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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후보 Archives - 뉴스벨

#김정호-후보 (2 Posts)

  • [4·10 총선] 김해시갑·을 선거구 2곳 모두 민주당 후보 당선 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여야 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던 경남 김해시 갑·을 선거구는 2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해시 갑과 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김정호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민주당 소속으로 경남 최초 4선에 도전한 민 당선인은 7만 3901표(52.47%)를 얻어 6만 6921표(47.52%)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를 6980표 차이로 따돌렸다. 방송사 등에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민 당선인은 박 후보를 9%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표차는 4.95%p에 불과했다. 민 당선인은 "국민 무시를 일삼는 정권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실현됐다. 시민이 이겼다"라며 "김해를 미래경제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좋은 일자리, 젊은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내 생활이 풍요로운 김해, 시민 삶의 가치가 높아지는 김해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을 선거구는 갑 선거구보다..
  • '낙동강 벨트' 중심 김해갑·을 격전 점화…"탈환" vs "사수" 국힘, 가장 늦게 김해갑 후보 확정·공천 앙금 김해을 지원사격 민주, 일찌감치 두 선거구 현역 단수공천…4선·3선 도전 행보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4·10 총선 '낙동강 벨트'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김해갑·을 선거구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불이 붙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낙동강 벨트 김해갑을 후보와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4일 경남 김해시 외동 한 카페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해을 조해진 후보, 한 위원장, 김해갑 박성호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김해갑 최종 경선에서 전 경남도행정부지사 출신인 박성호 후보를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3인 경선과 2인 결선을 거쳐 도내 16개 선거구 중 가장 늦게 김해갑 후보를 결정하고 12년 만에 탈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박 후보는 경선을 벌인 같은 당 예비후보들과 '원팀' 전략을 세우고 공동선대위를 꾸리는 등 재무장에 들어갔다. 김해을은 중앙당의 전략공천으로 기존 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구에서 옮겨온 조해진 후보가 얼굴 알리기에 분주하다. 특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낙동강 벨트 내 민주당 현역인 김해 탈환을 위해 지난 14일 오후 조 후보의 선거구에서 지역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지원사격에 나섰다. 조 후보는 지난 13일엔 여당 후보로는 이례적으로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김해을은 최근까지 5명의 예비후보가 공정한 경선 기회조차 박탈당했다며 중앙당 공천에 반발하는 등 각 후보의 앙금이 여전히 남아있어 조 후보가 어떻게 후유증을 수습하고 남은 기간 선거에 임할지가 과제다. 민주 민홍철·김정호 "낙동강벨트 선봉에서 사수"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을 지역구 현역인 3선 민홍철, 재선 김정호 후보가 1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민주당은 도내에서 가장 먼저 양 지역구 현역의원인 민홍철, 김정호 후보를 단수공천하고 일찌감치 수성 전략에 돌입했다. 당내 공천을 일찍 확정한 두 사람은 지난달 19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벨트 선봉에서 김해를 함께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내리 3선에 이어 4선에 도전하는 김해갑 민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같은 당내에서도 다른 예비후보가 한명도 없을 만큼 독주하고 있다. 낙동강 벨트 야당 현역 중 최다선인 민 후보는 지난 13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자신의 7대 공약 중 김해에 국가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등 동남권 중심도시 김해 3대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구 지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해을 김 후보는 상대인 국민의힘 조 후보가 당내 공천 갈등으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와 달리 지난달 28일부터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대중교통 혁신과 광역교통망 구축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에도 김 후보는 매주 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고 총선 직전까지 모두 6차례 공약발표를 이어가면서 지역 일꾼임을 부각할 계획이다. 3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같은 당 지역 예비후보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선대본부를 꾸리고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분산성에서 본 굽이치는 낙동강과 김해시가지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 당이 격전을 벌이는 김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으로 친노 진보 텃밭으로 불린다. 김해갑은 19대·20대·21대, 김해을은 20대·21대 총선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잇따라 승리한 곳이어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로 꼽힌다. 하지만 지난 대선(국힘 49.33%, 민주 46.23%)과 경남지사 선거(국힘 57.64%, 민주 38.87%)에서는 모두 국민의힘이 앞섰다. 또 김해시장 선거, 지방의회 선거에서도 모두 이겨 낙동강 벨트 탈환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낙동강 벨트인 김해는 보수와 진보가 혼재하고 인근 창원과 부산에서 유입인구도 많아 여전히 부동층 표심이 작동해 선거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choi21@yna.co.kr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트럼프 수사 조지아 특검, 상관인 검사장과의 불륜 논란 속 사퇴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애플, 말한마디에 6천500억원 빚졌다…'CEO 발언' 소송서 합의 맨 엉덩이 후임 얼굴에 접촉하고 깨물어 추행한 군부대 선임병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돈 좀 보내줘" 부친에 1천500회 연락한 '도박중독' 아들 재판행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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