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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은 Archives - Page 2 of 7 - 뉴스벨

#김종은 (128 Posts)

  • '우리 집에 유령이 산다' 에리카 애쉬, 암 투병 중 사망…향년 46세 [TD할리웃] 에리카 애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무서운 영화5' '우리 집에 유령이 산다'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에리카 애쉬가 사망했다. 향년 46세.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9일(현지시간) 에리카 애쉬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에리카 애쉬의 가족들은 성명문을 통해 "에리카는 날카로운 위트와 유머, 진심어린 열정을 지닌 대단한 여성이었다. 그에 대한 기억은 우리의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미 폭스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애리카 애쉬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믿을 수 없는 소식이다. 정말 놀라운 재능을 가진 배우가 너무 빨리 가버렸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1977년 9월 19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태어난 에리카 애쉬는 FOX 코미디 프로그램 'MADtv'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영화 '무서운 영화5' '우리 집에 유령이 산다' 등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에리카 애쉬 인스타그램]
  • '가요광장' 엔하이픈 니키 "희승의 매력은 목소리" 엔하이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엔하이픈(ENHYPEN) 니키가 희승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엔하이픈 멤버 정원, 희승, 성훈, 니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20년 11월 데뷔한 엔하이픈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았다. 성훈은 데뷔 초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냐는 물음에 "연차가 쌓이고 투어도 그동안 많이 돌았는데, 덕분에 무대에 대한 여유가 좀 생긴 것 같다. 이런 예능이나 라디오에서도 전보다도 긴장을 덜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5년간 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 역할을 해온 멤버들은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먼저 정원은 성훈에 대해 "일단 비주얼이 너무 훌륭하다. 가끔 공연을 하다 뒤에 있는 전광판을 볼 때가 있는데 얼굴을 볼 때마다 놀란다"라고 극찬했고, 성훈은 "정원이는 혼자서 다 하는 친구다. 리더이자 귀요미이고, 어깨도 넓어서 연하남의 매력도 있다. 그야말로 멀티 플레이어다"라고 화답했다. 희승은 니키에 대해 "비율이 좋고 춤을 잘 춘다. 은근 귀여운 모멘트도 있다. 티를 안 내려고 하는데 놀다 보면 그런 모습이 나온다. 그런 면이 반전 매력이다"라고 했으며, 니키는 "희승 형의 목소리가 너무 달달하다. 많은 가수분들의 노래를 들어왔지만 희승 형의 목소리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첫 팬송의 작곡을 하기도 했는데, 그 데모를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1일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네가 허락만 해준다면 모든 것을 뛰어넘어 내가 가진 힘을 최대한 활용해 너의 바람을 이루어주겠다는 소년의 의지를 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가요광장' 엔하이픈이 엔진과 이루고 싶은 로망 엔하이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엔하이픈(ENHYPEN)이 팬들과 이루고 싶은 로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엔하이픈 멤버 정원, 희승, 성훈, 니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엔하이픈 멤버들은 신보가 '로맨스'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 만큼 엔진(팬덤명)과 이루고 싶은 로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희승은 "엔진 분들이랑 굉장히 많은 걸 해왔는데 밥을 먹어본 적은 없다. 메뉴를 고른다면 마라탕 괜찮을 것 같다"라고 했고, 니키는 "보통 팬사인회 같은 걸 하면 시간이 짧다. 기회가 된다면 하루 잡아서 길게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훈은 "개인적으로 스케이트를 잘 타는데, 스케이트장 가서 같이 가르쳐 주고 하면서 타고 싶다"라고 바랐으며, 정원은 "바다에 가고 싶다. 맨발로 걸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1일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네가 허락만 해준다면 모든 것을 뛰어넘어 내가 가진 힘을 최대한 활용해 너의 바람을 이루어주겠다는 소년의 의지를 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결혼 발표' 민경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등극 민경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민경훈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7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JTBC '아는형님'의 민경훈이 1위를 차지했다. 프로그램 속에서 민경훈이 결혼 발표를 하여 화제가 된 것.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자 및 게스트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른 것은 15주만이다. 2위에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의 덱스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7위였던 그는 다섯 계단 상승하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황정민보다 높은 순위에 오르며 해당 프로그램의 이슈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3위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이장우인 가운데, 4위부터 7위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심현섭과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지창욱, '나 혼자 산다'의 김대호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는 JTBC의 '최강야구'가 이름을 올렸다. 7월 4주차에 24년 여덟 번째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최강 예능의 위상를 보여주었다. 한편 펀덱스에서 23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4년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7월 4주차 비드라마 조사 대상 중 올림픽 방송으로 15여편이 결방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펀덱스]
  • '우연일까?' 시청률 하락세, 3회 만에 2%대로 추락 우연일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연일까?'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3%보다 0.6%P 하락한 수치로, 3.9%로 시작했던 '우연일까?'는 3회 연속 하락 곡선을 보여주고 있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선보였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선재 업고 튀어'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좋은 성적을 거둔 tvN이 새롭게 내놓는 월화극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아쉬운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우연일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우연일까?']
