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측 "올해 방송 불발? 편성 시기 아직 미정" [공식입장]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tvN 측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편성 여부에 대해 말했다. tvN 측은 16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편성 시기 미정인 상황이다. '졸업'의 후속으로는 '감사합니다'가 편성됐다"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는 의료계 집단 사직 여파로 편성이 연기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편성이 재차 밀리며 작품을 올해 안에 볼 수 없게 됐다 보도한 바 있다. 신원호 PD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이미 일찍이 촬영이 완료돼 올해 5월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의료계 종사자들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파업에 들어가는 탓에 편성을 잠시 미루기로 결정했다. 전공의를 주 소재로 다루고 있는 만큼 여러 논란이 일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 결국 재차 편성이 밀리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과의 만남은 당분간 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졸업' 후속으로 편성된 '감사합니다'는 비리가 만연한 JU 건설회사 감사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냉철한 감사팀장과 정 많은 감사 팀원들의 좌충우돌 팀워크를 담은 오피스 수사 활극.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유니스, 공식 팬클럽명 '에버애프터' 확정 "잘 부탁해"유니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유니스(UNIS)의 공식 팬클럽명이 확정됐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했다. 유니스의 공식 팬클럽명은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완성됐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팬클럽명 공모 이벤트를 개최, 팬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속 7개의 후보가 추려졌고 2차 투표 끝에 팬클럽명을 '에버애프터(EverAfter)'로 최종 확정했다. 공식 팬클럽명 'EverAfter'는 유니스와 팬들이 써 내려갈 이야기는 언제나 행복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동화의 결말에 자주 쓰이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를 의미하는 표현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에서 차용했다. 멤버들은 팬클럽명 공개 직후 "안녕 EverAfter 잘 부탁해"라고 힘차게 외치며 'EverAfter'의 탄생을 축하했다. 또 "정말 많은 분이 투표해 주셨다.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유니스는 지난 3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통통 튀는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2024 기대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마동석 "'범죄도시4' 천만 감사, 5편부턴 완전히 새롭게 돌아오겠다"마동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4' 천만 돌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마동석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번째 기적이 찾아왔다"라며 '범죄도시4'를 보러 극장을 방문해 준 영화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마동석은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안고 제작을 시작했던 '범죄도시' 시리즈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2, 3편에 이어 4편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세 편 연속 천만, 시리즈 도합 관객수 4천만이라는 믿을 수 없는 스코어를 달성했다. 모두 관객 여러분들이 이뤄내신 결과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는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겠다"는 그는 "1, 2, 3, 4편이 1막이라면, 5, 6, 7, 8편은 2막이다.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예정"이라고 예고한 뒤, "불의에 맞서는 마석도의 통쾌한 한 방이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마석도는 계속해서 달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지난 15일 오전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충처=마동석 인스타그램]
'여고추리반3' 본격 후반부 돌입, 제작진이 귀띔한 관전포인트 셋여고추리반3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여고추리반3'가 본격적인 후반부에 돌입한다. 매주 금요일 낮 12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는 무서운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추리 팬들의 추리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총 8부작으로 편성돼 이제 반환점을 돌 예정인 가운데, '여고추리반3' 제작진은 16일 폭풍처럼 휘몰아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시즌3의 클래스는 다르다! 메타버스까지 활용한 거대한 스케일 '여고추리반3'는 1화부터 현실적인 여고의 풍경이 녹아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추리가 시작된 송화여고 학교 자체는 물론 학생, 선생님 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은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4화에는 '문방구'라는 가상 공간이 등장, 송화여고를 빼닮은 메타버스를 활용하며 더욱 커진 스케일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사건 추리를 위해 준비된 장치들 역시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2. 아무것도 확신하지 마라!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반전 활약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는 시즌1부터 함께 해온 만큼 각자 뚜렷한 캐릭터와 개성을 가지고 있었던 상황. 그러나 3화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추리 브레인들을 제치고 최예나가 주식투자반 동아리방 비밀번호를 풀어내며 제대로 한 건 한 것. 이렇듯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최예나처럼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드러내며 반전을 선사할 멤버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갈 추리반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역시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3. 