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성·김나리 여수오픈 복식 우승…3일 단식서 2관왕 도전정홍(왼쪽)과 박의성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의성(국군체육부대)과 김나리(수원시청)가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복식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 가능성을 부풀렸다. 박의성은 2일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복식 결승에 정홍(김포시청)과 한 조로 출전, 손지훈(김포시청)-최재성(국군체육부대) 조를 2-1(2-6 6-3 10-8)로 물리쳤다. 박의성은 앞서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김재환(창원시청)을 2-0(6-4 6-2)으로 제압, 3일 결승에서 김근준(국군체육부대)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 김나리(왼쪽)와 김다빈.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김나리-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 조가 권미정(창원시청)-이은혜(NH농협은행) 조를 2-0(6-4 6-1)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나리와 김다빈은 복식 우승을 합작했으나 오전에 열린 단식 4강에서는 맞대결, 김나리가 2-0(6-4 7-5)으로 이겼다. 김나리는 3일 단식 결승에서 이은혜를 상대한다. 한선용(오른쪽)과 오정하.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혼합 복식에서는 한선용(양구군청)-오정하(강원특별자치도) 조가 우승했다. 남녀 복식 우승조에 300만원, 혼합 복식 우승조에 100만원씩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준다. 3일 단식 결승은 오전 10시 남자부 경기부터 시작하며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emailid@yna.co.kr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80세 넘어 패션계 접수한 '102세 바비' 아이리스 아펠 별세 마약한 채 차 몰고 주유소 세차장 입구 막은 20대 민주 "하얼빈에서 임시정부 독립선언?…행안부, 의도적 실수"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흉기 들고 지구대 진입 시도…마약 검사에서 '양성'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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