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연일 '탄핵몰이' 주도…혁신당發 '동참 압박'에 민주당 반응은김건희 여사의 국정 개입 의혹을 들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몰이'에 나서는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대여 투쟁의 선명성을 통해 혁신당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민주당과 경쟁 중인 10·16 호남 재보궐선거에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반면 민주당은 혁신당의 요구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 김 여사 관련 의혹에 결정적 증거가 부재한 가운데 탄핵 공론화는 여론의 역풍을 초래할 뿐더러, 혁신당의 이슈 드라이브에 굳이 끌려가는 모양새를 연출할 필요가 없다는 관측이다.2일 야권에 따르면 혁신당은 10·16 재보궐선거 공…
'김건희 리스크'에 '한동훈 뺀 만찬'까지…與 내부서 커지는 한숨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가 지속해서 터지자 국민의힘 내부에서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김 여사가 연관된 의혹이 확산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대표 간 갈등이 극으로 치달을 조짐이 감지되고 있어서다. 특히 윤 대통령이 원내지도부만을 초청한 것 역시 김 여사와 아주 관련이 없는 것도 아닌데다, 야권에 공세 빌미를 준 측면도 있는 만큼 대통령실이 원만한 당정관계를 위해 좀 더 정무적인 판단을 해줬으면 하는 당내 목소리도 나온다.윤 대통령은 2일 오후 6시 35분부터 8시 50분까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파인글라스에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
檢 "'명품가방 무혐의' 직업적 양심에 따른 결론…공소유지 불가능"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2일 김 여사와 최재영 목사 등 사건 관련자 모두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국민 법감정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수사팀이 법률가의 직업적 양심에 따라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영부인 개인에 대한 부탁…대통령 직무와 바로 연결시킬 수 없어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대통령 부부 청탁금지법 위반 등 사건'이라는 제목의 107장 분량의 PPT로 '김 여사 명품 가방'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그간 관련자들을 모두 조사했고, 최 목사와 김 여사 간에 오간 2000여개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모두 확보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이 사건 수사 기록 분량은 총 30권으로 11500쪽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우선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현행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가 직무 관련 금품 등을 수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긴 하지만 위반 행위..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또 ‘거부권 정국’【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 취임 후 22~24번째 거부권이다.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3개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김건희 여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지역화폐
김건희 여사가 구약성경 다 외웠다? 윤석열 대통령 과거 발언에 '45년 째 크리스천' 의원이 한 말: 귓가에 웃음소리가 들려왔다교회도 아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장에서 뜬금없이 '구약성경' 암기 이야기가 나왔다. 해당 이야기는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특검이 즉각 시작돼야 한다"고 말하면서 시작됐는데. 전 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시를 떠올리며 "손바닥 왕(王, 임금왕)자를 새겨서 무속 논란으로 위기를 처했다"며 "그랬더니 배우자가 구약성경을 다 외운다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임을 암시하는 윤석열 후보의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구약성경을 들어 보인 전 위원은 "절대 못 외운다"며 "불가능하다"고 장담했다.
