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이세희 출연 확정 [공식][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연출 조웅)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다. '섹X'를 입 밖에 꺼내기도 어려웠던 시대를 앞서간 여성들이 어쩌다 보니 은밀한 부부의 세계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스스로도 번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6년 영국 ITV에서 방영된 '브리프 엔카운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방판 씨스터즈 4인방, 그리고 연우진이 금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경찰로 뭉쳐 90년대 금기시됐던 소재를 소환, 거침없이 솔직하고 흥미진진한 자립 성장사를 쓸 예정이다. 먼저, 시청률의 여왕 김소연이 이름처럼 정숙하게 살아온 주부 한정숙을 연기한다. 빛나는 미모로 금제 고추아가씨 진에 당선되기도 했던 정숙은 첫 연애 상대인 남편과 결혼했고, 조신하고 수동적인 삶을 살았다.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새 가방 하나 사주지 못하고, 매달 월세 걱정을 하는 형편이 그녀를 각성하게 한다. 제 힘으로 돈을 벌기 위해 외제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 들고는, 자신도 몰랐던 타고난 마케터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판타지부터 액션까지 매 작품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소연과 JTBC 드라마와의 9년만의 만남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샘솟게 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다.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연기력으로 전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연우진이 연기하는 김도현은 미국에서 살다 온 아메리칸 스타일의 경찰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인 도현은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진에 특진을 거쳐 고속으로 승진한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연고도 없는 금제 경찰서로 내려오는데, 그가 숨긴 비밀은 '정숙한 세일즈'에서 예상치 못했던 미스터리로 무한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 김성령은 방판 씨스터즈의 우아한 브레인 오금희로 분한다. 금희는 그때 그 시절, '아씨'라 불리며 교양 있게 자란 소위 말하는 '이대 나온 여자'다. 하지만 현재는 집안의 주선으로 결혼한 남편의 고향 금제에서 무료한 나날들을 보내는 중이다. 그러다 가사 도우미로 일했던 정숙을 돕기 위해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들게 되고, 뜻밖의 자아 성찰을 하게 된다고. 이에 금희는 20대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50대를 보내게 된다. 장르 불문 발군의 연기력으로 극을 장악하며 진가를 입증해온 김선영은 다둥이 엄마 서영복 역을 맡았다. 남편과의 금실이 끝내주게 좋고, 다복한 가정을 이룬 영복의 속사정은 겉보기와는 조금 다르다. 6명의 가족이 단칸방에 몸을 구겨 넣고 자야 하는 가난 때문이다.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고 생각하는 영복은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따로 방을 마련해주기 위해 방문판매에 뛰어든다. 아이 넷을 키우며 산전수전을 겪은 탓인지 극한의 상황도 유머로 승화시켜 방판 씨스터즈를 웃게 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상큼하고 통통 튀는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빛을 발산해온 이세희는 금제의 잇걸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이주리 역을 맡았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주리는 파격적인 의상을 즐기는 자신에게 음흉한 시선을 보내는 남자들에게도 웃는 얼굴과 애교 넘치는 말투로 뼈를 때리는 정신 승리의 주인공. 처음에는 지루하던 일상에 재미있는 이벤트라 생각하고 방문판매에 뛰어들지만, 어떤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는 생기발랄 팩트 폭격기로 언니들을 일으켜 세우는 당찬 막내로 성장한다. 제작진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봐야 하는 완벽한 믿보 배우들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90년대를 소환한다.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연기로 차별화된 소재와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자신한다. 지금과 비교하면 조선시대나 다름없었던 시절, 보수적인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판매'라는 매개체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쌓고 더 나은 삶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방판 씨스터즈의 성장사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점프엔터테인먼트, FN엔터테인먼트, 강엔터테인먼트]
천안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500만원 확보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시시니클럽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일자리 수행기관인 천안시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이 보건복지부의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노인복지법 및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시장형 부문에서 대전·충남·충북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단일유형 상위 5% 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실버카페, 고기밥상, 너두나두호두과자 등의 창업형태의 시장형 일자리 외에도 스쿨존 교통봉사 지원 등 5개의 공익형사업과 어린이집 돌보미 등 13개의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영..
