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우리 농산품 판매 활성화 협력홈앤쇼핑은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쌀 소비촉진과 우리 농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30일 홈앤쇼핑 본사에서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홈앤쇼핑은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쌀 소비촉진과 우리 농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30일 홈앤쇼핑 본사에서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운데 더 짜증’ ABS 오류→번복→연이은 항의…추신수 최고령 안타·타점마치 더위를 먹은 듯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kt 위즈전은 ABS 오류로 인해 양 팀 감독과 선수들, 그리고 야구팬들을 짜증나게 했다.1-1 맞선 6회초 SSG 공격 때 일이 터졌다.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무사 1, 2루에서 SSG 기예르모 에리디아를 상대로 볼카운트 1S에서 공을 뿌렸다. 주심은 “ABS 콜(판정)이 이어폰으로 들리지 않았다”며 공 추적 실패로 인해 자체 판정을 내린다고 밝히고 스트라이크를 선…
'장성우 결승타' KT, ABS 혼선 이겨내고 SSG에 5-3 역전승[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T 위즈가 접전 끝에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KT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KT는 46승 2무 47패로 46승 1무 47패인 SSG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타선에선 장성우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SSG 선발투수 김광현은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선보였으나, 승패 없이 내려갔다. KT가 기선을 제압했다. KT는 2회말 선두타자 김민혁의 좌전 안타로 만든 무사 2루에서 배정대의 1타점 2루타로 리드를 잡았다. SSG도 반격을 시작했다. SSG는 4회초 1사에 최정은 안타를 치며 1루에 안착했고, 쿠에바스의 폭투와 포수 강현우의 포구 실책으로 3루 베이스까지 밟았다. 1사 3루에서 에레디아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KT가 5회에 앞서 나갈 기회를 잡았다. KT는 황재균의 안타와 로하스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상수가 진루타를 치며 2사 2, 3루 찬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 문상철이 2루수 뜬공으로 잡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SSG는 역전을 눈 앞에 뒀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SSG는 6회초 선두타자 추신수의 안타와 최정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진 에레디아의 타석에서 ABS 수신 오류가 발생하면서 주심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번복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경기가 잠시 어수선해졌다. 양 팀 감독 모두 항의를 하는 한바탕 소동이 지나간 뒤 쿠에바스가 에레디아를 맞추고 말았고 결국 무사 만루에서 KT는 성재헌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무사 만루 찬스에서 SSG는 한유섬, 박성한, 대타 이지영이 모두 1루수 땅볼을 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침묵을 깬 팀은 SSG였다. SSG는 7회초 정준재가 투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1사 1루에서 최지훈의 1타점 3루타가 나오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SSG는 1사 3루에서 추신수가 투수 땅볼을 쳤고, KT는 홈으로 뛰는 최지훈을 노렸다. 그러나 최지훈이 홈에서 세잎 판정을 받으며 3-1로 앞서 나갔다. KT역시 바로 반격에 나섰다. KT는 강백호의 볼넷, 황재균의 안타, 심우준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 3루 찬스에서 로하스가 고의사구로 1루를 채워 1사 만루가 됐다. 1사 만루에서 김상수가 타석에 등장했고, 김상수는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대타 오재일이 삼진으로 물러난 2사 1, 2루에서 장성우가 2타점 2루타를 치며 순식간에 5-3으로 역전했다. 역전에 성공한 KT는 8회 2사 후 박영현을 마운드에 올렸고, 박영현은 SSG의 네 타자를 모두 솎아내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첫 도입된 피치컴’ 이미 써 본 벤자민 소감은?kt 위즈의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첫 도입된 피치컴(Pitchcom)을 적극 활용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kt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서 벤자민의 6.1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를 앞세워 4-3 승리했다.KBO는 후반기 시작 후 사인을 주고받기 위한 전자 장비인 피치컴을 도입했다. 이에 각 구단은 2세트씩 보급 받아 투수와 포수, 야수 3명 등 최대 5명이 송수신기를 착용할 수 있게 된다.이를 착용한 선수들은 버튼 조작을 통해 사인을 주고받을 수 있다. 따라서 사인 훔칙 논란에…
'강백호 끝내기 안타' KT, 연장 접전 끝에 두산에 7-6 승리[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KT 위즈가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안타로 두산 베어스를 제압했다. KT는 10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39승 2무 45패로 7위를 유지했고, 두산은 46승 2무 40패로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3위로 내려갔다. KT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2사사구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내려갔다. 우규민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첫 승을 수확했다. 타서에선 멜 로하스 주니어가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두산 선발투수 김민규는 2.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4사사구 5실점으로 무너졌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김택연이 1.2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두산이 시작부터 대포를 쐈다. 