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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Archives - 뉴스벨

#김지현 (25 Posts)

  • 전혜진, 드라마 이어 스크린 복귀 "기대·응원 부탁"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전혜진이 8월 9일 개봉하는 영화 '크로스'에서 신스틸러 조연으로 활약한다. 영화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혜진은 '크로스'에서 '강무'의 옛 동료 '희주' 역을 맡는다. '희주'는 일련의 사건에 휘말려 '강무'와 함께 다시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특수요원이었던 과거를 숨긴 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무'의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사건을 몰고 오는 '희주'의 등장은 극의 다이내믹한 전개를 이끌며 긴장감을 더한다. 31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전혜진은 트렁크가 열린 자동차를 배경, 검은 모자와 상의 차림으로 '대포 카메라'를 잡고 있다. 전혜진이 카메라를 들게 된 이유가 궁금해진다. 지난해 남편이자 배우인 이선균이 사망하면서 휴식기를 가진 전혜진은 지난 6월 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을 확정하며 활동을 예고했다. '라이딩 인생'은 가족 간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으로 소속사 측은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고준희 "악플러 고소, 경찰 앞에서 댓글들 직접 다 읽어" 눈물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루머로 6년의 시간을 잃었다며 아파했다. 29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짠한형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고준희에게 "주변을 통해 (고준희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니 뉴욕에서 찍힌 사진 때문에 오해를 받은 거 같다고 얘기하더라. 뉴욕을당시 왔다 갔다 했나 보지?"라며 당시 버닝썬 루머에 대해 물었다. 고준희는 "그때가 2015년이다. 당시 뉴욕을 다녀온 인증샷을 올릴 수 있지 않나. 그걸 보고, 또 제가 그 친구(승리)와 당시 같은 소속사여서 짜맞추기를 한 거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나도 당당하고 회사도 괜찮다고 하니까 그런가 보다 했다"라면서 "저는 내 작품, 내 일에 집중해야 했고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났다. 근데 부모님 친구들에게도 전화가 와서 심각성을 깨달았다. 회사에 아니라고 얘기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들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정말 떳떳하면 드라마를 계속했어야지. 왜 하차해?'라는 악플이 있었는데 저는 하차 통보를 당한 거 였다. 제가 하차한 게 아니었다. 근데 제가 하차한 것처럼 기사가 나갔다"라고 다시금 억울함을 드러냈고 "(악플 고소 당시) 경찰서에서 제 욕을 한 댓글을 하나하나를 제가 읽어야 했다. 힘들면 쉬었다가도 된다고 편의를 봐주셨는데도 힘들긴 하더라"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고준희는 "악플을 남긴 사람들이 자긴 장난이었다면서 봐달라는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 나는 '나 결혼 못 하면 어떡하지?'싶었다. 여자로서 그런 걱정도 했다. 내가 아니니까 다시 금방 일을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5~6년이 금방 흐를 줄 몰랐다"라며 가족이 힘이 돼줬다고 말했다. 한편 고준희는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로 데뷔 이후 첫 연극에 도전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은퇴 선언' 나훈아, 하반기 콘서트 일정 공개 "남은 혼 모두 태울 것"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수 나훈아가 올해 하반기 공연 일정을 확정 지었다. 나훈아는 29일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를 통해 나훈아의 콘서트 '고마웠습니다' 하반기 일정과 함께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했다. 나훈아는 편지를 통해 "시원섭섭할 줄 알았다. 그런데 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생 걸어온 길의 끝이 보이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 있는 혼을 모두 태우려 한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전했다. '고마웠습니다'는 오는 10월 12일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을 시작으로 강릉 안동 진주 광주 대구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 서울 공연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1966년 '천리길'로 가요계에 데뷔한 나훈아는 '무시로' '고향역' '땡벌'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에는 '테스형'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으며 2022년에는 데뷔 55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콘서트 'Dream 55(드림 55)'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따르고자 한다"며 가요계 은퇴를 시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김구라 아들' 가수 그리, 오늘(29일) 해병대 자원 입대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그리가 29일 오후 2시 경상북도 포항의 해병대교육훈련단에 입대한다. 아버지인 김구라는 그리의 입대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다 그의 친어머니와 친구들만 배웅할 계획이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 부인과 이혼했다. 슬하에 둔 아들이 그리다. 