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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Archives - 뉴스벨

#김지하 (36 Posts)

  • 기혼 여성 위한 축제 '2024 미시즈유니버스세계대회', 10월 인천 송도서 개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세계 최대 기혼 여성 미인대회인 '미시즈유니버스세계대회'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린다. 미시즈유니버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도희(KD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2024 미시즈유니버스세계대회'가 개최된다. 기혼 여성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시즈유니버스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위치한 '미시즈유니버스(Mrs. Universe)' 본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는 전 세계 약 100여개국의 기혼 여성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는 '미시즈유니버스세계대회'는 단순히 외적인 미(美)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여성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도전의 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전 세계의 문화가 서로 교류,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미시즈유니버스 조직위원회, 타고 코리아]
  • 아크, 첫 단독 리얼리티 '월드 오브 아크'서 예능감 분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달 31일 밤 9시 엠넷과 유튜브 채널 엠투에서 동시 방송된 첫 단독 리얼리티 '월드 오브 아크'(WORLD OF ARrC) 3회에서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아크는 두 번째 퀘스트 '경제관념' 스탯을 올리기 위해 제한 시간 내 용돈 5만 원으로 자유롭게 쇼핑에 나섰다. 멤버들은 각자 시장에서 꼼꼼히 물건을 고르고 용돈 기입장을 작성했다. 이들은 멤버 간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선물도 섬세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물건을 구매하게 된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성공적으로 '경제관념' 스탯을 올린 아크는 '미니 퀘스트 : 아크 박스'를 통해 부모가 보내준 물건의 주인을 맞히는 미션을 수행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접한 멤버들은 냄새를 맡거나, 같은 자세를 취하는 등 엉뚱한 면모로 물건의 주인을 유추해 웃음을 안겼다. 세 번째 퀘스트는 '운' 스탯을 올리는 미션이다. 멤버들은 '월드 오브 아크'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한 가운데, 원하는 미션에 당첨될 때마다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리액션을 펼쳐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아크는 오늘(1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의 포토 덤프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곱 멤버는 빈티지한 무드의 공간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주얼 룩을 완벽 소화, 아크만의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을 뽐냈다. 멤버 최한이 고난도 비보잉 동작을 선보이자, 다 같이 환호하는 자유분방한 모습은 아크가 데뷔 앨범으로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아크는 데뷔 전부터 단독 리얼리티를 통해 예능감을 입증한 것은 물론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선공개 영상,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포토 덤프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오는 19일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 발매를 앞둔 아크는 지난달 26일 수록곡 '더미'(dummy)를 선공개, 강렬하면서도 힙한 바이브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엠넷 '월드 오브 아크', 미스틱스토리]
  • 문별,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예고…'스탈릿 오브 트윙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풍성한 콘텐츠로 컴백 주간을 꽉 채운다. 문별은 오늘(1일) 0시, 공식 SNS에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Starlit of Twinkle)의 스케줄러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날로그 TV 화면에는 컬러바로 각 프로모션 일정이 쓰여 있다. 일반적인 캘린더 이미지 형식이 아닌, 실제 TV 채널이 바뀌는 효과가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문별은 오는 6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착장의 콘셉트 포토, 앨범 아트워크,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는 두 편으로 제작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문별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의 리패키지 앨범이다. '스탈릿 오브 뮤즈'가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었다면, '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문별의 작품 하나하나가 모여 반짝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러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 온 문별이 '스탈릿 오브 트윙클'로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문별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RBW]
