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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Archives - Page 3 of 3 - 뉴스벨

#김진석 (56 Posts)

  • '런닝맨' 김종국, 어머니와 부업한 사연 고백 "삼천원 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어머니와 부업을 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이색 피서지를 방문한다. 이날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체온을 낮추기 위해 피서지를 찾아다니는 '한여름의 온도차' 레이스로 진행된다. 서울 지도에 다트를 던져 랜덤으로 피서지를 결정, 해당 동네 시민에게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피서지는?"이라고 질문해 장소를 추천받는다. 이에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 등 흔히 알려진 휴가지가 아닌,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색 동네 피서지가 등장, MZ 세대만 아는 NEW 피서지 추천에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한편, 피서를 즐길 인원은 제한되어 있었는데 '피서 파' 멤버들은 에어컨 밑에서 커피와 간식거리를 플렉스를 하는 반면, '노동 파' 멤버들은 소일거리를 통해 비용을 충당한다. 이에 "안에는 커피 먹는데 우리는 땡볕에 있다"라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김종국은 "어렸을 적에 어머니 부업을 도와드렸다", "양은 많았지만 3천원 벌었다"라며 짠내 토크를 더한다. 찜통 더위 속 멤버들이 즐기는 '극과 극' 피서지, 그 현장은 평소보다 5분 앞당겨진 14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폭행·갈취 고백' 쯔양 향한 응원 ing, 이틀새 구독자 20만 명 증가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전 연인에게 폭행과 갈취 피해 사실을 고백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구독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12일 쯔양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1030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 11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4년간 전 남자친구 A 씨에게 폭행과 착취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사건 발생 전 1010만 명이던 쯔양의 유튜브 구독자는 이틀사이 20만 명이 늘었다. 이는 쯔양을 향한 응원의 표현으로 보인다. 이날 쯔양은 A 씨를 성폭행 범죄, 폭행 상습, 상습 협박, 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으나 A 씨가 죽음을 선택해 사건이 종결됐다고 알렸다. 쯔양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으며, 긴 시간 고통을 감내한 쯔양을 향한 응원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이어 한 누리꾼의 고발로 검찰이 해당 사건 수사에 나섰고, 정치권에서도 "온라인 괴롭힘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유튜브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쯔양이 피해를 고백한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이날 오전 기준 620만 회 이상 재생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쯔양 유튜브]
  • 침착맨, 딸 협박글에 법적 조치 "선처·합의 없다"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웹툰 작가 출신 크리에이터 침착맨(이병건)의 딸을 상대로 살해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침착맨 측이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침착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영 측은 침착맨의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7월 9일 한 커뮤니티에서 침착맨의 자녀에 대한 강간 및 살해 협박 글이 게시됐다"며 "범행 예정 날짜를 특정한 게시글에 대해 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기관이 자택으로 긴급 출동하였으며 현재 수사기관은 게시물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라고 알렸다. 침착맨 측은 "몇 년 간 커뮤니티 등에서 침착맨의 가족에 대해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어려운 심각한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이 지속적으로 작성되고 유포돼 왔다"라며 "최근에는 미성년 자녀에 대한 신변 위협을 예고하는 등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리인 측은 "앞으로 가족과 관련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절대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이하 침착맨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침착맨님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영의 이혜윤, 정소영 변호사입니다. 금일 보도된 침착맨님의 자녀에 대한 범죄 행위에 관하여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7월 9일, 한 커뮤니티에서 침착맨님의 자녀에 대한 강간 및 살해 협박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범행 예정 날짜를 특정한 게시글에 대해 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기관이 자택으로 긴급 출동하였으며 현재 수사기관은 게시물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이에 침착맨님은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수사기관에 신속하고 강력한 수사 및 신변 보호 요청을 드렸으며, 게시자의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지난 몇 년간 커뮤니티 등에서 침착맨님의 가족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어려운 심각한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이 지속적으로 작성되고 유포되어 왔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미성년 자녀에 대한 신변 위협을 예고하는 등,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침착맨은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앞으로 가족과 관련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절대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