  • '솔로지옥2' 출신 신슬기 "따뜻한 인간미 느껴지는 배우 되고파" [화보] 신슬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신슬기가 자신이 되고 싶은 배우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슬기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배우 신슬기의 얼굴'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신슬기는 꾸밈없는 본연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신슬기는 블랙 베스트를 입고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면모를 자랑했고, 화이트 민소매와 루즈핏 팬츠를 매칭해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슬기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러닝을 시작해 건강하게 몸 관리를 하고 있다.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린 후 샤워하면서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배우로서 새 출발에 나선 그는 "스스로를 믿는 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상황과 그 상황 속에 머물고 있는 나를 믿을 때 보는 분들도 제 연기에 몰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말갛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배우,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 항상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매거진 이즈(is),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 민희진 측, 성희롱 은폐 의혹 해명 "양측 의견 균형 있게 청취했다" [공식입장] 민희진 어도어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도어 측이 민희진 대표가 사내 성희롱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성희롱 건은 이미 3월 16일 부로 하이브 인사위원회에서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건이다. 법률과 인사, 홍보 등에 대해 하이브에서 직접 세어드서비스를 하는 상황에서, 본인들의 판단을 뒤집고 다시 이 건을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민희진 대표를 공격하기 위해 갑자기 다른 해석을 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밝혔다. 이어 "이슈가 되었던 직원이 참석한 자리는 2월 1일 부임 이후 업무 파악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으며, 해당 직원도 참석에 동의했다. 당시 식사 자리는 문제없이 마무리됐다"라고 설명했다. 민 대표가 사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임원의 편을 들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앞서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민 대표는 거친 표현들을 써가며 피해 여성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양측의 의견을 균형 있게 청취하였고, 갈등을 조율하려 애썼으며, 주의와 경고를 통해 향후 비슷한 이슈가 또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동시에 HR절차의 개선, 투명성 제고 등 보다 나은 제도 운영을 위한 제안을 하이브에 한 바 있다"라고 반박하며 "개인 간의 대화 내용을 보도에 사용하는 것은 개인에 대한 공격일 뿐 사안의 본질과는 관련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개인 간의 대화를 제3자에게 공표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감사합니다' 이정하, 여전한 금쪽이 막내 사원 [TV온에어]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감사합니다' 이정하가 여전한 금쪽이 면모를 자랑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7회에서는 회사의 비리를 밝히려는 감사팀 팀장 신차일(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한수(이정하)는 "박 과장(이중옥)이 회사 컴퓨터를 통해 스팸 메일에 회신하는 걸 봤다"는 오윤우(김신비)의 주장만 듣고 그의 J-빔스 프로젝트 기술 유출 시도를 의심했다. 