  • 이지훈 '미스쓰리랑'서 트로트 도전 "딸 너무 안고 있어 왼 팔 잘 못써"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미스쓰리랑' 브로드웨이에 버금가는 역대급 무대들이 속출한다. 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14회는 '노래하며 춤추며'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민 심스틸러 오만석, 실력파 꽃미남 배우 이지훈, 뮤지컬계 엄친아 카이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의 압도적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재직 중인 오만석과 전통예술원에 재학 중인 최수호의 맞대결이 성사돼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최수호가 "계급장 떼고 열심히 임해보겠다"고 선언하자 오만석은 "그래도 내가 이겨야지"라며 여유롭게 맞받아친다. 그런가 하면 발라더 이지훈이 정통 트로트까지 섭렵에 나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최근 득녀 소식을 전한 이지훈은 "딸을 너무 안고 있어서 왼팔을 잘 못쓴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등장했다. 이내 "트로트는 거의 처음인데 다른 무대와는 다르게 진짜 떨린다. 그래도 '미스쓰리랑'에 왔으니, 정통으로 맛있게 한번 불러보겠다"라며 남다른 의지까지 밝힌다. 귀공자 발라더가 부르는 정통 트로트는 어떤 느낌일지, 딸바보 이지훈의 무대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국내 뮤지컬 배우 최초로 단독 월드 투어를 성사시킨 믿보배 카이는 뛰어난 청음 능력으로 출연진들의 점수를 예측해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그의 완벽한 점수 예측이 거듭되자 급기야 MC 붐은 "나 안 할래. 무섭다"라며 녹화 중단을 선언한다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 서은광X이민혁 구공탄, 31일 '탕탕탕' 발매…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첫 유닛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비투비(BTOB)의 세 번째 유닛 구공탄(90TAN)이 정식 데뷔했다.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탕탕탕'은 록 사운드에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하이브리드 곡으로, 유닛 구공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이민혁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특유의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멤버들은 그룹 활동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하고,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소속사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구공탄은 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랜 시간 그룹 활동을 통해 죽이 척척 맞는 호흡과 독보적인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내 온 서은광과 이민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악동으로 변신해 글로벌 여심 저격을 예고했다. 구공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탕탕탕'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치며 가요계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 5일 서울 워터밤에서 신곡 '탕탕탕' 무대를 선공개하며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 구공탄은 오는 8월 3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비투비 컴퍼니]
  • '아침마당' 김동찬 "주변에서 모양만 임영웅이라고…웃음소리 화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겸 가수 김동찬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는 '한여름 특집 더위야 가라 댄스 댄스 댄스'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혜영, 작곡가 이호섭, 가수 황기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찬은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동네에 와서 당연히 신청했지만 1차 예심에서 떨어졌다. 자존심이 상해서 다른 사람인 척 또 예심을 봤다. 하지만 그만 제작진에 걸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김동찬은 "'연예인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새벽에 우유 배달, 신문 배달, 저녁엔 치킨 배달하며 힘들게 살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동찬은 "연예인이 될 수 있는 거면 무슨 일이라도 상관없이 다 했다. 또 1차 예심에서 떨어졌지만 '전국노래자랑'에서 스태프로 8년간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찬은 "개인 채널, MC, 배우로 연기, 모델, 가수 등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주변에 사람들이 모양만 임영웅이라고 쓸데없이 바쁘다고 핀잔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특히 제 웃음소리가 화제가 됐다. 저 보고 웃어 달라고 난리다. 이렇게 하도 웃으니까, 목이 아파서 목캔디를 들고 다닐 정도"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동찬은 "KBS1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 트로트 작곡가 역할로 나오고 있다. 또 가을부터 영화 촬영도 준비하고 있다. 또 새로운 앨범도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찬이 '나야 나'를 열창하자 이호섭은 "'전국노래자랑' 스태프 일을 할 때 봤는데 송해 선생님께서 '재능도 많고 항상 NO라는 말도 없고 성공 못 하는 게 이상하다고 칭찬하셨다'"고 전했다. 현재 김동찬은 신곡준비와 '수지맞은우리'에서 찰리강역으로 출연중이며 비글루 숏츠드라마 '대표님의 파트너'촬영을 앞두고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 버니즈의 '민희진을 지켜라'…하이브 사옥 앞 시위, 뉴진스 보호는 뒷전 [이슈&톡] 뉴진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가 하이브(HYBE) 사옥 앞에서 시위를 진행 중인데, 시위의 ‘목적’을 두고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다. 