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이재명 대표 1심 선고에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당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판결에 유감을 표하며 법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대표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항소할 계획이다.
'이재명 재판' 전 '비명계 잠룡' 비밀회동…묘한 시점에 해석 분분야권내 대권 잠룡이자 비명(비이재명)계 구심점으로 거론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최근 독일에서 비공개로 만났다.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이 임박한 가운데, 두 사람의 회동 시점이 묘하다는 관측이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지사와 김 전 지사는 지난 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전날 공지를 통해 "계획에 없던 자연스러운 만남"이라며 "다만 어지러운 시국에 대한 걱정,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비판적 인식을 같이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
김동연, '파격인사'…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곧 파격 인사를 단행한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신임 경제부지사에는 고영인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영인 부지사 내정자는 제21대 국회의원 출신이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과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정무능력과 정책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낸 바 있어 경기도정에 대한 이해도 깊다.정무수석에는 윤준호 전 국회의원을 발탁키로 하고, 관련한 인사절차를 진행중이다.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거쳐 도 인사위원회 및 기타 채용절…
파주 대성동 마을 찾은 김동연, 대남 확성기 피해… "방음창·방음문 최단기 설치 하라"지시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파주 대성동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방음 새시를 대성동 마을 51가구에 설치-방음창, 방음문을 만들 것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를 바로 투입해 주민들 ‘마음의 병’과 난청 등을 치유해 드릴 것 △탄현 영어마을에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그래도 힘든 주민 대상)를 마련할 것 등 세 가지 즉석 지시를 내렸다.이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방송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들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함이다.김 지사는 방음 새시와 관련해 배석한 도 간부들에게 “…
김동연,'스몰토크'로 미국 유력정치인들과 교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박 7일간의 대미 세일즈외교에서 '스몰토크'로 미국 유력정치인들과 교감했다.스몰토크란 일상에서 나누는 가벼운 대화를 말한다. 하지만 가벼운 대화가 외교 언어로서 가볍지 않은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김 지사의 스몰토크 소재는 주로 스포츠였다.김 지사는 19일(현지 시각)뉴욕에서 (야구 메이저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즐겁게 지켜봤다.김 지사는 "메츠(뉴욕 메츠)가 져서 조금 안타깝다"고 했다.뉴욕을 방문한 김 지사는 자연스럽게 '뉴욕메츠'라는 단어를 꺼냈다.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메츠가 미국 프로야구(MLB) 내셔널…
김동연 "나라 한번 바꿔보고 싶다"…'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출범' 첫 회의경기도가 27일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도정자문위원, 주요 실국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도담소에서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각 분야의 전문가 26명을 위촉했다.김 지사는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반갑고 감사하고 든든하다. 지난번 위촉식때 전해철 위원장님께서 비전 2030을 말씀하시면서 정치개혁과 중장기 비전에 대해 지사와 같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큰힘을 실어주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라를 한번 바꿔보고 싶다. 대한민국 이대로 가서는 안 된…
김동연 "역사는 순간 퇴보할 수 있지만 길게 봐서는 DJ 말씀처럼 발전의 길로 간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역사는 순간적으로 퇴보할 수도 있지만 길게 봐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처럼 발전의 길을 간다"고 말했다.김 지사는"김대중 대통령께서 '나는 끝까지 국민과 역사를 믿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역사가 퇴행하는 순간적인 그런 과정에 대한 걱정에서 하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우리는 순간적으로 어쩌면 퇴행하는 역사의 현장을 목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그렇지만 김대중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역사는 앞으로도 발전한…
김동연, 김경수 복권 촉구…"'선택적 사면' 이미 충분히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박한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내 편 사면' '선택적 사면'은 이미 충분히 했다. 이번 8·15 특별사면은 달라야 한다"며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을 촉구하고 나섰다.김동연 지사는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공정과 상식, 국민통합의 원칙에 부합해야 한다. 또다시 선택적 사면이 된다면 통합의 길은 더 멀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얄팍한 정치 셈법으로 미룰 때가 아니다. 정치가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포용의 정치, 통합의 정치가 절실하다"며 "김경수 전 지…
김동연 "오로지 방송장악 혈안 된 윤석열 정부 폭주 도 넘고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이진숙씨가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 지 반나절도 되지 않아 MBC 방문진 이사진과 KBS 이사진 선임을 의결했다"며 "이러려고 이진숙씨를 앉혔습니까"라고 대통령을 비판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 이진숙이어야만 했는지 반나절 만에 자백한 꼴"이라며 "오로지 방송장악에만 혈안이 된 윤석열 정부의 폭주가 도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2인 체제’ 방통위의 위법성을 밝히고 이번 인사를 되돌려야 한다"며 "단 하루도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동연, "대통령 인사 갈수록 가관"…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김문수 노동부장관 지명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는 ‘마이동풍’입니까"라며 비판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인사가 갈수록 가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공정과 균형이 필수인 방통위원장 자리에 이진숙 후보자 임명을 끝내 강행하고, 대화와 조정이 가장 중요한 노동부 장관에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지명했다"며 "총선 민심에도 국정기조는 변한 것이 없고, 한술 더 떠 더 극단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인재풀이 바닥난 건지, 갈등을 조…
