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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Archives - 뉴스벨

#김우진 (44 Posts)

  • '10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이대호, 2위 김민재, 1위는 바로… 손흥민이 2024년 10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김민재가 2위, 이대호가 3위에 랭크됐다.
  •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 양궁 월드컵 파이널 우승… 세계랭킹 1위 등극 김우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부에서 3관왕 달성 후 월드컵 파이널서 5번째 우승. 세계랭킹 1위에 올라 한국 양궁의 강세를 이어갔다.
  • 대박…오늘 김우진·임시현 관련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 김우진과 임시현이 제56회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 개인전 우승, 파리올림픽의 영광을 다시 확인했다.
  • '파리 전관왕 주역' 김우진·임시현, 종합선수권대회서 남녀 개인전 석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양궁협회는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진 제56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알렸다. 2024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국내 양궁대회 왕중왕전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 전원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고의 궁사들이 출전해 이번 시즌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최고의 1인을 가리는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는 부별 구분 없이 통합 대결을 펼쳤다. 먼저,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 경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의 주인공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체대)이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에서의 영광을 이어 나갔다. 한종혁(인천계양구청)을 상대로 결승 경기를 치른 김우진은 세 번의 세트에서 완벽에 가까운 실력을 뽐내며 세트스코어 6-0 완승을 거뒀다. 임시현은 베테랑 정다소미(현대백화점)를 상대로 결승에서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세트를 퍼펙트로 장식하며 세트스코어 7-3으로 승리했다. 올림픽 스타 이우석(코오롱)과 김제덕(예천군청)도 각각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함께 경기를 치른 컴파운드에서는 베테랑 최용희(현대제철)와 신성 한승연(한체대)이 대회 2관왕에 오르며 컴파운드 종목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최용희는 남자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한승연은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양궁 국가대표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대한양궁협회 주관의 2024년도 양궁대회가 모두 마무리되었으며, 9월 27일부터는 2025 양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2025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시작된다. 2025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은 이번 1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총 5차례의 선발전과 평가전을 통해 선발되며,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9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한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사격선수 김예지가 양궁선수 김우진에게 섭섭했던 이유 사격선수 김예지가 양궁선수 김우진에게 섭섭했던 이유
  • 양궁 김우진이 선크림을 잘 안바르는 이유.JPG 결혼도 했고 잘 보일 사람도 없고ㅋㅋㅋㅋ
  • “10억? 그래 인정한다” ..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그가 받는 총 포상금을 살펴보니? 10억이 넘는 포상금?국민들은 ‘인정’하는 분위기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이 모든 종목을 석권하며, 5개의 금메달을 비롯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다. 이 ... Read more
  • [파리 2024]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5개 싹쓸이...세계가 놀란 韓양궁의 힘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을 대표하는 김우진(32·청주시청)이 숙원이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의 금메달로 한국 양궁은 2024 파리올림픽에 걸린 금메달 5개를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김우진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벌어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브래디 엘리슨(미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점수 6-5(27-29 28-24 27-29 29-27 30-30 <10+-10>)로 승리했다. 두 선수의 운명을 가른 마지막 한 발은 드라마 같았다. 슛오프에서 나란히 10점을 기록했는데 과녁에서 단 4.9㎜ 앞선 김우진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우진은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아울러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대회(2021년 개최)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선수 누적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 '4.9mm 승부' 김우진을 턱 끝까지 추격한 엘리슨 가르친 감독 정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름이 나와 깜놀했다 김우진을 턱끝까지 추격한 미국의 앨리슨을 육성한 사람은 '한국인' 이기식 감독이었다.