이에 곧장 신차일에게 찾아가 박 과장의 기술 유출 의혹을 제기했지만 신차일은 "박 과장이 그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확신이 있냐. 다른 근거는 있냐. 박 과장이 그 사이트에 접속했고 회신을 했다는 건 확실하냐"라고 반박했고, "윤우가 봤다"라고 답하자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에게 앙심을 품고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확신하냐"라고 되물었다. 구한수는 답답한 표정을 지으며 "윤우는 그럴 애가 아니다"라며 이전의 비리 사태가 드러났을 때와 같은 말을 반복했고, 신차일은 "여전히 제보자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으로 판단력을 잃고 편향된 시선으로 보고 있다. 우린 근거가 필요하다. 개인적인 감정 앞세우지 말아라"라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하지만 구한수의 막무가내 수사는 이후에도 이어졌다. 증거를 찾기 위해 기술개발팀에 몰래 잠입해 박 과장의 컴퓨터를 뒤져보기로 결심한 것. 하나 곧 보안팀에 의해 들키고 말았고, 설상가상 박 과장의 메일에 남아있던 증거도 사라지며 구한수는 궁지에 몰리고 말았다. 감사팀이 자신의 팀 사무실에 몰래 들어와 컴퓨터를 들여다본 걸 안 이지훈은 "감사팀이라고 개발실을 함부로 뒤져도 되냐. 이번 일은 사장님께 직접 보고드리겠다"라고 분노했고, 신차일 역시 "지금부터 구한수 씨는 업무 배제다"라고 통보했다. 이후 구한수를 따로 불러낸 신차일은 "기술개발실에 들어가 박 과장 컴퓨터를 뒤질 생각은 왜 한거냐. 남들에게 드러나지 않는 선에서 조사하라고 바로 어제 말하지 않았냐"라고 소리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감사합니다']
  • '아는 형님' 민경훈 "♥예비신부와 캠핑 취미로 가까워져" 아는 형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 민경훈이 예비신부에 대해 말했다. 2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민경훈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민경훈은 멤버들의 축하 속에 쑥스러운 표정으로 녹화장에 등장했다. 주변을 둘러보던 김희철은 "역대급으로 모든 스태프들이 다 모여 궁금해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2교시에 등장해야 할 신동은 "얼마나 궁금했으면 내가 1교시부터 와있었겠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녹화 전 미리 전화를 통해 멤버들에 결혼 사실을 귀띔했다고. 신동은 "전화번호로 민경훈 이름이 떴는데 뭔 일이 났나 싶어 불안했다. 그렇게 전화가 걸려온 게 처음이라 당황했다. 한참 생각하다 전화를 못 받았다"라고 했고, 서장훈은 "난 녹화 끝내고 차에 가니 부재중 전화가 두 통이 와있더라. 그때 결혼하는구나 싶었다. 얘가 나한테 두 번이나 전화할 일은 이거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이어 민경훈의 본격적인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알고 지낸지는 좀 됐다. 몇 년 됐다"라는 그는 "'아는 형님'을 거쳐간 PD님이고 교제한 건 지난해 연말부터다. 취미가 비슷해서 친해졌다. 캠핑을 좋아해서 정보를 공유하다 친해졌다"라며 "어느 날 운전을 해서 집에 그 친구를 데려다줄 일이 있었는데, 바로 보내기 아쉬워서 간단히 맥주 한잔하자고 했다. 그때 서로를 향한 호감을 느꼈고 사귀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경훈은 오는 11월 '아는 형님' PD 출신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 '뮤직뱅크' NCT127 vs 스트레이 키즈, 1위 트로피 두고 맞대결 뮤직뱅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뮤직뱅크' NCT127과 스트레이 키즈가 1위 트로피를 두고 맞붙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칙칙붐(Chk Chk Boom)'과 NCT127의 '삐그덕(Walk)'이 1위 후보에 올랐다. MC 홍은채와 문상민은 이날의 컴백 무대를 소개한 뒤 7월 넷째 주 1위 후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의 '칙칙붐'과 NCT127의 '삐그덕'이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칙칙붐'은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의 타이틀곡으로, 원하는 목표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조준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자신감이 담긴 곡이다. '삐그덕'은 NCT127이 지난 15일 발매한 정규 6집 '워크(WALK)'의 타이틀곡으로,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2000년대 초반의 느낌을 주는 힙합 곡이다. 한편 이번 '뮤직뱅크'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NCT127를 비롯해 2Z, 올아워즈, DIGNITY, 엔하이픈, 코쿤, n.SSign, NOWADAYS, NTX, WAKER, 위클리, 규빈, 다크비, 빅오션, N.Flying, 이채연, 하성운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뮤직뱅크']
