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진석 Archives - 뉴스벨

#김진석 (56 Posts)

  • 정다경, SNS 통해 최근 근황 공개… 청순美 발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정다경이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정다경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제주도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경은 더욱 청순해진 비주얼과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얇은 노란빛 셔츠와 핫팬츠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앞서 정다경은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트로트 가수다. 특유의 흥과 애절한 보이스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며 활약하고 있다. 정다경은 최근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앞으로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정다경 공식 SNS]
  • 정은지·이준영 측, '24시 헬스클럽' 출연설에 "출연 검토중"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이준영과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정은지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24시 헬스클럽' 출연과 관련해 "'24시 헬스클럽'은 아직 확정은 아니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연예계에 따르면 이준영의 소속사 빌리언스도 해당 작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시 헬스클럽'은 헬스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박준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최근 정은지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호평받았으며 이준영은 티빙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를 통해 사랑받았다. 두 사람의 케미가 '24시 헬스클럽'을 통해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이제 혼자다' 서동주→조윤희, 행복한 모녀 라이프 공개… 정규 편성 확정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제 혼자다'에서 서동주와 조윤희가 다채로운 모녀 라이프를 선보였다. 지난 30일에 방송된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4회에서는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외할머니, 3대가 함께하는 인생 2막과 딸 로아를 위해 파자마 파티를 개최한 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분당 최고 3.7%, 평균 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서동주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에 결혼을 결정했지만, 자아 정체성이 흔들리며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이유를 공개했다. 자신의 이혼 1년 뒤, 부모님도 이혼하면서 "기댈 곳이 없어 더 힘들었다"라던 서동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힘들었을 엄마 곁을 든든히 지킨 사연을 밝혔다. 혼자가 된 서동주에겐 엄마 서정희와 외할머니 장복숙까지, 인생 2막을 함께 살아가는 든든한 지원군이 곁에 있었다. 외할머니 팔순 잔치에서 시작된 서정희의 러브 스토리를 지켜보는 서동주. 서정희는 "제가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로는 (동주에게) 더 미안해요"라면서 자신이 행복한 만큼 딸 서동주도 행복하길 바랐다. 또한 27세에 사별하고 홀로 4남매를 키워낸 외할머니의 이야기도 선보였다. "아빠 없이 자란 애들"이란 소리를 들을까 걱정하며 악착같이 자식을 기른 외할머니는 이제 바라는 건 딱 하나, 증손주를 낳아 달라며 서동주의 재혼을 종용했다. 조윤희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는다는 딸 로아의 충격 고백에 놀라 파자마 파티를 주최해 로아의 친구들을 초대했다.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수제 간식과 동물 잠옷부터 각종 놀이 기구까지, 완벽한 준비로 로아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화 중 아빠 이야기가 나온 상황. 조윤희는 로아의 친구에게도 "로아는 아빠랑 같이 안 살아"라며 솔직하게 말을 했고, 왜 헤어졌냐는 기습 질문에 "싸우기도 했고, 이제 안 좋아해"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대답했다. 친구들과 노는 로아를 지켜보던 조윤희는 "로아가 외동딸이니까 양보할 기회가 없다. 형제가 없으니까"라면서 걱정을 했지만 걱정과 달리 로아는 친구들에게 선뜻 양보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흐뭇한 마음도 잠시, 로아와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번지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로아를 보다 못한 조윤희가 로아를 진실의 방으로 소환하며 중재에 나섰다. 조윤희는 "초대받은 친구들이 불편하잖아"라고 로아의 태도를 지적하면서도 화를 내지 않고, 대화로 풀어나가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최동석은 조윤희에 동조하면서도 "예전이면 혼냈을 일도, 마음이 안쓰러워서 혼내지 못한다"라며 혼자가 된 이후 달라진 자신의 교육관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간다. '이제 혼자다'는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새 단장 후 돌아올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 '라베했어' 최종회, 전현무·권은비의 전무후무 명랑스쿨 수료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전현무와 권은비의 골프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명랑스쿨 골프 레이스의 최종 관문에 도착한 전현무·권은비가 깨백에 정면 돌파하며 100일간의 명랑 골프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마의 100타 깨기를 목표로 달려온 버디즈(전현무, 권은비)가 드디어 최종 18홀 라운딩에 나서며 깨백고사에 임한다. 1홀에 1시간 걸리던 골프 生초보 시절을 지나, 100일 간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의 애정 어린 밀착 코칭과 역대 전학생 골퍼들과의 특훈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버디즈가 과연 깨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버디즈의 최종 깨백 도전날인 만큼 나오라 최초로 골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초특급 중계진이 투입된다. 