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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은 기자 Archives - Page 3 of 11 - 뉴스벨

#김종은-기자 (214 Posts)

  • '밥이나 한잔해' 나영석X차승원, '삼시세끼' 인연의 시작 [TV온에어] 밥이나 한잔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밥이나 한잔해' 나영석 PD가 차승원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3회에서는 강남구 청담동에서 나영석 PD와 차승원을 만난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영석은 차승원과 함께 '삼시세끼'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려줬다. "누군가의 소개로 중국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게 됐다. 딱 이런 자리였다"라고 입을 연 나 PD는 "그날 알게 된 게 있다면 이 형이 '일단 딸에게 올인하는 아빠'라는 것이었다. 애가 어릴 땐 이유식도 해먹이고 막 이런 말을 하는데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하는 사람의 이야기더라. 살림에 대한 관심이 있고 실제로도 많이 해본 사람인 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그런 걸 주변 지인들은 알겠지만 잘 알려져 있진 않지 않냐. 마침 내가 이서진 씨와 '삼시세끼 정선편'을 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그렇게 능력자라면 버전을 새롭게 한 번 해보자 해서 '삼시세끼 어촌편'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인연이 시작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지금도 방송에서 했던 그 요리들이 생각난다. 엄마도 너무 좋아해서 맨날 봤었다"라고 했지만, 나 PD는 "그래서 '삼시세끼'의 수명이 확 짧아졌다. 안 한 요리가 없다 보니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이수근, 차승원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는 나 PD를 보며 이은지는 조심스럽게 "두 분에 대한 장점을 해주셨는데, 제 장점도 들어볼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나 PD는 "내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 생각했던 게, 이수근이 대한민국 개그맨 중에 최고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 사람을 뛰어넘는 개그맨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굳이 성별로 나누는 건 아니지만, 지금 떠오르고 있는 개그맨 중에선 은지가 가장 다재다능한 것 같다. 웃기는 것도 너무 잘하지만 '지구오락실' 멤버들을 뒤에서 끈끈하게 만들어준다. 그게 은지에게 가장 고맙다"라고 해 이은지를 감동케 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나 PD는 "내가 밤에 누워서 그 생각을 많이 했다. '이은지랑 이수근이랑 성격이 똑같네?'라고. 이수근도 옆에서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못 참는다"라며 카메라 뒤에서 활약해 주는 두 사람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 '홈즈' 양동근, 치매父 생각하며 눈물 "이제야 '아빠'를 이해하게 됐는데" [TV온에어] 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의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양동근과 함께 강원도 철원으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철원 임장을 마친 김대호는 양동근에게 "배우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뭐냐"고 물었고, 그는 "'네 멋대로 해라'라는 드라마에서 고복수 역을 연기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우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양동근은 스물네 살의 젊은 나이에도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 장면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고복수의 아버지를 향한 마음과 요즘 저희 아버지를 보면서 드는 마음이 비슷하다. 오버랩이 되면서 묘한 기분이 든다"라고 답하며 "아빠가 옛날 아빠여서 말 섞기가 되게 힘들다. 공유하고 있는 추억도 별로 없다. 그래서 한마디 이상 나눠본 기억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아버지가 치매이시다. 대화가 잘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 '아빠'를 이해하게 됐을 때 아빠는 거꾸로 아이가 되어버리셨는데 때문에 이젠 인생이 뭐냐 물어볼 수도 없다. 치매에 걸리지 않으셨을 땐 못 해본 얘기를 치매 걸리고 나서 처음 해보기도 했다. '자식 셋 키우시느라 그간 고생 너무 많이 하셨다'라는 말을"이라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양동근은 평생 기억에 남았으면 하는 장면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최근에 대박 난 '무빙'에서 하늘에 떠가지고 날아다니는 장면이 있는데, 6살 때부터 날아다니는 걸 꿈꿨었다. 그 모습을 우리 아이들이 다 봤는데, '아빠는 어떤 꿈을 꾸면서 살아왔을까' 생각이 들 때 그 장면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 '홈즈' 싹 뜯어고친 여의도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은 3억" 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모든 걸 뜯어고친 여의도 아파트가 소개도ㅒㅆ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2024 인테리어 트렌드를 찾아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가 인테리어 소개에 나선 주우재는 "여긴 집을 뒤집어엎은 정도가 아니다. 말이 안 된다"라며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구축 아파트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명수 형이 '무한도전'에서 하키채 들고 멤버들 쫓았던 그 집이다. 1976년에 준공된 구축 아파트다"라고 설명한 뒤, "지난해 패션계에 올드머니 룩이 큰 화제를 모으지 않았냐. 여긴 올드머니 스타일의 아파트다. 겉은 낡았지만 안에는 집주인이 하고 싶은 모든 게 담겼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너무 막 유난 떨지 말아라"라고 해 기대를 더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매물은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박나래는 "벽체가 나무가 아닌 금속이다. 