두산은 1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이 볼넷을 얻어내며 1루를 채웠고, 무사 1루에서 허경민의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가 터지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KT도 대포로 응수했다. KT는 2회말 2사 후 김상수가 볼 2개를 걸러낸 후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1점 만회했다. KT의 기세는 3회에도 이어졌다. KT는 3회말 선두타자 정준영이 볼넷, 로하스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무사 1, 2루에서 강백호가 중견수 플라이로 치며 1사 1, 3루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무사 1, 3루에서 장성우가 타석에 들어섰고, 장성우는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치며 동점에 성공했다. 이어 KT는 오재일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만루를 만들었고, 배정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2로 역전했다. 계속되는 1사 만루에서 황재균이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스코어를 5-2까지 벌렸다. 역전을 내준 두산도 힘을 냈다. 두산은 4회초 2사 후 강승호가 2루타로 득점권 찬스를 생산했고, 2사 2루에서 박준영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KT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KT는 5회말 오재일이 볼넷, 배정대가 중전 안타, 김상수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2사 만루에서 문상철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1점을 추가해 6-3으로 도망갔다. 두산은 계속해서 추격했다. 두산은 7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허경민의 우전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헨리 라모스의 2루타까지 터지며 무사 2, 3루를 만든 두산은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로 순식간에 6-6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에서 집중력이 앞선 팀은 KT였다. 10회말 KT는 2사 후 홍현빈이 볼넷, 로하스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2사 1, 3루에서 강백호가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끝내기 안타를 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결국 경기는 강백호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은 KT가 두산에 7-6으로 승리한 채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야속한 타선’ 류현진, 7이닝 2실점 호투에도 패전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를 펼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류현진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사사구 없이 삼진만 8개를 뽑아내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을 기록했지만 한화 타선이 류현진이 마운드 위에 있는 동안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고, 결국 팀도 2-3으로 패하면서 시즌 5패(5승) 째를 떠안았다.그나마 평균자책점을 종전 3.71에서 3.62로 떨어뜨린 것을…
또 역전승! 롯데, 바리아 무너뜨리고 5연승…레이예스 3안타 3타점선두 KIA를 잡았던 롯데가 한화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롯데 자이언츠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6-4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 롯데는 35승3무40패로 한화(35승2무42패)를 끌어내리고 7위로 올라섰다.롯데 선발 애런 윌커슨은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8승(5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빅터 레이예스가 5타수 3안타 3타점, 손성빈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맹활약했다. 9회 등판한 김원중은 시즌 16세이브.류현진과 함께…
'2024 한국 프로야구 유격수 연봉 순위' 2위는 노진혁, 1위는 바로…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은 유격수 연봉 1위로 6억 원을 받게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노진혁, kt wiz 김상수, LG 트윈스 오지환, KIA 타이거즈 박찬호와 SSG 랜더스 박성한은 모두 유격수 연봉 3억 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롯데 '방출신화', 35세에 후반기 최다 등판 1위 '투혼'... 그러나 팀은 단 1승, 호투 헛되게 한다후반기 들어 시즌 초반의 모습이 살아나고 있는 베테랑 불펜 김상수(35·롯데 자이언츠). 잦은 등판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지만, 팀은 그의 등판을 헛되게 하고 있다.김상수는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셋' 누른 kt 김상수 "프로 첫 미국 훈련…모든 것이 새로워"삼성 프랜차이즈 출신 김상수의 도전…첫 연습경기서 깨끗한 2루타 이제는 kt의 김상수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 구장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23 대한민국 대표팀과 프로
건설업 일 평균임금 25만5000원…보통인부는 15만7000원【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지난해 건설직종 일 평균임금은 25만5016원이며 이 중 일반공사직종은 일 평균임금이 24만4456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 대비 전체 건설직종은 4.97%, 일반공사직종은 5.81% 임금이 상승했다.2일 대한건설협회는 2022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임금을 집계했으며 1일자로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해당 조사에서 총 127개 건설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지난해 대비 4.97% 상승한 25만5016원이었으
베테랑 2명 FA 이적→무주공산 삼성 내야 사령관, 슈퍼루키에게 달렸다박진만호로 새출발하는 삼성 라이온즈에게 숙제가 있다. 바로 주전 유격수 찾기다. 슈퍼루키의 어깨가 무겁다.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유격수 자원 김상수(32·KT)와 오선진(33·한화)이 각각 팀을 떠났다. 이들은 모두 베테랑으로서 내야의 중심을 잡아줬지만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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