골프 중계의 정석 최기환 아나운서부터 명랑스쿨 전학생 출신의 막걸리 해설 듀오 김광규와 허경환까지. 이례적으로 라운딩에 참가하는 골퍼보다 중계진의 인원수가 더 많은 고급(?) 중계진 3인의 색다른 명랑 중계가 깨백고사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된다. 이어 제작진이 준비한 상품들이 소개되면서, 깨백 성공 시 골퍼들의 드림 코스 '라운딩권'과 더불어 수석 졸업생 1인에게는 '황금빛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이 주어진다고 예고해 깨백 라운딩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버디즈의 라운딩이 끝난 후, 최종 결과에 따라 진행된 '전무후무 명랑스쿨 수료식'에서는 상품 수상와 더불어 멤버들이 지난 100일간의 골프 도전기에 대한 감동적인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선사한다. 특히 권은비는 소감을 말하던 중 눈물을 왈칵 쏟았다는 전언. "라베가 MZ 용어냐?"며 골프 기본 상식도 전무했던 전현무와 권은비. 명랑스쿨에서 특훈을 받으며 골프에 대한 희로애락을 느낀 두 사람이 과연 빛나는 라베 성적표로 마지막을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버디즈의 골프 성장 스토리의 결말은 이날 저녁 8시 30분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에브리원]
  • 기시감의 연속 '노 웨이 아웃' [OTT리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어디선가 본 듯한 그림들의 연속이다. 공개 살인 청부라는 신선한 소재를 무색하게 만드는 비슷한 캐릭터 설정과, 식상하게 풀어내 기시감이 가득한 '노 웨이 아웃'의 이야기다. 31일 공개되는 U+모바일 tv 오리지널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 이하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극은 시작과 동시에 자극적으로 전개된다. 살인을 청부하는 의문의 사나이가 윤창재(이광수)의 귀를 잘라오면 돈을 주겠다고 제안하고, 임지홍(현봉식)과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친다. 이후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가 출소한 뒤, 그의 목숨 값에 200억을 거는 의문의 인물에 의해 김국호를 중심으로 사건이 이어진다. 등장인물 개개인의 이유와 목적으로 김국호의 목숨을 노리고 보호하며 여러 유형의 인간상을 지켜보는 재미도 '노 웨이 아웃'의 관전 포인트다. 살인 청부라는 소재가 장르물에서 많이 쓰여온 만큼, 공개라는 소재를 더해 신선함을 꾀했으나 '과연 신선한가'를 묻는다면 의문 부호가 붙는다. 우선 이광수는 큰 연기변신을 꾀했지만 아직 예능 이미지를 벗지 못한 모습이다. 헝클어진 머리와 상처 가득한 얼굴로 기존 이광수의 예능적 이미지를 최대한 지우려는 노력을 펼쳤다. 그러나 이광수의 큰 변신에도 불구하고 쉽게 몰입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앞서 언급한 두 사람의 추격전과 상반되게 백중식(조진웅)과 임지홍의 추격전은 긴장감이 없다. 현실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오르막을 오르며 힘겨워하는 두 사람의 속도는 너무 느려 긴장감을 늘어뜨린다. 게다가 백중식은 어디서 본듯한 기시감이 가득하다. 인간미와 경력이 오래된 형사의 현실감으로 포장할 수도 있겠지만, 백중식은 근무에 투입돼 투덜대는 모습과 돈에 쫓기는 현실적인 가장의 모습만 비춘다. 조진웅이 이선균의 빈자리에 급하게 교체 투입되었단 점을 감안해도 연기가 익숙한 맛이다. 형사 캐릭터를 많이 해서 앞에 한 작품들과 겹쳐 보여 진부한 느낌을 준다. 이 상황 속 유재명의 연기는 훌륭하다. 범죄를 재연하며 피해자의 부모에게 후회하는 척, 이후 모범수로 형을 살고 나와 고개를 드는 모습은 극을 관통하는 섬뜩함까지 선사한다. 과감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마인드와 연기력, 자신의 상태와 힘을 적확히 파악하고 머리를 굴리는 모습은 시청을 마치고도 긴 여운을 남긴다. 흉악 범죄자들을 사적 제재한다는 점에선 '국민사형투표', 거액의 돈을 건 게임의 방식과 구면인듯한 의문의 사나이를 보면 '오징어 게임'이 떠오르기도 한다. 조진웅의 이전까지 쌓아온 수많은 형사 역할도 '노 웨이 아웃'을 통해 익숙함을 넘어 기시감을 선사한다. 4회까지 선공개된 가운데, 이후 전개를 통해 극을 어떻게 풀어낼지 '노 웨이 아웃'의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U+모바일 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 밴드 9001, 오늘(30일) 첫 미니앨범 '디지털 헬로' 발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밴드 나인티오원(9001)이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나인티오원은 30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디지털 헬로(Digital Hello)'를 발매한다. '디지털 헬로'는 나인티오원이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곡은 물론 전체적인 콘셉트부터 영상 콘텐츠까지 앨범 프로듀싱을 직접 담당하며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데 집중한 앨범이다. 데모를 처음 스케치했던 느낌 그대로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조금 비워진 사운드와 덜 다듬어진 러프한 느낌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 '디지털 헬로'는 락 사운드를 차용한 팝 장르의 곡으로 모듈레이션 이펙터로 만든 왜곡된 느낌의 보컬과 악기 사운드가 특징이다. 인터넷상에서의 인스턴트 같은 사랑을 재치있게 풍자했다. 