이후 2020년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고 2021년 9월 늦둥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그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이유에 대해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고 전 밝혔다. 채널에서 그리는 "아빠가 입대날에 오면 현실이 아니고 방송처럼 느껴질 것 같다. 엄마랑 다른 친구들이 오면 온전히 그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빠가 오면 일 같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는 입대를 앞둔 지난 18일 마지막 싱글 '굿바이'를 발표했다. 전역 후에는 가수 활동을 접고, 활동명이던 그리가 아닌 자신의 본명 '김동현'을 사용할 계획이다. 전역일은 2026년 1월 28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내기분상해죄', 어도어는 민희진 것이 아닙니다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둘러싼 의혹들이 첩첩산중이다. 무속인 경영 참여 의혹에 이어 이번엔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에 휩싸였다. 디스패치는 25일 민 대표가 무속인 A씨, 회사 임원 B씨와 나눈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대화에는 민 대표가 어도어 사내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에 대해 피해자를 탓하며, 증거가 없다면 무고로 맞고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실렸다. 이미 수차례 논란이 된 바 있는 무속인 A씨와의 대화도 공개됐다. 민 대표는 멤버 선발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A씨와 상의했고, 무속인에게 연습생의 얼굴을 보여주며 '귀신이 쓰였냐‘고 묻기도 했다. 또 뉴진스 멤버들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도 공개됐다. 공개된 대화록에 따르면 민 대표는 지난 3월 여직원 C씨가 사내(어도어)에서 성희롱을 당했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임원들에게 진상을 정확히 조사하라고 지시하는 게 아니라 무고로 B씨를 맞고소하라고 말했다. 사실 경위가 무엇인지 파악하라는 지시는 없었다. 오히려 민 대표는 여직원 C씨를 비난했다. 그는 해당 사건에 대해 보고하는 임원 B씨에게 “(C씨를) 기껏 가르치고 기회줬더니 내 기분상해죄지 않냐”며 화를 냈다. 그룹을 이끄는 리더, 경영인이라면 중립성을 갖춰야 하지만 민 대표는 사건의 실제 가해자와 피해자가 누군지 진실을 파악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내) 기분상해죄’, 자신의 기분이 상한 것 자체에 불만을 가졌다. 감히 사내에 문제를 제기한 C씨가 괘씸했을까. 민 대표의 분노는 C씨를 이어 여직원들 전체를 향했다. 자신도 여자지만 여자와 함께 일하기 피곤하다고 말하거나. 여성들을 ‘페미X’, ‘개줌마’ 등으로 지칭하며 편향된 발언을 쏟아냈다. 민 대표의 기분을 상하게 한 죄를 저지른 C씨는 어떻게 됐을까. 퇴사했다. 어도어는 C씨가 제기한 사건에 대해 어떤 진상 조사를 거쳤는지, 어떤 대책을 마련했는지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그저 하이브가 개인 문자 메시지를 유출한 것은 잘못이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다. 민 대표 측은 개인 메시지를 짜깁기한 보도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의 말대로 맥락은 중요하기에 오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민 대표는 그럴수록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해당 사건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그 경위를 자세히 공개해야 할 것이다. 또 사실이라면 경영인으로서 자질이 의심되는 ‘무속인 경영 참여 의혹’에 대해서도 신속히 입을 열어야 한다. 민 대표는 멤버 선발부터 지분 문제 등 어도어 경영과 관련한 대외비 사안들을 무속인과 상의했다. 중요한 건 ‘개인 문자 메시지 유출’이 아니라 어도어가 건강히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다. 굿 비용으로 7000만원 상당을 지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 민 대표는 거대한 자본을 가진 기업(하이브)의 권력에 맞서는 여전사, 정의의 사도의 이미지를 어필했다. 그렇다면 어도어 대표인 그 역시 경영인으로서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어야 한다. 민 대표의 현 관심사는 ‘하이브가 나의 사적(?)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에 대한 분노에 맞춰져 있는 듯하다. 민 대표가 어도어의 수장으로서 건강하게 조직을 이끌고자 한다면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 및 ‘무속인 경영 참여 의혹’과 같은 불명예스런 논란들을 어도어 직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지, 그 혼란을 어떻게 극복할지 생각하는 게 먼저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하이브는 방시혁 의장만의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가 자신에게 해야 할 말이기도 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法 "키이스트, '달뜨강' 제작사에 14억 배상해야"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학교폭력 의혹으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한 배우 지수의 전 소속사가 드라마 제작사에 거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25일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가 지수의 전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키이스트는 빅토리콘텐츠에 14억2147만여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주연을 맡았던 지수는 지난 2021년 3월 드라마가 6회까지 방영된 상황에서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논란은 계속됐고 결국 전체 촬영 분량 중 95% 이상이 진행된 상태에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제작사 측은 나인우를 긴급 투입해 재촬영에 나섰고, 이로 인해 제작비는 증액됐다. 