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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미디어데이] 서머 시즌 앞둔 디펜딩 챔피언 젠지 김정수 "골든로드 의식하지 않아"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서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10개 팀의 대표 선수와 감독 20명이 참여했다.이날 미디어데이에서 김정수 젠지 감독은 "골든로드에 대해 기대하는 선수도 있고 아닌 선수도 있지만, 이에 대해 딱히 의식하지 않는다"라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우승할 것 같은 팀을 묻는 질문에 데프트 김혁규, 커즈 문우찬, 피넛 한왕호 등은 젠지를 선택했다. 김혁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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