타이틀곡 '디지털 헬로' 뮤직비디오에서는 90년대 노스탤지어를 표현하며 곡과 앨범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고 전해져 뮤직비디오의 영상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여자친구도, 약속도, 의욕도 없는 인디 아티스트의 하루를 담아낸 '뮤즈'를 비롯해 R&B 장르의 '사실은그게너를사랑하지않는다는건아니고', 가장 빠르고 경쾌한 에너지가 특징인 '알아서 할게', 사랑의 아픔을 겪은 남자의 마음을 패배한 전쟁에 빗대어 표현한 '블라인디드 솔저'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나인티오원은 이번 첫 미니앨범 '디지털 헬로'를 통해 프로듀서로, 뮤지션으로도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완성형 밴드로서 자신들만의 스타일과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나인티오원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아뮤즈엔터테인먼트]
  • '곽기사2' 곽준빈, 키드밀리·빠니보틀 급 섭외 도전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사상 최초로 여행 계획을 전면 수정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오는 27일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예능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7회에서는 곽준빈과 침착맨이 궂은 날씨로 큰 변수를 마주한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여자 주인공이 살던 아오가섬행 배가 결항돼 하치조섬에 머무르게 되는 것.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할 때부터 우려했던 일이 발생하자 곽준빈과 침착맨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곽준빈은 "큰일 났네. '곽기사'하면서 이런 적은 없었는데"라며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동공이 흔들린다. 특히 곽준빈과 침착맨은 강제로 시작된 무계획 여행에 방송 분량 확보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래퍼 키드밀리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하치조섬 힙합 공연을 제안하는가 하면 빠니보틀 섭외도 진행한다. 또한 곽준빈은 침착맨의 의사와 무관하게 침착맨을 위한 자연 힐링 여행으로 주제를 변경하고 하치조섬 여행에 나선다. 여행 코스는 '곽기사' 콘셉트에 맞게 현지 기사의 추천을 받기로 해 어떤 곳들을 방문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배고픈 두 사람이 안개와 폭풍을 뚫고 어렵게 식당에 도착, 우여곡절 끝에 첫 끼니를 먹는 가운데 과연 곽준빈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은 무엇일지 기대된다. 이들의 에피소드는 27일 저녁 8시 5분 EBS와 ENA에서 동시 방송되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NA, EBS]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1차 티저 오픈, 기안84 자메이카 여행 최초 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음악의 꿈을 위해 미국과 자메이카로 떠난 기안84의 음악 여정이 최초 공개된다. 오는 8월 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로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만남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26일 저녁 6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수많은 관객 앞에서 빛나는 가수가 되고 싶었던 기안84의 다이내믹한 음악 여행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것. 특히 기안84는 음악의 성지 미국 외에도 원초적 본능이 약동하는 신비의 섬 자메이카에 방문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현지인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하며 음악으로 그들의 삶을 더 깊이 마주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무한한 기회의 땅 미국에서는 영화에서 봤던 랩 배틀에 도전, K-힙합을 장착한 힙합84로 변신하는 장면도 담긴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본토 메탈에 심취하는가 하면 대자연에서도 음악적 영감을 받는 등 편견 없는 '기안적 사고'와 현지 초밀착 여행으로 완성될 '음악일주'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여정에서 탄생하게 될 기안84의 음악 역시 큰 기대감을 모은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1차 티저 영상은 이날 저녁 6시에 공개되며 오는 8월 18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 유승우 소속사 "9월 2일 입소, 별도의 공식행사 없다"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유승우가 오는 9월 현역 군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26일 유승우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 씨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9월 2일 입소한다"라며 "입소 당일 현장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입대 전까지 새 앨범을 통해 공연, 방송에서 팬들과 접점을 최대한 많이 만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유승우는 훈련소를 마치고 육군 군악대로 1년 6개월 현역 복무할 예정이다. 