"무슨 감사가 되겠나"…與, 정쟁 물든 '국감 증인 명단' 앞에 한숨국정감사를 앞둔 국민의힘 의원들의 입에서 한숨이 새어나오고 있다. 피감기관 감사를 위해 여야 합의로 의결돼야 할 증인 명단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권의 일방적인 주장 속에 채택되고 있어서다. 정쟁을 극대화하고 '마녀사냥' 목적의 증인들을 민주당이 대거 채택하면서 벌써부터 국감 자체가 맹탕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모양새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이 다음달부터 시작될 국정감사 앞서 증인 명단을 의결했다.피…
'명태균 게이트'에서 김건희 여사가 희미해지는 이유는정치권에서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가 '김건희 여사 게이트'로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여권에선 이 사태를 김 여사와 연결지을 수 있는 고리가 존재하지 않는 만큼 소위 '게이트의 확산'은 없을 것이라 보는 모양새다. 오히려 여권에선 김 여사를 향한 야권의 '묻지마 공세'에 대응하고, 비례대표 거래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관련한 이야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명 씨가 김 전 의원의 공천 과정에 개입한 것은 지난 …
'김건희 여사 체코 언론 보도' '野 체코 수주 비난'에 대통령실 불쾌감체코 순방 이후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대통령실의 발언이 과감해졌다. 대통령실은 체코 언론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사기꾼'이라고 표현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이를 보도한 국내외 언론 모두를 비판했으며, 체코 원전 '덤핑 수주' 의혹을 제기하는 야당을 향해서도 호통을 쳤다.23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해 수조원대 손실이 우려되는 수출이라고 연일 파상공세를 펼치는 것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24조원 원전 수주 쾌거가 본계약까지…
구중궁궐 속 김건희 여사…여권서도 한숨 또 한숨 [정국 기상대]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 전후로 잇단 공개 행보를 보이면서, 여권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건희 명품백' '김건희 특검법' 등 김 여사 리스크가 부각 되는 상황에서, 김 여사 광폭 행보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부터 나흘간 윤 대통령과 함께 체코 순방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파벨 체코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김 여사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마포대교 도보 순찰 동행을 시작으로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고 …
김건희 여사의 '공개 행보'에 "권한 넘었다"는 비판 쏟아지자, 대통령실이 아랑곳하지 않고 내놓은 입장을 보면 열이 뻗친다대통령실은 12일 정치권 안팎에서 김건희 여사의 최근 공개 행보를 두고 ‘권한을 넘어선, 민심 무시 행보’란 비판이 나오자 “여사의 행보를 정쟁으로 삼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또 “영부인으로서 소외계층을 돌보는 행보를 꾸준히 할 것이다”라고도 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께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 중 하나가 정신건강이고, 영부인의 역할은 대통령이 챙기지 못하는 곳의 목소리도 함께 듣는 것도 있다”며 김 여사의 공개 행보에 대한 정치권 안팎의 비판에 반박했다.김 여
김건희 여사가 어제 한강 마포대교 오른 이유는 '딱 8글자'고 상당히 일관성 있다는 생각이 든다(사진 多)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도보 순찰에 나섰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김 여사는 비공개로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뚝섬 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 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찾아 피자·치킨 등 간식을 전달하고 구조 현장을 살폈다.아래는 대통령실이 공개한 현장 사진들.김 여사는 용강지구대 순찰 인력들과 마포대교 도보 순찰에도 나섰다. 마포대교는 한강 다리 중 투신 시도가 가장 빈번한 다리다. 지난 5월 김길영 서울시의원실에 따르면, 2021년부터
"제보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 처남, 김건희 여사 오빠가 '이곳' 무단출입했단 얘기가 나왔고 내가 뭘 들은 거지 싶다김건희 여사의 오빠가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윤석열 대통령 처가 쪽 사람이 국회 출석 요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다음달 3일 열리는 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김 여사의 오빠 김아무개씨를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여야 합의로 이뤄진 참고인 채택은 검찰총장 인선 과정에 김씨가 개입했다는 의혹 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국회법은 증인·감정인·참고인의 출석 요구를 규정하고 있다. 다만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은 증인·참고인 등의 출석 의무를 규정하면서도,
"생생하게..!" 광복절 기념식 열린 시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먼저 방문한 장소는 알고 나니 생각이 복잡해진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가 1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참배했다. 앞서 육 여사는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재일교포 2세 문세광의 총탄에 피살됐다. 오늘(15일)은 육 여사 서거 50주년이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 부부가 육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육 여사 묘역을 참배했다며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같은 시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광복절 기념식 행
