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2024년 농업 일자리 체험 교육생 모집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2024년 농업 일자리 체험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농업 일자리 체험 교육’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이론교육과 농업 일자리 체험 기회(근로실습비 지급)를 각 5일씩 제공하며 총 10일간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1주 차 이론교육은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2주 차에는 지역별 우수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 일자리를 직접 체험하며 영농 노하우를 배우고 실습비도 받을 수 있다.본 교육은 매년 1000명 이상이 신청하며, 올해는 지난 4월부…
대법,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병합신청 기각'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가 해당 사건 재판을 서울중앙지법에서 받게 해달라는 취지의 병합신청서를 냈지만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은 15일 이 전 대표가 지난 1일 신청한 '토지관할의 병합심리' 사건에 대해 기각 결정했다. 재판부는 별도 기각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토지관할의 병합심리는 형사소송법 6조에 따라 토지관할이 다른 여러 개의 관련 사건이 각각 다른 법원에 있을 때, 검사나 피고인의 신청에 의해 1개의 법원에서 병합심리하게 하는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에관한법률(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이 전 대표의 재판 병합 신청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재판부가 심리하는 사건과는 전혀 무관한 대북 송금 사건을 병합해 달라는 것은 오직 재판 지연과 선고 회피를 위한 것"이라며..
[아투포커스] 이화영·김성태 모두 '실형'…李 조이는 '사법리스크'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이른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이어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이들을 향한 수사가 '윗선'으로 분류되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정조준하며 이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에 총 징역 3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전 회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앞서 이 재판부는 지난달 7일 이 전 부지사에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특히 재판부는 김 전 회장과 이 전 부지사를 '공동정범'으로 규정하고, 이들이 이 전 대표가 경기도지사를 맡던 당시 방북 비용 대납을 목적..
남양주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 부당이득금 상고심 소송 승소경기 남양주시는 ㈜하나자산신탁이 제기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 관련 부당이득금 소송 대법원 상고심에서 승소(파기 환송)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하나자산신탁은 주택건설사업을 위해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공공의료원)에 편입된 토지 6필지에 대해 남양주시에 매수신청을 했으며, 시는 감정을 통해 2021년 1월 약 98억 원에 매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후 ㈜하나자산신탁은 호평동 두산 알프하임 주택건설사업 승인 조건으로 해당 부지를 시에 기부채납 했으나, 사업 준공 후 당초 매각금액이 과도하게 산정돼 부당이득에 해당한다며 2…
㈜프로디스 임기홍 대표이사,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 위촉[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프로디스 임기홍 대표이사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모임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임기홍
[오늘금융]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선풍기 나눔행사 실시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고령 어르신 같은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서을구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공동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하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IBK기업은행 김성태 행장 “중소기업 기술력 강화 지원”【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IBK기업은행 김성태 행장이 중소기업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비금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9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반도체 산업분야의 금융지원과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기업 하이콘을 찾았다. 하이콘은 경기도 성남 소재 기업으로 반도체 검사 장비인 테스트 소켓 등을 개발, 제조한다. 하이콘 황동원 대표이사는 김 행장에게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라 검사장비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기술개발 및 사업장을
[오늘금융] NH농협은행, 사랑의 기부금으로 서울시 취약계층 도와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서울시 곳곳에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펼치고 있다.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최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서대문 햇살아래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3월 15일 정지웅 서울시의회 시의원과 함께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난해 12월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3억 3천 3백만 원)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한 행사 중 하나로 열렸다.NH농협은행 서울 지점들을 통해 이어지는 이번 행사
與, 선대위 인선 끝...‘전열 정비 완료’ 주말 첫 중앙선대위 회의【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총선 정국이 본격화된 가운데,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 권역별 선대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한 국민의힘이 오는 주말인 17일 첫 중앙선대위원장 회의를 진행한다.13일 국민의힘은 선대위 부위원장에 서울 강남병 전략 공천을 받은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정양석 전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비상대책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장동혁 사무총장이 총괄본부장을 맡았고, 종합상활실장엔 이만희 의원이 임명됐다. 또 권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박진-김성태, 인천 윤상현, 경기 김학용-김
[오늘금융] 우리은행, ‘우리 꿈.꾸.당(堂)’ 1기 발대식 가져우리은행이 ‘우리 꿈.꾸.당(堂)’ 100명을 선정, 지난 30일 발대식을 가졌다.‘우리 꿈.꾸.당(堂)’은 우리은행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생계, 가족 돌봄, 자립 준비 등 어려움을 겪는 10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는 중장기
1년만에 보석 석방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성실히 재판에 임할 것”5개 비상장회사 자금 횡령 및 대북 송금 혐의로 구속된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보석으로 석방되고 재판에 임할 것을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이재명 대표의 관여와 관련한 질문에 "재판 과정에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횡령과 외국환거래법 위
'쌍방울그룹 비리' 김성태·양선길, 오늘 구속 후 첫 조사쌍방울 그룹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20일 구속됐다. 검찰은 이날 김 전 회장을 불러 구속 후 첫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수원지법 김경록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새벽 2시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증
김성태 구속영장 청구…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제외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날 오전 0시40분쯤 횡령, 배임, 자본시장법위반, 뇌물공여, 외국환관리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재명 "김성태, 술먹고 전화한 적 있을수도…만난 적은 없어"[the300]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의 전화 통화는 누군가 바꿔줬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도 "술 먹다 전화하는 황당한 경우는 많지만 만난 일은 없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 9 뉴스에 출연해 "(전화 통화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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