  • '쯔양 사생활·허위정보 제보 의혹' 변호사, 결국 공갈 등 혐의로 피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의 사생활을 유출하고 허위 정보를 구제역(이준희)에게 제보한 변호사 최 씨를 고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쯔양 측은 지난 25일 공갈·업무상 비밀 누설 등 혐의로 최 변호사를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최 씨는 변호사임에도 불구, 쯔양의 과거를 유출하고 허위 정보를 렉카 유튜버에게 넘긴 혐의를 받는다. 구제역은 앞서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에 한 영상을 올리며 "난 단연코 쯔양을 공갈 협박한 사실이 없으며 부끄러운 돈을 받은 적도 없다. 현재 쯔양 소속사와 김태연 변호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명백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며 자신이 언급한 모든 내용은 쯔양 소속사의 고문 변호사인 최 씨가 입증한 내용이라 주장했다. 하나 쯔양은 곧장 반박했다. 애초부터 최 씨가 현 쯔양 소속사의 고문 변호사가 아니라는 것. 쯔양은 최 씨가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담당했던 변호사"라고 밝히며, 본인 역시 자신의 개인정보와 허위사실 등을 구제역에게 제보한 게 A씨가 아닌 최 씨라는 걸 최근에 알게 됐다 설명했다. 현재 해당 의혹에 대해 최 씨는 "4년간의 일들이 두 개의 통화로 여론상 사실로 확정되는 것 같아 씁쓸하다. 쯔양의 과거를 제보한 건 의뢰인(A씨)이 결정한 사항"이라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커져가는 민희진 주술 경영 의혹, 자취 감춘 '지영님0814' [TD현장 종합] 민희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주술 경영 의혹이 하나둘 사실로 드러나며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민 대표는 "단순 지인일 뿐"이라는 입장만을 밝힌 뒤 해당 의혹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지영님0814'로 알려진 무속인 이 모 씨 역시 자취를 감춘 상태다. 티브이데일리는 26일 오후 이 씨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H빌라에 위치한 M법당을 찾았다. 하나 이 씨는 이미 이곳을 떠나 종적을 감춘 상태였고, 기존에 등록된 전화번호로도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해당 법당은 또 다른 무속인 H씨가 이름을 바꿔 운영 중이었다. H씨는 초인종 소리에 문을 살짝 열고 경계 가득한 눈빛으로 취재진을 바라봤다. 현관문에는 어떤 상호도 걸려있지 않았지만 잠시 열린 내부로는 일반적인 점집의 모습이 펼쳐졌고, H씨는 "민희진 대표와 어떤 관계냐"는 물음에 "어떤 관계도 아니고 언급되고 있는 해당 무속인도 아니"라고 조심스레 답했다. 이어 그는 "올해 1월부터 새롭게 들어와 O법당을 운영 중에 있다. 이전 세입자가 누구였는지는 잘 모른다"라며 자신은 이번 사태와 무관하다 설명했다. 최근 그저 일방적인 하이브 측 주장인 줄로만 알았던 민 대표의 주술 경영 의혹이 하나둘 사실로 드러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논란을 예상하기라도 한듯 '지영님0814'로 알려진 무속인 이 씨는 자취를 감췄고, 앞서 "그저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주술 경영 의혹을 부인했던 민 대표는 공개된 이 씨와의 메신저 대화 내용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중이다. 무속인 이 씨의 점집이 있던 건물 한편 하이브가 처음 민 대표의 주술 경영 의혹을 제기한 건 지난 4월 25일. 어도어에 대한 내부 감사를 진행하던 하이브는 민 대표와 무속인 이씨와의 대화에서 주술 경영 정황을 발견했다.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사항을 코치 받아 이행해온 게 드러난 것이다. 