  • 쯔양, 폭행피해 고백에 응원의 물결… 구독자 10만 명 급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전 연인 A 씨에게 폭행과 착취의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 가운데,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4년간 전 남자친구 A 씨에게 폭행과 착취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 가운데 사건 발생 전 1010만 명이던 쯔양의 유튜브 구독자는 오후 4시 기준 1020만 명을 달성, 빠르게 10만 명의 구독자가 증가했다. 이는 쯔양을 향한 지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렉카 연합'으로 불리는 일명 사이버 렉카들로부터 쯔양이 과거를 빌미로 협박당해 돈을 갈취당했다고 전했다. 쯔양은 A 씨를 성폭행 범죄, 폭행 상습, 상습 협박, 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으나 A 씨가 죽음을 선택해 사건이 종결됐다고 알렸다. 쯔양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으며, 긴 시간 고통을 감내한 쯔양을 향한 응원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쯔양이 가혹한 시간을 지내오면서도 선행을 꾸준히 해왔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대중들은 쯔양에게 더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는 서울의 한 보육원에 월 300만 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하는가 하면, 보훈대상자 지원 성금으로 1천만 원 기부, 국립암센터에 1천만 원 기부 등 선행을 이어왔다. 구독자 1천만 명을 달성한 지난 10일엔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에 2억 원을 기부해 이목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쯔양 유튜브]
  • '현무카세' 김지석 "세상이 모르는 전현무의 인류애 알았으면" [TD현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현무카세' 김지석이 전현무를 칭찬했다. 1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문태주 PD, 전현무, 김지석이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진행은 조충현 아나운서가 맡았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 주는 리얼 토크쇼다. 이날 김지석은 "제가 현무 형의 변천사의 중심에 있던 사람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이 잘 모르는 현무형의 인류애를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SF영화를 보면 사람을 만나 휴머니즘과 인류애를 느끼는 경우가 있지 않냐"라며 "예전에는 방송에 집중하셨지만, 이번 프로는 집 같은 느낌으로 정을 나누고 요리를 대접해 주고 정서적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석은 "아마도 그 지점에서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무카세'는 이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NA]
  • '플레이어2' 송승헌 종영 소감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송승헌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9일 송승헌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연출 소재현)에서 천재 사기꾼 강하리 역으로 활약한 송승헌의 종영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강하리’ 역으로 인사드린 송승헌입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재미있게 보셨나요?"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송승헌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인사드릴 수 있던 건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라고 '플레이어'의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도. 끝으로 그는 "함께 고생해 준 스태프들, 배우분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제작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송승헌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의 중심에서 유쾌함부터 통쾌함까지 다채로운 열연으로 극을 꽉 채워냈다. 그는 극중 사기꾼 캐릭터답게 디테일을 살린 변장을 통해 다양한 직업으로 변신,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송승헌은 인물의 복수 서사에 분노, 슬픔 등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얼굴로 깊이감을 더해 극 몰입을 이끌었다. 이에 하리가 끝내 최종 악에 맞설 것을 예고한 가운데, 송승헌이 완성할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송승헌이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최종회는 이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 '돌싱포맨' 멤버들, 메기남 최진혁 등장에 초긴장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포맨' 멤버들이 메기남의 등장에 긴장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 특집을 맞아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이 3대3 단체 미팅으로 '돌싱포맨'과 설레는 케미를 선사한다. '돌싱포맨' 3주년을 맞이해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3 대 3 미팅이 진행되었다. 