미국의 브래디 엘리슨(35)은 세계 랭킹 7위다. 하지만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한국의 김우진에게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양궁 최강'이라 불리는 한국의 김우진과 끝까지 접전을 펼쳤다. 4세트까지 게임 점수 4-4로 박빙의 승부를 펼친 김우진과 앨리슨. 이들은 이어진 5세트에서도 10점을 연달아 명중하며 5-5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결국 마지막 한 발로 승부를 가르는 슛오프까지 이어진 경기. 둘 다 10점을 기록했지만, 화살부터 정중앙까지의 거리
  • “메달 하나 땄다고 연예인 된 거 아니다” .. 그래서 우린 3개를 따버렸어 금메달 3관왕 임시현 김우진마음가짐부터 달랐다 지난 주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대표팀이 모든 금메달을 휩쓸며 역사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과 ... Read more
  • 김우진이 "양궁계의 호날두" 극찬한 브래디 엘리슨에 대해 풀린 사진 한장: 월요일이라 흐렸던 동태눈이 갑자기 또렷해진다 이런 미남이었다니!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결승전에서 김제덕을 꺾고 김우진의 금메달을 위협한 브래디 엘리슨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지금은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모습이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을 때의 사진을 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무척 닮았다. USA 캡모자를 눌러쓴 모습이 마치 스포츠 화보처럼 보일 정도다.브래디 엘리슨의 나이는 올해 35세로, 1988년에 미국 애리조나에서 태어났다. 김우진보다는 3살 형인 셈이다. 지금도 젊은 나이지만, 2008년과 현재를 비교해보면 그간 그에게 많은 일이 있었을 거
  • '금메달만 5개' 선수들 위해 양궁 협회가 실행한 상상 그 이상의 '훈련': 세계 최강 타이틀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한국 양궁이 최강인 데는 이유가 있다. 금메달만큼이나 빛나는 '금빛 뒷바라지'가 있었기 때문이다.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이 4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승리했다.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도 뛰어난 실력자였지만, 김우진이 이를 뛰어 넘었다. 김우진은 이로써 한국 선수 올림픽 역대 최다인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이 양궁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어가자, 외신들 또한 '도대체 한국은 왜 이렇게 양궁을 잘하는가'에 대해 궁금해했는데. 양궁협회가 직접 입을 열었다.정의선 회장은 "금메달 5
  • [파리 피플] 리우 탈락·도쿄 불운, 김우진만큼 빛난 이우석 생애 첫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과 개인전 첫 메달을 수확한 남자 양궁 대표팀 이우석(코오롱)이 파리에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제대로 알렸다.특히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서 단체전 3연패를 차지한 데에는 결승서 이우석의 신들린 활약이 결정적이었다.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과 팀을 이뤄 2024 파리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우석은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상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6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한국의 금메달을 견인했다.한국은 이우석의 활약에 힘입어 개최국 프랑스를 5-1(57-57…
  • ‘목표 초과 달성’ 대한민국, 양궁서 10번째 금메달 정조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이미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10번째 금메달을 정조준 한다.4일(이하 한국시각)에는 세계 최강 남자 양궁대표팀이 개인전서 금메달을 노린다.대회 2관왕을 차지한 '맏형' 김우진(청주시청)을 필두로 단체전 우승 합작 멤버 이우석(코오롱)과 김제덕(예천군청)이 개인전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이날 오후 4시 43분 이우석이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위한 활시위를 당기고, 김우진과 김제덕 순으로 8강전을 치른다.오전에 열린 펜싱 경기서 결승까지 오른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쉽…
  • "한국 양궁, 왜 이렇게 잘해?" 日 기자가 언급한 것: 시간은 순식간에 1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고 김우진마저 웃었다 한국은 활쏘기의 민족인 걸까. 김우진-임시현이 2일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냈고, 금메달을 싹쓸이한 한국 선수들을 향한 외신 기자들의 질문 세례가 쏟아졌는데. 특히 한 일본 기자는 "한국이 이렇게 잘하는 이유가 뭔가? 고구려 시대 때 활쏘기를 잘했는데, 그런 점도 관련이 있는 것인가?"라고 질문해 늘 무표정으로 차분한 김우진마저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김우진은 잠시 웃은 뒤 "한국은 체계가 확실하게 잡혀 있다. 협회가 공정해서 모든 선수가 부정 없이 동등한 위치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라며 "(정의선)
