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연세대 (2 Posts)
-
김동호 연세대 특임교수 연구팀, 디스플레이 개발 난제 '푸른빛 양자점' 원리 규명 아시아투데이 김서윤 기자 = 김동호 연세대 특임교수 연구팀이 초고효율, 초고색순도의 푸른빛 양자점의 특성을 밝혀냈다. 7일 연세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친환경 푸른빛 양자점의 대표 소재인 아연셀레늄텔레나이드(ZnSeTe)를 기반으로 양자점 모양과 발광 성질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양자점은 수 나노미터 크기의 매우 작은 입자로, 크기나 모양을 제어해 발광 성질을 조절할 수 있다. 높은 색순도를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점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상용화를 위해서는 RGB 색상의 양자점을 최적화해야 한다. 이중 푸른빛 양자점은 작은 크기의 입자로 인해 결함이 발생하기 쉬워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 교수 연구팀은 규칙적인 면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플루오린화 수소산(Hydrofluoric Acid)을 이용해 불규칙한 둥근 형태에서 규칙적인 정육면체 방향으로 성장한 양자점을 관측했다. 정육면체 양자점은 매우 높은 양자수율로 높은 성능과 색순도를 보였다. 연구팀..
-
김동호 연세대 교수팀, 비대칭 카바포피린 이합체 전자 구조 규명 아시아투데이 김서윤 기자 = 김동호 연세대학교 화학과 명예특임교수 연구팀이 비대칭 카바포피린 이합체의 전자 구조를 규명했다. 17일 연세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양성자 핵자기공명 스펙트럼 연구 단일 결정 X-선 회절 분석 및 밀도 기능 이론 계산 등을 통해 비대칭 카바포피린 이합체의 야누스 구조에 의한 특성을 밝혀냈다. 카바포피린 이합체는 독특한 전자 구조와 뛰어난 광 물리적 특성으로 인해 연구 주제로서 주목받아 왔다. 특히 관련 전문가들은 두 개의 동일한 카바포피린 단위체로 구성된 시스템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야누스 형태의 비대칭 카바포피린 의사-이합체에 주목해 새로운 구조체를 제시했다. 이번에 제시된 구조 속 전자 구조는 융합된 고리(Fused Ring)에서는 반방향족성(Antiaromatic)을 나타내며, 분리된 고리(Unfused Ring)에서 비방향족성(Nonaromatic)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 교수는 "비대칭 카바포피린 이합체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