송화여고 최종 흑막의 정체! 진실 밝힐 수 있을까? 전학 첫날 양궁 테러 사건을 마주했던 추리반 멤버들은 사라진 황미나의 흔적을 쫓다가 송화여고에서 불법 도박을 연상케 하는 정황과 증거를 포착했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송화여고의 어두운 면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 가운데 사건의 배후가 누구일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송화여고의 비밀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추리반 멤버들이 가려진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차은우ㆍ변우석, 5월 2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ㆍ2위 등극차은우, 변우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차은우와 변우석이 비드라마 화제성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화제성 분석 플랫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5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차은우가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2주 연속 게스트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앞서 전주엔 박성훈이 정상을 차지했다. 또 차은우의 활약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이 전주대비 14.5% 상승했다. 2위에는 SBS '런닝맨'의 변우석이 이름을 올렸다. 라이징스타인 변우석의 출연으로 '런닝맨'은 화제성이 전주대비 63.2%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3위는 JTBC '최강야구'의 더스틴 니퍼트로 확인되었다. 더스틴 니퍼트는 방송 재개 후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4위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의 김승수인 가운데 5위는 JTBC·웨이브 '연애남매'의 박재형이 차지했다. 프로그램 속 러브라인이 화제가 되며 그 또한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형과 러브라인을 만드는 중인 김지원은 출연자 화제성 9위를 차지했다. 한편,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JTBC의 '최강야구'가 차지했다. 2위부터 6위까지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연애남매' '런닝맨', ENA/SBS Plus의 '나는 SOLO', MBC의 '나 혼자 산다' 순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아마겟돈' 스티브 부세미, 美뉴욕서 '묻지마 폭행' 피해 [TD할리웃]스티브 부세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유명 배우 스티브 부세미가 '묻지마 폭행'을 당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스티프 부세미는 지난 8일 오전 11시 48분께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거리를 걷던 중 의문의 남성에게 얼굴을 가격 당했다. 왼쪽 눈에 부상을 당한 스티브 부세미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고, 타박상과 부종, 출혈 등을 치료받은 뒤 당일 퇴원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폭력 사태에 대해 스티브 부세미 측은 "부세미가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폭행을 당했다. 부세미는 이 도시에서 발생하는 무작위 폭력 행위의 또 다른 피해자"라며 "현재 그의 상태는 괜찮지만 뉴욕 거리를 걷다 이런 일을 당한 것에 대해 매우 낙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티브 부세미는 영화 '아마겟돈' '스파이 키드 2 - 잃어버린 꿈들의 섬' '아일랜드' '몬스터 제작회사' 시리즈 등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피콕 '법키스' 스틸]
이경규 '존중냉장고' 1회부터 삐그덕, 사과문에도 계속되는 비판 [이슈&톡]존중냉장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기대속에 공개된 이경규의 '존중냉장고'가 1회부터 비끄덕대고 있다. 진돗개 편견 조장 의혹에 대해선 해명했으나, 여전히 불법촬영 및 허락 없는 반려견 외형 평가에 대한 언급이나 사과는 없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존중냉장고 : 존잘상을 찾아서'(이하 '존중냉장고')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가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로,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조명하고 조금 더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보고자 제작된 프로그램. 사회 속에서 여러 규율을 잘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시민에게 냉장고를 선물로 건넨다든 점에서 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양심냉장고'와 비슷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양심냉장고'를 사랑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존중냉장고'를 향한 시선은 1회 공개 이후 180도로 뒤바뀌었다. 지난 10일 공개된 '존중냉장고' 1회에서는 인식표, 입마개, 매너워터 등을 생활화하고 있는 '존잘상'을 찾기 위해 관찰 카메라를 지켜보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위아이의 김요한과 우아!의 나나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입마개 착용 의무화 대상이 있는데 진돗개와 같은 견종들은 법적으로 입마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나 주변 배려를 위해 입마개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한 것과 달리, 진도믹스가 관찰 카메라에 담기자 "생긴 게 입마개를 딱 했으면 좋겠다"라며 아쉽다는 듯한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요한은 "약간 성깔 있어 보인다"라고 덧붙이기도. 반면 말라뮤트나 사모예드와 같은 품종견 무리에겐 입마개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이 "예쁘다"를 남발했다. 개를 외형으로만 판단하는 듯한 연출은 이외에도 또 있었다. 소형견과 산책하다 목줄을 놓쳤음에도 급히 따라가지 않는 반려인을 보며 해당 '오프리쉬' 행위를 지적하긴커녕, 소형견이라는 이유로 "일부러 놓으신 것 같다. 인식표가 있나 보다"는 선입견 가득한 말을 내뱉었기 때문.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일부 견종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는 말과 행동이라 지적했다. 