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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은 기자 Archives - Page 4 of 11 - 뉴스벨

#김종은-기자 (214 Posts)

  • 보넥도, 역대급 스케일의 자체 예능으로 돌아온다 보이넥스트도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역대급 스케일의 자체 예능을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8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자체 콘텐츠 '왓도어(WHAT? DOOR!)'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우리가 병원에 갇혔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병원에 모여 추리를 펼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이 담겼다. 재난 방송 속보가 흘러나오면서 의문의 사건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서류 더미를 뒤지거나 방해물을 통과하며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아나간다. 여섯 멤버는 병원장, 의사, 환자, 학생 등 다양한 캐릭터로 분해 틈새 연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잠시동안의 휴지기를 마치고 새롭게 돌아온 'WHAT? DOOR!'는 매회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구성돼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 설정 안에서 자유롭게 상황극을 시도하고 '절친 케미'를 발산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무르익은 예능감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WHAT? DOOR!'는 6월 4일 오후 8시 '우리가 병원에 갇혔다' 편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OZ엔터테인먼트]
  • 유부남 된 천둥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 천둥, 미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엠블랙 출신 천둥이 유부남이 된 소감을 밝혔다. 천둥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슬비가 내린 저녁 결혼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 저희 두 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천둥은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저희 두 사람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내 미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천둥은 "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둥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미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천둥 인스타그램]
  • 이승협 "'선업튀' 벌써 끝나 아쉽…인혁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 이승협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엔플라잉 멤버이자 배우 이승협이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의 절친 백인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승협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긴 시간 동안 벌써 끝나 버리는 게 너무 아쉽다. 드라마로 인혁이가 큰 사랑을 받은 거 같아서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매 순간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오히려 촬영 하다 보니 다들 편한 분위기로 즐겁게 촬영을 해서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선재 업고 튀어'로 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인사드리고 싶다. 가족 같은 멤버들, 엔피아(팬덤명)들과 함께 엔플라잉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 엔플라잉의 리더로서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바랐다. 이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선재 업고 튀어'와 인혁이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행보도 꼭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승협은 6월 7~9일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2024 N.Flying LIVE 'HIDE-OUT')'을 개최한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인기를 끌며 앞서 8, 9일로 계획했던 콘서트가 빠르게 매진돼 6월 7일 추가 공연을 확정 짓게 됐다. 