변형을 막기 위해 저렇게 한 건데 비용이 어마어마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하얀 복도를 따라가자 시원한 한강 뷰를 자랑하는 널찍한 거실이 등장해 입이 떡 벌어지게 했다. 심지어 통창을 맞대고는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툇마루 같은 평상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더 놀라운 점은 집주인이 한강뷰를 위해 거실과 주방의 위치를 바꿨다는 점. 정혁은 "기존엔 한강뷰가 선호되지 않았는데 요즘은 반대이지 않냐. 바뀐 트렌드에 맞춰 구조를 싹 바꾼 거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라이트는 한강뷰의 욕실이었다. 이곳 역시 일반 방이었지만 화장실로 개조한 것이라고. 정혁은 "오늘 봤던 구조 변경 중 가장 인상적이다"라고 했고, 주우재는 "실제로 이곳이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모든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데 3억 원이 들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 '홈즈' 하늘색X우드톤으로 완성한 인테리어 "든 비용은 총 500만 원" 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매물이 소개됐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2024 인테리어 트렌드를 찾아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 주우재는 인턴 코디 송해나, 정혁과 함께 첫 인테리어가 준비되어 있는 광진구 광장동을 찾았다. 월세 원룸으로, 들어가자마자 세련된 색상 선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주인이 포인트로 잡은 건 하늘색과 나무.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인상 깊게 보고 이런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특히 창밖에는 한강과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어 청량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 정혁은 "이런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데 단 500만 원이 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먼저 데코 타일을 이용해 분위기를 잡았고, 아이코닉한 소품을 이용해 매력을 살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2PM 준호, 내가 살던 집에 이사 와 깜짝" 밥이나 한잔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이 2PM 준호와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3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3회에서는 강남구 청담동을 찾은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초대 멤버를 고민하던 이수근은 "청담동에서 산 지 7년 정도 됐다. 얼마 안 됐다"라면서 "지금도 유일하게 강남에서 만나는 사람은 (강)호동 선배랑 (김)종민이, 그리고 논현동에 사시는 경규 선배다. 청담은 아니지만 가까워서 자주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담에 살다 보니 아이도 이곳에 있는 학교를 다녔는데, 운동회에 가니 연예인 어머니들이 너무 많더라. 그때 인사드렸던 게 박경림, 송윤아 씨였다"라고 전했다. 김희선 역시 청담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난 시후가 우리 아이랑 같은 학교를 다녔다. 호동 씨 아들인데, 옆 반이라 자주 봤다"라며 "사실 원래 살고 있던 집은 아이도 크고 짐도 줄일 겸 해서 팔게 됐다. 그런데 그 집을 2PM 준호 씨가 샀다. 이사 와서 준호 씨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차에 어떤 여자를 태워서 가나 보기도 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27년 단골집 공개 "남편과도 자주 와" 밥이나 한잔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이 자신의 27년 단골집을 공개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3회에서는 강남구 청담동을 찾은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희선은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단골집을 소개했다. "이곳을 다닌 지 27년 정도 됐다"라는 그는 "주로 구석 자리에 제일 많이 앉았는데, 여기서 사실 안 앉아본 자리가 없다. 심지어 이 가게가 옆 건물 1층에 있었는데 그 건물이 허물어지면서 이 건물 지하로 온 거다. 지하에 있고 조용해 보이는데 나이트클럽 갔다가 2차로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놀다 배가 고프면 여기서 계란말이에 술을 마시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 "우리 오빠(남편)도 여기 단골이었다. 결혼을 해서 둘이 왔는데 이 포장마차 사장님이 알아보셨다. 각자 단골이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얼마 뒤 김희선이 이야기하던 사장이 직접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사장은 "딸도 잘 크고 있냐. 요즘은 왜 안 오냐"라며 익숙한 듯 그를 반긴 뒤, "원래 얘 남편이 여길 먼저 다니기 시작했다. 준백이라는 신랑 친구랑 자주 왔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 '수지 맞은 우리' 함은정, 신정윤에 "나 백성현 좋아한다" [TV나우] 수지 맞은 우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함은정이 신정윤을 밀어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48회에서는 한현성(신정윤)을 완전히 끊어내려는 진수지(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수지는 자신을 찾아온 한현성에 "나 채우리(백성현) 선생님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한현성은 "거짓말하지 말아라. 진심 아니지 않냐. 내가 미워서 일부러 이러는 거다"라며 애써 그의 말을 외면하려 했으나, 진수지는 "나도 처음엔 아닐 거라 생각했다. 내가 당장 힘드니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 잠시 의지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더라.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거였다"라고 반박했다. 진수지는 "그 사람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 안심된다"면서 "나 여기 살면서 이제야 겨우 숨 쉴 수 있게 됐다. 매일 아침 눈 뜨는 게 싫었던 내가 기대하기 시작했다. 그런 마음이 여기서 생겼다. 난 그렇게 살면 안 되는 거냐"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그럼에도 한현성이 붙잡으려 하자, "돌아가라 제발. 그리고 다신 나 찾아오지 말아라. 부탁이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수지 맞은 우리']