이에 제작진은 14일 새벽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영상의 반려견 입마개 착용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돗개 견주만을 좁혀 보여드려 많은 반려인 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이며 "앞으로 저희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의 다양한 관점과 정서를 고려하여 더욱 신중을 기해 공감 받는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상처받으신 반려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하나 시청자들의 불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문제가 된 게 진돗개 편견 조장 의혹뿐만이 아닌데 해당 부분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사과문을 마쳤기 때문. 이에 시청자들은 "성의가 없는 사과다" "논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는 등의 쓴소리를 내뱉고 있는 상황. 심지어 방송을 제작한 모 펫푸드 기업에 대한 불매 운동까지 선언하고 있는 중이다. 14일 오후 기준 사과문에 달린 댓글은 752개, 영상에 달린 댓글은 6000여 개로 여전히 뜨거운 질타가 이어지고 있으나 제작진 측은 아직까진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캡처]
티빙, 2년 만에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서비스 종료티빙, 파라마운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OTT 플랫폼 티빙(TVING)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서비스를 종료한다. 티빙은 14일 공지를 통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오는 6월 18일 24시를 기준으로 모든 서비스가 종료된다. 티빙은 이번 브랜드관 서비스 종료 사유에 대해 "각 사의 사업 전략에 따른 양사 협의"라고 설명하며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메뉴를 종료하는 건 물론 모든 콘텐츠도 이용 불가하다 전했다. 티빙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지금까지 약 2년간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서비스해왔다. 그간 '래빗홀' '프롬'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등의 오리지널 작품들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엔 '헤일로'가 인기리에 스트리밍되고 있다. 한편 일본 소니그룹은 최근 사모펀드와 함께 파라마운트글로벌을 26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파라마운트+, 티빙]
'선업튀' 변우석ㆍ김혜윤, 함께 하룻밤 보낸다 [T-데이]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뜻하지 않게 함께 하룻밤을 보낸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제작진은 14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바닷가 여행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류선재와 곧 미래로 돌아가는 임솔의 애틋하고 달콤한 연애가 그려졌다. 하지만 체포됐던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가 도주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져 솔선커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류선재와 임솔의 달달한 커플 여행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핑크 앤 블루 커플룩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도란도란 설거지를 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류선재는 차가운 물에 임솔의 손이 얼세라 입김을 불어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또 류선재는 임솔의 일거수일투족이 귀엽다는 듯 볼을 꼬집으며 달달한 애정을 뽐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은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보내게 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류선재가 임솔의 머리를 한 손으로 받치고 다른 팔로 평상을 짚고 버티는 슬라이딩 포옹이 펼쳐져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꿈같은 여행 첫날,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오늘(14일) 12화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음악을 접겠다며 가출한 백인혁(이승협 분)을 찾기 위해 그의 고향을 찾는다. 그 곳에서 솔선커플은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될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해 기대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어도어 경영진, 하이브 여론전 의식하고 주식 미리 팔았나민희진, 방시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하이브(HYBE)가 금융감독원에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다.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했다 보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금융감독원에 풍문 유포와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어도어 부대표 A씨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한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등 다른 어도어 경영진에 대해서도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하이브 측은 어도어 경영진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 위해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가 다른 아티스트를 표절했다는 등 허위정보를 유포해 시세조종 행위를 했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었다는 걸 조사 사유로 명시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부대표 A씨는 지난달 15일 보유 중이던 시가 2억 원어치 하이브 주식 950주 전량을 매도했다. A씨의 주식 매도 시점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의 경영 부실과 차별 대우 등 각종 의혹을 제기한 메일을 보내기 하루 전이다. 하이브 측은 A씨가 이번 이메일을 계기로 여론전이 시작되면 하이브의 주가가 떨어지는 게 불가피할 것이라 보고 전날에 주식 전량을 처분한 것이라 의심하고 있다. A씨는 법령상 하이브의 자회사 임원인 만큼 내부자에 해당된다. A씨가 이날 처분한 하이브 주식 950주의 평균 매도 단가는 21만4605원으로, 총규모는 2억387만 원에 달한다. 실제로 하이브와 어도어 경영진의 여론전이 시작된 이후 하이브의 주가는 19만 원대로 급락했다. 더불어 하이브는 민 대표에 대해서도 회사의 주가 하락을 미리 인지하고 여론전 등을 공모했다는 이유로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했다. 하이브는 감사에서 확보된 자료 중, 지난 3월 16일 민 대표와 부대표 B씨가 나눈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다. 당시 B씨는 "어도어 분쟁 이슈가 되면 엄청 빠질 거다"라며 주가 하락을 예견했고, 민 씨는 이에 대해 "당연"이라고 답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어도어, 하이브]
