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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Archives - 뉴스벨

#김민규 (32 Posts)

  • 더욱 뜨거워지는 김민규 vs 장유빈, 이번 주에는?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 7,135야드)에서 개최된다.시즌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제네시스 대상은 물론 상금왕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단 1개 대회라도 소홀히 할 수 없으며 실제로 상금 랭킹 TOP5인 김민규, 장유빈, 김홍택, 이승택, 전가람이 전원 출전을 예고했다.상금왕 부문에서는 김민규(23, CJ)가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김민규는 지…
  • 퍼팅이 승부 가른다. 김민규ㆍ장유빈 선산서 재격돌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규(23)와 장유빈(22)이 무대를 경북 선산으로 옮겨 자존심을 대결을 이어간다. 전체적으로 퍼팅 실력이 중요하게 세팅된 코스에서 누가 더 정교한 플레이를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KPGA 투어는 12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7135야드)에서 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을 개최한다. 2022년 신설된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3억원이 증액된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시즌이 하반기로 접어든 만큼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2승으로 상금 1위인 김민규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을 비롯해 골프존 스크린골프 최다승자이자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김홍택(31), 디펜딩 챔피언인 장타자 정찬민(25)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KPGA 상..
  • ‘노보기 완벽 플레이’ 사상 첫 상금 10억 향하는 김민규 김민규(23, CJ)가 쾌조의 출발을 알리며 사상 첫 한 시즌 상금 10억 돌파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김민규는 29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 1라운드서 버디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규는 선두 이태희(-7), 2위 이태훈(-6)을 바짝 쫓고 있으며 김한별과 같은 타수를 기록 중이다.올 시즌 한국오픈 포함, 2승을 기록 중인 김민규는 8억 244만원을 획득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상금 부문에서는 역대…
  • 상금 새 역사+대상까지 노리는 KPGA 김민규의 야심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 시즌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규(23)가 하반기 첫 대회를 앞두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제네시스 대상까지 석권하기 위해서는 하반기도 출발이 중요하다. 김민규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 코스(파72·7121야드)에서 벌어지는 KPGA 투어 후반기 첫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에 출전한다.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인 김민규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7월 14일 끝난 KPGA 군산CC오픈에서는 공동 6위에 올라 현재 누적 시즌 상금 총 8억244만7469원을 쌓았다. 그는 역대 KPGA 투어를 통틀어 첫 시즌 상금 8억원을 돌파했다. KPGA 투어는 군산CC오픈 이후 약 6주간의 휴식기를 맞이했다. 상금 1위를 질주하는 김민규는 10억원 돌파를 위해 후..
  • 진격의 김민규,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시 사상 첫 상금 10억 돌파 김민규(23.CJ)가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역대 최초 상금 1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김민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 코스(파72. 7,121야드)에서 열리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김민규는 이번 시즌 유일한 다승자다.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달 14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적어낸 김민규는 당시 상금 30,…
  • ‘젊은 피 활약 반갑다’ 김민규 vs 장유빈 양강 체제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상반기 최대 이슈는 역시나 ‘탱크’ 최경주(54)의 역대 최고령 우승일 것이다.최경주는 지난 5월 ‘SK텔레콤 오픈’서 박상현(41)과의 2차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기적과도 같은 ‘아일랜드 샷’은 올 시즌을 넘어 한국 골프 역사에서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최경주의 최고령 우승은 30대를 훌쩍 넘긴 베테랑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주기도 했다. 적지 않은 선수들이 은퇴를 염두에 두기보다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품게 됐고, 이는 나아가 KPGA 투어의 선수층이 보다 풍성…
  • 김주형·안병훈 올림픽 메달 도전…KPGA 선수들도 응원 메시지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가 1일부터 나흘간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총 6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회 장소는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이다.이번 올림픽 남자부 경기에는 국가대표로 김주형(22.나이키)과 안병훈(33.CJ)이 출전한다.김주형과 안병훈은 지난 2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란히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며 “올림픽 메달은 오랜 꿈”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이에 KPGA 투어 선수들과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두 선수의 선…
  • ‘사상 첫 야외서 개최’ 파리올림픽 개회식 관전 포인트 ‘지구촌 대축제’ 2024 파리 올림픽이 26일 오후 7시 30분(한국 시간 27일 오전 2시 30분) 센강을 따라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개회식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열린다. 특히 해질녘인 7시 30분 파리의 석양의 배경으로 시작해 4시간가량 개회식 행사를 펼친 뒤 마지막에는 한밤 중에 펼쳐지는 조명 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선수단 입장도 독특하다. 각 국가 선수단이 기수단을 앞세워 육상 트랙을 따라 입장했던 것과 달리 배를 타고 센강을 따라 차례로 입장하는 것. 203…
  • ‘챔피언들의 출격’ 파리 첫 금메달, 28일 새벽 나오나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 낭보는 언제 날아들까.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 27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각) 센강 수상 행진 개회식으로 17일간 열전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단체 구기 종목의 집단 부진으로 인해 대한민국 선수단은 21개 종목에 선수 143명만 파견했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래 48년 만의 최소 규모다.소수지만 최정예 멤버다. 25일 치른 양궁 랭킹라운드에서 한국 대표팀은 남녀 개인, 단체, 혼성전 5개 종목 모두 1위를 석권했다. 8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도 조별리그 첫 경기에…
