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민심청취 약하단 우려, 이재명도 지적…국민위해 민정수석 복원"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내정했다고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김 신임 민정수석을 언론에 소개했다. 김 신임 민정수석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 법과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18기다. 이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법무부 검찰국장, 법무부 차관, 대검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김 민정수석에 대해 "법무행정을 두루 경험했고 풍부한 대(對) 국회, 대(對) 언론 경험을 갖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지만, 복원한 데 대한 질문을 받고 "정치를 시작하면서 2021년 7월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기조를 지금까지 유지해왔는데 아무래도 민심 청취 기능이 취약해 언론이나 주변에서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정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 저도 고심했고, 과거..
최근 재조명된 전 대통령, MZ가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대한민국 현대사 위로 아로새긴, 영화 '길위에 김대중' 영화 '길위에 김대중'은 청년 사업가 출신의 김대중이 갖은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1987년 대선 후보로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목포의 제일 가는 청년사업가 김대중. 탄탄
‘길위에 김대중’ 민환기 감독 “위인 만들고 싶지 않아…끝없이 의심했다” [인터뷰][TV리포트=김연주 기자]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길위에 김대중'을 연출한 민환기 감독이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길위에 김대중'은 대한민국 15대 대통령 김대중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민주주의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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