35억에서 3000억으로…ABL생명 몸값 둘러싼 '설왕설래'ABL생명이 동양생명과 함께 우리금융그룹의 비은행부문 완성 퍼즐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몸값이 3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다만 과거 알리안츠생명 당시 35억원에 팔려나갈 때와 비교하면 몸값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3000억원이 맞느냐에 대해선 여전히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중국 다자보험그룹으로부터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패키지로 인수하는 내용의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우리금융은 그간 높은 은행 의존도에서 탈피하고자 증권업과 보험업 진출을 …
'미녀와 순정남' 임예진, 지현우 출생의 비밀 폭로 "1주일 된 애 집 앞에 버려"[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들었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31회에선 고필승(지현우)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날 고필승은 장수연(이일화)가 자신의 생모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김선영(윤유선)은 고필승에게 "네가 잘못들은거다"라고 저지했고, 김선영은 "이제 어떡할거냐"라며 장수연에게 달려들었다. 소금자(임예진)는 "필승아, 저 X이 너를 우리 집 앞에다 버렸다. 낳은지 1주일도 안된 너를 우리집 앞에 버렸다"라고 고필승에게 폭로했다. 김지영의 할머니는 기억이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 "뭐 이런 나쁜 사람이 있냐. 어떻게 새끼를 버렸냐"라며 장수연을 공격했다. 정신없는 상황속 고필승은 기억이 온전치 않은 김지영의 할머니를 데리고 김지영에게 향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100만 돌파? 괴물 신인 감독의 탄생, ‘하이재킹’ 김성한 [홍종선의 명대사⑥]괴물 신인 감독의 탄생. 영화 ‘하이재킹’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었다. 인간의 평균치를 넘어서는 괴력을 지닌 존재라는 함의를 담아 ‘괴물’이다.좁은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 지루하다면 한없이 지루할 수 있는 소재다. 시점도 공감이 상대적으로 쉬운 현재가 아니라 53년 전 과거, 1971년이다. 실화 바탕이라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다.김성한 감독은 50여 년 전 우리나라 강원도 동해상에서 발생한 비행기 공중납치 실화를 ‘문제의 발생부터 해결’, 사건으로 다루지 않았다. ‘갈등의 폭발부터 해소’, 감정의 파노라마로 펼쳤다. 그것도 …
임신했는데도 ‘아무에게도 축하’를 못 받았던 대한민국 명품 배우대한민국 명품 배우 김선영의 이야기 1976년 생인 배우 김선영은 1995년, 19세의 나이에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를 통해 처음으로 무대에 섰다. ... Read more
3.1절 연휴에 보면 더 소름돋는 파묘 속 비밀들알고 나 더 재밌는 '파묘' TMI ① 최민식의 배역 명이 '상덕'인 이유는? ※스포일러 주의※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개봉 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내용은 한 거부의 의뢰를 받은 무속인이 평소 알고 지내던 풍수사, 장의사와 함께 조상의 묘를 이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가 개봉한 후 무속인과 풍수지리라는 독특한 소재뿐만 아니라
노래방에 진심이라 성대 결절 왔다는 배우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에도 진심인 유인수 '힘쎈여자 도봉순'의 일진 학생에 이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지독한 빌런 윤귀남을 연기하며 주목받은 배우 유인수입니다. 악역으로 주목받았지만 이후 출연한 '환혼', '나쁜엄마
문자로 프로포즈하더니 부부싸움도 문자로 한다는 계획형 여배우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배우 이윤지, 평소 알고 지내던 치과의사 남편에게 직진으로 고백해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평소 매우 계획적인 성격이라 31살 가을에 결혼해 32살에 출산하는 것이 목표였으며, 상견례 날
결혼 10년 넘었는데 아직도 남편이 불편해한다는 여배우1990년대 중반부터 연극무대에서부터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김선영. 출연하는 매작품마다 실감나는 연기로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인데요. 예전부터 강호동이 이상형이었다는 김선영. 실제 그의 남편인 이승원 역시 190c
‘소시오패스 살인’ 연기하고 싶다는 황궁아파트 부녀회장님연쇄살인마의 꿈(?)에 한 층 다가선 배우 김선영 올여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엄태화 감독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입니다.
김선영 "♥남편, 1살 연하 감독…결혼 전부터 날 불편해 해" 왜?배우 김선영이 1살 연하의 영화감독 남편이 자신을 불편해한다고 고백했다.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영화 '드림팰리스'에 출연한 배우 김선영, 이윤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김선영은 몸무게 이야기를 하
이찬원, 대학시절 전여친 언급 "달달했다…'응팔' 보며 공감"가수 이찬원이 방송 최초로 대학시절 캠퍼스 커플이었던 전여자친구 이야기를 공개한다.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배우 김선영과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한 배우 이윤지가 출연한다.이
김선영 "어깨 아픈 이유? 가슴 너무 커서" 파격 입담 '깜짝'배우 김선영이 솔직한 입담으로 남자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영화 '드림팰리스'에 출연하는 배우 김선영, 이윤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MC 송은이는 김선영에 대해 "실물이
김선영 "마취+무통주사 없이 조산원서 자연주의 출산…죽을 뻔"배우 이윤지와 김선영이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한 출산 경험을 털어놨다.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이윤지, 김선영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윤지는 중학교 때부터 수중분만을 계획해 두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이윤지
"LA에 여자친구·아이 있다" 김종국, 또 나온 루머 언급에 '발끈'가수 김종국이 자신을 둘러싼 LA 루머가 또 언급되자 발끈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종국과 게스트 김선영은 48세 동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야기를 나누던
전도연 실물 어떻길래 김선영 "빛이 나서…내 순서도 까먹어"배우 김선영이 선배 배우 전도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앞서 김선영은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MC 서장훈은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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