  • '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 임주은에 "이서한과 아는 사이냐" 의심 용감무쌍 용수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이 임주은을 의심했다. 30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 19회에서는 이두혁(이서한)이 깨어난 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주우진(권화운)은 용수정(엄현경)과의 만남 이후 최혜라(임주은)를 따로 불러내 이야기를 나눴다. 용수정으로부터 이두혁(이서한)이 깨어났다는 얘기를 들은 주우진은 "왜 자꾸 최 팀장 얘기가 나오고, 둘은 왜 계속 부딪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혜라는 모른척하며 "해고당한 것 때문에 앙심 품고 덤비는 거다. 이두혁이랑 내가 뭐라도 있는 것처럼 엮는 건 말도 안 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주우진은 "이두혁하고 아는 사이냐. 근데 왜 용수정 씨가 두 사람을 의심하냐"라고 되물었고, 최혜라는 당황하면서도 "남 탓하고 싶으니까 그런 거다. 내가 용수정 망상까지 이해해야 하냐"라고 말하면서, "지금 재심이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다른 거 신경 쓰다가 MOU 계약 엎어지면 어쩌려 그러냐. 눈앞의 중요한 것부터 신경 써라"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 마지막 '싱글벙글쇼' 생방 마친 신지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신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싱글벙글쇼’ 마지막 생방송 소감을 밝혔다. 신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표준FM 라디오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이하 '싱글벙글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신지는 이윤석과 함께한 투 샷을 공개하며 "3년 2개월 넘게 함께 한 라디오, 내가 즐겨 찾던 포토존에서 마지막 촬영하고 퇴근한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 '싱글벙글쇼' 안녕"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많이 안 울고 씩씩하게 마무리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싱글벙글쇼'는 지난 1973년 시작된 MBC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이다. 고(故) 허참과 고 송해를 비롯해 김혜영 등 수많은 진행자를 거쳐 2021년 신지가 DJ로 합류해 이끌어왔다. '싱글벙글쇼'는 오는 6월 2일 방송을 끝으로 51년 만에 폐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신지 인스타그램]
  • '엠카운트다운' 뉴진스 vs 에스파, 1위 자리 두고 격돌 엠카운트다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와 에스파(asepa)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맞붙었다. 30일 저녁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는 뉴진스와 에스파가 5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성한빈, 명재현, 소희는 다양한 컴백 무대와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했다. 우선 최근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한 에스파는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트레저도 복귀 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트레저가 무대를 꾸밀 노래는 압도적인 에너지가 담긴 신곡 '킹콩(KING KONG)'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모든 것을 바치는 맹목적인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이 밖에도 엔하이픈의 특별한 무대와 박재범의 신곡 '택시 블러(Taxi Blur)', 엑소 첸의 '빈집(Empty)' 무대와 '아이랜드2: N/a' 파트2 진출을 확정한 지원자(마이, 유사랑, 윤지윤, 정세비, 최정은, 후코)들의 무대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이번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와 에스파가 5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엠카운트다운'에는 NEXZ, 다이몬, 아뽀키, XG, MCND, 워터파이어, 원어스, 이브, 제로베이스원, 키코 등이 무대에 오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 사생부터 수백만원 암표까지…변우석, '선업튀' 후폭풍에 몸살 [이슈&톡] 변우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넘치는 사랑으로 인해 웃지 못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비공식 스케줄에 팬들이 나타나는가 하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팬미팅 티켓이 기존의 50배가 넘는 금액으로 거래되며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했지만, 변우석의 주가는 끝없이 치솟고 있다. 그가 부른 OST '소나기'는 막강한 아이돌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그의 출연에 힘입어 오랜만에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굿데이터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변우석 본인은 드라마·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정상에 오르며 10년 화제성 조사 역사상 처음으로 두 차트를 점령한 주인공이 됐다. 인기에 힘입어 변우석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일대를 도는 투어 팬미팅까지 진행한다.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를 시작으로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홍콩 등을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7일 진행된 서울 팬미팅 티켓팅의 경우 약 70만 명이 몰리며 그를 향한 인기를 짐작게 했다. 하지만 변우석을 향한 과한 관심과 사랑은 동시에 독이 되기도 했다. 팬미팅에 참석할 수 있는 건 이틀을 다 합쳐봐야 8000여 명 정도에 불과하기에 모든 팬들을 수용하기엔 부족함이 많았고, 이를 기회로 여긴 암표상들이 이번 '피케팅'에도 합류했기 때문. 