또한 tvN 새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공개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선재 업고 튀어', 아쉽게 6%는 못 넘었네…5.8%로 종영 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시청률 6%대 벽은 넘지 못한 채 종영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3%보다 약 0.5%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회를 3.1%로 시작한 '선재 업고 튀어'는 뜨거운 화제성에 힘입어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며 종영했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마침내 김영수(허형규)와의 악연을 끊고 행복을 찾은 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꽃잎을 잡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던 두 사람은 동시에 미래의 결혼식 장면을 미리 보곤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후속으로는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 하도권 주연의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 '걸스 온 파이어' 톱20 결정됐다, 시청률은 아직 0%대 걸스 온 파이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스 온 파이어'가 톱20를 최종 선정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60분 서든 데스'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60분 안에 무대를 만들어야 하는 '서든데스' 미션을 받고 멘붕에 빠졌다. 하나 곧 완성도 높은 공연을 완성해 내 시선을 끌었다. 출연자들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원초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심사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오프'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탈락자가 공개됐다. '오르막길'을 부른 정지나를 시작으로, 자넷서, 지유은, 손유진이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로써 김예빈, 이수영, 강윤정, 황세영, 최아임, 박서정, 칸아미나, 양이레, 윤민서, 김규리, 조예인, 이아름솔, 이나영, 김하나, 손영서, 정유리, 레타, 노브, 임옥연, 강수민이 톱20 자리를 채웠다. 닐슨코리아 기준 '걸스 온 파이어' 7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가 기록한 것과 같은 수치로, 0.9%로 시작한 '걸스 온 파이어'는 화제성과는 별개로 매주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걸스 온 파이어']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이 직접 꼽은 명장면 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이 직접 뽑은 '최애' 장면을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오늘(28일) 최종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주역 배우들은 직접 명장면을 꼽으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먼저 변우석은 "극 중 선재가 기억을 잃었다가 다시 찾게 되는 장면(15회)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15년간 기억을 잃고 있다가 솔이와 서로 다시 만나게 된 순간인데 그때 연기하며 느꼈던 선재의 애틋하고 절절한 마음이 너무 생생해서 저 스스로 감정적인 여운이 많이 남아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혜윤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동시에 전했다. 김혜윤은 극 중 솔이가 노란 우산을 들고 선재를 향해 뛰어오는 장면(2회)을 명장면으로 꼽으며 "선재와 솔이의 첫 만남이자 둘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혜윤은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라는 류선재의 대사를 명대사로 꼽으며, "그때 당시의 솔이 상황에서 큰 위로가 됐고 저에게도 위로가 된 대사였다. 특히 삶의 의미를 잃어가던 솔이에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생각하게끔 해준 대사"라고 설명했다. 밴드부 베이스이자 인터넷 얼짱 그리고 임솔의 첫사랑 김태성으로 열연한 송건희는 2회 에필로그를 명장면으로 선택했다. 송건희는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주던 솔이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진 선재와 그런 선재의 마음이 그려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솔이의 인생을 바꿔줬던 선재가 알고 보니 15년 동안 그녀를 짝사랑했던 사실이 공개되는 순간과 가슴 벅차오르던 설렘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라고 했으며, 류선재의 절친이자 밴드 이클립스의 리더 백인혁 역의 이승협은 "'음악이 하고 싶어'라며 '슬램덩크'의 정대만을 패러디한 장면(11회)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승협은 "비록 인혁의 상상이었지만 이 정도의 코믹 요소가 들어간 연기를 해본 것이 처음이었다. 첫 도전하는 장면이었던 만큼 촬영할 때 긴장도 많이 했다. 그래도 시청자들이 재미있다고 해주셔서 즐겁게 봤다"라고 각별했던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 위나, SSG랜더스-LG트위스 전 시구 출격 "꿈의 무대" 위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위나(We;Na)가 프로야구팀 SSG 랜더스의 승리요정으로 나선다. 위나(도아 은아 원이 연서)는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전 시구와 함께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시구로 마운드에 오를 원이는 앞서 연습생 시절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했던 경험이 있다. 평소 구기종목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원이는 "운동을 너무나 좋아하는 저에게 야구 시구가 꿈의 무대였다. 