빅토리콘텐츠는 2021년 4월 지수의 당시 소속사였던 키이스트를 상대로 재촬영에 따른 추가 제작비, 출연료 등 30억원 배상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지수는 2021년 3월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자 5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 해 7월엔 최초 학폭 폭로 글을 올린 A씨는 물론, 댓글 작성자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아이레스 사사키, 콘서트 중 감전사 "11개월 전 결혼한 아내 충격"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브라질의 가수 아이레스 사사키가 콘서트 중 감전돼 팬들 앞에서 사망했다. 향년 35세.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각)는 "브라질의 가수 아이레스 사사키가 브라질 파라 주의 휴양 도시 살리노폴리스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감전사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이레스 사사키는 콘서트 중 젖은 상태로 선풍기를 끌어안고 있다가 감전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매체는 기타 연주 중 삭가 발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공연 측은 아이레스 사사키가 쓰러진 후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아이레스 사사키는 11개월 전에 결혼한 간호사 아내 마리아나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아이레스 사사키는 2017년 데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경찰청 "임신 9개월 중절 영상 게재 유튜브 압수수색"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경찰청이 임신 36주 차에 중절 수술을 감행한 한국 유튜버의 영상 콘텐츠를 게재한 유튜브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2일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주 영상을 올린 인물 특정을 위해 영상이 올라온 매체(유튜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상황이고 법리 검토를 거쳐 엄정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15일 사건을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배정하고 이튿날 복지부 관계자를 진정인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단이 나와서 복지부도 살인죄로 법리 검토해 경찰에 진정했다"며 "태아 상태가 어떻게 됐는지 등 정확한 상황을 확인해야 어떤 죄명을 의율할지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6주면 거의 출산하기 직전이라는 점에서 통상의 낙태와는 다른 사건"이라면 "사실이 맞는다면 처벌할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를 많이 해야 할 것"이라며 엄정 수사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자신을 20대 여성이라고 소개한 A씨는 유튜브를 통해 "초반에는 살이 쪘다고 생각했지만, 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내시경을 받으러 내과에 갔다가 임신 사실을 알았다"며 낙태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A씨는 초음파 검사를 받는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의사가 A씨에게 "심장 뛰는 것을 보라", "아이를 낳아야 한다. 못 지운다"라며 출산을 설득하는 모습도 담겼다. A씨는 낙태 수술과 관련해 총 900만원을 썼고, "120시간을 지옥 속에 버텨야 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쯔양 협박 의혹' 사이버 렉카 고발, 시민들이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시민들이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의혹을 받는 사이버 렉카들을 조사, 처벌해 달라며 이들을 고발했다. 19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시민 A씨는 지난 18일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와 쯔양으로부터 5,500만 원 상당의 계약금을 받은 구제역(이준희) 등을 증거인멸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두 유튜버가 쯔양 협박 사건을 해명하는 방송을 하면서 조작된 통화 녹음 파일을 재생했다고 주장이 담겼다. 지난 10일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쯔양이 구제역으로부터 과거를 빌미로 협박을 받았다며, 이를 알리지 않겠다는 명목 아래 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채널에 따르면 구제역, 전국진 등이 쯔양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유튜버 구제역은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쯔양은 19일 새벽 변호인과 함께 구제역에게 협박을 맞은 것이 맞다고 밝히며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사태는 새 국면을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유튜버 이 씨, 쯔양에게 침묵의 대가로 뒷돈 요구"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협의로 피소된 구제역 사건을 다룬다. 19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유튜버 쯔양 협박 사건 - 이슈 유튜버들은 왜 쯔양을 노리나' 편으로 그려진다. 지난 15일,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한 남자에게로 쏠렸다. 스스로 취재를 요청하며 검찰에 자진 출석한 그는 바로 '구제역'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슈 유튜버 이 씨였다. 그는 자신의 억울함을 밝혀달라 호소하며 연신 유명 방송인 쯔양의 이름을 외쳤다. 독보적인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만 천만 명에 달하는 국가대표 먹방 유튜버 쯔양과 이슈 유튜버 이 씨.