티켓팅이 종료된 직후 각종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암표들이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 암표들의 가격은 한 좌석당 적게는 10여만 원, 많게는 500만 원까지 치솟으며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을 분노케 했다. 해당 티켓의 원래 가격이 7만70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무려 60여 배나 껑충 뛴 가격이다. 갑작스러운 인기에 피해를 본 건 변우석 역시 마찬가지였다. 30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를 통해 변우석이 사생 팬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 또 공식 스케줄에서도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하여 팬분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더불어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라는 경고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런 소속사 측의 당부의 말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사생 팬들은 변우석의 뒤를 쫓으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수십 명의 팬들은 같은 날 비공개로 진행된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 장소 앞에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지나가던 주민들을 의아하게 만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 팬들과 약속 지킨 임윤아, 솔로곡 스페셜 클립 공개 임윤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팬들에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임윤아는 3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역조공 프로젝트에 돌입,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생일 팝업 '쏘 원더풀 데이(So Wonderful Day)'를 개최해 팬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팝업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포토존과 증정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윤아가 손수 그린 '구스미' 캐릭터를 활용한 MD 상품까지 판매돼 오직 팬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윤아는 MD 수익 전액을 기부하며 선행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임윤아는 이날 자정에 솔로 곡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 스페셜 클립을 공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스페셜 클립은 올해 초 진행되었던 임윤아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에서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을 다시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에 화답하기 위해 탄생, 스무살의 피처링 부분까지 직접 가창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임윤아의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 스페셜 클립은 임윤아 공식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NCT 재현, 팝스타 라우브와 만난다…특별 콜라보 무대 예고 NCT 재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CT 재현이 팝가수 라우브와 만난다. 재현은 오는 6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의 헤드라이너 라우브의 러브콜을 받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 라우브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9년 시작됐다. 재현은 당시 '아이 라이크 미 베터(I Like Me Better)' 커버 영상을 공개, 1억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는데 이를 본 라우브는 "아름답고 인상 깊었다"라고 호평하며 두 사람의 협업을 기대케 했다. 더불어 지난 29일 라우브가 SNS 계정을 통해 재현에게 초청 메시지를 보낸 것을 깜짝 공개하자 벌써부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NCT 재현과 라우브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재현은 NCT의 멤버로서 유니크한 음악과 극강의 퍼포먼스, 독보적인 콘셉트로 네오(NEO)의 독자적인 장르를 확고히 구축함은 물론, 'Forever Only' 'Horizon' 등 곡 작업에 참여한 솔로 곡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인사이드 아웃2' 제작진이 밝힌 새 감정들의 비주얼 탄생 비화 인사이드 아웃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2' 제작진이 새로운 감정들의 제작 비화를 들려줬다. 6월 12일 개봉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2015년 큰 사랑을 받은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작이다. 개봉에 앞서 '인사이드 아웃2' 제작진은 새로운 감정들의 비주얼 탄생 비화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작품에는 기존 감정인 '기쁨' '버럭' '슬픔' '소심' '까칠'을 비롯해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 새롭게 합류하며 더 다채로운 감정이 표현될 예정. 프로덕션 디자이너 제이슨 디머는 "'인사이드 아웃'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는 만큼 전편의 비주얼 원칙을 존중하고 싶었다"라며 새로운 감정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의 비주얼 원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심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슨 디머는 "먼저 주황색으로 설정된 새로운 감정 캐릭터 '불안'이는 전기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불안정한 느낌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눈의 흰자와 깃털 같은 머리를 통해 한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 "'당황'이는 홍조를 상징하는 색깔인 분홍색으로 설정했다. 부드럽고 둥근 외형으로 말수가 적고 소심한 성격을 나타내며, 눈에 띄고 싶어 하지 않지만 큰 덩치 때문에 그럴 수 없어 매번 당황해하는 모습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하며 "'따분'이는 모든 것을 따분하게 여기는 감정과 마찬가지로 절뚝거리는 국수가락 같은 자세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럽'이는 작은 체구와 청록색 컬러로 싹트는 버섯 같은 모습을 하며 다른 감정들과 대조를 이룬다"라고 전해 흥미를 더했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과 특징을 지닌 감정 캐릭터들은 사춘 기가 된 '라일리'의 감정을 대변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개성 있는 비주얼로 관객들의 취향까지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인사이드 아웃2']