특히 어도어를 하이브로부터 뺏어올 방안을 함께 모색해온 것은 물론,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병역 이행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민 대표는 "내가 언제 사주를 했냐'라고 반박하며 "그런데 하이브는 내가 마치 사주를 한 것처럼 묘사했더라. 하이브가 워낙 내게 지긋지긋하게 구니까, 답답한 마음에 '뉴진스 엄마'의 마음으로 고민을 털어놓은 거다. 그리고 굿이 무슨 잘못이냐. 굿으로 군대를 가고 안 가고가 결정되면 모든 사람들이 굿을 하지 않겠냐. 해당 무속인은 내 지인인데 무속인일 뿐이다. 무속인은 지인으로도 두면 안 되냐. 원래 난 점을 보러도 다니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여론은 민 대표 쪽으로 기울었지만, 이후 민 대표와 무속인 이 씨의 대화 내용이 하나둘 공개됨에 따라 분위기는 반전됐다. 실제로 주술 경영을 의심할 만한 말들이 오갔기 때문. 민 대표와 무속인의 '작전'은 3년 전인 2021년 봄부터 시작됐다. 당시는 민 대표가 쏘스뮤직의 주관으로 진행되던 '하이브 첫 걸그룹 프로젝트'의 브랜딩 책임자로 일하고 있던 때. 민 대표는 브랜딩 책임자로서 걸그룹의 콘셉트, 프로모션 계획 등을 쏘스뮤직 측에 제공해야 했으나, 미팅을 차일피일 미루고 무속인과 계획을 세우기 바빴다. 이 과정에서 굿을 무속인에 부탁하기도 했는데, 당시 민 대표는 '방시혁 간섭 없이 내 뜻대로 걸그룹 프로젝트가 진행되길' '5월에 발표할 내 레이블 반응이 좋길' 등의 기도 내용으로 굿을 올렸다. 2021년 민 대표가 굿으로 쓴 비용은 7000만 원에 달한다. 두 사람의 작전은 계획대로 착착 진행됐다. 더 이상 걸그룹 프로젝트를 미룰 수 없었던 하이브와 쏘스뮤직은 뉴진스가 데뷔한 이후인 2022년 1분기에 선보일 예정이었던 르세라핌을 먼저 대중에 공개해야겠다는 결단을 내렸고, 민 대표는 "하이브가 약속을 어겼다"는 핑계를 대며 쏘스뮤직 소속 연습생들(현 뉴진스)을 자신의 레이블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이때 민 대표가 쏘스뮤직 측에 건넨 건 투자 관리 비용 명목의 20억 원이 전부였다. 이후에도 무속인은 다양한 방면으로 경영에 일조했다. 당초 민 대표는 사명을 '올조이'로 짓길 원했으나 무속인의 추천으로 '어도어'라는 사명을 사용하게 됐고, 멤버 선별에 있어서도 무속인의 검토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무속인은 한 연습생을 보더니 "얜 완전 바보다. 눈에 제2의 영혼이 있다. 눈 밑이 검고 정신 나가기 일보 직전"이라고 조언했고, 민 대표는 무속인의 말만 듣고 "귀신 씌였냐. 탈락 확정"이라며 해당 연습생을 데뷔조에서 제외했다. 무속인은 민 대표에 직원 채용을 부탁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이 아이 몸에 들어가야 한다. 내년까지만 이 사람으로 언니 옆에서 활동하고 싶다"라며 일자리를 청탁했고, 실제로 해당 지원자는 채용이 진행되다 최종 면접 단계에서 타 회사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무속인은 어도어가 처음 설립되는 과정에서 풋옵션 배수에 대해 조언하는가 하면, "딱 3년 만에 기업합병되듯 가져오는 거다"라며 레이블 탈취 계획을 민 대표와 함께 의논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여성 듀오 여동생, 신보 콘셉트 포토 공개…순수한 매력 여동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쿠스틱 여성 듀오 여동생의 신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여동생(소현, 혜민)은 25일 오후 6시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HO ENT) 공식 채널을 통해 신보 '초록 여름 매미'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먼저 소현은 반묶음 머리와 흰 원피스로 청초한 비주얼과 차분한 무드로 순수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혜민은 상상 속 첫사랑의 이미지를 그대로 옮긴 듯한 사랑스러운 윙크로 팬들에게 설렘을 가득 안기며 첫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동생은 소현, 혜민으로 구성된 신예 여성 어쿠스틱 듀오로 동생처럼 친근한 음악으로 "대중들의 여동생이 되겠다"는 포부로 지난 2윌 데뷔, 풋풋한 소녀 감성이 담긴 고백송 '좋아해'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엔 싱그러운 여름의 정취와 청춘을 위한 희망가를 예고한 만큼 자신들만의 매력을 무기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여동생의 신보 '초록 여름 매미'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에이치오이엔티]