타 아이돌의 팬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 보호를 목적으로 시위를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과는 달리, 버니즈의 이번 시위는 소속사 어도어(ADOR)의 민희진 대표를 옹호하고 하이브를 공격하는 데 목적을 둔 것 같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하이브 사옥 정문 앞에 근조화환을 배치하는 시위를 진행한다. 시위 주최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내 뉴진스 갤러리다. 당초 30일부터 3일간으로 이 시위를 계획했지만, 관할인 서울 용산 경찰서에서 30일 집회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고 시위 날짜를 미룬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갤러리는 소속원 다수가 민 대표를 지지하는 세력들로 구성돼 있는데,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민 대표의 편에 서서 이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화환 시위에 앞서 29일부터 시작한 트럭 시위의 방향도 민 대표를 옹호하고 하이브를 공격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버니즈는 뉴진스와 어도어를 지지한다 하이브는 불법행위 즉각 중단하라’ ‘아티스트 공격하면 묵묵부답 회사 임원 공격하면 즉각 대응’ ‘앞에선 웃으면서 독자적 멀티 레이블 뒤에선 레이블 왕따와 차별하기’ ‘개인정보 불법유출 역바이럴 위법행위 하이브가 배임이다’ 등 트럭에 등장하는 문구들이 민 대표의 편에 서서 하이브를 공격하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타 팬덤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비슷한 시위를 진행할 때, 아티스트 보호와 권리 향상 등을 위해 내용을 꾸리는 것과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지난 4월 말, 소위 말하는 ‘민희진 사태’ 초반까지만 해도 뉴진스 팬덤이 보낸 시위 트럭에는 어른들 다툼에 뉴진스가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들이 담겼다. 뉴진스를 우려하는 문구로 팬덤을 결집을 보여줬다면, 최근 들어서는 민 대표의 주장을 바탕으로 하이브를 공격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를 두고 한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는 “경영권을 다투고 벌이는 양측의 시비 내용 중에 민희진 대표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며 하이브 경영진을 공격하고 있다는 점에서, 순수하고 자발적인 타 팬덤의 시위와는 양상이 조금 다른 게 사실”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팬덤 내부적으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아티스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이와 같은 시위를 강행해야 하는지에 의문을 품는 시각들이 등장했다. 트럭 시위에 이어 진행될 근조화환 시위는 시작도 전부터 강한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근조화환을 보내는 날짜와 장소가 하필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의 생일 이벤트 날짜, 장소와 겹치기 때문이다. 생일 이벤트가 예정된 장소에 근조화환을 보낸다는 발상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단 반응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뉴진스의 팬덤 역시 시위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이 사실은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채원의 생일 이벤트는 근조화환 이벤트 공지 보름여 전에 알려진 바 있다. 이 때문에 내부적으로도 만류하는 목소리가 일부 있었지만 수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르세라핌의 팬덤 역시 시위 주최 측에 시위 날짜 변경을 요청했지만 이 또한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한 신고 후 진행하는 시위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지만 내용과 방법 등이 뉴진스에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단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버니즈의 이와 같은 ‘기행’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 올아워즈 '도깨비' 챌린지, '사촌형' 스트레이키즈도 참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사촌형'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한과 함께 찍은 타이틀곡 '도깨비 (SHOCK)'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건호와 한이 '도깨비' 포인트 안무를 펼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한이 건호에게 장난을 치며 익살미를 보여줬고, 건호의 얼굴을 감싸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건호 또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아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올아워즈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으로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총괄했던 조해성 대표가 이끄는 이든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스트레이 키즈 사촌그룹'으로 데뷔했다. 