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이 씨가 기자회견을 벌이기 4일 전인 지난 11일, 쯔양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교제폭력 피해 사실을 밝혔다. 데뷔 이후 약 4년간, 전 소속사의 대표에게 폭력, 협박, 갈취를 당해왔다는 그녀.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은 개인사가 공개되는 것이 두려워서였다고 했다. 그런데 해당 사실을 알게 된 이슈 유튜버 이 씨가, 쯔양 소속사에 연락해 침묵을 대가로 뒷돈을 요구했다고 했다. 정의 구현을 외치며 각종 사건 사고 현장을 누벼온 그가 정말 범죄 피해자인 쯔양을 협박한 걸까. 그런데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을 만난 이 씨는 "솔직히 얘기해서 제가 섣불리 얘기를 드리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이중 스파이 활동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쯔양의 과거사를 폭로하겠다는 다른 유튜버들에게서, 쯔양을 지키기 위해 상호 협의 하에 '리스크 컨설팅' 활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이 씨. 그는 극비리에 계약을 진행하다 보니 소수의 인원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 때문에 사건의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그런데, 침묵을 지키던 쯔양 소속사 측에서 어렵게 인터뷰를 결정했다며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을 찾아왔다. 쯔양 소속사 대표이사 김 씨(가명)는 "이게 진짜 용기를 정말 낸 거다. 백번을 생각해도 공갈 협박이라서"라고 말했다. 쯔양 측은 그동안 어디에도 공개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놓았다. 게다가 유튜버 구제역에게 유사한 '리스크 컨설팅' 피해를 보았다는 이들의 연락까지 전해지고 있는 상황. 대체 그가 그리는 그림은 무엇이며. 최초 공개되는 쯔양 소속사 측의 입장은 무엇일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9일 금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전노민 "전처 김보연과 드라마 출연, 임성한 작가 부탁 때문"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전노민이 전처 김보연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배우 전노민은 전처 김보연과 드라마에서 재회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전노민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가난에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전노민은 “부모님 두 분 다 얼굴을 모른다”라며 늘 아르바이트하며 학비를 충당했다고 털어놨다. 첫 번째 이혼 후 김보연과 결혼한 전노민은 “드라마를 함께 하며 만났고, 가까워져서 결혼했다. 어떤 이유로든 서로 안 맞아서 헤어졌다”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이혼했다. 전노민은 “지금은 너무 좋다, 지금 사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저ㆍ노민은 방송에서 경기도 김포 ‘양곡 오일장’을 찾았다. 전노민은 “전통시장 가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전노민을 알아 본 상인은 “궁금한 거 있는데, 물어봐도 되나”라고 머뭇거리며 “저번에 방송보니까 두 분 너무 좋던데. 지금도 만나고 있나”라고 전노민에게 물었다. 이는 2021년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두 사람이 재회해 화제가 됐던 내용을 언급한 것. 전노민은 당시 김보연과의 드라마 동반 출연을 처음엔 고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절대 만나게 안 한다”라는 작가의 말에 출연을 결정했지만 이후 작가가 “한 번만 만나시면 안 돼요?”라고 부탁했고, 결국 두 사람이 함께 촬영했다고 밝혔다. 전노민은 “스태프들이 안 만나게 해주려는 것도 미안했다, 갑질하는 것처럼 보이게 되더라, 대본 연습 시간도 다르게 하고, MT 가는데도 한쪽만 부르고, 안 부르고, 나중에는 할 짓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만합시다, 한 번 만나겠다’ 했다”라며 동반 출연의 비화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뉴진스, 위버스콘 이어 美 그래미 '하이브 전시회' 불참 통보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뉴진스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이 주관하는'하이브 전시회' 불참한다. 미국 LA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 측은 지난 3월 어도어 측에 "뉴진스에게 가장 핵심 자리를 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어도어 측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하이브 전시회'에서 뉴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일부 매체는 그래미 측이 관객들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거절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법적 다툼으로 인한 여파가 아니냐는 분석이다. 뉴진스는 지난달 열린 위버스콘에도 불참한 바 있다. 한편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 열리는 '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HYBE: We Believe In Music)' 전시회는 하이브와 소속 가수들의 역사를 돌아본다는 취지로 개최, 하이브 소속 주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번 '하이브 전시회'에는 가수 지코,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앤팀(&TEAM),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TWS), 아일릿, 캣츠아이(KATSEYE)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12팀이 참여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밥한잔' 김희선, MZ세대까지 사로잡은 찐언니 매력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MZ세대까지 사로잡은 배우 김희선의 매력이 공개된다.