굉장히 떨리지만,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멋진 승리의 시구를 해보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위나 멤버들은 하프타임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위나는 최근 발매한 미니 1집 '스텝 라이크 위나(Step like We;Na)'의 타이틀곡 '베이비 스텝(Baby Step)' 무대로 현장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위나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페이스브릭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해피 위나 데이(Happy We;Na Day)'를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알비씨 어뮤즈먼트]
  • '피식대학' 구독자수, 결국 200만대로 추락…19만 명 떠났다 피식대학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구독자 수가 200만 대로 떨어졌다. 28일 오전 기준 '피식대학'의 구독자 수는 299만 명이다. 지역 비하 및 섬네일 논란 전 '피식대학'의 최고 구독자 수는 318만 명이었으나, 논란 이후 19만 명이 증발하며 200만 대로 추락하게 됐다. '피식대학'의 지역 비하 논란은 지난 11일 '메이드 인 경상도' 영양 편을 올리며 불거졌다. 경북 영양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낸 바 있는데, 영양군을 희화화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방문한 식당 음식에 대한 악평을 쏟아내 질타를 받은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양 시민들에게도, 촬영을 허가해 준 식당에게도 예의가 아니라 지적했다. 얼마 뒤엔 장원영 섬네일 논란에도 휘말렸다. 기존과는 달리 출연자로 '피식쇼' 로고 일부를 가린 섬네일을 제작해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려진 부분 때문에 'PSICK'이 성적으로도 쓰이는 비속어 'FXXK'을 연상케 한다"라고 지적했다. 심지어 뒤에 붙은 'show'도 글자 일부가 가려져 'she'로 보였기에 누리꾼들은 '피식대학' 측이 의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쏟아내기도 했다. 논란이 터지자마자 빠른 대처에 나섰다면 이 정도로 민심이 나빠지진 않았을 터이지만, 뒤늦은 조치가 문제를 키웠다. 영양군 비하 논란에 대해선 7일째가 되어서야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하는가 하면, 장원영 섬네일은 그다음 날에야 교체해 줬기 때문. 더군다나 이번엔 "기존 섬네일에는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라며 구독자나 장원영을 향한 사과조차 덧붙이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메타코미디]
  • '새 신랑' 홍진호, 아빠 된다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 홍진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예비 아빠가 됐다. 홍진호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을 선물받았습니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오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표현해 온 홍진호는 지난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해 유부남이 됐다. 아내는 10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3년간 열애 관계를 이어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홍진호는 은퇴 후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며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더 지니어스' '피의 게임2' 등 두뇌 게임에서 탁월한 재능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홍진호 인스타그램]
  • 탄원서 썼지만 민희진 편은 아냐…침착맨의 어불성설 [이슈&톡] 침착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냈지만 민희진의 편은 아니란다. 이전과는 다른 침착맨(본명 이병건)의 책임감 없는 행동에 팬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갈리고 있다. 최근 침착맨이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와 함께 민희진 대표의 해임을 반대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 대표는 뉴진스의 'Ditto' 'OMG'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었고, 침착맨은 'OMG'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하나 사건 진행 내용에는 신 대표와 탄원서를 제출한 인물이 '이병건'이 아닌 '이병견'으로 적혀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탄원서를 제출할 땐 신분증 사본도 함께 내는 만큼 오타가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적기에, 침착맨의 팬들은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탄원서를 제출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더욱이 침착맨은 절친한 관계인 주호민이 특수교사 고소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됐을 당시에도 침묵을 유지했을 정도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슈에 대해 그의 이름처럼 침착하고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기에 팬들은 침착맨이 누구 한 쪽의 편을 들었을 것이라 생각하진 않았다. 