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어려운 경제 해결 계획 ·방향·비전 없어…답답하고 한심" 정부 비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지금 당장의 우리 모습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보면서 우리가 나아갈 길에 대한 어떤 계획도, 어떤 방향 설정도, 어떤 비전 지시도 없는 것에 대해 대단히 답답하다"고 정부를 비판했다김 지사는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열린 기우회 7월 월례회에 참석해"오랫동안 경제 정책에 종사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답답하고 한심하기까지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흔히들 정부는 평균의 오류에 빠지기가 쉽다"며 " 성장이2%, 3%든 평균이 올라간 것이지 그 모수집단 안…
한 총리 "한국 원전은 세계 최고 수준…중동도 관심 많아"한덕수 국무총리가 "원전과 재생에너지는 한국이 강하다"고 밝혔다.한덕수 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이) 어제 저녁에 발표된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최선을 다해 계약이 성사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원전 기술에 관해)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얻은 크레디트(신용)는 굉장히 경쟁력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더 좋은 원전 수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한 총리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
권익위,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보상금 10억9000만원 지급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2분기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과 전원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부패·공익신고자 110명에게 보상금 약 10억9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패·공익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약 119억원에 달한다.권익위가 올해 2분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107건의 신고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복지(44건, 41%)였고, 뒤이어 고용(29건, 27%), 산업(20건, 19%) 순이었다.보상금 지급액이 가장 큰 분야는 산업(3억8000여만원, 35%), 고용(3억여만원, 28%), 연구개발(1억…
김동연 " 'K-컬처밸리 사업' 사업주체 바꿔 더 큰 청사진으로 추진"경기도가 'K-컬처밸리'를 애초 계획대로 책임있는 자본을 확충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양지역 민주당 이기헌·김영환·김성회국회의원들과 긴급 회동해 K-컬처밸리 사업 위한 3개항을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김 지사는 국회의원들과 △K-컬처밸리는 원형 그대로 한다 △빨리, 신속히 추진한다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한다고 합의했다.강 대변인은 "지금 아레나 자리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다"며 "그렇지 않다. K-컬처밸리 사업 그대로 간다…
김동연 " 'K-컬처밸리 사업' 사업주체 바꿔 더 큰 청사진으로 추진"경기도가 'K-컬처밸리'를 애초 계획대로 책임있는 자본을 확충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양지역 민주당 이기헌·김영환·김성회국회의원들과 긴급 회동해 K-컬처밸리 사업 위한 3개항을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김 지사는 국회의원들과 △K-컬처밸리는 원형 그대로 한다 △빨리, 신속히 추진한다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한다고 합의했다.강 대변인은 "지금 아레나 자리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다"며 "그렇지 않다. K-컬처밸리 사업 그대로 간다…
김동연, "오송 지하차도 참사 1년…지금도 정부는 없다" 비판김동연 경기도지시가 16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해 “참사가 일어났던 그날도, 1년이 지난 지금도 정부는 없다”며 정부를 비판했다.김 지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궁평 지하차도는 제가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에 근무하던 시절 몇 번이고 지났을 곳이다. 그곳에서 14명이 희생됐다"며 "1년이 지난 지금, 추모제에는 대통령, 총리, 주무장관, 도지사, 시장... 그 누구의 추모 메시지도, 근조화환 하나도 없었다"고 꼬집었다.그는 "무능, 무관심, 무책임, 3무(無) 정권이 방치한 1년, 고통은 오롯이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몫…
양주시, 2024년 텍스월드 파리 전시회 참가..섬유 기업 해외 판로 개척나서경기 양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함께 최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 ‘2024 추계 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 2024 F/W)’ 전시회에 참가해 총 47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양주시와 경과원은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좋은 수출 상담 효과를 낼 수 있었다.‘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 전시회’는 매년 봄, 가을로 개최되며 전 세계의 섬유제조업체, 패션디자이너, 의류 브랜드, 구매자, 패션 관련 전문가…
배민 'AI 추천배차', 라이더 사고 확률 27.8% 감소 효과배달의민족(배민)의 'AI 추천배차'가 배달 라이더들의 사고 확률을 27.8%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6일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지난 12일 세계정보시스템학회 한국지부(KrAIS)가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 여름 워크샵에서 싱가포르국립대 컴퓨터과학과 경나경 교수는 '알고리즘은 수호자? : AI 추천배차 시스템이 배달 라이더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통해 AI 추천배차 시스템의 안전 강화 효과를 밝혔다.이 연구는 학회 발표 이후 KrAIS가 선정한 'BEST SHORT PAPER AWARD'를 수상했다.경나경 교수 연구팀…
전력거래소,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전력거래소는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7명(일반직(전문직) 4명, 계약직 3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전력거래소는 이번 하반기 채용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으로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채용의 세부 모집인원은 ▲일반직(전력경제 박사) 4명 △ 계약직(변호사 2명, 건설관리PM 1명) 3명이다.전력거래소 채용은 정부 가이드라인과 내부 지침을 준수하여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지원서 접수 시에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직무능력과 …