이경규 '존중냉장고' 측, 진돗개 편견 조장 논란에 사과…몰카 언급은 없었다존중냉장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존중냉장고' 제작진이 진돗개에 대한 편견을 조장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의 새 콘텐츠 '존중냉장고'의 제작진은 14일 새벽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영상의 반려견 입마개 착용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돗개 견주만을 좁혀 보여드려 많은 반려인 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저희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의 다양한 관점과 정서를 고려하여 더욱 신중을 기해 공감 받는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상처받으신 반려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르크크 이경규' 채널은 앞서 지난 10일, '존중냉장고' 1회 '존잘상을 찾아서'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인식표, 입마개, 매너워터 등을 생활화하고 이쓴 '존잘상'을 찾기 위해 관찰 카메라를 지켜봤다. 하나 출연진들은 입마개 필수종이 아닌 진돗개를 보며 사납게 생겼으니 입마개를 해야 한다고 하는 반면, 말라뮤트 및 사모예드와 같은 품종견 무리에겐 입마개에 대한 언급 없이 "예쁘다"를 남발해 반려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와 함께 현재 제작진은 몰래카메라 의혹도 받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캡처]
'함부로 대해줘' 2.3%로 시작, '멱살 한번'보다 저조한 출발함부로 대해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함부로 대해줘'가 아쉬운 출발을 기록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연출 장양호)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멱살 한번 잡힙시다' 1회가 기록한 2.8%보다 0.5%P 낮은 수치.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기록한 자체 최저 시청률(4회, 9회)과 같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3.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한 점을 고려해 보면 '함부로 대해줘' 1회 시청률은 더 아쉬움을 남긴다.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1회에서는 과거 사제지간이었던 신윤복과 김홍도가 7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21세기에 선비 차림으로 등장한 신윤복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함부로 대해줘']
노홍철→덱스 '좀비버스' 시즌1 주역들, 시즌2로 돌아온다노홍철, 이시영, 딘딘, 덱스, 츠키, 파트리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좀비버스' 시즌1의 멤버들이 돌아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새롭게 돌아올 시즌2는 서울을 벗어나 더욱 확장된 스케일을 예고한다. 앞서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충주맨' 김선태, 안드레 러시로 구성된 1차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14일엔 시즌1 멤버들로 구성된 2차 라인업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지난 시즌1에서 빌런을 자처하며 손에 땀을 쥐는 플레이를 펼쳤던 노홍철이 다시 등장한다. 그는 시즌1에서 전매특허 비상한 두뇌회전과 남다른 생존력, 극적 긴장감을 유발하는 플레이로 좀비 유니버스의 생동감을 배가시켰다. 결국 좀비에게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노홍철이 어떻게 돌아온 것일지 궁금해진다. 반전의 피난선 '좀비버스' 탑승을 두고 희비가 엇갈렸던 생존 플레이어들도 출격한다. 시즌1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리더십을 보여줬던 이시영, 특수부대 출신답게 뛰어난 전략을 장착한 채 좀비의 위협에도 선두에 나섰던 상남자 덱스도 함께 한다. 또한 빠른 상황 판단력과 육탄전도 피하지 않았던 행동대장 딘딘, 흔들리지 않는 용기와 신의를 잃지 않는 츠키, 위기 속 거침 없는 실행력을 보여준 파트리샤도 시즌2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우여곡절 끝에 피난선에 탑승한 이시영, 덱스, 파트리샤와 생존했지만 어쩌다 원양어선에 몸을 실은 딘딘, 츠키의 엇갈린 운명이 시즌2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전개를 기대케 한다. 한편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5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좀비버스'는 돌아올 시즌2에서 시즌1을 뛰어넘는 좀비 유니버스를 예고한다. 더욱 커진 스케일, 확장된 세계관 속 예측불허의 짜릿한 생존게임이 펼쳐지는 가운데 각양각색 플레이어들이 만들어갈 스릴 넘치는 액션과 날것의 재미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노홍철, 에이스팩토리, 슈퍼벨 컴퍼니, 킥더허들 스튜디오, 미스틱스토리, 샌드박스네트워크]
엄마랑 여행 떠나는 이효리,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포스터 공개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 2종에는 이효리 모녀의 여행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끈다. 완연한 봄이 느껴지는 분홍색 꽃잎이 가득한 나무에 기대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이효리와 그런 딸의 모습을 예쁘게 남기기 위해 카메라를 든 이효리 엄마의 뒷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함과 왠지 모를 뭉클함마저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는 푸르름이 짙은 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이효리의 엄마와 그런 엄마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이효리의 애정 어린 시선이 눈길을 끈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을 통해 느껴지는 엄마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이 듬뿍 담겼다. '난생처음 모녀 여행기' '더 늦기 전에, 단둘이'라는 문구도 가깝고도 멀기만 한 평범한 엄마와 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효리와 엄마의 따뜻한 여행기를 담은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2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청량 사운드로 돌아온 제베원, 치열한 여름 차트 경쟁에 불 붙인다 [종합]제로베이스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섹시를 한 스푼 더한 청량 사운드로 올여름 음원 차트 정조준에 나선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제로베이스원이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는 청춘 3부작을 완성하는 앨범으로, 이들은 지난 2개의 앨범에서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의 감정을 노래한 바 있다.