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농협중앙회는 13일(현지 시각) 프랑스 퐁텐블로시에 위치한 국가대표 사전훈련캠프를 방문해 파리 하계올림픽에 진출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농협 농식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농협은 국내산 쌀과 잡곡류 7종, 농협김치 9종, 농협홍삼 한삼인 스틱 등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강을 생각하고 맛도 좋은 제품으로 엄선하여 선수단에 전달했다.강 회장은 "농민이 흘린 땀들이 모여 농작물이 결실을 맺듯이, 선수단 여러분들이 4년 동안 흘린 땀과 열정이…
트럼프 "총알이 내 오른쪽 귀 관통…이런 일 믿을 수 없어"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유세 중 총격을 당한 것과 관련해 "나는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총알에 맞았다"고 밝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총소리를 들었을 때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즉각 알았고 바로 피부를 찢는 총알을 느꼈다. 피를 많이 흘렸고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총격범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이 없다"면서 "이런 일이 미국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바이든 "트럼프 안전에 감사…하나로 단결해야"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에 일어난 총격테러를 규탄하고 대선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위를 기원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그가 안전하고 잘 있다고 들어서 감사하다"며 "난 우리가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는 동안 그와 그의 가족, 그리고 유세에 있었던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질(영부인)과 난 그를 안전하게 한 경호국에 감사하다"며 "미국에서 이런 종류의 폭력이 있을 자리는 없다. 우리는 하나의 나라로 단결해 이를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무빙스타일’ 5만대 판매 돌파…“혼수·이사철 인기몰이”삼성전자가 스마트모니터에 무빙스탠드를 결합한 '무빙스타일'이 출시 8개월만에 국내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혼수, 이사 고객이 집중되는 5월 한 달에만 '무빙스타일'이 1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혼수, 이사 고객이 전체 '무빙스타일' 구매의 30% 이상이며, 일반 모니터와 비교해 20~30대 여성 고객의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무빙스타일의 인기는 편리한 이동성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어디에서나 ▲업무 ▲학업 ▲OTT 서비스 ▲게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1인 가구나 신혼…
한동훈은 왜 나경원에게 "꿈 크게 가지라"고 했나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3일 경쟁자인 나경원 후보를 겨냥해 "좀 더 꿈을 크게 가지시란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이날 경북 포항시 북구 당협위원회를 찾아 "우리는 이길 수 있는 대선 후보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강해지는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후보의 해당 발언은 '대권주자가 당대표를 맡아선 안 된다'는 나 후보 입장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앞서 나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권주자가 당권까지 차지하겠다는 건 과욕"이라며 "당권과 대권, 둘 중 하나만 해야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나 후보는 "대권주자…
이준석 “김종인 합류, 개혁신당 당원인 외손자 설득 있었다”김종인 개혁신당 합류 배경은 외손자의 설득이 큰 영향을 미쳤다. 외손자의 가입으로 김 위원장은 개혁신당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다음 세대의 선택이 개혁신당임을 확신하고 있다. 대구 출마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견제할 가능성이 있어 외로운 싸움을 해야
與 ‘비대위’ 체제로 총선 치른다...장제원 불출마·김기현 대표 사퇴 비상 의총【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14일 김기현 대표의 전격 사퇴로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한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키로 했다. 총선을 불과 4개월 앞둔 이번 비대위는 지난해 ‘주호영·정진석 비대위’에 이어 세 번째다.새롭게 구성될 비대위는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와 김기현 대표의 대표직 사퇴로 물꼬를 튼 당내 혁신을 이끌면서 내년 총선 승리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부터 당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비대위 구성과 비대위원장 인선 기준에 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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