유승우는 지난 2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이자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플레이리스트'(playlist)를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유승우가 기획 단계부터 입대 전 공개하는 마지막 앨범으로 생각하고 작업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플레이리스트'는 가장 유승우 다운 청량한 기타팝 사운드를 들려줬으며,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발라드 '인 더 무드'(In the mood)에서는 달콤한 발라드를, '하우 어바웃 유'(How about you)로 앞으로 보다 성숙해질 음악적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특히 수록곡 '우리가 나눈 사랑만큼'은 입대를 앞두고 11년 간 가수활동 기간 동안 아낌없이 사랑을 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유승우가 직접 기타를 치며 원테이크로 녹음해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도록 완성했으며, 팬들과 잠시 이별하는 마음을 담백하게 표현했다. 유승우는 2012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출전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3년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정식 데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A2Z엔터테인먼트]
  • 태진아 "7살 차 송대관, 나와 티격태격하니 젊어 보여" (이러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숙영의 러브FM'에 태진아와 송대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이하 '이러엠')의 라이벌 쇼 코너에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송대관이 동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의 나이차이를 안 이숙영은 깜짝 놀라며 "한 두 살 차이인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실제 태진아와 송대관의 나이차는 7살 차이로 적지 않은 차이가 난다. 태진아는 "사람들이 우리가 티격태격하니까, 비슷하게 보는 것 같다. 우리 두 사람의 콘셉트이다"라고 밝혔다. 트로트 4대 천왕에 소속되어 있는 설운도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는 "설운도는 저보다 5살은 어리다. 저와 다투고 그러다 보니까 송대관 형님이 오히려 젊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대관은 "난 얼굴이 받쳐주지 않냐. 넌 고생을 해서 얼굴이 팍 삭았다"라며 걱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
  • 태진아, 치매 투병 중인 옥경이 생각에 "대화하면 울컥하기도" (이러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숙영의 러브FM'에 태진아와 송대관이 출연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이하 '이러엠')의 라이벌 쇼 코너에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송대관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흑과 백으로 서로 맞추고 온듯한 패션을 자랑했다. 태진아는 "요즘 어디만 나가면 맞춰 입은 것처럼 다닌다"라고 전했고, 송대관은 태진아에 "그게 넥타이를 한 거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제가 옷 입는 걸 형님에게 많이 배웠다"라고 겸손하게 말했고, 송대관은 "오늘 처음으로 겸손하다"라고 말했다. 송대관은 "요즘은 좀 어떠냐"라고 물었고, 태진아는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이옥형의 상태를 전했다. 다행히 악화되지 않고 있다고. 태진아는 "마음고생보다도 하루하루 잘 넘기고 있다"라며 "치매가 진행되다가 좀 꺾인 것 같은 느낌이다. 제가 잘 알지 않냐. 요즘은 대화가 어떤 때는 하루에도 두세 번 이어지는 대화를 한다. '여보 미안해요. 고마워요. 감사해요. 저 항상 데리고 다니세요. 저하고 같이 있어줘요' 이런 이야기하면 제가 울컥한다"라고 가슴 아파했다. 두 사람의 으르렁대는 사이가 콘셉트냐 묻는 질문에 송대관은 "사석에선 형님으로 잘 모셔준다"라며 태진아를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
  • '이제 혼자다' 각자의 염려 속, 최동석·이윤진의 싱글 라이프… 시청률 3.1%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제 혼자다' 최동석은 그간 앓던 희귀 질환을 고백했고, 이윤진은 일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3회에서는 최동석이 악화된 귀 질환으로 병원 검진을 받는 모습, 그리고 딸 소을이와 함께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이윤진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졌다. 시청률은 3.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분당 최고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이날 최동석은 "눈동자 굴러가는 소리도 들린다"라며 희귀질환인 '상반고리관 피열증후군'에 대해 털어놨다. 눈 떨림과 어지럼증까지 동반한 질환은 "발바닥과 바닥이 부딪히는 소리와 음식을 씹는 순간이 마치 폭죽 소리처럼 들린다"라고 할 정도로 일상에 불편을 초래했고, 최동석은 결국 퇴사를 택했던 것. 두개골을 여는 수술만 있을 뿐, 약물 치료조차 불가능하다. "수술 후 완치가 된다는 보장도 없고, 잘못하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다"라는 의사 소견에 최동석은 낙담했지만, 유전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이내 안도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복잡한 심경으로 7살 위 친형을 찾아간 최동석. 형은 최동석을 걱정하는 부모님을 언급하며, 차마 최동석에게 직접 연락하지 못하고 에둘러 안부를 묻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동석은 "(부모님이) 나를 보면서 애달파 하는 게 느껴진다"라며 못내 쓴웃음을 지었고, "좋은 아들은 아닌 것 같아"라며 자책하자 형이 다독이며 형제의 우애를 보여줬다. 발리에서의 생활을 전하는 이윤진은 딸 소을이와 함께 일출을 보러 바투르산에 올랐다. 이윤진은 일출을 바라보며 "지금처럼 순간순간을 즐기고 소을이 크는 것도 보면서, 매일 작은 것에도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라는 소원을 빌었다. 또한, 이윤진은 자신의 어릴 적 해외 체류 경험을 떠올리며 "나중에 소을이의 삶이 힘든 날, 발리에서의 추억이 소을이에게 원동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발리에 정착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어느덧 훌쩍 자라 엄마보다 친구를 더 좋아할 나이가 된 소을이. "엄마랑 있는 게 편해. 