  • ‘변별력 있는 코스 셋업’ 경쟁력 발휘하는 KPGA 투어 선수들 KPGA 투어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2024 시즌 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23.CJ)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2일 생애 두 번째 ‘디오픈 챔피언십’ 여정을 마쳤다.김민규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자격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섰다. 2022년에는 컷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서는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대회를 마친 뒤 김민규는 “나흘 내내 최선을 다했다. 1차 목표였던 컷통과도 달성했고 3라운드와 최종라…
  • 해외 무대서 선전한 KPGA 선수들 "KPGA 투어 코스 셋업이 큰 도움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PGA 투어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다. 2024시즌 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23, CJ)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2일 생애 두 번째 '디오픈 챔피언십' 여정을 마쳤다. 김민규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자격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섰다. 2022년에는 컷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서는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를 마친 뒤 김민규는 "나흘 내내 최선을 다했다. 1차 목표였던 컷통과도 달성했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나름 경쟁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운 점과 보완해야 할 점도 분명 발견했지만 희망도 볼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대회 코스가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수시로 바뀌는 만큼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했던 코스였다"며 "핀이 대부분 벙커 바로 뒤 혹은 그린 사이드에 꽂혀 있었다. 그린도 공을 쉽게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장점인 탄도 낮은 페이드샷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민규는 KPGA 투어의 변별력 있는 코스 셋업을 위한 노력이 이번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민규는 "KPGA 투어 코스 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핀 위치만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 코스 전체의 매니지먼트를 꼼꼼하게 세워야 좋은 스코어가 나올 수 있는 코스로 셋업되고 있다. 정확한 샷을 요구하는 코스"라며 "이렇게 KPGA 투어에서 경험을 쌓다 보니 해외 무대에서 경기를 해도 적응하기가 수월하다. 해외투어의 핀 위치도 어색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감한 이정환(33, 우리금융그룹)도 같은 뜻을 내비쳤다. 이정환은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 자격으로 본 대회에 참가했다. 이정환은 "KPGA 투어가 개최되고 있는 대회 코스 난도가 대부분 높다. 경기위원회에서 핀 위치도 어렵게 준다"며 "덕분에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코스 셋업 자체가 익숙하고 편하게 느껴졌다. 핀 위치의 경우 KPGA 투어가 더 어려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 '탱크' 최경주(54, SK텔레콤)도 지난 5월 출전한 'SK텔레콤 오픈'의 코스 셋업에 대해 극찬을 한 바 있다. 당시 최경주는 "KPGA 투어 코스 자체가 어려워졌다. 이런 코스에서 경기를 하면 분명 선수들의 경기력은 향상된다"며 "그린 위에 꽂혀 있는 핀 위치가 심리적인 압박을 준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좀 더 생각하고 집중할 수 있게 코스가 준비돼 있다. 선수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분명 성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경기위원회는 투어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고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코스 셋업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PGA 투어 '소니 오픈'이 열리는 대회장을 방문해 PGA투어 경기위원회와 대회 운영, 코스 점검과 셋업, 골프 규칙 판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대회기간 동안 PGA 투어 경기위원회와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국제 규격에 맞춘 코스 셋업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선수들의 실력이 한 층 더 발전해 해외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경기위원회는 올 시즌 하반기에도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동시에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코스 셋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이제는 장유빈 시대’ 사상 첫 대상+비거리 1위 동시 사냥?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대세로 떠오른 장유빈(22, 신한은행)이 사상 첫 대상과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1위 동시 석권에 도전한다.장유빈의 2024년은 누구보다 화려하다.올 시즌 12개 대회에 참가해 4분의 3에 해당하는 8개 대회서 TOP 10을 이뤄냈고 우승 트로피 역시 한 차례 번쩍 들어올렸다.스토리도 팬들의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장유빈은 지난달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허인회에게 희대의 역전패를 허용하며 큰 좌절을 맛봤으나 곧바로 이어진 KPGA 군산CC 오픈서 끝내 정상에 올라 자존심 회복에 …
  • 임성재·안병훈, 디 오픈 3R 공동 13위 도약…김시우 홀인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와 안병훈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13위로 도약, 톱10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오버파 21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 공동 71위에서 무려 58계단이나 상승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공동 10위 그룹을 형성한 저스틴 토마스(미국), 애덤 스콧(호주), 매튜 조던(잉글랜드, 이상 이븐파 213타)과는 단 1타 차로,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이날 임성재는 3번 홀부터 5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8번 홀과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순항하던 임성재는 후반 들어 1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 지으며 공동 13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안병훈도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오버파 214타로 임성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민규는 3오버파 216타로 공동 25위, 김시우는 5오버파 218타로 공동 40위에 랭크됐다. 특히 김시우는 이날 17번 홀(238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 대회 최장 거리 홀인원 기록을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지난 2001년 프랭크 리플리터(미국)가 기록한 212야드였다. 왕정훈은 8오버파 221타로 공동 62위, 송영한은 11오버파 224타로 공동 76위에 머물렀다. 한편 빌리 호셜(미국)은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로 선두로 올라섰다. 