이와 관련해 침착맨 팬사이트 '침하하'에서도 갑론을박이 일자, 침착맨은 26일 라이브 방송에서 탄원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침착맨은 "탄원서 낸 거 나 맞다"라고 인정하며 제출자 성명이 '이병견'으로 나온 것에 대해선 "나도 이유는 모르겠다"라고 설명했다. 탄원서를 제출한 이유도 들려줬다. 그는 "그저 개인적인 마음으로 쓴 거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관계는 잘 모르지만 민 대표를 몇 번 봤을 때 뉴진스와 민 대표의 시너지가 좋고 돈독해 보였다. 또 민 대표가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한 번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탄원서를 낸 거다. 그것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밝히며 "일부 사람들은 시끄러워질 걸 알면서 왜 탄원서를 썼냐고 하던데, 원래 탄원서는 시끄러워질 게 아니다. 굉장히 심각하거나 당연히 해명이 필요한 사안이면 (해명을) 하겠지만, 별것도 아닌 일 가지고 며칠 내내 해명을 요구하니까 좀 짜증 난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 호들갑 떨지 말아라"라고 욕설과 함께 덧붙이기도 했다. 이렇게 침착맨은 분노와 함께 탄원서 논란에 대해 해명, 팬들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풀어줬으나 팬들의 입장은 극과 극으로 갈렸다. 침착맨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이 있는 반면, 관련 내용도 모르는 사람이 한쪽의 편을 드는 탄원서를 낸다는 게 다소 무책임해 보인다는 의견이 함께한 것. 특히 "탄원서를 썼다고 해서 누구의 편을 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누구는 내가 민 대표랑 같은 배를 타고 죽을 때까지 같이 갈 것처럼 말하기도 하던데 절대 아니다"라는 침착맨의 멘트가 반대 여론에 불을 붙였다. 탄원서는 피고나 원고(이번 경우에는 채권자와 채무자)가 아닌 제3자가 한쪽의 의견을 들어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는 서류로, 서류 특성상 일반적으로 가족이나 친한 지인이 써주곤 한다. 재판부의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만큼 엄청난 책임감이 따르는 서류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하이브와 민 대표가 현재 다루고 있는 사안은 배임 및 횡령 혐의로, 해임에 대한 얘기가 나올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다. 그러나 침착맨은 탄원서를 써놓고도 "누구의 편을 드는 게 아니다" "같은 배를 탄 게 아니다"라는 책임감 없는 말들로 일관하고 있는 중이다. 앞선 나영석 PD와의 대화에서 "늘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기분으로 생방송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늘 중립의 입장에서 어떤 논란에도 휘말리지 않고 선을 지켜온 그였기에, 이번 '편들기'를 향한 팬들의 실망감은 더욱 큰 상황이다. 실제로 '침하하'를 비롯해 인터넷 방송 커뮤니티 등에서도 침착맨 해명에 대한 의견은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캡처]
  • '아이랜드2', 파트2 돌입 전 2주간 휴지기 돌입…진출자는 6월 6일 공개 아이랜드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랜드2'가 파트2에 진입하기 전 잠시 휴지기에 돌입한다. Mnet 측은 27일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 : N/a' (이하 '아이랜드2')'가 파트1의 여정을 마치고 2주간 스페셜 편성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아이랜드2' 파트1은 지난 23일 최종 6명의 파트2 진출자를 확정지으며 종료됐다. '1:1 포지션 배틀'에서 패한 아이랜더 김수정, 남유주, 링링, 방지민, 유이, 코코를 비롯해 그라운더 8인(김규리·김민솔·김채은·박예은·손주원·엄지원·오유나·최소울)은 이제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파트2 진출 여부가 결정될 예정. 이들 14인 중 단 6명만이 파트2에 합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6일 밤 8시 50분에는 파트2에 추가 합류할 6명의 주인공을 비롯한 파트2 진출자 12인 전체 명단을 공개하는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 스페셜 방송은 Mnet을 비롯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방송된다. 파트1 종영 직후 시작된 '1차 SAVE 투표'는 이달 30일까지 공식 투표 앱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된다. 투표 결과가 최대 변수로 적용될 수 있는 만큼 다가올 최종 발표식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아이랜드2']
  • "'슈퍼노바' 열풍 이어간다" 에스파, 오늘(27일) 정규 1집 발매 에스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한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정규 1집 'Armageddon'은 더블 타이틀곡 'Armageddon’과 '슈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Armageddon'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독보적인 콘셉트와 정체성을 총집합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 만큼, 선주문 수량만 102만 장을 넘기며 전작 '걸스(Girls)', '마이 월드(MY WORLD)', '드라마(Drama)'에 이어 4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에스파의 