근데 친구들이 더 좋아"라는 소을이의 발언으로 이윤진은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내가 가장 믿고 나의 모든 인생을 같이 살 엄마에게 다 털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엄마에게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겠다는 말에 금세 화색을 되찾았다. 혼자가 된 후, 이윤진은 단란한 가정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를 얘기하며 "소을이가 저런 모습을 보면 혹시나 섭섭해 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면서도 지금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다시금 의지를 다잡았다. '이제 혼자다'는 다채로운 출연진의 진솔한 싱글 라이프를 담아내며 오는 30일 밤 10시 TV조선에서 4회가 방영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 최종 선택 앞둔 '신들린 연애', 남녀 점술가들의 최종 선택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남녀 점술가들이 어떤 선택을 펼칠까.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끝까지 예측 불가능한 혼돈의 러브 라인과 운명과 본능적 이끌림 사이, 결단을 내린 점술가 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첫 방송부터 지상파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국내외를 막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신들린 연애'가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날 밤, "우리는 신을 모시니까(신의 선택도 필요하잖아)"를 시작으로 "후회 없어요, 잘했다고 생각해" 등 남녀들의 진솔한 대화가 오간다. 러브 라인의 키를 쥐고 있는 무당 이홍조의 "운명의 상대를 선택하지 않을까"라는 말 한마디에 남녀들은 모두 혼란에 빠진다. 특히, 함수현은 조한나에게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보던 유선호는 "(홍조 씨 마음을) 우리도 모르겠어!!"라며 과몰입을 이어가기도. 또한 퇴귀사 박이율은 룸메이트인 이홍조에게 "마음이 누구한테 있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이홍조를 당황케하는 등 두 사람 사이 폭풍전야가 예고된다. 최종 선택 당일, 서로의 마음을 점쳐 볼 수 있는 인연전이 열리며 신들린 남녀의 감정이 마지막까지 소용돌이칠 것이 예고된다. 먼저 진행된 이홍조와의 점사에서 최한나는 "우리는 대화가 필요해"라며 자신에 대한 진심을 들려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이홍조는 "하루 만에도 마음이 요동을 치는데 진심을 요구하는 건 모순 아닌가"라고 대답, 마지막까지 감정이 절정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후 두 사람은 오방기와 타로카드를 활용하여 서로의 마음을 확인, 두 사람의 점사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홍조와의 혼란스러운 대화를 마친 최한나와 인연전 대화를 진행한 박이율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솔직한 진심을 고백할 예정이다. 박이율은 백부채로 최한나의 행복을 축원, "뭐가 됐건 좋은 시작이 될 거야"라고 말하며 점사 결과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허구봉은 함수현에게 인연전에서의 만남을 신청. "궁금한 게 뭐냐"고 묻는 함수현에게 "우리가 어떤 인연이든 괜찮은지 보고 싶다"라며 마지막 육효점을 친다. 함수현의 마음을 점쳐보는 허구봉의 점사 결과에 신동엽은 "여러 가지 생각이 드네요"라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 과연, 어떤 점괘가 나왔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들린 연애' 최종회는 23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카라큘라, 유튜브 은퇴 선언 "반성과 참회 속 조용히 살겠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튜버 카라큘라가 유튜브 은퇴를 선언했다. 22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모든 영상과 커뮤니티 글을 삭제한 뒤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카라큘라는 "지난 5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유튜버의 삶을 내려놓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라며 "최근 벌어진 모든 의혹은 제 불찰과 잘못이다. 하루아침에 협박범으로 몰리게 되어 무서운 마음에 아무 죄 없는 아이들까지 거론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어리석은 대응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더 이상 거짓말 할 이유가 없다. 쯔양님을 협박해 갈취한 사실이 없다. 구제역과 통화하면서도 쯔양의 사연을 알았더라면 가볍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조차 나의 불찰이다"라고 사과했다. 카라큘라는 자신이 숨겨왔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현재 사기 등으로 구속되어 있는 슈트라는 사람에게 금품을 받았다. 지난 2021년도 당시 카라큘라 채널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것이 아닌 자동차 관련 채널이었다. 슈트에게 수입 자동처 딜러로 일을 할 당시 알고 지냈던 또 다른 코인 사업가 A 씨를 소개해준 적 있다"라며 "슈트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냈고, 전 언론 대응 등 과장된 명분으로 3천만 원을 받아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 슈트가 벌인 사업은 사기극이었고, 현재 구속 수감되어 있다. 사기를 당한 A 씨도 코인 관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는 "숨기고 싶었지만 저의 죄를 숨기지 않고 모든 사실을 밝혀 예정된 수사 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처벌이 내려진다면 달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제 스스로의 모습을 망가뜨렸고, 남은 여생을 반성과 참회 속 조용히 살겠다"라고 전했다. 