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 이하 ‘밥한잔’)’가 금주 7월 11일 목요일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밥한잔‘은 7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인기 예능이다. 김희선이 인기 견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사로잡은 매력으로 2049 세대별 시청률 전채널(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김희선이 다양한 ’밥친구‘들과 풀어내는 허물 없는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과거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을 찍었을 당시 어린 정경호를 만난 에피소드부터 류승수와의 아찔했던 프룬 일화 등이 폭소를 안겼다. 개그맨 곽범,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등장하자 찐팸임을 밝히며 성덕 모드를 가동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희선의 패션을 감상하는 맛까지 있다. 매회 다른 묶음 헤어스타일과 컨셉에 맞춘 레트로 스타일, 긱시크 스타일, 데이트룩 등 따라하고픈 스타일링으로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밥한잔’ 자체를 즐기는 김희선의 찐 리액션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김희선은 남다른 친화력과 사교성으로 처음 만나는 밥친구들과도 금새 친해졌다. 일례로 지난 7회, 갑작스레 비가 내리가 대왕 우산을 꺼내 효연과 조아람에게 씌워주는 모습이 훈훈했다는 반응. 골든 카드를 쟁취하기 위한 게임에서는 승부욕을 불태워 자리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희선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은 다양한 연령층, MZ세대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밥한잔’ 마지막 방송에서는 서초구를 찾는다. 김희선 특유의 매력과 재치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배우 김희선이 출연하는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 마지막 회는 오는 11일(목)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주호, 하지원 지원사격 속 솔로 콘서트 성료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주호가 1년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2024 주호 CONCERT 주주총회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호는 지난 7월 6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솔로 콘서트 ‘2024 주호 CONCERT 주주총회 ’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주호의 국내 솔로 콘서트는 2023년 9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지난 5월 일본에서 솔로 콘서트 ‘주주총회’를 개최했던 주호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서울에서도 콘서트를 열게 됐다. 현장에는 주호의 국내 팬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등지에서 한국을 찾은 해외 팬까지 집결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주호가 일본 콘서트에서 선보인 신곡인 ‘It’s our paradise’ 및 ‘Bang bang the finale’을 비롯해, 이날의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었던 ‘작정하고 그냥 미친 듯이’, ‘무지개’, ‘mirror’까지 총 다섯 곡의 신곡이 새롭게 공개돼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불렀다. 현장의 에너지에 힘입어 주호는 두 시간 여의 무대를 알차게 꾸몄고, 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무대를 즐겼다. 이날 주호의 콘서트에는 주호의 절친인 배우 이주승이 깜짝 등장, ‘기억의 습작’을 감미롭게 부른 뒤 즉석에서 댄스 무대까지 함께 꾸미며 ‘폭풍 지원 사격’에 나섰다. ‘개가수’ 유재필도 무대에 올라, 자신의 발매곡이자 주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우리 흥’을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주호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의 배우 하지원, 최동구, 문진승, 김현목, 이한주, 신채희도 공연장을 찾아 객석에서 주호를 응원했다. 특히 배우 하지원은 주호의 감사 인사에 수줍게 화답한 뒤, “앞으로 주호가 연기자로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서포트를 잘 하겠다, 앞으로도 주호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늘 함께해 달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사랑과 감사를 표현한 주호는 이날 콘서트가 끝나고 팬들이 퇴장할 때, 한 명 한 명과 전원 ‘셀카’를 찍어주는 섬세한 팬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줬다. 1년 만에 열린 국내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주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라는 존재를 잊지 않고 공연장을 찾아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써내려간 국내외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한한 애정을 보낸다”는 소감과 함께, “오는 8월 초 대만에서 열리는 ‘주주총회’ 콘서트를 비롯해, 올 하반기에는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故이선균 유작 '탈출', 오늘(8일) 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 배우 고(故) 이선균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가 8일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항대교를 배경으로 한 '탈출'은 일상의 공간이 한순간에 악몽의 현장으로, 친근한 존재인 개가 위협의 대상이 되는 현실감 넘치는 설정으로 피부에 와닿는 스릴과 강력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100중 연쇄 추돌 사고부터 헬기 추락, 탱크로리 폭발, 유독가스 유출, 다리 붕괴 위기와 군사용 실험견의 무차별 공격까지. 