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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Archives - 뉴스벨

#김두관-의원 (3 Posts)

  • [현장] 김두관, 평산마을 찾아 文과 차담회…'문심'으로 '김태호 바람' 차단 시도 민주당 경남 후보들과 평산책방 및 사저 방문 文 "크게 단결해 총선에서 승리하라" 주문 金 "낙동강벨트 사수…PK서 두 자릿수 당선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의원 등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경남 지역 예비후보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다. 이번 문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은 국민의힘이 김태호 의원 등 중진을 전격 배치하는 등 강공을 펼치자, 주요 격전지로 떠오른 '낙동강 벨트'의 보수세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김두관 의원 등 민주당 경남지역 총선 출마 예비후보들은 6일 오후 양산시 평산마을에 위치한 평산책방과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당위원장인 김두관(양산을) 의원을 비롯해 허성무(창원성산), 김지수(창원의창), 강석주(통영고성), 이옥선(마산합포), 송순호(마산회원), 이재영(양산갑), 황기철(창원진해), 갈상돈(진주갑), 김기태(거창함양산청합천), 변광용(거제), 우서영(밀양창녕의령함안)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에서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문 전 대통령은 "경남지역 총선 후보들이 출정식을 가지고 결의를 모은 데 대해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결단에 주춧돌이 돼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 여러분의 결단을 온 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국민들이 살기가 너무 어렵다. 민주·민생·평화의 3대 위기 때문에 너무 힘이 들다"며 "이번 선거는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을 바로세울 아주 중차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나라를 다시 세워주길 바라는 간절한 염원이 민주당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모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자 여러분이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가슴에 새기고 온몸과 온 마음을 갈아 넣는다는 열의로 있는 힘을 다해 개인적으로도 당선되고, 크게 민주당의 승리를 일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주길 기원한다"고 조언했다. 김두관 의원은 "22대 총선 가운데 '낙동강 벨트'가 가장 관심이 많다. 민주당은 '낙동강 벨트'를 사수하고, 그것에 더해 강고한 지역주의를 극복해야 한다"라며 "총선이 35일 정도 남았는데 마지막 공천도 잘 마무리되고, 새로운 진용을 갖췄다. 부산·울산·경남에서 두 자릿수 이상 당선자를 내도록 결의를 다지겠다"라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을 찾은 각 예비후보들에게 '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라는 책을 한 권씩 선물하며 격려했다. 이어서 이들은 문 전 대통령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당내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원팀'이 되어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주문했다. 김두관 의원은 차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이) 공천 파동으로 지지율이 좀 떨어진 부분에 대해 염려가 많으셨고 이제는 공천이 가닥이 잡힌 만큼 크게 단결해서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는 요지의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의 잇따른 탈당에 대한 언급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며 "오히려 허성무 후보가 문 전 대통령께서 지원 유세를 하면 좋겠지만, 직접 나오기는 힘드니 김부겸 전 총리나 정세균 전 총리 이런 도움이 되는 분들이 지원 유세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고, 대통령이 웃으며 '그러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했다. 한편 경남지역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앞서 이날 오전 창원 마산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를 찾았다. 이들은 평산마을에 이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노무현 기념관 다목적홀에서 출정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관 위원장은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고 거꾸로 가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사즉생'의 각오로 총선에 임해, 승리해야 한다"라며 "대한민국 유일의 대안, 정책정당인 민주당이 승리할 수밖에 없는 선거지만, 그러나 결코 자만해서는 안 된다. '이만큼 하면 됐다'고 우리끼리 스스로 안주할 때, 국민들은 늘 우리 민주당을 향해 회초리를 드셨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르포] '누가 왔대요?' '한동훈이라니까!'…비 젖은 청주 달군 한동훈 수원 다시 찾는 한동훈…국민의힘의 '탈환 지원사격' 뜨겁다 [과수원 사람들] 최기식 의왕과천·김영진 수원병·김승원 수원갑 후보 결국 '뇌관' 된 與 영남 공천…'비대위 대응'에 쏠리는 눈길 고장난 '시스템 공천'…與, 유경준 및 '오세훈계' 이창근 컷오프 [정국 기상대]
  • 민주, '낙동강 벨트'에 현역 단수공천…與 중진들과 일전 김해을 김정호·양산을 김두관…현역 앞세워 "낙동강 수성" 김두관, 김태호와 '경남지사 매치'…고민정, 오신환과 광진을 맞대결 민주당 공관위 3차 발표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박희정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이 15일 국회에서 3차 공관위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2.15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험지인 PK(부산·경남)에서 비교적 야당 지지세가 높은 이른바 '낙동강 벨트' 거점 지역구에 현역 의원들을 내세웠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중진 의원들을 전격 차출해 한발 앞서 배치한 만큼 본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후보를 서둘러 확정 지은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남 김해갑과 김해을, 경남 양산을, 부산 사하갑에 현역인 민홍철(3선), 김정호(재선), 김두관(재선), 최인호(재선) 의원을 각각 단수 공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경선이 원칙이지만 공관위 심사 결과 현역 의원들이 다른 예비 후보자들을 큰 격차로 누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는 경선하되 공천심사 적합도 조사에서 1·2위 후보 간 격차가 20%포인트(p) 이상일 때는 단수 공천이 가능하다. 다른 PK 지역과 비교해 민주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하긴 하지만 여전히 험지로 분류되는 만큼 정치 신인들의 도전이 거세지 않았던 것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단수 공천자들은) 해당 기준의 기본을 충족했다"며 "논란의 소지가 없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두관 의원 양산을 재선 도전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경남 양산을 지역구 국회의원이 2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을 지역구 재선 도전을 위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1.29 choi21@yna.co.kr 이로써 여야의 소위 '낙동강 혈투' 대진표 일부가 윤곽을 드러냈다. 여당은 거물급 중진을 전진 배치해 '낙동강 수복'을, 야당은 현역 의원을 앞세워 '낙동강 수성'을 노리는 모양새다. 우선 김해을에선 국민의힘 조해진(3선) 의원과 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결전을 벌일 전망이다.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역구였던 조 의원은 최근 김해을로 지역구를 옮겨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양산을에서는 국민의힘 김태호(3선) 의원과 민주당 김두관 의원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지역구였던 김태호 의원 역시 당의 요청에 지역구를 옮겼다. 특히 두 의원 모두 경남도지사 출신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인 고민정(초선) 의원은 서울 광진을에 단수 공천돼 역시 단수공천이 확정된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과 맞붙게 됐다. 서울 중·성동갑에서 험지인 서초을로 지역구를 옮긴 3선의 홍익표 원내대표도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서초을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gorious@yna.co.kr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이강인 측 "'주먹 날렸다' 기사, 사실과 달라"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정아 명창 별세…'미스트롯2' 김태연 스승 서울대공원 국내 최고령 코끼리 사쿠라…하늘로 떠난 주인공 [삶] "스웨덴 국회의원 보좌진 1명도 없고…지방의원은 월급도 없다"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거동 불편 노인들 덮친 화마…참사 막은 요양원 직원들 술취해 1t 트럭 몰고 상가 돌진…"엑셀이 브레이크인 줄" 트럼프, 밸런타인데이 아내에 "기소됐어도 떠나지 않아 사랑해"
  • 전운 감도는 '낙동강벨트'…총선서 수성·탈환 싸움 치열할 듯 국민의힘, 김태호·서병수 이어 조해진에 출마 요청 민주당, 민홍철 4선·김정호 3선 도전 4.10 국회의원 선거 [연합뉴스 포토그래픽] (김해·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4월 제22대 총선 때 이른바 '낙동강벨트'를 되찾고자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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