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D&B, UK garage, Jersey club 등 다양한 리듬이 섞인 팝 장르의 곡으로,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도전을 보여주는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외에도 신보에는 운명적인 '너'를 만나 더욱 밝게 빛나는 원팀이 됐다는 의미를 담은 '솔라 파워(Solar POWER)', 낮과 밤의 경계선에서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감성을 그려내 짙은 여운을 주는 '디어 이클립스(Dear ECLIPSE)', '너'와 함께 추는 춤에만 몰두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한 '스웨트(SWEAT)', 제로즈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드라이브송 '선데이 라이드(Sunday RIDE)', 첫 번째 팬송으로 제로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헬로우(HELLO)'와 'Feel the POP (Sped UP ver.)'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 "6개월 만의 컴백,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 이날 멤버들은 돌아가며 6개월 만에 '제로즈(팬덤명)'를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매튜는 "제로베이스원의 에너지를 보여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 많은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한유진과 장하오는 "늘 우리와 함께해 주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3집 활동도 열심히 해 좋은 활약 보여드리겠다. 계속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성한빈은 "긴 공백기를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표했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콘셉트다 제로베이스원의 각기 다른 멤버들을 담았으니 시원하게 들어주셨으면 한다. '파워청량'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여름 가장 청량한 아이돌이 될 제로베이스원을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해 기대를 더했다. 특히 김태래는 "그동안 제로베이스원이 보여준 모습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음악 속 청량함에 저희만의 섹시함을 담아봤다. 한층 발전한 우리들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 제로베이스원이 준비한 칼군무 신곡 '필 더 팝(Feel the POP)'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박건욱은 "'보이즈 플래닛'부터 함께해 주신 최영준 선생님을 비롯해 정말 능력 있는 안무 선생님들이 디렉팅을 봐주셨다. 제로베이스원 맞춤으로 만들어졌다 할 수 있을 정도다. 퍼포먼스 완성도가 많이 올라갔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했고, 김지웅 역시 "안무의 디테일이 살아있다. 더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드리기 위해 손끝 하나도 세밀하게 맞추는 작업을 진행했다. 제로즈 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군무가 완성됐다 생각한다"라고 자신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장하오는 곡 작업 비하인드를 묻는 질문에 "청량하면서도 섹시함을 녹이는 과정이 힘들었다. 가사의 의미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살리려 노력했다. 저희의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했으며, 석매튜는 "(청량함을 위해) 근육을 만들기보단 식단 관리를 하며 컴백을 준비했다.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예쁘게 관리했다"라고 덧붙였다. ◆ "'제로즈'와 함께한 1주년,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마치고 지난해 7월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조만간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 일 년을 함께 보낸 만큼 멤버들과의 관계가 더 끈끈해졌다고 전한 김규빈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순간은 늘 즐거움의 연속 같다. 특히 이번 군무 촬영할 때 물에서 찍는 신이 있었는데, 신발이 다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무가 딱딱 맞더라. 멤버들의 눈만 봐도 딱딱 맞는 그때의 느낌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장하오는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제로즈' 분들이 데뷔 때부터 많은 사랑을 주셔서 5세대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생각한다. 이번 미니 3집에선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다.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고, 성한빈은 "지난 1년간 멤버들은 물론 '제로즈'가 보여준 열정도 놀랍다 생각한다. 늘 '제로즈'와 함께하는 제로베이스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규빈은 "이번 활동에선 음원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주제도 이지리스닝으로 잡았는데, 톱100 안에 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데뷔 첫해부터 각종 음악 방송 트로피와 신인상을 휩쓴 제로베이스원. 앞으로 새롭게 추가하고 싶은 상은 무엇이 있을까. 성한빈은 이에 대해선 "작년에 감사하게도 신인상과 여러 수상을 했었는데 올해에는 조금 더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서 음악적인 부분과 퍼포먼스로 다가가고 싶다. 결과적으론 노래에 대한 상을 수상한다면 기쁠 것 같다"라고 운을 뗀 뒤, "꿈은 크게 가져야 도달할 수 있지 않냐. 그런 면에서 올해 목표는 '마마(MAMA)' 대상으로 잡고 싶다"라고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제베원 김태래 "청량한 멜로디에 우리만의 섹시함 담았다"제로베이스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김태래가 신곡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신곡으로 컴백하게 된 박건욱은 "기다리던 컴백을 하게 돼 기대된다. 