잰더 쇼플리와 샘 번스, 러셀 헨리(이상 미국), 트리스턴 로렌스(남아공), 저스틴 로즈, 다니엘 브라운(이상 잉글랜드)이 3언더파 210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2언더파 211타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잰더 쇼플리, 디 오픈 정상 등극…임성재 공동 7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잰더 쇼플리(미국)가 제152회 디 오픈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쇼플리는 22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디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았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쇼플리는 공동 2위 빌리 호셜(미국)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이상 7언더파 277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쇼플리는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다시 메이저 챔피언에 올랐다. 시즌 2승, 통산 9승째. 이날 쇼플리는 선두 호셜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초반 파 행진을 이어가던 쇼플리는 6번 홀과 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우승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기세를 탄 쇼플리는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13번 홀과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보탰다. 계속해서 2위권과의 차이를 벌린 쇼플리는 16번 홀 버디 이후 남은 두 홀을 파로 막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호셜은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지만, 쇼플리의 기세에 역전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로즈도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지만 공동 2위에 그쳤다. 임성재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과 공동 7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톱10 진입에는 단 1타가 모자랐다. 김민규는 6오버파 290타로 공동 31위, 김시우는 8오버파 292타로 공동 43위, 왕정훈은 11오버파 195타로 공동 60위, 송영한은 14오버파 298타로 공동 7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임성재·안병훈 FR 같은 조 편성, 김시우 최장 거리 홀인원 임성재 등 한국 선수들이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서 나란히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버디 6개(보기 1개)를 몰아치는 활약으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타수를 크게 줄인 임성재는 중간 합계 1오버파 214타를 기록, 공동 13위로 뛰어올랐다. 현재 선두는 4언더파 209타를 기록 중인 미국의 빌리 호셸이다. 호셸은 대회 첫 날 1오버파를 기록했으나 2라운드서 3타, 3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이며 선두로 뛰어올랐다.경쟁자들도 만만치 …
  • 김민규, 디 오픈 2R 공동 18위…우즈, 매킬로이 컷 탈락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민규가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에서 공동 18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한국오픈 우승으로 디 오픈 출전권을 따낸 김민규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치며 중간 합계 2오버파 144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2019년 대회 우승자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는 9타 차다. 2번 홀과 10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김민규는 12번 홀에서 보기, 14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남은 3개 홀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솎아내며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왕정훈은 버디 1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잃었으나 전날보다 순위를 14계단 끌어올리며 김민규와 공동 18위에 마크했다. 왕정훈은 5번 홀과 9번 홀에서 타수를 잃었지만 15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11오버파를 기록한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14오버파로 부진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컷 탈락했다. 한편 안병훈은 4오버파로 공동 38위, 김시우와 송영한이 5오버파로 공동 5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11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휴식기 맞이한 KPGA 투어, 선수들은 후반기 대비 담금질 돌입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지난 14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을 끝으로 KPGA 투어가 약 6주 간의 휴식기를 맞이했다.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KPGA 군산CC 오픈'까지 KPGA 투어는 13개 대회가 열렸고 매 대회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런 만큼 KPGA 투어 선수들은 이번 휴식기가 그 어느 때보다 달콤하다. 현재 5177.86포인트를 쌓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 신한금융그룹)은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올 시즌 장유빈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군산CC 오픈' 우승 및 준우승 3회 포함 톱10에 8회나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톱10 피니시(8회) 부문 1위를 포함해 평균타수(69.325타), 평균 드라이브 거리(312.71야드), 평균버디율(25.138%), 파브레이크율(26.25%) 부문에서도 1위에 위치하고 있다. 상금순위는 2위(6억6462만2420원)다. 장유빈은 "상반기를 돌아보면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뒷심이 부족했던 것 같다. 체력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휴식기를 보낼 예정"이라며 "다음주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개최하는 '제41회 회장배 대학 대항 골프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즌 초부터 이야기했듯이 이번 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라며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시즌 끝날 때까지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올해는 PGA투어 큐스쿨에도 응시할 계획인 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도 차근차근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4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1년과 함께 PGA투어 큐스쿨 파이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장유빈이 '제네시스 대상'을 목표로 하는 이유다.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 CJ)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현재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다. 