카라큘라는 "함부로 내뱉은 말들로 인해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괴롭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변호사 님께서 돈을 받은 사실이 있냐 물었지만,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그런 사실이 없다고 변명했다. 더 이상은 숨길 수 없단 사실에 말씀드렸다. 아무 잘못 없이 저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비난받으면서 제 곁을 지켜주신 변호사님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남은 여생은 지난날의 저를 반성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올바르게 살도록 하겠다"라고 다시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카라큘라 유튜브]
  • 두 아들 건다던 카라큘라, 채널 동영상 전체 삭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카라큘라가 자신의 모든 영상을 지웠다. 22일 카라큘라는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 전체를 삭제했다. 현재 카라큘라 채널에는 콘텐츠가 없다는 문구만 적혀있다. 앞서 카라큘라는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구제역과 쯔양을 협박하는 취지의 통화를 나눈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카라큘라는 "두 아들을 걸고 부정한 돈은 받지 않았다"라고 호소했다. 카라큘라의 말과 다르게 그는 기자의 이름을 대며 다른 유튜버들에게도 수천만 원을 갈취했다는 의혹도 이어지고 있다. 카라큘라는 자신의 강남 사무실의 간판을 내리고, 응급실에서 목격되는 등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는 이날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자신의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원석 검찰총장은 "피해자의 약점을 이용해 금품을 갈취하고 허위 영상을 게시하거나 '사적 제재'를 내세워 2차 가해를 하는 등의 범행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반복적·악의적·중대 범행은 적극적으로 구속 수사 하라"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카라큘라 유튜브]
  • 올아워즈, 타이틀곡 '도깨비' 뮤비 1천만 뷰 돌파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올아워즈가 신곡 '도깨비'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 올아워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위트니스(WITNESS)'의 타이틀곡 '도깨비 (SHOCK)'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도깨비'는 최근 EDM 클럽신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장르인 '드리프트 퐁크'를 케이팝에 접목한 곡이다. 특히 '도깨비' 뮤직비디오는 올아워즈의 화려한 비주얼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고, 일곱 멤버의 표정 연기 및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룬다.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올아워즈(ALL OURS)'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온 올아워즈는 다소 과격하지만 충격적인 조합으로 도깨비를 만난 순간과 같은 순간을 선사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올아워즈는 오는 10월 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한류 뮤직 페스티벌 '16th KMF2024' 출연을 확정하는 등 '글로벌 루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이든엔터테인먼트]
  • '사당귀' 전현무 "숙직실에서 꿀잠 자다 펑크 많이 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아나운서 시절 일으켰던 역대급 방송 사고에 대해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전현무가 "방송 펑크를 안 내려고 스튜디오에 일찍 왔다가 잠이 들어 또 방송 펑크를 낸 적 있다"라며 뽀시래기 아나운서 시절의 전무후무했던 방송 사고를 전한다. 전현무는 숙직자였던 김진웅 아나운서가 7시 라디오 뉴스 대타로 나서는 VCR를 보다가 "숙직실에서 꿀잠을 자다 2번 정도 펑크를 낸 적 있다"라고 밝혀 폭소를 안긴다고. 특히 엄지인 아나운서가 "현무 선배는 스튜디오에서 잔 적도 있다"라고 폭로하자 전현무는 "더 이상의 펑크는 없다는 마음으로 새벽 5시 뉴스를 하기 위해 1시간 전에 알람을 맞춰 놓고 4시에 일어났다"라며 "하지만 스튜디오에 가서 다시 자는 바람에 그 안에서 7초간 정적이 흐르는 방송 사고가 났다"라며 아찔했던 상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지진이나 홍수 등 재난 상황 시에는 바로 방송해야 했기 때문에 메이크업할 시간도 없다. 대충 비비 크림만 바르고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댓글로 '얼굴이 재난'이라고 하더라"라며 씁쓸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후 엄지인 아나운서가 "현무 선배가 퇴사한 이후 아나운서 사고율이 현저하게 떨어졌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아무도 내 기록은 못 넘는다. 넘길 수가 없다"라고 자진 반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캐비닛 사건을 전해 모두의 두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절 선배들에게 맨날 들었던 말이 '너는 왜 사무실에 안 오니?'였다. 심지어 나만 캐비닛이 없었다"라는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급기야 엄지인 아나운서는 "현무 선배 때문에 아나운서가 단체로 고통받은 적이 있다"라고 말하고, 이에 전현무는 전혀 처음 듣는다는 표정을 짓는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파도 파도 끝이 없는 전현무의 뽀시래기 아나운서 시절 비하인드는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2]