막강한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타이틀 곡 'Armageddon'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퍼포먼스 역시 에스파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루브와 음악과 하나 된 듯한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악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에스파는 선공개한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Supernova'로 멜론 TOP100·HOT100,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 모두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것에 이어,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3100만회 돌파,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는 등 연일 역대급 화제성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중. 이에 이번 정규 앨범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침착맨 "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낸 거 나 맞다" 침착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의 해임 반대 탄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침착맨은 26일 저녁 '열받아서 못 살겠다'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깜짝 라이브 방송에서 "결론만 말하자면 탄원서 낸 거 나 맞다"라고 밝혔다. 이날 침착맨은 "탄원서 제출자가 '이병견'으로 나왔던데, 졸렬하게 나라는 사람을 숨기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다. 서류를 낼 때 뒤편에 주민등록증 사본을 붙여 보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병견'으로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침착맨은 "여기서 많은 분들이 '도대체 왜 써줬냐'라고 질문하실 텐데, 그저 개인적인 마음으로 쓴 거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관계는 잘 모르지만 민 대표를 몇 번 봤을 때 뉴진스와 민 대표의 시너지가 좋고 돈독해 보였다. 또 민 대표가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한 번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탄원서를 낸 거다. 그것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일부 사람들은 시끄러워질 걸 알면서 왜 탄원서를 썼냐고 하던데, 원래 탄원서는 시끄러워질 게 아니다. 이렇게 알려질 것도 아니고 해명할 일도 아니다"라고 강조한 침착맨은 "또 탄원서를 쓰면 누구의 편을 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그냥 해임에 관련된 일에 대해서만 한 번 기회를 줬으면 하는 마음에 쓴 거다. 누구는 내가 민 대표랑 같은 배를 타고 죽을 때까지 같이 갈 것처럼 말하기도 하던데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인 뒤 방송을 마쳤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 같은 달 25일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요청했고, 어도어 경영진은 31일로 주주총회 날짜를 잡으면서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도어 최대주주(지분 80% 보유)인 모회사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 5월 17일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이 진행됐으나, 재판부는 "24일까지 소명 자료를 받은 뒤 주주총회 전까지 가처분 신청 인용 또는 기각을 결정하겠다"라고 밝힌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캡처]
  • "부모 반대→길거리 캐스팅" 아일릿의 평범치 않은 데뷔 스토리(아는형님) [TV온에어] 아는 형님, 아일릿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에서 아일릿(ILLIT) 멤버들이 데뷔하게 된 과정을 들려줬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성 봄 소풍' 특집을 꾸몄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과 짝을 이뤄 케이블카를 탑승하게 된 아일릿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강호동과 함께 케이블카를 탄 모카는 "풀네임이 사카이 모카다. 일본 이름이 모카다. 본명이다"라며 운을 뗀 뒤 "중학교 때 연습생을 시작했고 고등학생 때 한국으로 왔는데 처음엔 기대감만 갖고 왔던 것 같다. 그런데 막상 오니까 한국어도 못하고, 주변 연습생들은 다 잘하고 예쁘니까 무서웠다. 그래서 성격도 바뀌었다. 원래 MBTI가 E(외향적)였는데 한국에 와서 I(내향적)가 돼버렸다"라고 데뷔 과정을 들려줬다. 윤아는 "열다섯 살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지금 스물하나다. 거의 6년간 연습했다"라며 "원래 부모님이 내가 가수되는 걸 반대했다.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다 부모님끼리 내가 지금까지 뭘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가진 꿈이니 응원해 주자고 하셨고, 그렇게 데뷔라는 꿈도 이루게 됐다"라고 밝혔고, 민주는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좌우명을 떠올리며 버텼다"라고 말했다. 원희의 경우 평범하지 않은 캐스팅 과정을 들려줘 시선을 끌었다. "연습생이 된 지도 얼마 안 됐다. 