김민규는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KPGA 군산CC 오픈'까지 1개 대회도 빠짐없이 뛰었다"며 "'디오픈 챔피언십'이 끝난 뒤에는 며칠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다시 훈련을 시작할 것이다. 8월 말 개막하는 '렉서스 마스터즈'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되찾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는 맹훈련을 예고했다. 함정우는 "현재까지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열심히 가다듬는 중"이라며 "상반기에 내지 못했던 성적을 하반기에 회수할 것이다. '제네시스 대상'이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함정우는 올 시즌 초 KPGA 투어와 콘페리투어 무대를 병행하면서 활동한 바 있다.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29)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전가람은 "최근 체중이 좀 증가했다"며 "4kg 정도 감량할 예정이다. 체중 감량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 체력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정환(33,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아빠'가 된 만큼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환은 지난 4월 '쌍둥이 남매'의 아빠가 됐다. 이정환은 "육아도 배워야 한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휴가를 떠나기는 힘들 것 같다"며 "집에서 육아도 하고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3승을 거둔 뒤 올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을 추가한 고군택(25, 대보건설)은 '디오픈 챔피언십'이 끝난 뒤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고군택은 지난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펼쳐진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활동 범위를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넓혔다. 지난 5월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우승한 허인회(37, 금강주택)는 부친이 운영하는 태국의 보난자 골프클럽으로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2024시즌 KPGA 투어는 다음 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여정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타이거 우즈, 디 오픈 첫날 8오버파 부진…컷 탈락 위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디 오픈 첫날 고전하며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 더블보기 2개를 범하며 8오버파 79타에 그쳤다. 공동 138위에 머문 우즈는 컷 통과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우즈는 PGA 투어 통산 82승을 수확했으며, 메이저 대회에서만 15승을 쓸어 담았다. 그러나 지난 2021년 교통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뒤 이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치료와 재활을 통해 필드에 복귀, 메이저대회 위주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디 오픈 전까지 4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대회 도중 기권했고,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60위에 올랐다. 이후 5월 PGA 챔피언십과 6월 US오픈에서는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이번 대회에서도 컷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을 기록하게 된다. 이날 우즈는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어 5번 홀에서 더블보기, 7번 홀과 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4타를 잃었다. 후반 들어서도 고전은 계속 됐다. 11번 홀에서 또 다시 더블보기를 범했고, 12번 홀에서도 보기가 나왔다. 13번 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지만,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연속 보기에 그치며 공동 138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우즈는 "내 경기력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다니엘 브라운(잉글랜드)은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5타를 기록, 단독 선두를 달렸다. 셰인 로우리(아일랜드)가 5언더파 66타로 2위,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3언더파 68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언더파 70타로 브룩스 켑카(미국),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송영한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18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왕정훈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31위, 김민규는 2오버파 73타로 공동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안병훈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 82위, 김주형과 김시우, 임성재는 5오버파 76타로 공동 96위에 머물렀다. 고군택은 10오버파 81타로 152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대장주 부진하자, 외면받는 코스닥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코스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장주인 '이차전지'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재 가장 뜨거운 업종인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는 탓이다. 코스피 상장사 대비 상대적으로 약한 기초체력(펀더멘털) 인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호재에서도 멀어져 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이런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닥 반등을 위해서 필수적인 이차전지의 업황 회복은 미국 대선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며, 또 다른 주요 산업인 바이오의 경우 신약개발 등 사업 자체의 변수가 많다. 여기에 최근 미국 중소형주가 강세가 국내 중소형주로 연결되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만큼, 투자자들은 코스닥보단 미국 주식 직접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더 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1월 2일) 대비 코스닥 지수는 6.4%(18일 종가 기준) 하락했다. 같은 기간 5.8% 상승한 코스피와는 대비되는 결과다. 이는 코스닥 대장주..
  • 152번째 맞은 디오픈…한국 선수들 조 편성은? 세계 최고 군위의 메이저 대회 ‘디 오픈’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 선수는 총 8명이다.152번째 개최를 앞둔 ‘디 오픈’은 18일(한국시간) 나흘간 스코틀랜드 아이셔의 로열 트룬에서 열린다.대회가 열리는 로열 트룬은 어디서 불어오는지 모르는 바닷바람과 딱딱한 페어웨이, 폿 벙커(Pot Bunker)들이 우글거리는 링크스 코스다.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 내야한 디 오픈의 우승자로 우뚝 설 수 있다.이번 대회에 이름을 내민 한국 선수는 모두 8명. 현재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를 비롯해 한국 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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