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PO를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이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삼성라이온즈 외야수 김지찬이 조부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슬픔을 겪고 있다. 발인은 11일, 장지는 경기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
삼성, 김지찬 도루로 KBO 역대 3호 4700도루 금자탑…강민호는 개인 3400루타 달성[수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역대 3번째 470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대기록의 주인공은 김지찬이다. 이어 강민호도 역대 10번째 3400루타를 때려냈다. 삼성은은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wiz와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삼성이 0-1로 뒤진 3회 무사 1루, 김지찬이 타석에 들어섰다. 김지찬은 투수 쪽으로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고, 엄상백이 이를 잡고 송구한다는 것이 2루수 오윤석의 키를 넘어갔다. 엄상백의 송구 실책으로 1루를 밟은 김지찬은 윤정빈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김지찬의 시즌 24번째 도루. 이 도루로 삼성은 KBO 리그 역대 3번째 4700도루의 금자탑을 세웠다. <@1> 한편 같은 이닝에 강민호는 개인 기록을 추가했다. 1사 2, 3루에서 구자욱의 땅볼로 3루 주자 이재현이 홈을 밟았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강민호가 좌중간 2루타를 때려냈다. 전날까지 통산 3398루타를 기록하고 있던 강민호는 2베이스를 추가해 3400루타를 작성했다. KBO 리그 역대 10번째 기록, 한편 경기는 4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이 2-1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최하위 삼성… 김지찬 2군행·허윤동 콜업최하위 삼성 라이온즈가 여러차례 수비 실책을 범한 내야수 김지찬(22)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투수 허윤동을 1군으로 올려보냈다.삼성은 29일 김지찬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지찬은 지난 2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 2루수로 출장해 1회에 1개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