올아워즈는 첫 번째 미니앨범 'ALL OURS(올아워즈)'의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로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며 '신흥 퍼포돌'로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의 타이틀곡 '도깨비'로 최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도깨비' 챌린지에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 중국 아티스트 야오천, 트렌드지 예찬, 규빈, 키스오브라이프 벨과 하늘, 우아 우연, 배드빌런 클로이 영과 이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 이븐 박지후, 크랙시 카린과 우아, 스테이씨 윤, 갓세븐 영재, 위클리 이재희, 크래비티 앨런과 태영, 웨이커 세범, 엔싸인 성윤, 에잇턴 경민과 윤규, 온앤오프 이션과 승준 등이 올아워즈의 컴백을 응원했다. 이 가운데 '글로벌 대세'로 활약 중인 스트레이 키즈까지 '도깨비' 챌린지에 참여하며 든든한 지원을 펼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아워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오는 10월 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한류 뮤직 페스티벌 '16th KMF2024' 출연을 확정하는 등 '글로벌 루키'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 아스트로 진진, '진 랩' 프로젝트 네 번째 곡은 팬송 '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진진이 팬들을 위한 신곡 '유(You)'를 선물한다. 진진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악 프로젝트 '진 랩'(JIN LAB)의 네 번째 음원 '유'를 발매한다. '유'는 진진이 지치고 힘들 때 항상 곁을 지켜준 아로하(팬덤명)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자작곡이다. 메인인 오르간 리프와 다이나믹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져 벅차오르는 감성을 선사한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커밍순 티저 영상을 통해 진진은 특유의 묵직한 음색과 감각적인 래핑으로 "잇츠 온리 유 유 유(It's only you you you)라는 노랫말을 전달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 랩'은 진진이 올해 3월 정식 론칭한 음악 프로젝트로 '굿 이너프'(Good Enough)를 시작으로 '날 위해 (feat. MRCH)' '자존감'과 이번 '유'까지 벌써 네 번째 신곡을 내놓는다. 탄탄한 역량은 물론 진솔한 이야기와 영감을 녹인 진진표 웰메이드 자작곡이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어갈 전망이다. 프로젝트 신곡과 더불어 진진은 최근 싱글 '플라이'(Fly, 듀엣 위드. 아스트로 문빈)를 발매했으며, 현재 EBS FM '아이돌 한국어' DJ로 활약 중이다. 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일본 공연에 이어 현지 앙코르 공연 무대에 연달아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판타지오]
  • '황정음 새 남친' 김종규 SNS 몰려간 누리꾼 '설왕설래' [이슈&톡] 김종규 황정음 열애 인정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39)이 연하의 농구선수 김종규(33·원주 DB)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김종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다양한 의견을 담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김종규와 연애 중임을 밝혔다.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지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는 황정음이 올해 초 전 프로골퍼 이영돈(41)과 이혼 소송 중임이 알려진 지 5개월여 만에 전해진 소식이다. 아직 결혼 관계가 완전히 정리되 않았지만, 김종규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종규 측은 "사생활"이라며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하지만 열애 중임이 확인되며 일부 누리꾼은 김종규의 SNS에 몰려가 열애설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남기고 있다. 내용은 엇갈린다. 일부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가 요란한 이혼 중인 황정음과 연애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왜 하필"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은 "예쁜 사랑을 응원한다" "축하한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반응들이 눈에 띈다. 황정음은 전 프로골퍼 이영돈(41)과 결혼한 지 8년만인 올해 초 파경을 맞았다. 앞선 2020년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냈던 황정음은 1년 여 만인 2021년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하고 이듬해 출산을 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지만, 화해 3년 만인 올해 2월 두 번째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지만, 황정음은 SNS 등을 통해 이영돈의 불륜을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이영돈과 무관한 여성을 상간녀로 오해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황정음의 새 연인 김종규는 낙생고·경희대 재학 시절부터 주목 받았던 스타 플레이어다. 지난 2013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창원 LG에 입단했다. 2019년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했으며, 올해 5년 재계약했다. 대학 시절부터 14년째 국가대표 센터로도 뛰고 있다. 지난 2011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019 농구월드컵,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등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스포츠투데이, 티브이데일리DB]
