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정부 'AI교과서' 헛점 지적…"검증 부족한데 성급해"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정)은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게 될 'AI(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에 대해 "학생의 능동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시범학교 운영 등 체계적인 검증이 부족한 상황에서 너무 성급하게 추진하는 게 아니냐"며 이 같이 지적했다. AI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바탕 '전자책형 교과서'다. 이날 교육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 장관은 "기존 디지털교과서가 단순히 교과서를 디지털화한 것이었다면, AI디지털교과서는 AI 기능을 추가해 학생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도록 돼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의원은 AI디지털교과서 사업이 수천억에서 크게 수조원 단위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시범사업이 너무 단기간 내 이뤄진다는 우려가 있다"며 "단순히 몇 개월동안, 몇..
한동훈, 서울 서대문 신촌동주민센터서 사전투표...“나라 미래 청년에 있어”【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로 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위대한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민주당은 최악의 혐오·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며 “국민들께서 그게 착각이고 오만이라는 걸 알려주실 것”이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등 잇따른 망언으로 정치권 안팎에서 사퇴 요구
위안부 단체들, 민주 김준혁 후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발언으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다. 위안부 단체들은 김 후보에 대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김 후보는 발언을 역사학적인 언급으로 해명했지만,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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