팬분들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올여름 가장 청량한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리키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콘셉트인데,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김태래는 이번 신곡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귀띔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제로베이스원이 보여드린 모습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음악 속 청량함에 저희만의 섹시함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한층 발전한 저희들의 무대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제로베이스원이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앞서 지난 2개의 앨범에서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의 감정을 노래한 바 있는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청춘 3부작을 완성한다.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제베원 첫 팬송 작업한 영케이 "제베원과 제로즈의 관계가 더 끈끈해지길 바라"제로베이스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데이식스 영케이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컴백을 축하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특별한 손님이 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시선을 끌었다. 그는 다름 아닌 데이식스의 영케이였다. 수록곡 '헬로우'의 작업에 참여한 영케이는 "컴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내가 작업한 '헬로우'는 '제로즈'(팬덤명)를 향한 제로베이스원의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둘의 운명 같은 만남과, 또 앞으로도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가사로 담아봤다. 팬들을 향한 의미를 알기 때문에 더 의미 깊은 작업이었다. 헬로우가 제로즈와 제로베이스원을 더 끈끈하게 연결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제로베이스원이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앞서 지난 2개의 앨범에서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의 감정을 노래한 바 있는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청춘 3부작을 완성한다.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하이브 측, 뉴진스 홀대 의혹에 "일방적인 주장…사실 아니다" 반박 [공식입장]하이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하이브(HYBE)가 뉴진스(NewJeans) 무시 및 표절 의혹에 대해 답했다. 하이브는 13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이날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해 설명 드린다"라며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은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하이브는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강조하며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이어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하이브 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하여 설명 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습니다.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제대로 대박난 '여고추리반3', 누적 시청시간 시즌2 대비 2배 껑충여고추리반3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여고추리반3'가 추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티빙에 따르면 최근 3회와 4회를 공개한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3'은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전체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공개 3주차 누적 시청 시간은 지난 시즌2 대비 2배 이상 뛰어올랐고, 관련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는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된 3회와 4회에서는 종적을 감춘 학생 황미나를 찾아 나선 추리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리반 멤버들은 등교했을 때까지만 해도 자리에 있었던 황미나가 창체(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직전부터 보이지 않자 황미나와 관련된 곳들을 탐색했다. 황미나의 발자취를 쫓던 추리반 멤버들은 실제 학교와 똑같은 메타버스의 존재를 발견하고 소름 끼치는 송화여고의 이면을 맞닥뜨렸다. 특히 메타버스 속 한 인물과 황미나의 대화를 수상히 여긴 추리반은 누군가 숨겨놓은 트릭을 발견, 메타버스를 넘어 실제 학교 내의 비밀스러운 공간을 찾아냈고 그 안에서 벌어진 사건의 조각들을 마주하며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역대급 사건과 스케일로 추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여고추리반3'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여고추리반3]
오랜만에 만나는 에스파표 '쇠맛', '슈퍼노바' 오늘(13일) 공개에스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역대급 컴백에 본격 시동을 건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신곡 'Supernova'는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캐치한 탑라인과 신스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더불어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한층 확장된 에스파 세계관을 예고,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되었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해 에스파 특유의 '쇠맛'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남들이 보기에 불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듯하지만 동시에 '본연의 나'를 보여주는 능동적인 캐릭터를 위트 있게 연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물론, AI 등 동시대적 기술을 녹인 콘셉추얼한 영상미가 담겼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에는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 'Supernova'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5월 2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 및 음반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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