  • '관객 폭행 의혹' 크리스 브라운, 추가 피소 "200억 보상하라" [TD할리웃] 크리스 브라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앞서 관객을 폭행한 혐의로 5000만 달러의 손배소 피소를 당한 미국의 대표 R&B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추가적인 혐의로 고소됐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디키즈 아레나의 직원이자 보안 책임자인 프레드릭 오버펙은 현장에서 일어난 폭행 사태로 척추뼈에 금이 갔고 이 탓에 현재 일을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크리스 브라운을 고소했다. 현재 오버펙은 크리스 브라운에 1500만 달러(한화 207억 원)의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지난 19일 미국 텍사스 디키즈 아레나에서 '11:11' 투어를 진행한 크리스 브라운은 백스테이지에서 관객 4명을 폭행해 5000만 달러(691억 원) 규모의 피해 보상 소송을 당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원고 측은 공연이 끝난 뒤 백스테이지로 초대됐고, 예정보다 30분 늦게 도착한 크리스 브라운과 인사를 나눴다. 이 가운데 크리스 브라운의 지인 중 한 명이 찰스 부시와 과거 있었던 갈등을 언급했고, 이를 들은 크리스 브라운은 돌연 분노를 표하며 주변에 있던 측근들과 함께 찰스 부시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찰스 부시의 머리에 의자를 던지기도 했다고. 이를 보고 있던 래리 파커는 자리에서 벗어나려 했으나 크리스 브라운이 이를 막아섰고, 크리스 브라운의 지시에 따라 스태프들은 그의 얼굴과 가슴을 10분 가까이 폭행했다. 현재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버펙도 해당 사건의 피해자 중 하나라 주중하고 있는 상황. 오버펙은 "싸움을 시작한 건 크리스 브라운 쪽이었다. 난 싸움을 말리려 했으나 크리스 브라운과 스태프는 계속 날 쫓아내려 했고, 계단에 갇힌 래리 파커를 구하려다 싸움에 휘말리게 됐다. 그 과정에서 발로 수차례 폭행당했으며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크리스 브라운 인스타그램]
  • '과몰입 인생사2' 이영표 "홍명보 선임, 전혀 예상 못 했다" [TV온에어] 과몰입 인생사 시즌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 축구선수 이영표가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선임 사태에 대해 말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 시즌2'에는 이영표가 인생 텔러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찬원은 "오늘 녹화일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겁고 핫한 분"이라고 이영표를 소개하며 "모 방송사와 인터뷰를 한 내용이 10시간 전에 업로드됐는데, 조회 수가 벌써 200만에 육박한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앞서 이영표가 최근 깔끔하지 못한 절차 속에서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과 축구협회를 저격했던 발언을 언급한 것으로, 당시 이영표는 이번 사태에 대한 큰 실망감을 표하며 "나를 포함한 축구인들은 행정을 하면 안 된다. 사라져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영표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요즘 사과를 엄청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전하며, 국내파 감독 선임에 대해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다만 현재 선수 구성이 2002년 월드컵 이후 최고의 황금 세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런 좋은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감독님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기대는 있었다"라며 이번 선임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후 이영표는 감독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경기장에서 감독의 역할이 어느 정도인 것 같냐는 물음에 "선수 반, 감독 반일 정도로 크다"라고 답하며 "경기장 벤치에 어떤 감독이 앉아 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그 정도로 감독의 역할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감독에 대해선 "모든 선수들은 경기장에 들어서기 전에 터널 앞에 서서 여러 다짐을 하는데, 경기하기 직전에 '오늘 경기장에 가서 감독님을 위해 죽어야지'라는 다짐으로 뛰었던 적이 있다. 지금까지 약 200명의 지도자와 함께 축구를 했는데 처음으로 그랬다.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내가 너무나 존경하는 거스 히딩크 감독님의 이야기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2']
