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영향력] IBK기업은행, 파리올림픽 태권도선수단 출신 학교에 장학금 전달IBK기업은행은 26일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태권도선수단의 성과를 축하하고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참가선수 출신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해 모두 4강 이상에 진출하는 걸출한 성과를 냈다. 박태준, 김유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고 이다빈 선수는 동메달을 따냈다. 서건우 선수는 아쉽게 메달을 놓쳤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로 박수를 받았다.기업은행은 지난 6월부터 대한태권도협회 공식 파트너사로 유소년 및 국가대표팀 육성, 시범공연단 지원
기업은행, 유로머니 주관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및 포용금융 은행상' 수상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포용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올해 들어서만 총 4개의 글로벌 금융전문지로부터 중기금융 분야에서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포용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올해 들어서만 총 4개의 글로벌 금융전문지로부터 중기금융 분야에서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
“즉석밥부터 막걸리까지”…‘쌀맛’ 제대로 살린 프리미(米)엄 제품 대세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하고 익숙한 식재료인 쌀을 주제로, 기존에 출시한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거나 신규로 이색 제품을 내놓는 등 식품업계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어릴 때 먹던 구수한 쌀맛을 재현한 제품들로 소비자 입맛 사냥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특히 업계는 소비자 취향이 점차 고급화되며 가격을 떠나 가치를 토대로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쌀을 원료로 하는 제품 출시에서 더 나아가 쌀의 품질과 풍미를 강조하는 ‘프리米엄’ 제품을 표방하여 트렌디한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선보인…
IBK기업은행, 지역본부별 하반기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IBK기업은행은 19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소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해 온 김성태 행장의 뜻에 따라, 김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접 지역본부별로 참석해 전략방향을 논의하고 각 지역의 현안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부지역본부를 찾은 김 행장은 지난 상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장들을 격려했다. 또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행장은 "국가와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은 성장하는 기업들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성장하는데 진실된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금융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영업현장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되..
“펫 수영장에 어메니티 장착”…호텔업계, ‘펫캉스’ 맛집으로 진화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면서 호텔업계서도 펫 프렌들리 서비스를 앞세운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동반 입장 정도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객실 내 ‘펫 어메니티’부터 강아지 전용 물놀이장 등 반려동물 전용 시설까지 갖추게 됐다.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매년 성장세다. 최근에는 사료, 의료, 놀이 등 필수 요소를 넘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4조원 이상. 2027년엔 6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가장 눈에 띄…
반환점 돈 2024 KLPGA 투어…생존 위한 상금 마지노선은?2주간의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다음달 1일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시즌에는 지난해보다 1개 대회가 줄어든 31개 대회가 펼쳐지며 상반기에 벌써 17개 대회를 소화했다. 대회 수가 줄었으나 상금 규모는 오히려 전년 대비 4.32% 증가한 331억 3457만원으로 선수들의 지갑도 두둑해질 예정이다.하반기에는 상위권 선수들의 상금왕 및 각종 타이틀이 걸려있고 하위권에서는 정규 투어 생존을 위한 상금 60위 진…
"동박만으론 안돼"…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나선 SK‧롯데국내 주요 동박 업체들이 새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기존 주력 제품인 동박이 전방 산업의 침체 여파로 수요가 충분치 않아 타개책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관련 기업들은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등 이차전지 소재에 주목하며 개발·양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SKC,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국내 동박 업체들은 기존 주력 제품 외의 다른 소재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대체 매출원 모색에 나선 것이다.SKC는 실리콘 …
공정위, 배민·요기요·쿠팡이츠 ‘배달 빅3사’ 현장조사공정거래위원회가 중개 수수료를 인상한 배달의 민족을 비롯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볼공정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쿠팡이츠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공정위는 배달앱 시장 대부분을 점유한 이들 업체의 불공정행위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은 지난 10일 중개 수수료를 기존 6.8%에서 9.8%로 3%p(포인트 인상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배달 라이더와 외식업주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배민이 …
자본시장 선진화 ‘첫 단추’…내부통제 점검 고삐 죄는 당국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추진 중인 금융당국이 연일 증권사들의 내부통제 수준을 들여다보고 있다. 정책과 관련해 증권사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차후 발생할 수 있는 잡음을 사전에 차단하겠단 의도로 풀이된다.정부가 공들이고 있는 밸류업 정책과 공매도 제도 개선에 있어 증권사가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당국의 감시·감독은 강화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증권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점검에 돌입했다. 전날 한국투자·메리츠증권을 신호탄으로 업권 전체를 들여다 본단…
집값 들썩이자…정부, 10개월만에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정부가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주택시장이 들썩이자 집값·전셋값 상승세와 공급 부족 우려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기로 했다.회의에는 최 부총리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최근 주택 시장 급등세에 대한 정책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정부 관계자는 “주택 공급 여건 개선과 공급 부족 우려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부가 부동산 관계장관회…
