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이다. 난 정말 광팬” 봉준호가 극찬한 넷플릭스 신작, 그런데 여론은… '글쎄' (+작품 정체)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지옥2'가 첫 주 170만 뷰로 기대 이하 성적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넷플릭스 톱10 1위를 유지 중이다.
'지옥2' 공개시간 몇 시… 이번 시리즈는 몇부작?넷플릭스 '지옥2'가 25일 공개된다. 이번 시즌은 6부작으로, 부활과 혼란을 겪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팬들의 기대가 크다.
유아인 하차한 '지옥2', 김성철→김현주와 '연니버스' 어게인 [ST종합][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지옥'이 3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더 확장된 세계관에, 새로운 사건들을 대거 투입시켰다. 21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연출·각본 연상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배우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 문근영,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가 참석했다.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의장과 박정자(김신록)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앞서 '지옥'은 지난 2021년 시즌1이 공개됐다. '지옥' 시즌1에선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함께하게 된 김현주는 "배우로서 시즌제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지옥'을 좋아했던 사람 중 한 명이라 시즌2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기뻤던 사람이다. 많은 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신 만큼 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록은 "운 좋게 시즌1에서 부활하는 덕분에 시즌2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제가 시즌1에서 박정자를 연기함으로써 그 후에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 정말 은혜로운 작품이다. 이렇게 시즌2에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연상호 감독은 "시즌1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초자연 현상 때문에 당황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렸다면, 시즌2는 '부활'이라느 새로운 현상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혼란 속에서 각자의 원칙을 만들기 위해 의지를 가지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시즌1과 차별점을 밝혔다. 최규석 작가는 "시즌1에선 압도적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세계관이 급변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시즌2에선 정부가 힘을 잃고 새진리회가 관료가 되고, 화살촉은 새진리회의 하위 조직에서 실질적으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며 "시즌1이 압도적인 사건으로 사람들을 놀래켰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시즌2로 넘어오게 됐다. 한 번 놀란 분들에게 똑같은 사건으로 또 놀라게 만들긴 힘든 일이다. 그 기반 위에서 더 심화된 새로운 감정을 쌓아가고, 그걸 생산하는 것이 어려운 도전이다. 그럼에도 즐겁게, 열심히 작업했다"고 말했다. <@1> 시즌1에서 정진수 의장을 맡았던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으며 작품에서 하차하게 됨에 따라, 시즌2에선 김성철이 그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김성철은 "시즌1을 재밌게 애청했다. 워낙 감독님의 팬이라 언젠간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시즌2를 통해서 같이 작업해서 너무 행복했다"며 "정진수는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다. 연기하면서 행복했다. 곧 결과물이 나오겠지만, 굉장히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김성철은 "사실 '지옥'은 확실하지 않고, 상상으로만 알고 있다.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곳을 시즌2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했다. 저희 작품 안에서 보여지는 것이 제가 느끼는 것과 똑같을 것 같다. 그 감정을 조금 더 가져가려고 했다"며 "정진수는 8년이라는 억겁의 세월 동안 끊임없는 고통과 공포에 짓눌린 인물이다. 그 인물이 어떤 형상을 갖고 있을지 생각했다. 부활 후 정진수의 모습들은 기본적으로 어딘가 눌려있는 걸 표현하고 싶다. 무언가 쫓아다니고, 공포스러운 눈빛을 생각했다"고 자신만의 정진수를 해석했다. 이와 함께 김성철은 "헤어스타일은 원작에 가깝게 하려고 했다. 전 원작이 있으면 그걸 구현하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다. 소설이든, 웹툰이든, 애니메이션이든, 모델링이 있으면 그걸 극대화해서 구현하고 싶다는 배우의 개인적인 욕심이 있다. 시즌2에서도 그런 것들이 있던 것 같다. '정진수라면 이렇게 얘기할 것 같아'라는 목소리와 표정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연상호 감독은 "'지옥'은 사자가 등장하고, 고지가 나온다는 신기한 설정으로 시작한 작품이다. 시즌1 끝엔 '부활'이라는 더 신기한 화두를 던졌기 때문에 시즌2를 기다려주신 분들도 기대감이 큰 것 같다'며 "제가 작품을 만들 때 영감을 주는 건 제가 살아가는 사회다. 시즌2는 시즌1의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드려고 했다. 이야기가 같은 자리에서 맴도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했다. 시즌2 막바지엔 마찬가지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무언가가 일어난다. 뭔가가 계속 일어나는 세계관이다. 그게 매력적"이라고 시즌2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최규석 작가는 "시즌1 작품 자체가 그 다음 작품을 위한 소스가 됐다. 