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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Archives - 뉴스벨

#김영현 (5 Posts)

  • '황금세대 에이스' 황선우, 거듭되는 아쉬운 결과…"많이 죄송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파리 올림픽에서 계속해서 아쉬움을 삼키고 있다. 31일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계영 결승에 진출한 한국 수영 대표팀은 이날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계영 800m에서 7분07초26을 기록해 6위에 그쳤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를 뛰느라 예선 경기에는 함께하지 못했고, 이호준과 이유연, 김영현, 김우민이 함께 뛰어 전체 7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계영 800m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출전을 포기하고 계영에 올인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결과는 좋지 못했다. 한국은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 순서로 결승에 나섰지만, 기대 이하의 기록인 7분07초26으로 6위에 머물렀다. 아쉬울 수밖에 없다. 남자 계영 팀은 이날 결승을 뛴 멤버 그대로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7분 01초 73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월 도하 세계 선수권에서도 7분01초94로 좋은 기록을 세우며 2위에 올랐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무대인 올림픽에선 이보다 5초 이상 느린 기록으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선 황선우의 부진이 너무 큰 아쉬움을 남겼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강력한 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100m에서도 16위로 간신히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계영에 올인하면서 100m 준결승 출전을 포기했다. 황선우는 경기 후 "이번을 계기로 어떤 점이 부족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될 것 같다. 도쿄 올림픽 이후 3년간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200m 준결승 탈락 충격이 크긴 했다. 다음날 어느 정도 잊었다 생각했는데 여운이 남아있었던 것 같다"며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아시안게임이나 세계선수권에선 레이스 운영이 잘 돼서 체력도 안배하고 결승까지 잘 버텼는데, 올림픽에서는 예선까지 괜찮았던 게 준결승부터 갑자기 펑크나면서 짰던 플랜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니까 다시 세우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선우는 "많이 아쉽고 당황스럽다. 그리고 (국민들께) 많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계영 예선 제외’ 황선우, 자유형 100m 예선 16위로 준결승 턱걸이 남자 수영 간판 황선우(21·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 힘겹게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황선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100m 예선에서 48초41로 전체 16위에 자리했다.전날 주 종목은 자유형 200m에서 0.04초 차로 결선 진출에 실패한 황선우는 100m에서 17위를 한 윌리엄 양(48초46·호주)에게 불과 0.05초 앞서 간신히 준결승에 올랐다.8조 2번 레인에서 예선에 나선 황선우는 50m를 조 4위로 턴했지만 막판에 속도가 떨어지면서 6위로 들…
  • ‘힘 아껴온’ 수영 쌍두마차 황선우-김우민, 올림픽 첫 금메달?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수영의 ‘쌍두마차’ 김우민(23)과 황선우(21·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의 각오는 비장하다.김우민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해외 매체에서 나를 3위로 예상했다. 3등, 2등도 좋지만 가장 높은 곳에 서고 싶다. 수영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꿈은 올림픽 금메달”이라며 의욕을 불태웠다.자유형 400m가 주 종목인 김우민은 2008 베이징올림픽 박태환 이후 16년 만의 금메달을 겨냥하고 있다. 자유형 400m는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에서 금메달이…
  • 파리 떠난 한수영 대표팀 "계영 800m 기대하라"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선전이 기대되는 수영 대표팀이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수영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계영 종목 역대 첫 메달을 따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한국 수영 경영 대표 선수 15명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통해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출국 전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세 개(메달 목표) 중 금메달 한 개 이상이 포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정훈 총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혹독한 훈련을 모두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며 "부상만 피한다면 시상대에 올라갈 선수가 몇 명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 수영은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금·은·동메달 1개씩)을 따낸 황선우(21)가 남자 자유형 200m, 2024년 도하 세계선수권 챔피언 김우민(22)이 자유형 400m에서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간판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이후 3년 동안 쌓아 올린 경험을 발휘할 기회가 왔다"며 "후회 없는 경기하고 메..
  • '수영 황금세대→계영 사상 첫 메달 도전' 황선우 "3파전 예상…선택과 집중 할 것" [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이 사상 첫 계영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황선우, 김우민을 비롯한 수영 경영 대표팀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이전까지 한국 수영은 개인이 홀로 성과를 만드는 자리였다. 가장 좋은 예가 박태환이다. 역대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은 메달 4개를 따냈고, 이는 모두 박태환이 수확했다. 박태환은 2008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2 런던 대회에서 자유형 400m와 200m 은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지금의 수영 대표팀은 다르다. 황선우와 김우민을 필두로 이호준, 이주호, 김민섭 등 훌륭한 선수 다수가 포진해 있다. 말 그대로 '황금세대'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은 계영 800m에서 사상 첫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이정훈 총감독은 계영 전용 영자 4명(이호준, 김영현, 양재훈, 이유연)의 기록도 많이 올라온 상태다"라면서 "계영 800m 예선에서 황선우에게 휴식을 주면 결승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선우는 "계영은 6명 멤버가 다 가게 되어서 예선 멤버와 결선 멤버가 나뉘어 뛰게 됐다. 6명 멤버가 가게 되어서 체력 안배도 되어서 이점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저희 기록을 합산했을 때 3등 싸움을 하더라. 중국 호주 한국 삼파전이 예상된다. 그 셋 중에는 첫 번째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황금세대를 대표하는 황선우에게 계영 800m 포디움의 의미를 묻자 "계영 800m에서 한국 수영이 단체전 메달을 따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정말 가능성이 생겼다. 꿈이 아닌 가능성이 열려있다"면서 '포디움에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세대가 왔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그 세대에 제가 있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고 기분 좋다. 올까 말까 하는 기회를 잡은 만큼 남은 3주 동안 준비 잘해서 우리 멤버들과 포디움에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우민 역시 "계영 멤버 6명 모두 운동을 잘 소화했다.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기록도 잘 나와서 현지에서 적응 잘하고 호흡을 잘 맞춘다면 계영도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며 선전을 예상했다. 한편 올림픽 대회 특성상 매우 빡빡한 일정이 예고되어 있다. 남자 자유형 100m와 800m, 계영 800m는 모두 31일 오전 3시 30분에 열린다. 이 때문에 종목별 결과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황선우는 "현지에 가서 결정이 될 것 같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될 상황이 온다면 당연히 저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때 더 올바른 선택이 뭔지 집중을 해서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민은 "현지 가서 감독님과 상의를 해봐야 하겠지만 어떤 것이 더 확률이 높고 가능성 있는지 열어두고 선택을 해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남자 계영 800m 경기는 30일 예선을 거쳐 31일 결승이 진행된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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