나, 김천시측은 아직 철거 여부에 대해 결정하지 않은
"전도유망한 가수가.." 김호중 소리길 철거 민원 잇따르는데 김호중 모교 전 교장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니 손으로 이마를 짚게 된다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의 상징 길인 경북 김천시의 ‘김호중 소리길’ 철거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김씨의 모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에도 김씨의 별명을 딴 ‘트바로티 집’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와중에 김천예고 전 교장은 김씨를 옹호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려 논란을 빚고 있다.28일 김천시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트바로티 집은 8.5평 규모의 학생 휴게시설로 김호중 소리길이 만들어지기 1년 전인 2020년 9월께 김천시의 지원(2417만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이곳에는 김씨의 사진과 보도자료
김천상무, 수능 응원 행사 진행…핫팩·응원 메시지 전달[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수능 당일 4개 고교 앞에서 핫팩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천상무는 16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수능 고사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수능 응원에는 김천
주차된 차,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지나던 주민이 신고경북 김천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도로변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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