  • ‘뉴진스 엄마’ 민희진, 어도어 내 성희롱 사건 은폐 의혹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뉴진스 엄마’로 통하는 어도어(ADOR)의 민희진 대표의 편향, 왜곡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지적이 또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내 성희롱 사건 신고에 가해 추정 남성 임원 편을 들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단 의혹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입에 담기 힘든 거친 표현들을 써 피해 여성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민희진은 올해 3월 하이브 내부서 접수된 사내 괴롭힘(성희롱) 사건을 보고 받았다. 여직원 B씨가 유부남인 어도어 임원 A씨를 신고한 건이다. 민희진은 A씨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나눈 대화에서 오히려 B씨를 매도했다.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퍼부어가며 맞고소를 부추겼다. B씨의 말보단 A씨의 말에 전적으로 귀를 기울였고, A씨가 하이브에 제출할 입장문을 검토, 수정하기도 했다. 해당 건은 결국 A씨가 퇴사하고, B씨는 경고 처분을 받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디스패치는 민희진이 해당 건 외에도 다수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통해 여직원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페미년’ ‘기집애’ ‘개줌마’ 등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을 섰고, 여직원들은 대체로 업무 능력이 부족하고 책임감이 없으면서 “가볍게 이기하는 거나 좋아하고, 경박하며, 커피숍에서 수나 떠는 것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했다. 무속인을 비롯해 또 다른 직원들에게 자신이 육성한 아이돌들에 대한 비난도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는 뉴진스 멤버들의 외모에 대한 폄훼도 했는데, 이는 소위 말하는 ‘어도어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직전 메신저 내용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왜곡된 성인지 감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화가 그대로 노출되며, 민희진을 지지했던 일부 여성 커뮤니티 역시 고개를 돌리고 있다. 걸그룹을 제작, 관리할 소양을 갖춘 사람이 맞는지 의심된단 반응도 다수다. 한편 민희진은 24일 박지원 하이브 대표 등을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이날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민희진 측은 이들 피고소인들에 대해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 간의 메신저 대화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 및 자신들의 의도대로 거짓 편집하는 행태를 수없이 반복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이 과거에 반납한 노트북을 포렌식한 적 없음을 가처분 심문기일에 법정에서 이미 밝혔다"면서 "민희진은 무속인과의 대화록을 포함해 다수의 업무 자료를 본인의 하이브 업무용 이메일 계정으로 외부에 전송했고 이는 당사의 서버에 그대로 남아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입수경위에 대해 수차례 밝혔음에도 허위사실을 앞세워 고소한 민희진 등에 대해 무고로 대응할 것"이라고 맞섰다. 하이브는 앞서 민희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이자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민희진에게 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
  • 로꼬·쿠기, '온 파이어' 오늘(25일) 공개…창모 피처링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아티스트 로꼬(Loco)와 쿠기(Coogie)가 25일 오후 6시 힙합 신곡 '온 파이어'(ON FIRE)를 발매한다. 로꼬와 쿠기는 지난 24일 소속사 AOMG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온 파이어'(Feat. 창모)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온 파이어'는 로꼬와 쿠기를 비롯해 피처링을 맡은 창모의 강렬한 시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음악적 재능은 물론 저마다의 매력적인 보이스 톤과 플로우를 지닌 세 사람이 펼칠 컬래버레이션에 힙합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로꼬가 스튜디오에서 음악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더불어 음원 일부가 20초가량 흘러나오면서 파워풀하고도 중독성 강한 비트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로꼬와 쿠기는 앞서 사이먼 도미닉, 우원재와 합작한 'TTFU',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미션곡 '스웨티'(Sweaty) 등을 통해 시너지를 보여줬다. 창모 또한 쿠기의 '사임사임' '와이피'(Wifey)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어 이번 ‘ON FIRE’의 높은 완성도가 예상된다. 한편, 로꼬는 올해 단독 콘서트 '올 아이 니드'(ALL I NEE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신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쿠기는 단독 콘서트 개최에 이어 더블 싱글 '비포 업셋'(BEFORE UPSET)을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최근 두 사람은 '워터밤'을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AOMG, 앰비션뮤직]
  • '국민가수' 김영흠, 오늘(25일) 신곡 '오렌지 꽃' 발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영흠이 이별 감성으로 돌아온다. 김영흠은 25일 정오 신곡 '오렌지 꽃'을 발매한다. '오렌지 꽃'은 헤어진 연인과의 애틋한 감정과 미안함, 고마움이 담긴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련한 전주와 김영흠의 담담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김영흠은 엠넷 '보이스 오브 코리아 2020', TV조선 '국민가수'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KBS2 '불후의 명곡'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수준급의 기타 연주 실력과 개성있는 음색 및 창법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매력 있는 저음과 자신만의 개성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영흠은 최근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김영흠이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만큼 팬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우라엔터테인먼트]
