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뽑힐 당대표한테 편지 쓰자"…민주당, 팝업스토어 홍보영상 공개더불어민주당이 하리보 골든베렌 광고를 패러디한 8·18 전당대회 팝업스토어 홍보영상을 전격 공개했다.30일 오후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에 공개된 영상은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정당 최초 팝업스토어, 8월 18일에 만나요'라는 제목으로 굿즈 구매 독려, 새로 뽑힐 당대표에게 편지를 쓰자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영상 공개 35분 만인 오후 4시 30분 기준 조회수는 1377회를 기록한 가운데, 8명의 최고위원 후보가 출연해 "8월 18일에 만나자"는 메시지를 당원들에게 전달했다.팝업스토어는 신규 브랜드 론칭에 따른 한정판 …
"총구는 밖으로" 이재명 한마디에 민주당, 김두관 '집중사격'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개딸" 전체주의" 발언이 당내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중재에 나서는 듯한 이재명 후보가 "총구는 밖으로 향하자"고 말했지만, 최고위원 후보를 비롯한 강성 당원들은 오히려 김두관 후보를 겨눠 방아쇠를 당기는 모양새다.김두관 후보는 28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정견발표에서 "어제 부산 당원대회에서 우리 소수 극렬 당원에 대해 한 마디 했더니 오늘 충남 대회에서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내게 사과하라고 하더라"며 "그 정도 반대 목소리도 수용 못하는 민주당이 아니지 않느나"고 말했…
'尹 탄핵' 44회, 더 험해진 野 최고위원 후보들…'친명 마케팅'은 여전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들이 첫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정권 조기종식'에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른바 '친명 마케팅'에 나아가 대통령 탄핵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당원 표심 구애에 나선 것이다. 누적 득표율 상위원과 하위권 후보들 간 은근한 신경전도 벌어졌지만, 자신이 '명심'(이재명의 의중)이라는 데엔 한 목소리를 냈다.김병주·강선우·정봉주·민형배·김민석·이언주·한준호·전현희(기호 순) 후보는 25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오마이TV가 주최하는 최고위원 후보 TV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에…
'이재명 연임' 野 전당대회 레이스 본격 출발…20일부터 합동연설회8·1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당권주자들이 방송토론회를 시작으로 전당대회 모드의 시작을 알렸다. 첫 방송토론회부터 이재명 전 대표의 대항마인 김두관 전 의원이 '사법리스크'와 '일극체제'를 고리로 한 십자포화를 퍼붓는 등 격돌했고, 주자들은 채상병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두고 시민 분향소를 찾아 진상 규명을 약속하는 등 대여 공세도 이어갔다.1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부로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등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화됐다.이날 오전 열린 CBS 토론회에서부터 김두관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
'민주당 최고위원' 정봉주·이언주·민형배·김민석·전현희順 [데일리안 여론조사]8·18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8명이 추려진 가운데, 정봉주·이언주·민형배·김민석·전현희 의원이 선두 그룹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후보들 대부분이 20% 이상의 지지를 받고 있지 않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 양상이 예상된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민주당 최고위원 적합도'를 물은 결과, 정봉주 후보가 12.8%로 1위를 차지했다.민형배 후보가 12.1%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언주 후보(10.1%), 김민…
"'재명이네 마을' 촌장해라"…野 최고위원 후보들 '친명 채널' 구애 경쟁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오는 8월 18일 열리는 가운데, 최고위원 후보들의 친명(친이재명) 마케팅 열전으로 '정책 경쟁'이 실종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당의 지도부 선출, 당의 진로나 주요 사안을 결정하고, 당원과 국민에게 시대적 담론과 아젠다를 제시해 지지를 끌어내는 자리에서 강성 지지층 구애에만 열중한 탓에 전당대회 본연의 의미는 간데없다는 비판이다.민주당은 내달 전당대회에서 새 당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이룰 최고위원 5명을 뽑는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경선 본선은 대의원 14%와 권리당원 56%, 국민여론조사…
민주 ‘종부세·금투세’ 논란에 김병주 “국민 원하면 받아들여야”【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제기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금융투자세(금투세) 유예를 두고 당내 이견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김병주 의원은 16일 “국민이 원하면,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면 어떤 정책도 받아들여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민주당도 다양하게 일단 듣고 검토해야 되는 것이지, 민주당 지지자들의 의견만 들을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전 국민의 의견을 듣고, 테이블에 올려놓고 토의해서 국민들이 조금 더 잘살 수 있다
민형배 "왕당파 지도부, 지리멸렬 상태보다 백번 낫다"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과한 민형배 후보가 당권주자인 김두관 후보의 '왕당파' 지적에 "안타까운 시각"이라고 반박했다.강성 친명(친이재명)계로 꼽히는 민형배 후보는 16일 오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지금은 오히려 (친명) 단일대오로 강력한 투쟁력을 갖춘 지도부가 구성되는 게 지리멸렬한 상태, 내부에 무슨 다양한 목소리라는 이름으로 해서 갈등이 있는 상태보다 백번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김 후보는 전날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에 대해 "소위 왕당파들만 된 것"이라며 "이대로 이재명 전 대표와 …
"이재명만 부르짖어 씁쓸"…'친명 중 찐명 호소전' 된 野 전대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가 다양성이 실종된 채 지나치게 친명(친이재명) 호소전으로 흐르고 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크고, 강성 지지층이 대다수인 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이 높아지면서 최고위원 후보들의 존재감을 드러낼 방법이 '친명 행동대장 자임'에 한정됐다는 해석이다. 당내에서도 "'이재명 전 대표'만 이야기하는 지나친 편향성에 눈살이 찌푸려진다"는 비판이 나온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 전후로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 주제는 후보들의 과한 '친명 경쟁'이다. 행사가 끝났음에도 후보들…
민주 박찬대,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 끝없어...직접 조사 불가피”【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당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대표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박찬대 원내대표는 12일 ‘영부인 국정농단 의혹이 끝이 없다’며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녹취록 등을 언급한 뒤, “모든 의혹과 문제의 근원은 결국 윤 대통령 부부”며 이렇게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영부인 국정농단 게이트 의혹이 파도파도 끝이 없다”며 “특히 여러 정황을 볼 때 해병대원 사건 은
다 한국인 아니었어? 국내 대기업 회장님…알고보니 미국 국적이었다일상에서 쿠팡은 이제 떼어내려야 뗄 수 없는 유통회사가 됐다. ‘로켓배송’으로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는 쿠팡은 김범석 의장이 세운 기업이다. 창업주 이름도 그렇고, 검은 머리 한국인이라 당연히 쿠팡을 한국기업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한국 50대 부자 순위…이재용 회장 바로 다음에 오른 사람은?한국 50대 부자 순위 발표, 이재용 삼성 회장 1위(115억 달러),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2위(97억 달러),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3위(75억 달러), 4~5위는 금융 및 자동차 관련 인물, 반도체 기업인 3명이 신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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