  • “에이, 이건 좀 아니잖아? ” .. 같이 금메달 땄는데 한 명은 ‘300만 원’, 한 명은 ‘1억 원’? 홍콩은 최대 포상금으로 10억을 준다는데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얼마나?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사격, 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우리나라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펼치며 ... Read more
  • ‘오상욱처럼’ 양궁 김우진-임시현, 혼성 단체전서 2관왕 도전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한국 양궁이 또 하나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에 나서는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은 2일 오후 5시 27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대만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승리할 경우 프랑스-이탈리아 경기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앞서 김우진과 임시현은 남녀 랭킹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해 혼성 단체전에 나서게 됐다. 한국 양궁은 주요 국제대회 랭킹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낸 남녀 선수에게 혼성전 출전권을 부여한다.…
  • 신유빈, 20년 만에 단식 메달 도전…배드민턴, 혼복서 金·銅 동시 확보 노린다 [오늘의 올림픽]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태극전사들이 각종 기록을 쏟아내는 가운데 한국이 7번째 금맥을 캐려 한다. 2일(이하 한국시각) 펼쳐질 열전을 살펴보자. 먼저 '삐약이' 신유빈이 탁구의 새 역사에 도전한다. 신유빈은 오후 5시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리는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전 천멍(중국)과 경기를 치른다. 앞서 신유빈은 올림픽 첫 출전이었던 2020 도쿄 대회에서 여자 단식 32강에 그친 바 있다. 3년 뒤 파리에서 신유빈은 32강을 넘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제 20년 만에 단식 메달에 도전한다. 앞서 한국 탁구는 2004년 아테네 대회 남자 유승민(금메달), 여자 김경아(동메달) 이후 메달을 따지 못했다. 신유빈이 천멍을 잡아내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여자 단식에 오르게 된다. 천멍은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강자다. <@1> 배드민턴은 하루에 두 개의 메달을 꿈꾼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오후 11시 10분 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결정전에서 왕야충-정쓰웨이(중국) 조와 격돌한다. 김원호와 정나은은 준결승에서 서승재-채유정 조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게임 스코어 2-1(21-16 20-22 23-21)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김원호-정나은이 결승, 서승재-채유정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무려 16년 만에 배드민턴 결승이다. 한국 배드민턴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모든 종목을 통틀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용대-이효정이 혼합복식 금메달, 이효정-이경원이 여자복식 은메달을 따낸 것을 마지막이며, 2012 런던 대회부터 2020 도쿄 대회까지 3연속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가장 최근 올림픽 메달은 2020 도쿄 대회 김소영-공희용의 여자복식 동메달이다. 왕야충-정쓰웨이 조는 세계랭킹 1위를 자랑하며, 김원호-정나은(8위)을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꺾은 바 있다. 결승에 앞서 서승재-채유정 조는 오후 10시에 같은 곳에서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나(일본) 조와 동메달을 두고 맞붙는다. <@2> 양궁도 금빛 과녁을 정조준했다. 김우진과 임시현이 짝을 이룬 양궁 대표팀은 오후 5시 27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리는 혼성 단체전 16강전 대만과 경기를 치른다. 두 선수 모두 2관왕을 노린다. 김우진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파리까지 모두 단체전 최정상에 올랐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임시현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혼성 단체전을 싹쓸이하며 3관왕에 등극, 여자 양궁의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파리에서 한국 양궁은 금메달 3개를 목표로 정했다. 이미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챙겼고, 혼성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에서 금빛 화살을 쏠 준비를 마쳤다. 한국 양궁 6인은 전원 개인전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3> 유도 역시 금빛 메치기를 준비한다. 김민종은 오후 5시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유도 남자 100kg급 16강전을 치른다. 김민종은 한국 유도 중량급의 간판선수다. 지난 5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이는 39년 만에 한국 남자 유도 최중량급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이다. 목표는 무조건 금이다. 한국 유도는 올림픽 남자 7개 체급 중 최중량급에서만 메달을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김하윤도 같은 시각 같은 곳에서 유도 여자 78kg급 16강전에 나선다. 김하윤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한국 유도의 노 골드를 막은 바 있다. 수영도 도전을 이어간다. 김서영은 오후 6시 17분 프랑스 파리의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수영 경영 여자 200m 개인 혼영 예선전에 출전한다. 