  • 키스오브라이프, '스티키' 활동 성료…음방 2관왕ㆍ차트 돌풍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신곡 '스티키'(Sticky)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키스오브라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마지막으로 신보 '스티키'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발매된 '스티키'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담아낸 청량한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시원한 보이스와 건강미 넘치는 퍼포먼스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음원 차트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스티키'는 발매 직후부터 국내 주요 실시간 차트에 진입, 벅스 2위, 멜론과 플로에서 5위, 지니 7위 등 차트 최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써클차트 디지털 차트 10위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0위에 오르는 등 끊이지 않는 상승세로 올여름 최고의 걸그룹으로 부상했다. 또한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모든 수록곡이 명곡'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앨범에서도 멤버 벨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테 키에로(Te Quiero)' 역시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음악 방송에서 특별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박재범, 트와이스 나연 등과 함께 협업하는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들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한편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키스오브라이는 각종 공연과 SNS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2엔터테인먼트]
  • '완전체' 아르테미스,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 '문샷' 돌입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완전체' 아르테미스(ARTMS)가 새 월드투어 '문샷(Moonshot)'의 문을 활짝 열었다. 아르테미스는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한국 우리(OURII, 팬덤명)와 함께 '문샷'의 여정을 시작했다. 앞서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과 희진의 미니앨범, 그리고 하슬의 소극장 콘서트로 탄생을 알렸던 아르테미스. 이들은 최근 첫 완전체 정규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을 발매,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아르테미스는 이같은 사랑에 힘입어 월드투어 '문샷'의 개최를 선언, 완전체로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전망이다. ◆ 아르테미스의 특별한 이야기 '달' 아르테미스는 이번 '문샷' 콘서트에서 '달'에 수록된 전곡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선물했다. 때로는 감각적으로, 때로는 관능적으로 풀어내는 '달'의 서사는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매력과 함께 찬란하게 빛을 발했다. 지금껏 보여준 적이 없던 수록곡 퍼포먼스가 무대를 수놓자 객석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아르테미스의 커리어하이를 이끌었던 타이틀곡 '버추얼 앤젤(Virtual Angel)'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법과 어우러지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 오드아이써클, 희진, 그리고 하슬 아르테미스의 탄생, 그리고 지금까지의 서사도 빼놓을 수 없었다. 바로 하슬과 희진, 그리고 오드아이써클의 개별 퍼포먼스 역시 마련돼 '문샷'을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하슬은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희진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직접 기타 연주까지 더한 록 퍼포먼스로 강렬함을 드러냈다. 오드아이써클은 객석에서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까지 선물하며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아르테미스로 뭉쳐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 잊을 수 없는 이름 '오빛(Orbit)', 함께할 이름 '우리(OURII)' 아르테미스는 '문샷'을 위해 이달의 소녀 시절 넘버까지 준비,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은 콘서트를 탄생시켰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의 '유니버스(Universe)'와 '위성(Satellite)'으로 세트 리스트를 구성했다. 특히 이달의 소녀 팬들에게는 뭉클함을 안기는 가사를 품고 있는 곡들. 잊을 수 없는 이름 오빛(Orbit)은 물론, 앞으로 함께할 이름 우리(OURII)까지 모두가 벅찬 감정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여기에 관객들이 직접 추천하는 이달의 소녀 넘버를 즉석 무반주 라이브로 들려주는가하면, 이달의 소녀 '하이 하이(Hi High)'를 앙코르 곡으로 선곡해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문샷(Moonshot)'에 감동을 더했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르테미스는 오는 2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문샷'의 열기를 이어간다. 그리고 8월부터는 미국으로 그 자리를 옮겨 총 여섯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추억을 만들 예정. 아울러 9월과 10월엔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 투어도 예정돼 기대를 더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모드하우스]