시시각각 덮쳐오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 재난 상황이 마치 게임 스테이지처럼 펼쳐지며 장르적 재미와 함께 방심할 틈 없는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저 마다의 사연으로 공항대교 한복판에 발이 묶인 상황, 오직 탈출을 위해 힘을 합친 생존자들의 최강 팀플레이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재난 상황 속 리더십을 발휘하며 극의 중심을 이끄는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의 이선균부터 일촉즉발 위기에도 비단결 같은 머리를 휘날리며 반려견 조디와 함께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는 렉카 기사 조박 역의 주지훈, 선과 악을 넘나드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양 박사 역의 김희원이 완성한 환상의 트라이앵글 조합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애틋한 황혼부부 케미로 극을 풍성하게 채운 문성근과 예수정, 극과 극 현실 자매로 리얼한 생활 연기를 선보인 박희본과 박주현, 정원의 사춘기 딸 경민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뽐낸 김수안까지 세대 불문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앙상블을 펼친다. 연출을 맡은 '굿바이 싱글' 김태곤 감독과 제작을 맡은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을 필두로 한국영화계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탈출'은 올여름 극장가 가장 강렬한 체험을 예고한다. '기생충' '버닝' '곡성'의 홍경표 촬영감독, '신과함께 ''승리호'의 VFX를 담당한 덱스터 스튜디오, '부산행' 박주석 시나리오 작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건문 무술감독, '킹메이커' '1987' 한아름 프로덕션 디자이너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가세했다. 수개월에 걸친 철저한 자료조사와 무술팀의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100% CG 캐릭터인 실험견 ‘에코’를 높은 완성도로 구현해냈고, 국내 최대 규모의 세트장에 300여 대의 차량과 중장비까지 대동해 사상 최악의 재난 현장 속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여기에 극한 상황을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핸드헬드 촬영과 스펙터클한 장면을 현실감 있게 구현한 VFX,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실감 나는 비주얼이 극강의 몰입감을 안기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탈출'은 오는 1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이제 혼자다' 최동석, 녹화 중 눈물…낯선 돌싱 라이프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송인 최동석, 배우 전노민, 조윤희 등 이혼을 선택한 싱글들이 심경을 전한다.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제작진이 8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런 걸 물어본다고? 불문율 깨트린다 “안 외로우세요?”, “아빠가 필요할 땐 어떡해?”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에게 묻고 싶지만 차마 입 밖으로 꺼낼 수 없었던 궁금증들. ‘이제 혼자다’에서는 그동안 불문율로 여기며 묵혀 둔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당사자들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내는 순간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과거에 얽매이고 안주할 것이라는 오해는 금물. 용기 내 시원하게 속내를 드러낸 후, 한결 개운해진 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힘차게 재도약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겨진다. ▲혼자가 익숙한 사람들 vs 혼자가 어색한 사람들 어느덧 인생 2막 13년 차인 전노민과 인생 2막 5년 차인 조윤희. 두 사람은 이혼을 통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에 적응한 듯 활발히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자신들만의 2막을 그려내고 있다. 반면 이제 막 다시 혼자가 된 최동석과 이윤진은 ‘이제 혼자다’로 재도약에 시동을 건 상황. 어떤 상황이든 덤덤하게 속내를 털어놓는 전노민과 조윤희에 비해 최동석과 이윤진은 아직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듯 눈물을 뚝뚝 떨구는 모습을 보이며 대조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혼자가 익숙한 사람들과 아직은 혼자가 어색한 사람들의 인생 2막을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할 예정이다. ▲ TV CHOSUN 표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는 TV CHOSUN이 야침 차게 준비한 새 관찰 예능. TV CHOSUN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러브 스토리와 결혼으로 향하는 과정의 민낯을 그려낸 ‘조선의 사랑꾼’,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아빠하고 나하고’ 등 다양한 사람들의 각양각색 일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제 혼자다’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며 출연 자체만으로도 이미 핫한 이들의 현재를 가감 없이 담아내면서 TV CHOSUN 표 관찰 예능의 계보를 확실하게 잇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르세라핌, 日 팬미팅 전석 매진ㆍ현지 생중계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일본 팬미팅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현지 방송을 통해 생생히 전달됐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6일 일본 아이치현 포트 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에서 ‘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JAPAN’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공연은 전석 매진돼 이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미팅 일부 무대는 니혼TV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 ‘THE MUSIC DAY 2024’에서 이원 생중계됐다. 