고1 때 시작했는데 지금 고2다"라고 한 뒤, "서울에 올라와 지하철역을 찾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오셔서 연락처를 물어보더라. 처음엔 명함을 안 주셔서 사기인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계속 내 전화번호만 달라고 하시길래 '내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없냐'라고 되물었고, 그분이 'SNS 같은 데 올리면 안 돼요'하며 주시길래 받아왔다. 처음엔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다 해서 이걸 할 수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결국 출연하게 됐다"라고 '알유넥스트'에 나가게 된 비하인드까지 들려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오만석에게 다가오는 검은 손길 [TV온에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랜 시간 동안 고두심에게 무시당하며 살아온 오만석에게 검은 손길이 향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7회에서는 복만흠(고두심)의 존중 없는 말에 상처를 받은 엄순구(오만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순구는 그간 복귀주(장기용)의 새로운 능력에 대해, 사라진 복이나(박소이)에 대해, 도다해(천우희)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려 했으나 복만흠은 "잠을 방해하지 말라"라며 무시로 일관했다. 모계 중심의 가정 탓에 자식들에게도 존중받지 못하는 하루하루를 살아갔고, 엄순구의 자존감은 바닥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의 곪은 속은 복동희(수현) 추락 사고 이후 터지게 됐다. 뒤늦게 복귀주의 새 능력에 대해 알게 된 복만흠이 "처음부터 진작에 얘기하지 그랬냐"라며 엄순구를 꾸짖었기 때문. 엄순구는 "당신이 잠을 못 잘까 봐 그랬다. 귀주 능력이 불안정한 상태라 더 명확해지면 말하려 했다"라고 설명했으나, 복만흠은 "당신이 뭘 안다고 왜 당신이 그걸 판단하냐. 조용히 생각 좀 하게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어 복만흠은 "그래요. 당신한테 난 아무것도 모르는 무능력자겠죠. 평생을 당신 그림자로 봐도 못 본 척 알아도 모른 척 살아왔으니까. 그게 지금까지 당신을 지켜온 방식이라 생각해 말하지 못했다"라고 풀이 죽은 채 속내를 털어놓는 엄순구에게도 "지금 당신 신세 한탄 들어줄 여유 없다"라고 차갑게 답했다. 엄순구는 상처를 받았음에도 끝까지 복만흠이 찾던 문서를 찾아 건네준 뒤 "당신이 모든 걸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다 알 수도 없고"라며 서재를 떠났다. 이후 홀로 방 안에서 쓸쓸히 창밖을 바라보던 엄순구는 평소 스트레스를 풀러 다니던 클럽으로 향했다. 그리고 홀로 술을 들이켜던 그의 어깨엔 의문의 여성이 손을 얹어 시선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히어로는' 박소이. 천우희 찾아갔다 "눈 보는 게 무섭지 않은 유일한 사람" [TV나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박소이가 천우희를 찾아갔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7회에서는 조절할 수 없는 능력 탓에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된 복이나(박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준우(문우진)는 복이나에게 다가와 "마라탕 먹으러 가자"라고 했지만, 고혜림(김수인)과 있었던 일 탓에 "너랑은 싫다"라고 답했다. 하나 한준우는 "고혜림하고도 안 가냐. 혜림이가 걱정하더라"라고 해 복이나를 의아하게 했다. 고혜림은 마치 전날 있었던 일이 없었던 일인 것 마냥 살갑게 복이나에게 다가와 "너 무슨 일 있냐. 어디 아프냐"라고 걱정하며 안경을 벗겼고, 복이나는 어쩔 수 없이 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게 됐다. 그리고 고혜림은 속으로는 "따라오지 마. 꺼져 버려"라고 생각하고 있어 복이나에게 다시 상처를 줬다. 충격을 받은 복이나는 안경도 챙기지 못한 채 학교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런 복이나가 찾아간 곳은 도다해(천우희)가 있는 곳이었다. 복이나는 "겁도 없이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라고 묻는 도다해에 "안경 잃어버리고 생각나는 사람이 아줌마밖에 없었다. 눈 보는 게 무섭지 않은 사람은 아줌마뿐이었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아는 형님' 아일릿 민주 "악플에 많이 상처받아…깊이 빠지는 편" 아는 형님, 아일릿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에서 걸그룹 아일릿(ILLIT) 멤버 민주가 악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출연해 최근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해 들려줬다. 이날 아일릿 원희는 최근 고민이 있냐는 물음에 "아무래도 연습생 기간이 짧아 약간 눈치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실수할 때도 많아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주는 "난 멘탈이 조금 약해서 댓글 같은 걸 보면 깊이 빠지는 것 같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자, 이수근은 "안 봤으면 좋겠다. 100개 칭찬해도 1개 안 좋은 얘기 있으면 거기에 꽂히지 않냐. 칭찬과 응원의 댓글에 더 의미를 뒀으면 좋겠다"라는 조언을 건넸고, 선배인 김희철과 신동은 "사람이라 그러기 어렵다. 수만 명이 하트를 그리고 있어도 한 명이 욕하고 있으면 그것만 보인다"라며 "일부러 사인회 와서 침을 뱉고 간 사람도 있고, 사인받고 뒤로 가서 찢은 사람도 있다. 그런데 거기에 신경 쓰면 본인이 무너진다"라고 안타까움 모카 역시 악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곤 한다 들려줬다. 