  • '돌싱포맨' 류수영 "♥박하선, 부부 싸움 톡 길이만 지구 두 바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포맨' 류수영이 박하선과 부부 싸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류수영, 이승윤, 초아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류수영은 박하선과 연애 시절,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심리학 지식을 총동원하며 철저히 전략적으로 움직였다고 밝힌다. 위험천만한 산 데이트부터 바이크 3단계 고백법 등을 공개해 모두를 집중케 하는데, 첫 뽀뽀를 향한 류수영의 야심 찬 계획이 한 수 앞을 내다본 박하선에 의해 실패하며 제대로 망신당한 일화까지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 "부부싸움은 반드시 톡으로 한다. 지금껏 주고받은 장문의 톡만 합쳐도 지구 두 바퀴는 더 돈다"고 고백해 '돌싱포맨'을 놀라게 한다. 이어 결혼 13년 차인 이승윤은 편집가인 아내의 직업병 때문에 개그감을 잃었다고 고백한다. 이승윤은 아내의 쉴 새 없는 맞춤법 지적에 졸지에 우리 말 달인이 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결혼 생활 비결로 '잦은 출장'을 꼽으며 떨어져 있으니 더 애틋해진다고 밝힌다. 급기야 아내에게 뽀뽀를 했다가 되려 욕만 먹은 사연까지 공개하는데, '돌싱포맨'은 "아예 같이 안 살면 더 좋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돌싱포맨'의 열혈 시청자를 자처한 초아는 새 멤버자리까지 노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탁재훈은 "진짜 이혼하고 올 것 같다"며 두려움을 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천하의 탁재훈을 당황하게 한 초아의 폭탄 발언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정글밥'으로 다시 뭉친 26년 지기 류수영, 이승윤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초아와 네 남자의 웃음 폭발 케미는 이날 밤 9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데뷔 15주년' 투애니원이 돌아온다… "WELCOME BACK 2NE1"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투애니원이 돌아온다. 22일 자정 투애니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투애니원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박은 개인 SNS를 통해 투애니원의 사진을 게시하며 컴백을 알렸다. 산다라박은 "What’s up We’re 2NE1. WELCOME BACK"이라는 문구와 함께 투애니원의 단체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이들은 2016년 멤버 공민지의 탈퇴 이후 팀 해체를 알렸으며, 2017년 세 멤버가 참여한 디지털 싱글 '안녕'을 끝으로 활동이 종료됐다 투애니원의 완전체로 컴백은 2016년 그룹 활동 종료 후 약 8년 만이다. 투애니원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YG엔터테인먼트]
  • '1박 2일' 굿바이 연정훈·나인우… 메인 PD까지 눈물의 이별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가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메인 PD와 작가진도 프로그램을 떠났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은 연정훈과 나인우의 마지막 날이었다. 연정훈은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4년 하고도 7개월이 지났다. 진짜 빠르게 즐겁게 지나갔다. 사실 만남이 있으면 늘 헤어짐이 있지 않나. 슬픔과 아쉬움이 공존하지만 '우리가 잘 해냈구나!' 싶어 기분이 너무 좋다. 내 첫 도전의 추억을 함께해 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나인우는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저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 올 때마다 두려움 있었는데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극복했다.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미숙해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면서 큰 절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연정훈도 "제가 예능에 처음 도전해서 가진 거에 비해 굉장히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아쉽지만,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허리 숙였다. 메인 PD 작가진도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이정규 PD는 "되기 힘든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는데 각오했던 것보다 힘들었다. 그런데 돌아보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면서 "더 즐겁고 재미있는 1박 2일 되리라 생각하고,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정규 PD는 2022년 4월 '1박 2일' 메인 연출이 된 지 2년 2개월 만에 연출 자리를 떠난다. 후임은 이정규 PD와 함께 '1박 2일'을 연출해 온 주종현 PD가 맡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KBS2 '1박 2일']
1 2 3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매일 같은 구성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백반 맛집 BEST5
  • 한국의 ‘쌈’ 문화와도 비슷한 멕시코 음식, 타코 맛집 BEST5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들이 우유 훔쳐먹은 이유…촘촘한 설계의 힘
  • 소리 잃은 소리꾼, ‘정년이’ 몰입하게 만든 김태리의 쉰 목소리
  •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한 ‘베놈: 라스트 댄스’
  • [오늘 뭘 볼까] 치열한 연예계의 속내..시리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추천 뉴스

