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다솜, “긍정 혜지 덕에 행복, 여러 큰 의미있는 작품”(종영소감)배우 김다솜이 종영을 앞둔 ‘우연일까?’ 혜지를 향한 따뜻한 작별을 건넸다. 13일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의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종영소감을 전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수줍음과 당찬 매력을 오가는 혜지 캐릭터로 다채로운 호흡을 보여준 김다 배우 김다솜이 종영을 앞둔 ‘우연일까?’ 혜지를 향한 따뜻한 작별을 건넸다. 13일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의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종영소감을 전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수줍음과 당찬 매력을 오가는 혜지 캐릭터로 다채로운 호흡을 보여준 김다
'우연일까' 김다솜, 설렘 가득한 짝사랑 연기…연애 세포 자극[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김다솜이 당차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23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1회, 2회에서 김다솜은 오복교 영어 교사이자 이홍주(김소현 분)의 절친 ‘김혜지’로 활약했다. 이날 혜지는 절친 홍주와 통화 중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이었던 강후영(채종협 분)을 봤다는 소식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과거 회상 장면에서 단정하고 조용한 모습, 현재와 상반된 외모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혜지는 후영에게 고백하려고 편지를 썼지만 용기를 내지 못해 홍주에게 부탁, 편지가 후영에게 전해지길 기다렸다. 그는 문 뒤에 숨어 첫사랑에게 고백하기 전 수줍고 떨리는 표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도. 그런가 하면 혜지는 3년 전 갑자기 사라진 홍주의 남자친구 방준호(윤지온 분)를 집앞에서 마주쳤다. 그는 짜증 가득한 말투로 “다시는 홍주 앞에 얼쩡거리지 마!”라며 절친 홍주를 진심으로 아끼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내비치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김다솜은 사랑에 진심인 혜지 역으로 완벽 변신해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과거 전형적인 모범생의 비주얼까지 인물의 디테일들을 살리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모두 잡으며 포텐을 터트린 김다솜이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다솜이 출연하는 tvN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우연일까?' 감독 "로맨스의 정수 담았다, 설렘의 디테일이 다른 작품 될 것"우연일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송현욱 감독이 '우연일까?'를 향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현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현욱 감독은 '우연일까?'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제목에 답이 있다 생각한다. 고교 졸업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우연처럼 만나 운명처럼 얽히게 되는데, 여러 사건들을 통해 '이 모든 게 과연 우연이었을까' 생각하게 만든다. 19살 고교 시절에 몰랐던, 답을 찾지 못해 혼란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을 꽁꽁 냉동시켜 보관하고 있다 10년 만에 다시 만나 엇갈린 기억을 맞춰가게 된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랑을 발전시키게 되는데, 그런 점에서 차별화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 들어 로맨스물이 판타지나 미스터리와 합쳐진 복합장르로 발전하며 스토리도 복잡해지게 됐는데, 저희는 순수한 로맨스에 초점을 뒀다. 설렘의 디테일이 다른 작품이 될 거라 생각한다"라고 자신해 기대를 높였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22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우연일까?' 채종협 "日 '횹사마'로 사랑, 과분하고 영광"[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연일까?' 채종협이 일본 내에서 '횹사마'로 불리는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16일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송현욱 감독, 배우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이 참석했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드라마다. 우연처럼 다시 시작된 이홍주(김소현)와 강후영(채종협)의 사랑을 그린다. 이날 채종협은 "저도 기다렸던 작품이라 설렌다. 또 기분이 참 좋다. '우연일까?'는 대본이 참 재미있다고 느낀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자상하고 따뜻한 캐릭터를 많이 해왔는데 강후영은 반대되는 입장에서 제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조금 더 흥미를 가지고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채종협은 일본 로맨스 드라마에서 활약해 '횹사마'로 불리고 있다. 이에 채종협은 "과분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쑥스러워했다. '우연일까?'는 오는 22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아내에게 1억 선물, 은행 연 이자만 수천만 원에 달한다는 연예인6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개그맨 황영진과 아내 김다솜 부부의 짠내 나는 일상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 가구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는데요.
김구라 "전처와 경제관념 달라 맨날 싸워…지금 아내는 안 그래"방송인 김구라가 이혼한 전 아내와의 갈등을 언급했다.지난 4일 첫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쩐생연분'에서는 코미디언 황영진과 그의 10살 연하 아내 김다솜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황영진이 김구라 부부의 재무 관리법을 궁금해하자 김구라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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