  • 츄, 6월 25일 컴백 확정 "앨범명은 'Strawberry Rush'" 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츄(CHUU)가 6월 25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ATRP는 29일 정오 공식 SNS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의 발매 소식을 알리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각기 다른 분위기의 3가지 심벌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곡 제목이 연상되는 리얼 딸기 위에 귀여운 블랙 라벨이 붙여진 스티커를 비롯해 트로피가 그려져 있는 빈티지 스탬프, 운동복에 자수로 새겨진 시그니처 마크까지 새 앨범과 관련된 상징들로 보이는 이미지들이 담겨 있다. 지난 첫 솔로 앨범 'Howl'을 통해 여성 솔로 가수로선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알린 츄는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며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는 오는 6월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ATRP]
  • '007' 출연했던 주디 덴치 "일하고 싶지만 눈이 안 보여" 근황 공개 [TD할리웃] 주디 덴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007' 시리즈, '캣츠' '오만과 편견' 등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주디 덴치(89)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주디 덴치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 첼시 플라워 쇼'에 참석,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없다. 난 지금 앞을 제대로 보지도 못한다"라고 답했다. 올해로 89세가 된 주디 덴치는 노화에 따른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국민 중 70만 명이 앓고 있는 이 질병은 안구내 신경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해당 부위가 퇴화될 시 빛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된다. 주디 덴치는 앞서 지난 2022년에도 자신의 시력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리며 "난 은퇴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눈이 잘 안 보여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주디 덴치는 영국을 대표하는 원로 배우 중 하나로, 최근엔 영화 '스피릿'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007 스카이폴']
  • '유퀴즈' 뜬 변우석,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유 퀴즈 온 더 블럭, 변우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변우석이 비드라마 화제성 프로그램 부문과 출연자 부문에서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펀덱스에 따르면 5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1위에 올랐다. 그동안 출연자가 화제성 1위에 오른 적은 많았지만, 프로그램이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른 건 오랜만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변우석 역시 출연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JTBC/웨이브의 '연애남매'가 차지했다. 2주 연속 2위에 오른 것과 동시에 화제성이 전주 대비 5.5% 상승했다. 출연자 박재형과 김지원은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뒤를 이어 3위는 JTBC의 '최강야구', 4위는 MBC의 '나 혼자 산다', 5위는 티빙의 '여고추리반3'가 차지했다. 특히 '여고추리반3'의 경우 전주 대비 화제성이 1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순위는 2024년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펀덱스]
  • '더 에이트 쇼' 넷플릭스 톱10 TV 비영어 부문 1위 더 에이트 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에이트 쇼'가 넷플릭스 톱10 TV 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더 에이트 쇼(The 8 Show)'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48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TV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주 7위에서 여섯 계단 상승한 수치다. 또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이집트 등 68개 국가 및 지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 한국 작품 중에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6위, '눈물의 여왕'이 8위에 랭크됐다. 한편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7일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톱10]