'명품백 종결' 권익위 간부 사망에 전현희 의원이 김건희 여사를 향해 내뱉은 세 글자: 대통령실의 반응도 후덜덜하다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를 '살인자'라고 불렀다. 전 의원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정 사상 첫 검사 탄핵소추 조사 청문회 자리에서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담당했던 김 모 씨 국민권익위원회 국장 사망을 두고 "김건희, 윤석열이 국장을 죽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권익위 수뇌부가 김건희 윤석열 부부를 비호해 유능하고 강직한 공직자 1명이 억울하게 희생된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살인자'라는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고성과 언쟁이 길어지면서 청문회는 결국
제2부속실 설치 앞두고 김건희 여사 '몸풀기'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낸 김건희 여사가 부산에서 연이틀 '나홀로' 행보에 나섰다. 8월 내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제2부속실 설치를 앞두고, 김 여사가 본격적인 광폭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다만 야권에서 김 여사를 수사 대상에 올리는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고,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을 담당했던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가 사망하면서 김 여사가 다시 정국의 핵으로 급부상하는 모습이다. 여권에선 김 여사 행보를 다소 우려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6~7일 이틀 동안 단독으로…
박찬대, “尹 거부권보다 국민 거부권 더 강해...임계치 다다라”【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거듭되는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국민들의 거부권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시점이 곧 나타날 것이라며 ‘임계치’에 다다랐다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 대통령이 지금까지 15번 행사했던 거부권을 21번으로, 또 이승만 대통령의 43번을 넘겨 나가는 과정 속에서 큰 압박을 느낄 거라 생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그러면서 “국민의힘도 지금까지는 이 부분에 대해 크게 요동하지 않았지만, 결국 주권
정성호 "尹 탄핵, 민주당·국회서 할 수 있는 일 아냐"아시아투데이 우승준 기자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야당 주도로 추진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행보와 관련해 "탄핵은 민주당 국회의원이, 또는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탄핵은) 국민들이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국민들 다수가 정말 이분(윤 대통령을)을 계속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하는 게 적절치 않다 하는 그런 사유가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이같이 설명했다. 정 의원 질의에 앞서 사회자는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야당이 '대통령 탄핵을 노리면서 만나자니까 답답하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질의했다. 정 의원은 재차 "전례도 있다"며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야당에서 연합했다가 어떤 후폭풍을 겪었나. 그건 정치 상황에, 어쨌든 급변을 초래하는 일이기 때문에 대통령 탄핵은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여당에서 그렇게 의심할지 모르겠지만 민주당의 다수 의견은 '바로 대통령 탄핵하자..
"인민재판" "이 새X들"…'개딸 호응'에 민주당 막말·갑질 어디까지 [정국 기상대]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막말성 행태가 줄을 잇고 있다. 개원식조차 열리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에 여야 대치가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강성 지지층의 호응을 위한 무리수가 많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야권 안팎에선 이들의 강성 일변도의 행태가 중도층 확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부동층마저 멀어지게 할 가능성에 염려를 표하고 있다. 극단적 행태 때문에 민주당 지지율이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지난 29일 국회 과학기술방송…
대통령실, 김 여사 공식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 돌입…"국민 뜻 수용"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공식적으로 보좌하는 제2부속실 설치에 본격 돌입했다. 제2부속실장에는 장순칠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사회2비서관이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8월 중에 직제 개편과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연초 대담에서 국민이 원한다면 국민의 뜻을 수용해 제2부속실을 설치하겠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며 "직제 개편을 통해 제2부속실을 설치하기로 최종 결심한 것"이라고 했다.제2부속실은 대통령 배우자의 일정, 행…
'명품백 의혹' 고발 백은종, 검찰 수사심의위 소집 요청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고발한 인터넷 매체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대검찰청에 김 여사 수사와 관련한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오는 8월1일 오후 1시30분께 대검에 '수사 계속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수사심의위 소집 신정서를 제출한다. 검찰 수사심의위는 검찰 수사의 중립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수사와 기소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대검 산하의 외부 기구다. 검찰 수사심의위 운영지침에 따르면 사건관계인은 사건을 관할하는 검찰청의 검찰시민위원회에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할 수 있다. 백 대표 측은 "애초 고발을 대검에 했는데 중앙지검으로 이첩된 사건"이라며 "중앙에서 수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어 대검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됐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명품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최근 김 여사를 비공개 소환조사하는 한편 김 여사 측으로부터 명품백을 임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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