르세라핌은 “팬분들의 열기가 정말 대단하다. 여러분을 보고 있으면 저희도 덩달아 힘이 난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고,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는 “이곳까지 열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관객으로 가득 찬 공연장을 비추며 ‘Smart’ 무대가 시작됐고, 다섯 멤버는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팬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과 떼창이 전파를 타고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일본 팬미팅은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에 이어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에서 열린다. 르세라핌은 일본 주요 상반기 차트를 휩쓸며 탄탄한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최근 오리콘, 빌보드 재팬, 아마존 뮤직 등이 최근 발표한 ‘2024 상반기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했고, 앨범 차트에서는 K-팝 걸그룹 최고 순위에 올랐다. 또 르세라핌이 올 2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3집 ‘EASY’는 팬미팅 흥행에 힘입어 6월 30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 재진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이영지 '인기가요’ 1위, 출연없이 뉴진스·투어스 제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이영지가 '스몰걸(Small girl)'로 '인기가요'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7월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7월 첫째 주 1위 후보에는 이영지의 'Small girl', 뉴진스 'How Sweet', 투어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가 오른 가운데 이영지가 1위 트로피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스몰걸'은 이영지가 지난달 21일 발매한 미니앨범 '16 판타지(16 Fantasy)'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싱잉 랩 가사 내용으로 호평받으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그룹 엑소 멤버 도경수(D.O)와 이영지가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케미스트리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스테이씨, 이채연, NCT 위시, 베이비몬스터, 키스오브라이프, 올아워즈, 비비업, 런치, B.D.U, Lucky 팡팡, 레드벨벳, 라이즈, WOOAH!, 투어스, 하이키, EVNNE, 배드빌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구교환, 장편 영화 데뷔 언급 "연기·연출 밸런스 재밌어"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구교환이 영화 '탈주'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구교환이 함께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 7월호 화보가 5일 공개됐다. 구교환은 특유의 소년미와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자연 속에서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가도 풀밭에 여유롭게 누워있는 모습은 싱그러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흑백 컷에서도 본연의 멋을 극대화하며 사진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구교환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탈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탈주’에서 극 중 한때 피아니스트란 꿈이 있었던 북한 보위부 장교이자 탈주하려는 임규남(이제훈)을 쫓는 ‘리현상’ 역을 맡은 구교환. 그는 “아마 지금까지 한 인물 중 목적이 가장 분명한 캐릭터기도 하다. 그럼에도 문득문득 현상의 표정을 통해 현상이라는 인물의 공적인 부분 외에 사적인 부분도 봐주신다면 그게 또 관람 포인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내 장편 영화를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그 시나리오를 잡으러 가고 싶기도 하고, 잡으러 가고 싶은 음식도 많고, 갖고 싶은 것들을 계속 잡으러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 수정 중인데 재미있다. 연기하고, 연출하는 이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유일무이 유니크한 구교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7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김새론 근황........열심히 사네 https://v.daum.net/v/20240702075512304 [단독] 김새론 근황, 유명 커피숍 매니저 취업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음주운전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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