꿈만 같은 1대1 데이트 중, 메기남이 등장했다는 문자에 여성들은 데이트 도중 갑자기 어딘가로 떠나버린다. 당황한 '돌싱포맨'과 달리, 메기남 최진혁을 마주한 여성들의 얼굴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미소가 만개한다고. 이어, 여성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진혁을 목격한 '돌싱포맨'은 "네가 왜 여기 있냐. 너는 메기가 아니라 상어다"라며 분노를 표출해 모두를 폭소케한다. 최진혁은 "형들을 이길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여 '돌싱포맨'을 더욱 분노케 한다. 이후, 본격적인 미팅에서는 '최악의 남자'를 뽑는 시간을 가진다. '돌싱포맨'은 다짜고짜 최진혁을 최악의 남자로 뽑으며 폭풍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성들이 뽑은 '최악의 남자'에 선정된 당사자는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횡설수설하며 고통을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하는데,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여성들의 호감을 얻을 마지막 기회 '노래 매력 어필' 시간에는 온 힘을 다한 '돌싱포맨'의 열창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관심은 오직 최진혁에게만 쏠린다. 과연 돌싱포맨은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 2탄, 이들의 설렘 폭발 3 대3 미팅은 이날 밤 9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커넥션' 윤사봉, 지성 체포한 박정표에 분노 "그거 불법이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커넥션' 윤사봉이 박정표에게 분노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연출 김문교) 마지막회에선 정연주(윤사봉)가 장재경(지성)을 돕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정연주는 "잠깐 이야기 좀 하자 나와"라며 강력팀에 잡힌 장재경을 데려가려 했다. 유경환(박정표)이 막자 정연주는 "누가 피의자냐, 너 장 반장 동의 하에 머리카락 구했냐. 너 그거 불법이다"라고 화냈다. 정연주는 마약에 중독된 장재경에 "언제부터냐"고 물었고, 장재경은 "지난달 23일 아니면"이라고 답했다. 장재경은 "회식 끝나고 화장실 갔었는데 뒤에서 누군가 덮쳤다. 눈을 떠보니까 3일이 지난 월요일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연주는 "그럼 네가 직접 먹은 게 아니잖냐"라며 장재경에 "지금부터 넌 안현상가에서 처음 마약에 노출된 거다. 수사에 집중하느라 네 몸 돌볼새도 없었던 거고"라며 그를 도와주려 노력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커넥션']
  •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생모 이일화에 단호한 대처 "충격도 없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이일화에게 단호히 입장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31회에선 고필승(지현우)과 그의 생모 장수연(이일화)이 대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고필승과 장수연은 각각 감독과 대표의 자리로 만나게 됐다. 고필승은 "마음 같아선 대표님 때문에 당장이라도 관두고 싶지만, 이미 촬영을 시작했기에 저를 믿고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로 일을 그만두는 건 무책임하다 생각해서 이번 작품은 끝까지 해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고맙다는 장수연의 말에도 고필승은 "대표님에겐 고맙다는 말 필요 없다. 이번 작품이 끝나면 우리 계약은 없던 일로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날을 세웠다. 장수연은 자리를 뜨려는 고필승을 붙잡았다. 그는 "예전에 널 낳은 부모를 알고 싶어 찾아온 적 있지 않냐. 그때 말 못 해줘서 미안하다. 널 그렇게 보내고 나도 마음이 아팠다"라고 사과했다. 고필승은 "이런 얘길 왜 하는 거냐. 이제 들켰으니 이제 와서 왜 버렸는지 변명하고 싶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걸 지키고 싶어서 꽁꽁 숨겨놓고, 이제 와서 뭘 포장하시는 거냐. 난 그날 이후로 날 낳아준 사람들 다 잊었다. 지금 부모님을 내 부모님으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대표님이 날 낳아줬다 한들 충격도 없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그동안 우릴 속이고, 가면을 쓰고 우리 옆에 있었단 사실에 실망했다. 사람같이 느껴지지도 않는다. 본인 삶을 위해 자신만을 위해 날 버렸으니까, 지금처럼 본인을 위해 살아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 '놀면 뭐하니' 미주, 친언니 걱정에 디스까지… "별명이 셀기꾼"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면 뭐하니?' 미주가 친언니를 걱정해 디스까지 서슴치 않았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옥천에 가면'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미주의 고향 옥천에 방문하는 멤버들과 게스트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미주의 친언니를 언급했다. 앞서 딘딘은 미주의 친언니에 대한 호감을 표현한 바 있다. 전화를 통해 미주 친언니는 이에 대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미주는 "미친 언니다"라며 놀랐다. 미주는 언니에 대해 "저보다 언니를 연예인 시키려고 하셨었다"라며 "그런데 예쁘다고 기사 많이 나지 않았냐. 언니가 지금 역변했다. 별명이 셀기꾼이다. 