총 34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상위 16명의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은지, 최동열, 김지훈, 허연경은 팀을 이뤄 오후 7시 3분 같은 곳에서 혼성 400m 혼계영 예선전을 치른다. 총 16팀이 출전해 상위 8개 팀이 결승으로 향한다. 사격 김민수는 오후 4시 30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사격 남자 스키트 예선에 출격한다. 상위 6명 안에 들어야 결승에 오를 수 있다. 요트 하지민은 오후 7시 20분 프랑스 마르세유의 마리나 드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남자 딩기 3-4 레이스를 펼친다. 총 10라운드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10위 안에 들어야 메달 레이스에 진출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파리 2024] 한국 양궁 전원 개인전 16강 진출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 양궁 대표팀 선수 6명이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16강에 안착했다. 김제덕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페데리코 무솔레시(이탈리아)를 6-4(26-27 29-29 29-28 29-27 28-28)로 꺾었다. 지난 올림픽 개인전에서 운이 좋지 않았던 김제덕은 우천 연기 끝에 열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개인 첫 올림픽 16강에 올랐다. 김제덕은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 남자 단체전 2관왕에 올랐지만, 개인전에서는 32강전 탈락을 아픔을 겪었다. 김우진, 이우석에 이어 김제덕이 16강에 합류하면서 이미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 양궁은 다시 금메달을 정조준하게 됐다. 대진표에 따라 김우진과 이우석은 준결승까지 진출하면 맞대결을 펼치고, 김제덕은 결승까지 오르면 한국 선수를 만난다. 한국 선수들끼리 결승전 가능성이 있다. 여자 대표팀의 전훈영과 임시현도 이날 나란히 16강에 올랐..
  • '하느님이 BOW하사' 한국 신궁 6인, 모두 개인전 16강 안착…金 정조준 (종합)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주몽의 후예들이 양궁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금빛 시위를 당길 준비를 마쳤다. 한국 양궁 대표팀 6인은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녀 개인전 16강전에 진출했다. 앞서 양궁 대표팀은 남녀 단체전을 석권하며 '세계최강'임을 입증했다.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호흡을 맞춘 여자 양궁 대표팀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중국을 꺾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단체전 10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양궁 단체전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도입됐고, 지금까지 10번의 대회에서 모두 한국이 최정상에 올랐다. '에이스' 임시현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기미를 보였다. 단체전에 앞서 열린 랭킹라운드에서 임시현은 총점 694점을 쏘며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임시현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을 싹쓸이하며 3관왕에 등극, 여자 양궁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파리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단체전 10연패를 이끌었다. 남수현과 전훈영은 첫 올림픽 진출에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는 강심장을 선보였다. 남자 대표팀도 금빛 화살을 날렸다. 김우진과 이우석, 김제덕이 호흡을 맞춘 남자 양궁 대표팀은 30일 단체전 결승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세트 스코어 5-1(57-57 59-58 59-56)로 승리했다. 한국 남자 양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이번 파리 대회까지 3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맏형' 김우진은 리우와 도쿄, 파리에 출전해 모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 대회 '2관왕' 김제덕도 멋진 활약으로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처음 올림픽에 출전한 이우석은 결승전 6발을 모두 10점을 쏘며 금메달의 일등공신이 됐다. 누리꾼들은 양궁 선수단의 활약을 보고 애국가의 가사를 비틀어 '하느님이 BOW(활)하사'라는 재치 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1> 이제 한국은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빛 과녁을 노린다. 개인전은 6명의 선수가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6명 모두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64강과 32강을 뚫었다. 개인전은 양궁은 집안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대진표 상으로 임시현과 전훈영은 4강에서 맞붙게 된다. 남수현은 결승까지 올라가야 한국 선수를 만날 수 있다. 남자 양궁도 동일하다. 김우진과 이우석이 승리를 거듭하면 4강에서 격돌한다. 김제덕은 남수현처럼 결승에서야 한국 선수를 만난다. 혼성 단체전은 김우진과 임시현이 출전한다. 한국은 16강에서 대만과 격돌한다. 파리에서 한국 양궁은 금메달 3개를 목표로 정했다. 이미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챙겼고, 남녀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빛 화살을 쏠 준비를 마쳤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끝까지 이어지길 빌어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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