  • 고나영, 3년6개월 만에 신곡 공개…'파 프롬 홈'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겸 가수 고나영이 3년여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고나영이 19일 발표하는 신곡 ‘파 프롬 홈(Far From Home)’은 지난 2021년 1월 발라드 ‘이만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아’ 이후 3년6개월여 만에 내는 곡이다. 신스웨이브 장르의 ‘파 프롬 홈’은 가족과 사랑하던 연인을 떠나 자유를 찾아가는 주제를 담았다. ‘불빛이 꺼지는 미드나이트 트레인(Midnight train) …… 별이 사라진 곳에 니가 없기를 바래 / 나만의 빛을 찾아서 끝까지 / 혼자인 게 난 익숙해 / 느껴져 모든 게 살아있다는 사실’이라는 노랫말 면면에서 처연함이 감도는 음악적 감성이 느껴진다. 수많은 별들이 존재하는 우주로 떠나와 ‘파 프롬 홈’의 의미를 되새기는 듯한 곡 구성이 이색적이다. 아련함이 감도는 도시적 감성 위를 가르는 듯한 신시사이저의 청량함이 더해져 한 여름밤 시원함을 더해줄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이 자유를 찾아 떠나는 마음을 잘 표현하고 이 곡은 작곡가 강지원이 고나영이 세련된 음악 감성을 고려해 작사부터 편곡에 이르기까지 작업 전반에 걸쳐 세밀한 조율 끝에 완성했다. 고나영은 2014년 엠넷 ‘슈퍼스타 K6’ 출연 이후 2016년 싱글 ‘아르케(a:rke)’로 데뷔했다. 2020년 TV조선 시트콤 ‘어쩌다 가족’과 영화 ‘청산, 유수’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변신, 2021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유학파 바이올리니스트 유경진 역으로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휘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이마노]
  • 뉴진스 '버블검' 표절 의혹, 원곡자 英 밴드 '손해배상' 요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뉴진스의 '버블 검'이 표절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 원곡자가 국내에 법무법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18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밴드 샤카탁(Shakatak)의 곡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는 영국 와이즈 뮤직 그룹(WISE MUSIC GROUP)는 지난달 국내 법무법인을 선입, 어도어 등에 공식 항의서를 전달했다. 앞서 어도어 소속 가수 뉴진스의 '버블 검'이 샤카탁이 1982년 낸 곡 '이지어 새드 댄 던'과 유사하단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매체는 영국 와이즈 뮤직 그룹 측이 작곡상 동일한 리듬과 음을 포함하고 독특한 멜로디와 후크가 같은 점, 악기 사용과 리듬, 템포, 화성 등이 유사한 점 등을 이유로 무단 사용을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해당 법무법인이 어도어 측의 저작권 위반을 확인했다며 "'버블 검'의 사용중단을 포함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사용중단, 수익의 보고, 권리자의 변경, 서면 보장, 손해배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정확히 확인해 숙지하시길 바란다"는 요구를 전했다고 알렸다. 어도어 측은 무단사용을 반박하며 샤카탁 측에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요구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데뷔 1년' 제로베이스원, 美·中·日 주요 페스티벌서 잇단 러브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1년 만에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높아진 위상을 떨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중화권 내 대형 음악 페스티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4(Tencent Music Entertainment Awards 2024, 이하 'TMEA 2024')에 출격한다. 'TMEA 2024'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을 보유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음악 페스티벌이자 시상식으로, 제로베이스원의 참석은 '5세대 아이콘'으로서의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5일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한다. 제로베이스원은 현지 관객들 앞에서 진행자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두 곡의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또한 26일~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K-POP 슈퍼 페스티벌 'KCON LA 2024'에도 참석한다. 제로베이스원은 그간 'KCON'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역대급 무대들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매료시킨 바, 이번에도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강렬한 무대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오는 8월 17일과 18일에는 각각 오사카와 도쿄에서 진행되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도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다. 풍성한 라인업 속에 제로베이스원은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현지 내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열도 내 'ZB1 열풍'을 이끌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월 낸 첫 일본 싱글과 5월 낸 미니 3집으로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4'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K팝 아티스트 중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번째 해외 투어를 진행한다. 이들은 서울에 이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아이치,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갖는다. 제로베이스원의 첫 해외 투어는 대규모 아레나급 공연장에서 잇달아 펼쳐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불과 데뷔 1년 남짓한 K팝 그룹으로서는 매우 이례적 행보로,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제로베이스원의 찬란한 성장세에 이목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웨이크원]