  • 1
    "김건희 왕국 끝장내자"…민주당, 2차 장외집회 열어 尹정권 압박

    뉴스 

  • 2
    '비닐신' 분노의 해트트릭→비니시우스 3골+벨링엄 시즌 첫 득점! 레알 마드리드, 오사수나 4-0 대파

    스포츠 

  • 3
    “제 아내라고 변명하는 게 아니라...” 지지율 17% 납득하게 만든 125분

    뉴스 

  • 4
    [PGS 6] TDT, GF 11매치 치킨 확보…아쉬움 남긴 '광동 프릭스·젠지'

    차·테크 

  • 5
    지바롯데, 사사키 로키의 MLB 포스팅 요청 허락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쉬어가는데도 고봉밥"....원신 5.2 서열 1위 카피타노에 열광하는 이유는?

    차·테크 

  • 2
    김도영, 프리미어12에서의 다짐 "작년과 다른 모습 보여줄 것"

    스포츠 

  • 3
    곽빈, 대만 언론의 집중 조명 속 개막전 선발 유력

    스포츠 

  • 4
    오재현, KBL 판정 변화에 긍정적 반응…수비에 유리한 환경

    스포츠 

  • 5
    제네시스 살까 고민했는데 “그냥 이 차 살게요”…드디어 한국 도로 출몰?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