농어촌공사,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시설물 긴급 점검한국농어촌공사는 추가적인 집중호우에 대응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침수 우려 지역에 상시로 배수장을 가동하며 저수율 상시 모니터링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15일 지역본부, 사업단, 지사의 관리자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선 지난 호우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파악하며 저수지 및 배수로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회의를 주재한 주영일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새벽시간에 집중되는 폭우와 누적된 강우로 인해 농업시…
동두천시,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경기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관계 부서 부서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사업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효과적인 사업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동두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담당 과장과 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하나하나 세심히 살피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박형…
양주시, 2024년 텍스월드 파리 전시회 참가..섬유 기업 해외 판로 개척나서경기 양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함께 최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 ‘2024 추계 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 2024 F/W)’ 전시회에 참가해 총 47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양주시와 경과원은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좋은 수출 상담 효과를 낼 수 있었다.‘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 전시회’는 매년 봄, 가을로 개최되며 전 세계의 섬유제조업체, 패션디자이너, 의류 브랜드, 구매자, 패션 관련 전문가…
민주당 '이재명 대권 가도' 추진력 확보에… 장외선 '김동연' 신스틸러로 [정국 기상대]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 '당대명(당연히 당대표는 이재명)' 기류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는 또 한 차례 당권 장악을 시도하며, 이를 계기로 대권 가도를 닦는 작업을 본격화했는데, 동시에 유일한 비명(비이재명)계 대권주자로 여겨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외'에서 도드라진 행보를 과시하고 있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대권 가도를 위한 추진력 확보에 나섰다면, 반대쪽에선 김동연 지사가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입증하는 중이다. 지난 4·10 총선을 거치며 민주당 내 비명…
김동연, 해병대원 채 상병 묘역 등 참배…"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매진"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국립대전현충현에 안장된 해병대원 채모 상병의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등을 찾아 참배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채상병 순직 1주기가 다가온다. 모든 것이 멈추어 있던 1년이었다"며 "밝혀진 것이 없고, 누구 하나 사과하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반드시 진상을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스무 살, 젊은 해병의 묘소 앞에서 굳게 다짐했다"고 했다.김 지사는 방명록에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받는길,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매진하…
[인터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아직 운동화 끈을 풀 때는 아닙니다"자치단체장이 민선으로 전환되면서 선출된 단체장과 공직사회는 어느 정도 불협화음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공직자들이 결성한 노동조합, 즉 공무원노조는 대부분 단체장과 각을 세우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그런 공무원노조가 '일 잘하는 시장' '소통왕' 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시장이 있다. 바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다.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8일 용인시청에서 이상일 시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다소 피곤한 모습으로 맞은 이 시장은 하루 일과가 너무나 빠듯하다고 했다. 새벽같이 나와 업무를 보는 경우도 많은데다, 집무실에만 있는 것이 아…
‘출퇴근 지옥’ 견디는 경기러들, 대박 할인 혜택 (+서비스)최근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비를 최대 53%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 ‘K-패스’를 오는 5월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한술 더 떠 경기도에서 따로 도민을 위한 서비스를 신설했다. 경기도는 22일 "5월 국토부의 K패스 시행과
“장래 대통령감 누구?” 1위는 이재명 19%, 놀랍게도 2위는 딱 3%p 차이로 '이 사람'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이재명 19%, 한동훈 16%로 나타났다. 이 대표와 한 장관의 격차가 3%p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현재 지명도나 인기, 조사 시점 이슈를 반영한 결과이다.
스레드 장악한 경기도지사 근황… 사람들 모두 빵 터졌다 (좋아요 수 1548개)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격 없는 소통으로 화제에 올랐다. 계급장(?)을 떼고 친구처럼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여럿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로 활발한 소통을 벌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 뉴스1 경기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진 11일 김 지사는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경기도 오늘 비 많이 온다. 다들 우산 챙기고”라는 짧은 글을 게재, 지역민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이날 도내 15곳에 호우주의보가, 2곳에 호우경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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