  • '기타리스트→프로듀서→아티스트'…과카 "나와 감성 공유하는 리스너 많이 만나고파" [일문일답]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듀서 과카(KWACA)가 아티스트로 새로운 페이지를 연다. 과카는 17일 오후 6시 싱글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를 발매한다. 섬세한 보컬과 미니멀 기타 사운드를 앞세운 포크록이다. 사랑을 영화에 비유한 점이 신선하다. 과카가 걸어온 길을 살펴보면 더욱 흥미로운 싱글이다. 기타리스트로 출발한 과카는 힙합, R&B, 팝, 밴드 사운드까지 폭넓고 감각적인 음악을 프로듀싱했다. 그루비룸을 만나고 현아, 샤이니 민호, 비오, 제미나이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시너지를 냈다. 이제는 더 나아가 보컬리스트로 영역을 확장을 예고했다. 이하 과카와 일문일답. Q. 프로듀서로 뛰어난 감각을 인정 받고 있는 와중에 이름을 내건 싱글을 발매했다.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평소 아티스트들의 음악적인 면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함께 완성시켜가는 작업을 하면서 저 또한 저만이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들을 메모장에 많이 모아뒀다. 이제는 그 이야기들을 모아 세상에 풀어보려고 한다.” Q. 이번 싱글은 어디서 영감을 많이 받았나. “음악적 영감이라고 하면 제가 한때 즐겨듣던 뮤지션들이다. 저의 학교 선배인 밴포드, 다미엔 라이스, 밴스 조이 같은 싱어송라이터들에게 관심을 가졌던 시기가 있었다. 이번 곡 'Like A Movie’의 메시지와 정서가 절묘하게 통하는 면이 있다.” Q. 리스닝포인트와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있다면. “따로 있지는 않다. 제가 담은 모든 말들은 의도적 표현 보다는 제가 느꼈던 그대로를 담았다. 곡을 듣는 분들이 본인만의 해석으로 이해하면 좋겠다.” Q.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두 역할을 모두 소화한 입장에서 각각의 매력은 무엇인가. “프로듀서는 아티스트의 음악적 세계관을 앨범에 담아주는 것, 아티스트는 자신이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게 매력적이다.” Q. 그루비룸과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 이번 작업에서 시너지가 발휘된 점이 있다면. “휘민이가 제 작업물을 듣고 마음에 들었는지 먼저 연락을 해줬고, 'JAY B'의 앨범 수록곡을 함께 작업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왔다. 휘민, 규정과의 작업은 자유롭고 즉흥적인 게 항상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다. 'Like A Movie'도 즉흥적으로 연주를 하며 멜로디와 말들을 흥얼거리다 탄생한 곡이다.” Q. 이번 싱글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성과가 있다면 “저와 감성을 공유하는 리스너 분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 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나도 많다.” Q. 앞으로 과카는. “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 제가 살면서 느끼는 모든 것들을 기타와 목소리로 표현할 테니 지켜봐달라.”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앳에어리어(AT AREA)]
  • MLD엔터 "코로나로 인해 재정난, 경영 정상화 위해 노력 중" [공식] 모모랜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모모랜드 등을 제작했던 MLD엔터테인먼트가 재정난으로 인한 임금 체불로 구설에 올랐다.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티브이데일리에 "코로나19로 인해 재정난을 겼으며 임금 체불이 생긴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미지급된 퇴직금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라며 섣부른 추측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MLD엔터테인먼트가 재정난으로 직원 임금을 체불했단 소식이 전해졌다. 급여뿐 아니라 퇴직금 정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동청에 신고가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5년 설립된 MLD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모모랜드를 제작해 유명세를 얻었다. 모모랜드는 '뿜뿜' '밤'(BAAM) 등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기세를 모아 보이 그룹 티에프엔(구 티일사일구)과 퍼퍼몬스 그룹 라필루스, 필리핀 그룹 호라이즌 등을 제작하기도 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모모랜드는 지난해 1월 27일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쳤고, 티에프엔은 지난 2월 공식 해체했다. 호라이즌이 필리핀 등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상태다. 그룹 외에도 지난해 가수 길이 MLD엔터테인먼트와 총괄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계약을 맺었다. 가수 이승철 역시 지난 2022년부터 이 회사 소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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