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임명 취소 요구 "임명과정·추천인사 공개하라"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광복회·독립운동단체연합이 31일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의 임명 취소와 함께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과 원장의 임명과정, 절차, 추천인사 등을 국민 앞에 낱낱이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광복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김 원장의 임명은)광복절을 앞둔 폭거이며 내년 한일수교 60주년 앞두고 '일본의 노리개를 자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복회는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일제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다 실패한 뉴라이트 주역들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주관하고 연구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을 완전 장악했다"며 "올해 7월 국정화교과서 사태의 주역 중 한 사람인 김주성씨를 이사장에 임명하더니 이번에는 그 교과서 집필진을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정부를 비난했다. 광복회는 "김낙년 씨는 일제에 의해 자행된 식량수탈을 수출로 미화한 장본인"이라며 "일제강점기 징용과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하고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볼..
DB 꺾은 KCC 전창진 감독 “생각대로 수비가 잘 됐다”부산 KCC 감독 전창진은 높은 수비 집중도를 강조하며 원주 DB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을 높였다. 로슨과 알바노를 40점대로 묶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성공적으로 수비를 펼쳤다. 라건아의 더블더블 기록과 알바노의 부진이 패배의 원인이라고 D
'5만 명 구름 관중' 불러 모은 린가드 "이제 시작...구단-팬들 덕분에 빠르게 적응 중, 제주전 반드시 승리"(MHN스포츠 상암, 금윤호 기자) "구단 관계자들과 팬들 덕분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에게도 하루 빨리 자존감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잉글랜드 국가대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K리그 역대 최고 빅네임인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린가드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에 교체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이날 경기에 앞서 김기동 감독은 린가드의 몸 상태가 아직 6, 70%에 그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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