너무 다른 사람"이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언니의 입담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다"라고 호기심을 드러냈고, 미주는 "가족들이랑 있으면 대화가 재밌긴 하다"라고 대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 '음중' 스테이씨, 하이틴 에너지→키치한 애티튜드…핫 컴백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하이틴 에너지부터 발칙하고 키치한 변신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였다. 6일 스테이씨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의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 수록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스테이씨는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팬송 '스테이 위드 미' 무대를 꾸몄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스테이씨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가사를 전했고, '스윗(팬덤명)'을 뜻하는 손가락 포인트 안무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어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 무대를 꾸민 스테이씨는 쿨하고 발칙한 애티튜드를 장착, 앞선 '스테이 위드 미'와는 다른 매력을 보였다. 양손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와 키치한 느낌의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은 '변화'를 뜻하는 제목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을 비롯해 여섯 멤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1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은 펑키한 셔플 리듬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으로,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아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의 '믿고 듣는 조합'이 만들어낸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스테이씨는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 MBC '쇼! 음악중심']
  • '런닝맨' 진짜 '굿 파트너'를 찾아라…남지현·피오 게스트 출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에서 진짜 '굿 파트너'를 찾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 파트너'의 배우 남지현과 피오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은 '굿 앤 배드 파트너' 레이스로 꾸며진다. 팀장들은 복불복으로 굿 혹은 배드한 혜택을 받은 후 설득해 팀원을 모아야 하는데 총 3번의 선택이 진행된다. '배드 파트너'의 거짓말을 피해 굿 파트너를 찾아야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황.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굿 파트너' 수색에 들어가는데 초반부터 거짓말이 횡행하자 멤버들은 "아무도 선택하고 싶지 않다. 표정부터 가짜다"라며 불신을 표해 혼돈의 장을 예고한다. 특히, '굿 파트너'의 남지현과 피오도 팀장으로 나서는데 과거 '런닝맨' 출연 당시 심리학도 다운 똑순이로 활약한 남지현은 '런닝맨 경력자'답게 포커페이스를 장착, 여유로운 모습으로 '굿 파트너'라고 주장하는 반면, 피오는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하는 신입의 표본을 보여준다. 이에 멤버들은 "래퍼인데 왜 말을 더듬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피오를 '배드 파트너' 용의선상에 올려 웃음을 자아낸다. 속고 속이는 심리전 속 멤버들은 '굿 파트너'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7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전국노래자랑' 몸 내던진 남희석의 열정, 무대 위 수난사태 발발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경남 함양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MC 남희석이 무대 위에서 때아닌 둔부 수난 사태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1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지난 6월 30일 방송된 2978회가 올해 최고 시청률인 7.4%를 기록, 7%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나날이 탄탄해지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2079회는 '경상남도 함양군 편'으로 상림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총 16개 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올라, 장마철 고충을 날리는 시원스러운 흥과 끼의 대결을 펼친다. 또한 특전사 트롯남신으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가수 박군을 비롯해 조항조, 김용임, 윤수현, 이세원이 특별 초대가수로 출연해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한층 흥겹게 만들 전망이다. 무엇보다 경남 함양군 편에서는 MC 남희석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진행으로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함양군 씨름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60대 남성 참가자가 무대에 오르자 즉석에서 남희석과의 씨름 대결이 펼쳐지는 것. 참가자의 괴력에 맥을 못 추던 남희석은 들배지기 공격을 받고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려 치명적인 뒤태를 자랑(?)하더니, 급기야 샅바잡이의 여파에 자신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뿐만 아니라 남희석은 씨름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필라테스 원장 참가자의 지도하에 코어 근육 훈련에 돌입하는 등, 말 그대로 몸을 사리지 않는 진행으로 일요일 아침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남희석의 열정적인 진행을 기반으로 끼 많고 흥 많은 함양 지역민들의 무대, 나아가 화려한 초대가수들의 공연까지 어우러질 '경남 함양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KBS1 '전국노래자랑']
