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야당 주도 ‘제3자 채 상병 특검법’ 심사 본격 착수【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이 약속한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야5당 주도의 제3자 방식 채 상병 특검법 심사에 착수했다.법사위는 4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법안소위로 회부했다.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이를 두고 야당은 여당이 애초 특검 처리에 의지가 없었다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尹 거부권보다 국민 거부권 더 강해...임계치 다다라”【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거듭되는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국민들의 거부권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시점이 곧 나타날 것이라며 ‘임계치’에 다다랐다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 대통령이 지금까지 15번 행사했던 거부권을 21번으로, 또 이승만 대통령의 43번을 넘겨 나가는 과정 속에서 큰 압박을 느낄 거라 생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그러면서 “국민의힘도 지금까지는 이 부분에 대해 크게 요동하지 않았지만, 결국 주권
원티드랩, 직장인 대상 '원티드X네이버클라우드 프롬프톤' 성료원티드랩은 지난 27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원티드X네이버클라우드 프롬프톤’ 결선 프레젠테이션(PT)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융, 의료, 건설, 교육,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으로 구성된 170개 참가팀 중 최종 15개 팀이 결선에 원티드랩은 지난 27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원티드X네이버클라우드 프롬프톤’ 결선 프레젠테이션(PT)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융, 의료, 건설, 교육,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으로 구성된 170개 참가팀 중 최종 15개 팀이 결선에
차봇에서만 만나는 '그레나디어'…'브랜드 특별관' 오픈[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차봇모빌리티는 운전자를 위한 통합 모빌리티 앱(애플리케이션) '차봇'에 브랜드 큐레이션 서비스 '브랜드 특별관'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브랜드 특별관은 차봇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량을 온라인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팝업 스토어다. 브랜드 특별관 첫 아이템으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선정됐다. 차봇모빌리티의 자회사 차봇모터스에서 국내 단독 판매하는 차량이다.'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특별관'에서는 상세한 차량...
동성부부 '건강보험 피부양자격' 인정될까…오늘 대법서 결론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결혼식을 올리고 함께 사는 동성 부부에 대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할지에 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론이 오늘 나온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8일 오후 2시 소성욱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료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판결을 선고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대법원장이 재판장을 맡고 대법관 3분의 2 이상으로 구성된 재판부로, 판례 변경이 필요하거나 대법관 간 의견이 갈리는 사건 등을 맡는다. 소씨는 동성인 김용민씨와 2019년 결혼식을 올린 뒤 이듬해 2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인 김씨의 피부양자로 신청했다. 공단은 처음에는 등록을 받았다가 관련 언론 보도가 나오자 "업무상 착오"라며 소씨의 피부양자 자격을 취소했다. 이에 2021년 1월 소씨는 건보공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2심 재판부의 판단이 엇갈렸다. 1심 재판부는 원고 패소로 판결하며 "민법과 대법원·헌법재판소 판례, 우리 사회 일반적 인식을 모두 보더라도 혼인은 여..
'LNG 직수입제' 개선 제기···"가스요금·수급안정에 부작용"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액화천연가스(LNG) 직수입제가 가스요금과 수급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3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입법조사처는 22대 국회 입법·정책 가이드북을 내고 LNG 직수입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1998년 민간의 자가소비 목적 LNG 수입을 허용하기 위해 도입했지만 민간 직수입자들이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높은 시기 수입량을 줄여 한국가스공사가 비싸게 현물을 들여와 가스·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지고 수급 불안정성을 키우는 등 국민과 공적 부담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반대로 가스 가격이 낮은 시기 대량 구입해 가스공사가 저렴하게 장기계약 할 기회를 가져갔다는 입장이다. 입법조사처는 제도 도입 취지였던 직도입을 통한 가스요금 인하 효과도 미흡하다고 분석했다. 직도입으로 단가가 낮은 천연가스를 사용한 발전기 연료가격 순위가 대부분 수요보다 아래에 있어 SMP(계통한계가격) 변동에 영향을 주지..
총선 임박한 정치권, ‘설화(舌禍) 주의보’...말 한마디에 표심 출렁【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총선이 임박하면서 정치권이 앞다퉈 ‘입단속 주의보’를 내리고 있다. 이는 역대 선거를 통해 후보 등의 말 한마디가 선거판에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정치권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13일 당직자와 후보들을 향해 “저를 비롯한 우리 민주당의 모든 후보들과 당의 구성원들이 앞으로 더 한층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국민을 기만한 권력은 언제나 국민으로부터 매서운 회초리
귀신 보는 男 "여친 살인범 상담해…귀신 목 반점, 칼에 찔린 곳"조회수 1300만뷰 이상을 기록한 '귀신 보는 남자' 김용민이 근황을 전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화제의 출연자가 다시 출연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김용민이었다. 그는 "화장품 회사에 계속 다니고 있다. 상담은 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