  •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 신혼집 공개…"그리도 3살 동생 보러 가끔 온다" 아빠는 꽃중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빠는 꽃중년'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재혼한 아내와 함께 거주 중인 신혼집을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는 그리(김동현)가 할머니와 함께 김구라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선 김구라의 신혼집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실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김구라는 이 집에 대해 "동현이와 오래 살았던 김포 풍무동 아파트에서 이사했다. 동현이는 상암동으로 갔고 난 일산으로 왔는데 집사람이 들어와 함께 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구라는 "방이 4개인데 안방 있고 한 방은 수현이 방이다"라며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는 저희 집에 자주 오진 않는다. 다만 동현이는 수현이 보러 몇 번 온다. 몇 달 전에도 왔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오늘이 수현이 생일이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때마침 그리는 수현을 위한 옷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으나 이는 이미 김구라가 보유하고 있던 것이었고, 김구라는 "이거 있는 거다"라면서도 "바꿔서 입히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 친남매인줄…덱스X안은진의 티격태격 케미(언니네 산지직송) 언니네 산지직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과 덱스가 친남매 같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 2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2회에서는 숙소에서 첫 제철 밥상을 차려본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직접 잡은 멸치로 만든 푸짐한 한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염정아는 멸치를 두 번 튀겨 바삭한 맛을 한층 살렸고, 남은 멸치는 숯불 위에 올려 구이로 준비했다. 염정아는 연기를 막기 위해 수경을 써 웃음을 자아내기도. 여기에 삼겹살과 찐 감자가 합류하며 금세 꽉 찬 한상을 완성해냈다. 본격적인 식사 전 맥주를 시원히 들이켠 멤버들은 노을을 바라보며 잠시 감상에 젖었다. 감성적인 성격의 안은진과 박준면은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지만, 염정아와 덱스는 잠시 노을을 바라본 뒤 다시 식사에 집중하는 극과 극 면모를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음식에는 극찬이 쏟아졌다. 제철 멸치로 만든 숯불 구이부터 텃밭에서 산 지 직송한 상추로 만든 겉절이, 옆집에서 얻어온 배추김치까지, 멤버들은 연신 "맛있다"를 외치며 감탄을 표했다. 하루를 온종일 같이 지낸 만큼 네 사람은 빠르게 친해졌다. 특히 덱스와 안은진은 친남매 같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 덱스가 "아직까지 되게 좋다. 모난 사람이 없는 것 같다"라고 하자 안은진은 "그건 네 생각이지"라고 반박했고, "뭐래"라고 답하는 덱스에 "정신 차려. 20대가"라고 지지 않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 '스캔들' 김규선, 과거 기억 언급하는 최웅에 깜짝 스캔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캔들' 김규선이 과거 기억을 언급하는 최웅에 깜짝 놀랐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29회에서는 정우진(서진호, 최웅)이 과거를 기억하는 듯한 말을 했다. 이날 민주련은 거울을 보며 매무새를 단정하고 있는 정우진을 보며 "웬일이냐. 오늘 너무 멋진데?"라며 감탄했고, 정우진은 "이번 주 패션 잡지 촬영 있지 않냐. 그래서 입어봤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우진은 "예전엔 속옷 광고만 찍어도 감지덕지였는데"라고 해 민주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속옷 광고는 그가 기억을 잃기 전에 찍었던 것이었기 때문. 민주련은 "예전 속옷 광고?"라며 놀라면서도, "이 정도면 어떠냐"라는 물음에 "멋있는데 벨트가 좀 그렇다. 회사 같이 갔다가 올 때 백화점 들리자"라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스캔들']
