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라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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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고체 개발 속도… "한번에 1000㎞ 주행" 삼성SDI가 한 번 충전에 1000km를 주행하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을 알렸다. 고주영 삼성SDI 부사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SNE 배터리데이 2024'에서 배터리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회사의 차세대 배터리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고주영 부사장은 "배터리 산업이 지속되기 위해선 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차세대 배터리가 필요하다"며 "신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율이 현재 21% 수준에서 2030년 50%로 늘어난다는 장밋빛 전망이 있지만, 이것이 실현되려면 내연기관에 뒤지지 않는 충전속도·주행거리를 갖춘 배터리가 나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제품의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살펴보면 18분 충전에 400~500㎞를 주행하는 것이 지금의 최선"이라면서 "삼성 SDI는 한 번 주행 시 900~1000㎞ 이상 갈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슈퍼 프리미엄 세그먼트'(초고급 차량)용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프리미엄 전기차에 국한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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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4680 원통형·전고체 배터리 "양산 시점 조율 中"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4680 원통형 배터리에 대해 올해 양산 준비가 완료 돼 있고, 고객에 따라 그 시점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4680 원통형 배터리는 최근 원통형을 고집하는 테슬라가 자체 생산을 포기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보이면서, LG엔솔에 노크 할 것이란 관측이 나와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정근창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SNE 배터리데이 2024'에서 회사의 차세대 배터리 개발 현황 및 전망을 전했다. 정 부사장은 "원통형에서 활용될 수 있는 차세대 전지로 46파이 시리즈 전지가 있다"며 "지금까지 21파이로 주로 대응했지만, 최근 화두가 되는 46파이 라지 셀도 올해 양산 준비가 완료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부사장은 "고객에 따라 양산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고 했고 "21파이에서 46파이가 되면서 다양한 사이즈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도 했다. 이 밖에"과거부터 축적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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