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자 천안시의원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조례 시행' 기여 감사패 받아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김길자 천안시의원이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7일 천안미화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8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이 제269회 정례회서 발의한 '천안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지난달 2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조례는 △도로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천안시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등에 따라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의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 규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 시행 후 시민보행과 도시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점차 해소돼고 있다. 도로구역 영업시설물은 그간 매매행위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됐고 인근 상가의 정당한 세금을 내고 영업하는 사람들과의 형평성 등으로 빈번하게 마찰이 발생했다. 천안미화협회 관계자는 "문제해결을 위해 국회의원부터 시장과 허가과에 이어 의장을 비롯한 의원..
김길자·복아영 의원, 천안시 지역자활센터 개선 방안 모색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김길자·복아영 의원이 최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 자활센터 현장의 실태와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두 의원은 지난 5월에 열린 1차 간담회 이후 진행된 이번 2차 간담회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참여주민과 함께 자활센터에 필요한 사항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한 참여주민은 "자활센터장의 근로와 복지환경개선,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 화합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길자 의원은 "앞으로 3차 간담회 개최로 1·2차 참석자와 참석을 원하는 자활센터 참여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천안시 지역자활센터의 개선 방향과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복아영 의원은 "참여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자활센터 연수와 열악한 근로 환경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자활센터 이전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6·25로 가족과 이별→유부남과 결혼까지...현미, 파란만장 인생사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실향민 1세대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의 파란만장한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미는 1938년 평남 평양시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1·4 후퇴 당시 평남 강동에 있는 조부모댁으로 피난을 갔다가 남향했으며, 이 과정에서 어린 두 동생과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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