BPA, 8월 북항 마리나서 어린이 수영 특강…초·중급반 각 20명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산 북항 마리나에서 8월 한 달간 어린이 수영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강은 키 130cm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 4회(화~금) 오전 10시~10시 50분, 11시~11시 50분에 진행한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각 20명씩 모집한다.강습 내용은 호흡법, 물에서 뜨기, 영법 교정 등 수영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부터 수영에 능숙한 어린이까지 수준에 맞게 구성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23일(월요일 제외)까지 북항 마리나 아쿠아 시설 1층 리셉션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수…
조달청, 200억원 이상 공사 설계 때 환경 분야 자문위원 검토 의무화조달청(청장 임기근)은 공공건축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분야 설계검토를 강화하기 위해 200억원 이상 대형공사 설계 적정성 검토 때 환경 분야 자문위원 검토를 이달부터 의무화하기로 했다.조달청은 설계 적정성 검토에서 계획, 중간, 실시 등 설계 단계마다 사업 목적에 맞는 용도와 규모가 적합한지, 사업 예산의 과다·과소 여부 등을 검토한다.환경분야 자문위원은 친환경분야 인증기관, 관련 업체 소속 전문가로 선정한다. 대상 사업 에너지 절약, 신재생에너지 적용 효율성 등 친환경 설계 적정성을 검토한다.조달청은 친환경 분야…
수도권매립지공사, ‘2023년도 통계연감’ 발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매립지공사)는 수도권매립지 관련 각종 정보를 수록한 ‘2023년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 제22호’를 17일 발간했다.통계연감은 총론과 부록을 포함해 11개 장으로 구성했다. 1992년 제1매립장 사용 이래 2023년 제3-1매립장까지 32년간의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량, 자원·에너지생산량, 주민지원사업 및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이용 현황 등 주요 정보를 담고 있다.매립지공사는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가치확산과 대국민 알권리 제고를 위해 2002년도부터 통계연감을 발간했다. 폐기물…
檢, '쌍방울 대북송금' 김성태 1심 3년 6개월에 항소…"형량 가중돼야"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총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김성태 전 회장 1심 결과에 대해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김 전 회장 측은 아직 항소하지 않은 상태다. 수원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지난 12일 선고된 김 전 회장과 쌍방울 그룹 재경총괄 이사 김모씨에 대한 1심 판결에 항소장을 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김 전 회장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뇌물공여죄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이같은 1심 선고가 일부 혐의에 대한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가 있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김 전 회장과 수수자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관계, 이 전 부지사에게 제공한 금품의 규모, 기간, 성격 등을 고려하면 보다 중한 형이 선고돼야 한다"며 양형부당도 항소 이유로 밝혔다...
남동발전, 전 사업소 대상 CEO 중심 소통경영 강화한국남동발전이 지속적 성과 창출과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한 CEO 중심의 소통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남동발전은 지난달 24일 남부권 사업소인 삼천포, 여수, 고성 발전본부를 시작으로 내달 초순까지 전국의 사업소를 순회하면서 'CEO와 함께하는 청렴 윤리 열린 대화'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열린 대화에서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 임직원의 규정과 절차 준수, 회사의 공적 목표 달성 우선, 정부정책에 적극적 참여, 국민눈높이에 맞는…
중부발전,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한국중부발전은 17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지역사회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중부발전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빈곤율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지난해까지 15개 시니어 기업 창업과 일자리 사업 지원을 통해 누적 기준 총 638명을 고용하고 2023년 약 6억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
“공개 데이터,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개인정보위가 알려준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공개 데이터가 현행 개인정보 규율체계 내에서 적법하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개발·서비스를 위한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17일 공개했다.공개 데이터는 인터넷상 누구나 합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로, 생성형 AI를 개발하기 위한 학습데이터의 핵심원료로 쓰인다.하지만 주소, 고유식별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여러 개인정보가 포함될 수 있어 국민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될 우려가 크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이하 보호법)에는 이러한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에 적용될 수 있는 명확…
오상록 KIST 원장 “도전적 분위기 조성해, 연구자 본능 일깨울 것”“야성을 찾고, 연구자 본능을 찾아야 한다. 연구 목표를 적절하게 세우고, 기획해 수주하는 등 방식이 일상화돼 있는데 이는 정부뿐만 아니라 연구자들도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은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KIST는 연구자 본능을 일깨워 도전적이며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을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오상록 KSIT 원장은 “우리나라 R&D 성공률이 왜 99%냐는 이야기가 많지 않느냐”며 “KIST부터 연구자 본능, 즉 도전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전체적인 …
900세대 아파트 준공 지연 위기…권익위 조정으로 해결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600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주택건설사업(이하 민원 사업)이 도로 개설 이행의 어려움으로 준공지연 위기에 처했으나,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통한 관계기관들의 협력으로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권익위는 17일 민원 사업 현장과 인접한 법무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민원 사업 시행사(이하 신청인)가 제기한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이 민원 사업은 900세대 아파트 건설 공사로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돼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었으나, 사업의 승인조건인 …
장마에 침수 차량 2000대 돌파…피해액 200억 육박지난주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맛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면서 보험사에 침수 피해를 신고한 차량이 2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 12곳에 접수된 차량 피해 건수는 2161건으로 집계됐다. 손해액은 196억4200만원으로 추산된다.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 한국도로공사는 차량침수 피해와 고속도로 2차사고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대피알림 서비스'를 구축·운영 중이다.또 손보업계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둔치 주차장 차량 대비 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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