  • '편스토랑' PD "김재중과의 첫 만남, 어질어질했다" 편스토랑, 김재중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이 김재중과의 첫 미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셰프'로 김재중이 합류해 시선을 끌었다.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의 15년만 지상파 예능 복귀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편스토랑' 이유민 PD는 "첫 미팅을 잊을 수 없다. 20년째 변하지 않은 아이돌 동안 미모에 모두가 어질어질했고,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생활인' 김재중 씨의 모습에 또 한번 어질어질했다"라고 밝히며 "집에서 요리를 담당하는 주부인 나보다도 밥상물가에 훨씬 빠삭했고, 살림꾼의 포스가 강하게 느껴지더라. 평소 좋아하는 요리와 본인의 일상에 대해 가볍게 얘기했을 뿐인데도 그간의 요리 내공이 강력하게 뿜어져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촬영을 마쳤을 때 스태프들의 반응도 잊을 수 없다"는 이 PD는 "PD, 작가, 카메라 감독 등 모든 스태프들 눈에 하트가 있더라. 재중 씨보다 나이 많은 남자 카메라 감독님조차 재중 씨 매력에 푹 빠지셔서 새로운 카메라 장비를 마련하셨을 정도였다. 21년 차 프로 아이돌의 애교와 청국장 같은 구수함을 오가는 인간 김재중의 매력에 모두 어질어질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PD는 거듭 김재중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들려줬다. 특히 쉬는 날 대용량 무생채를 직접 담그는 모습에서 '찐 고수'의 면모를 느꼈다고. 이 PD는 "칼질도 거침없고 계량 없이 눈대중으로 요리를 하는 것만 언뜻 보면 요리를 휘뚜루마뚜루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공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우선 실수가 없더라. 다년간의 요리 경험으로 세심한 불 조절 등이 몸에 배어 이었다"라며 "본인만의 레시피 창조도 대단하고 재밌었다. 아무래도 해외에 나가서도 직접 한식을 요리해 먹다 보니 자연스레 완성된 자신만의 레시피들이 많은, 맛은 익숙하지만 그 과정은 남달라서 본인의 경험과 센스로 찾아낸 독특한 레시피가 많으시더라. 앞으로도 '편스토랑'에서 김재중 씨만의 레시피가 더 많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그런가 하면 이 PD는 앞으로 김재중이 보여줄 매력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덧붙여 시선을 끌기도 했다. 그는 "김재중 씨의 부모님과 9남매까지, 화목한 가족들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재중 씨를 만날수록 마음이 따뜻하고 단단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는데, 그 단단함의 원천이 사랑 넘치는 가족들이라는 느낌이 들더라. 부모님과 8누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애교쟁이 막둥이 김재중의 모습을 앞으로 '편스토랑'에서 많이 보시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편스토랑']
  • '선업튀' 양혁 "막내처럼 잘 챙겨준 변우석·송건희·이승협에 감사" 양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양혁이 이클립스 멤버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김태엽)에서 이클립스 막내 멤버 제이 역을 맡은 양혁은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양혁은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너무 많이 배운 촬영 현장이었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함께해 주신 동료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선재 업고 튀어'라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들이 날 막내처럼 항상 잘 챙겨줘서 촬영 갈 때마다 즐거웠다"라며 이클립스 멤버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 그는 "무대 위에서 촬영할 땐 서로 호흡을 맞추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서로 잘 챙겨줘서 촬영 내내 행복했다. 형들 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양혁은 "'선재 업고 튀어'는 내 마음속에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한편으론 조금 더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더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을 텐데, 형들과 떨어져서 많이 아쉽다"라며 "'선재 업고 튀어'를 재밌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제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 앞으로 신인 배우 양혁으로서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양혁 일문일답 전문 Q. '선재 업고 튀어' 작품을 마친 소감이 궁금해요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너무 많이 배운 촬영 현장이었어요.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동료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선재 업고 튀어'라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었어요. 또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저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김원해 선배님과 짧았지만, 함께 촬영한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극 중 선재 형이 죽어 응급실 앞에서 이클립스 멤버들과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원해 선배님께서 너무 편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선배님께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Q. 이클립스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래 연기자들과 같이 호흡을 맞춘 소감과 실제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하다. 촬영 분위기는 엄청 좋았습니다. 형들이 저를 막내처럼 항상 잘 챙겨주셔서 촬영 갈 때마다 즐거웠어요. 무대 위에서 촬영할 땐 서로 호흡을 맞추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서로 잘 챙겨줘서 촬영 내내 행복했습니다. 형들 보고 싶어요! Q. '선재 업고 튀어'가 양혁 배우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요? ‘선재 업고 튀어’는 제 마음속에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아요. 한편으론 조금 더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더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을 텐데, 형들과 떨어져서 많이 아쉽습니다. Q.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해줄 수 있나요? 이어 ‘선재 업고 튀어’를 재밌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신인 배우 ‘양혁’으로서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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