모카는 "댓글 자체에 상처를 받진 않는데 무대에 섰을 때 가끔 그 댓글들이 생각나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실력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열심히 준비해서 잘 하는 모습 보여주면 된다"라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장기용에 거짓 고백하고 눈물 글썽 [TV나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장기용에게 진심을 숨겼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7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한 도다해(천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다해로부터 진실을 들은 복귀주는 몇 번이고 과거로 되돌아가며 도다해와 나눈 마지막 대화를 바라봤다. 도다해가 사기꾼이라는 말을 듣고도 이를 믿을 수 없던 복귀주는 "혼인 신고서도 꾸며낸 거냐. 그럼 13년 전 화재는? 그것까지 거짓말이냐"라고 의심했다. 이어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었다. 너한테만 갈 수 있고 너한테만 닿았다. 13년 전 그날 내가 도다해를 구할 거다, 그게 내 운명이다 말한 것도 다 거짓말이었냐. 그것까지 다 사기일 순 없지 않냐"라고 물었으나, 도다해는 "내 장사 밑천이었다. 화재에서 살아남은 가엾은 여고생 생존자. 사람 마음 녹이는 데 그만한 필살기가 없더라. 말하지 않았냐. 세 번째라고. 차이는 좀 있었다. 그전엔 '날 구해준 사람이랑 닮으셨네요'였다"라고 거짓말해 복귀주에게 상처를 줬다. 미래에서 온 복귀주는 도다해 앞에 등장해 그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도다해는 잠시 논란 눈으로 현재의 복귀주와 미래의 복귀주를 번갈아 바라봤고, 두 복귀주가 눈앞에서 사라지자 그제야 눈물을 글썽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아는형님' 아일릿 민주 "내 좌우명?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아는 형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에서 아일릿(ILLIT) 민주가 자신의 좌우명에 대해 말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성 봄 소풍' 특집을 꾸몄다. 이날 이상민은 민주와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은 우선 "나이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민주가 "04년생, 만 20살이다"라고 하자 "엄마 아빠한테 물어보면 나에 대해 많이 알 거다"라고 답하며 가까워지려 했다. 이어 "인생 좌우명 같은 게 있냐"라고 질문하자, 민주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가 내 좌우명이다. 어릴 적부터 이 좌우명 생각하며 힘든 시간을 버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내 좌우명도 비슷하다. 도덕경에 나오는 '표풍부종조 취우부종일'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또한 지나가리라'와 같은 뜻이다. 아무리 강한 태풍도 아침 내내 불지 않고, 하늘에서 내리는 강한 소나기도 종일 내리진 않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좌우명이 비슷하다"라며 놀라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 침착맨, 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냈나?…"제출자 이름은 이병건 아닌 이병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의 해임 반대 탄원서를 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24일 스포츠경향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를 비롯해 뉴진스 팬덤과 뉴진스와 작업한 적이 있는 국내외 스태프들이 민희진 대표의 해임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뉴진스 'OMG' 뮤직비디오 출연한 적 있는 침착맨 역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하나 25일 기준 대한민국 법원 사건 진행 내용에 따르면 신우석 대표와 함께 탄원서를 제출한 인물의 이름은 침착맨 본명인 '이병건'이 아닌 '이병견'으로 적혀있다. 탄원서 제출시 오타가 날 가능성은 극히 적기에 침착맨의 팬들은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탄원서를 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침착맨은 절친한 관계인 주호민이 특수교사 고소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됐을 당시에도 침묵을 유지했을 정도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슈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기에 그가 직접 입을 열때까진 확신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침착맨은 이와 관련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 같은 달 25일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요청했고, 어도어 경영진은 31일로 주주총회 날짜를 잡으면서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도어 최대주주(지분 80% 보유)인 모회사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 5월 17일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이 진행됐으나, 재판부는 "24일까지 소명 자료를 받은 뒤 주주총회 전까지 가처분 신청 인용 또는 기각을 결정하겠다"라고 밝힌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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