  • '스캔들' 최웅, 조향기에 "난 서진호가 아닌 정우진" 스캔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캔들' 최웅이 조향기에 선을 그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29회에서는 최미선(조향기)이 정우진(서진호, 최웅)을 찾아왔다. 이날 최미선은 예고도 없이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더니 정우진을 보며 "진호야, 나 알아보겠냐"라고 해 민주련(김규선)을 당황케 했다. 그의 막무가내 방문에 김석기(진주형)가 막아서자 최미선은 "5분이라도 좋으니 이야기 좀 하게 해주셔라"라고 애원했고, 결국 정우진은 "저랑 나가시죠. 여기 사무실이니까 더 이상 방해하진 말자"라고 그의 부탁을 받아줬다. 최민선은 계속해 자신을 못 알아보는 정우진에 "날 이모라 부르며 잘 따르지 않았냐. 정말 기억 안 나냐. 은별(오영주)이한테 얘기 다 듣지 않았냐. 그 얘기 다 들어봤으면 설아(한보름)도 만나보고 자세한 지난 이야기도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따졌으나, 정우진은 "그건 내가 알아서 할 일이다. 그리고 더는 진호라 부르지 마시길 바란다. 난 정우진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나 최미선은 계속해 그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했고, 결국 참지 못한 정우진이 "어쩌라고요. 난 아무리 노력해도 기억이 안 난다. 아줌마가 누군지, 사진 속 백설아가 누군지 전혀 기억이 안 난다. 뭘 원하냐. 혹시 돈이냐. 진짜 나한테 돈 뜯고 싶어서 이러냐. 얼마면 되냐"라고 호통치자 최미선은 그의 뺨을 내리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스캔들']
  • '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 박철민 계단 아래로 밀쳤다 용감무쌍 용수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이 박철민을 계단 아래로 밀쳤다. 25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 59회에서는 사고를 당한 용장원(박철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수정(엄현경)이 사라져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은 여의주(서준영)는 곧장 용수정을 찾으러 나섰다. 목격자의 주소를 받은 여의주는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있던 용수정을 다행히 늦지 않게 발견했고 그를 병원으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 용수정이 정신을 차리자 여의주는 "어디 아픈 데는 없냐. 형사님한테 연락 와서 찾았다. 목격자가 거기로 오라 한 거냐? 아무리 그래도 거길 혼자 가면 어떡하냐"라고 걱정했고, 용수정은 아버지의 상태에 대해 물었다. 이에 여의주는 "병원에 연락해 봤는데 아버지는 깨어나셨다고 하더라. 의식은 찾으셨고 검사 몇 가지만 하면 된다"라고 안심시켰으나 용수정은 곧장 병원으로 가보자고 애원했다. 하나 용장원은 이미 사라져 있던 상태. 최혜라(임주은) 일당이 용수정에게 무슨 짓을 했다 생각하고 그를 찾아 나선 것이었다. 최혜라를 찾기 위해 회사를 찾아간 용장원은 우연치 않게 주우진(권화운)과 만났다. 그는 "우리 수정이가 없어진 거 알고 있냐. 그 악마 같은 것이 우리 수정이한테 뭔 짓을 한 게 분명하다"라며 울먹이며 말했으나, 주우진은 차갑게 반응했고 애원하는 용장원에게도 "당신 친아버지도 아니지 않냐. 나 싫다고 할 땐 언제고 왜 이제 와서 이러냐"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용장원이 그를 붙잡고 놓지 않자 주우진은 이를 뿌리치기 위해 그를 밀쳤고, 용장원은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져 의식을 잃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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