  • '전세 사기' 달씨, 해명 영상 게시했지만…여론은 여전히 냉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짧은 영어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달씨가 전세사기 피해를 타인에게 떠넘기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일 달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변호사와 함께 출연하는 '안녕하세요 달씨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달씨는 변호사와 함께 자신의 논란이 된 전세사기 피해 영상 리뷰를 진행했다. 앞서 달씨는 전세 사기 피해 일화를 전하던 중 집주인의 체납 이슈로 경매에 들어갈 집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고 했던 일화를 밝힌 바 있다. 달씨는 "계약하겠다는 세입자가 나타나는 순간 계약서를 쓰는 날까지 1분 1초가 고통이었다. 그 사람이 마음을 바꿀까 봐. 집주인의 국세 체납기록을 떼보는 게 의무라더라. 이를 확인한 세입자가 계약을 무르고 갔다"며 "나의 유일한 희망, 파랑새였던 그분이 가셨다"라고 말하며 누리꾼들에게 크게 빈축을 샀다. 영상에서 달씨는 문제의 파랑새 발언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이때는 내 경험을 빨리 영상을 만들고자, 이런 단어를 썼다. 경솔했고 생각이 짧았다. 앞으로는 조심해서 영상을 만들어야겠다"라고 사과했다. 변호사는 "이런 테마를 다룰 땐 신중해야 한다. 누가 더 상처를 받지 않을까 생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해명을 하던 달씨는 "혼자 잘 해결하려 했는데 (전세사기가) 아니었다"라고 말했고, 변호사는 "제대로 된 조언을 받아서 손실을 감수하고 그걸 떠안아서 훨씬 편안해지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그는 결국 "달씨가 당한 것은 전세사기가 아니다. 본인도 피해가 없기에 누군가에게 전가한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 손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달씨는 "제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다. 불편한 분들이 없도록 조금 더 신중을 가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달씨의 해명에도 민심은 좋지 않다. 법적 책임의 문제보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 속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드려고 했다는 것, 사회성의 부재, 의도 등이 좋지 않았다는 이유다. 달씨는 변호사를 소환해 법적 책임에 대해 해명했지만 도덕적 인식 부족에 많은 대중은 그에게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달씨 유튜브]
  • '12년형' 받은 전청조, 3억 원대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재벌행세를 하며 3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전청조가 추가 기소됐다. 지난 3일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송영인 부장검사)는 전청조를 사기 및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전청조는 재벌가의 숨겨진 아들 행세를 하며 피해자 3명으로부터 비상장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1억2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여성 승마 선수 행세를 하며 결혼·교제를 빙자해 데이트앱으로 만난 남성 피해자 4명으로부터 2억33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그는 자신이 유명 기업의 숨겨진 후계자라고 사칭하고 다니며 2022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된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 7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전청조가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며 마케팅 분야 유명 유튜버 A 씨 스승 행세를 한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전청조는 마치 자신이 A 씨 강의 개최 여부까지 좌우할 수 있는 것처럼 허위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최근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의 조카를 때려 아동학대 및 특수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조정민, '알토란' 고정 MC 합류…이상민·이연복과 호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조정민이 새롭게 개편된 '알토란'에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오는 7일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에는 새로운 MC 조정민이 합류한다. 앞서 조정민은 '가요베스트', '더 트로트', '헬로트로트' 등 각종 음악방송을 안정적으로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최근 새로 시작한 본인의 유튜브 예능 '맛짜르트'와 카레이서로 도전 중인 '인디고 우먼스'에서도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다. 조정민은 K-FOOD 대표 콘텐츠로 변화를 꾀한 '알토란'에서 친근하고 솔직한 맛 평가요원으로 활약하며 가성비 요리의 일인자 이상민, 국가대표 셰프 이연복, 그리고 한식 유튜버 레오란타와 함께 푸드 버라이어티 쇼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녹화를 마친 4인의 막강 MC 군단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정보와 재미 모두 놓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국내 유일의 정통 푸드쇼, 새로워진 알토란을 장식할 첫 번째 주제인 여름철 최고의 별미 냉면편은 오는 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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