김동연,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제2의 경술국치·제2의 을사오적으로 기록"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제2의 경술국치’이며, 대통령과 외교라인은 ‘제2의 을사오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한 '일본이 강제노동 문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한국 정부가 수용했다'는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화가 난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컨센서스 방식을 따르고 있다. 그런데 작년 위원국으로 선출된 …
경과원, '변화와 기회의 2년 성과' 숏폼 영상으로 제작 …끼 넘치는 직원들 직접 참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변화와 기회의 2년’ 민선8기 전반기 2년 동안 거둔 성과를 기념해 사내 직원들이 참여한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민선 8기 전반기 역대급 성과를 낸 경과원은 친근하고 신뢰 있는 이미지를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성 모델이 아닌 사내 임직원이 참여한 숏폼 형태의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숏폼 영상은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최근 SNS 트렌드에 맞는 1분 이내 영상을 활용해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등 6대 성과를 쉽고 재밌게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제…
김동연, 화성 화재 발생 … "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 구조·피해 확대 막도록" 지시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화재 피해 확대를 막고 야간 진압 작전에 투입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성 장안면 석포리 자원순환시설에서 오후 4시 25분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지사는 "강풍으로 인한 주변 확대 우려가 있어 비상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오후 8시 15분 현재 불길을 잡아내면서 1단계로 내려 대응 중"이라며 "주말이고 휴가 중이…
김동연 "‘화성 공장화재’백서…유사 사회재난 생길 때 우리 백서 보고 챙겼으면"경기도는 ‘화성 공장화재’ 사고의 원인·대응 과정·재발 방지 대책 등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산업 안전과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백서를 만들어 사고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고 기록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화성 공장화재 종합보고서 제작 관련 자문위원 및 추진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직원들이 다들 애써주고 고생했지만, 장례, 이주노동자, 유가족 등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들,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며 “사고 원인부터 수습, 유가족…
김동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꼭 기억해 달라"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이날 경기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김동연 "민생법안 대통령 거부권 대상 돼서는 안돼"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정부·여당을 향해 "지금 민생이 위기를 넘어 파탄 지경"이라며 "민생법안은 대통령 거부권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민생은 거부권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지사는 "저는 줄곧 적극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며 "그러한 차원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이 필요하고, 전국민 대상보다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분들을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해 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정부·여당에 촉구한다. 언제…
김동연, "청년에 정책·정치·사회문제에 관심가져 달라"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청년들을 만났다.그가 만난 청년들은 도내 30개 대학의 총학생회장단 70명이다. 도내 30개 대학의 ‘청년리더’들을 한자리에 초청한 것은 도지사 취임 후 처음이다.김 지사는 청년들을 향해 "다보스포럼이 왜 다보스포럼인 줄아냐. ‘보스’들만 와서"라고 답해 참석 학생들의 웃음 속에 출발했다.그러면서"믿거나 말거나인데 우리 청년들 만날 때가 제일 좋다. 대학 총장을 여러 해 전에 했었는데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우리 청년들, 학생들 만나는 게 너무 좋았다"고…
김동연, 가수 김민기 별세 소식에 "부디 편히 가시길 바란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가수 김민기의 별세 소식에 "영원한 ‘뒷것’ 김민기 님, 부디 편히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학전 공연을 보기 위해 들렀던 혜화동은 늘 설레는 곳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이나 연극은 제 삶의 활력이었고 그 중 하나가 김민기 선생의 ‘지하철 1호선’이었다"며 "민주화의 시기, 거리에서 함께 불렀던 아침이슬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자체였고 거리의 애국가였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김민기가 세우고 이끌었던 학전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
김동연 중재로 용인·성남시 간 '고기교' 확장 갈등 해결고기교의 확장·재가설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던 용인시와 성남시간의 갈등이 경기도 중재속에 해결됐다.고기교 확장․재가설을 위한 주변 도로 교통개선안에 용인시와 성남시가 합의하면서 이제 실제 사업 추진만을 앞두게 됐기 때문이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용인시, 성남시는 최근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개선 대책안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협의안에 합의했다.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폭 8m 다리로 용인시가 1986년 최초 건설했다.교량 북단은 성남시가, 남단은 용인시가 각각 소유하고…
김동연 "용인·성남 '고기교' 확장 이견 중재로 풀어…상습 차량 정체·하천 범람 해결"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2차선’고기교의 확장과 재가설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 이스북을 통해 "오래 기다리셨다"며 이같이 말했다.용인시와 성남시는 고기교 확장·재가설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사실상 이견을 보여 갈등을 빚어 왔으나 김 지사의 중재로 해결의 실마리를 풀게 됐다.김 지사는 "고기교는 용인 고기동과 성남 대장동을 잇는 1986년 건설된 낡고 좁은 다리"라며 "여름철 동막천 범람 위험으로 하천정비도 시급하지만, 더 큰 문제는 상습 정체했다. 그러나 고기교 북단의 성남시와 남단의 용인시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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