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상승에… 단일화 카드 꺼낸 羅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또 다른 당권주자인 원희룡 후보와의 단일화에 나서며 '결선' 가능성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그간 '단일화는 없다' 외쳤던 나 의원은 전날 취재진과 만나 "생각이 비슷하다면 (원 후보가) 사퇴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며 "자연스럽게 저를 도와주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도 같은 날 "굳이 말하면 나 의원이 저를 돕게 될 것"이라며 단일화 가능성의 여지를 남겼다. 나 의원이 이같이 밝힌 이유는 최근 여론조사 흐름과 연관이 깊다. 지난주 주요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나 의원은 지지율 상승세를, 원 후보는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나 의원 측 김예령 수석대변인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힘을 합할 수밖에 없는데, 우리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밝혔다. 당 안팎에선 나 의원이 원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결선 가능성'을 높이려 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예령 "사위 윤석민, 집 오면 게임만 해…살림하는 딸 아까워"배우 김예령이 사위인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결혼한 딸이 아깝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28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 김예령은 사위 윤석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김예령은 "내가 스포츠를 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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