연상호 감독이 시즌2를 해보자고 했을 때 가능할까 싶었다. 근데 아기 시연 사건이 사람들의 사고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쳤을지를 키워드에 놓고 대화를 하다보니 아이디어들이 생겼다"며 "시즌제로 작품을 가다보면 원래 있던 이야기들에서 플롯만 조금 바꿔서 반복하기 때문에 실패하곤 한다. 이건 새로운 세계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옥' 시즌2는 25일 전 회차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무안군 소식] 무안군,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外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31일 군수실에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악성민원의 증가로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과 직원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산 군수는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을 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김산 군수는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원행정서비스에 인내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고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
우미건설, 폭염시 옥외작업 휴식 의무화…안전관리 강화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우미건설이 계속된 폭염과 장마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 보건관리를 강화한다. 우미건설은 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 3대 안전 수칙인 '물·그늘·휴식'에 맞춰 폭염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됐을 경우 옥외작업 휴식을 의무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청결한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옥외 차광막 등도 설치했다. 특히 우미건설은 휴게공간과 별도로 '기술자 린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기술자 린카페'에서는 다과와 함께 휴식은 물론 간단한 미팅도 할 수 있어 현장 근로자에게 인기가 높다. 현장의 안전관리를 시스템화한 우미건설은 매월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간담회도 실시해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김성철 우미건설 안전보건부문 대표이사는 "우미건설은 다른 무엇보다도 근로자의 안전이 좋은 집을 짓기 위한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안전·..
[TD영상] '노 웨이 아웃' 허광한의 깜짝 영상편지[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대만배우 허광한(許光漢, Kuang Han Hsu)이 영상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 등이 출연하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31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무안군 소식] 무안군,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120%→140% 확대 外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7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소득기준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지원한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 36만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자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하고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 후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제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영화 '댓글부대' 출연한 배우 김성철이 직접 뽑은 명장면 [인터뷰]배우 김성철이 주도하는 영화 '댓글부대'의 명장면은 무표정으로 걷는 연기로, 배우 손석구의 배려심이 멋있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대기업 여론 조작을 다루는 이야기로, 27일 개봉한다.
대역 안 쓰고 여배우 앞에서 당당히 ‘엉덩이 노출’한 남배우 (+충격 이유)배우 손석구의 솔직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EP.32 짠한형이 말아주는 매력남들! 내 엉덩이 실력 어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기자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 됐다”… 오늘(4일) 손석구가 밝힌 이야기배우 손석구는 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에서 기자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그는 기자의 책임감과 무게를 존경한다고 말했으며, 기자로서의 일을 고려해보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부대'는 27일 개봉된다. (138자)
“배우 교체 완료…” 유아인 빠진 넷플릭스 '지옥 2', 드디어 공개됐다넷플릭스가 제작 중인 드라마 ‘지옥 시즌 2’ 메이킹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하 ‘지옥 시즌 1’ / 이하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지난 4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옥 시즌 2’ 제작을 맡은 연상호 감독, 배우 김현주, 김신록, 문근영, 임성재 등이 대본 리딩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유아인 대신 투입된 배우 김성철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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