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 현장] ‘탄핵안 투표’ 종료선언 미뤘지만 끝내 무산...탄핵정국 지속될 듯【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표결 성립이 무산되며 부결됐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 또한 재의결에서 최종 부결됨에 따라 여야 간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탄핵안을 재발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탄핵정국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안철수, 김예지 의원만이 본회의장에 남아 탄핵안 표결에 참여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부당한 비상계엄의 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이 모습
'전략적 모호성'에 뒤집어진 국민의힘…'김건희 특검' 집안 단속에 진땀 [정국 기상대]국민의힘 내부에서 친한계 일각에서 터져나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의 '전략적 모호성'과 관련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당원게시판 의혹으로 촉발된 당내 논란을 김여사 특검과 같은 대야 공세와 연관 지어선 안 된다는 친윤(친윤석열)계와 한동훈 대표를 향한 정치적 공세부터 멈춰야 한단 친한(친한동훈)계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당내에선 김여사 특검법과 관련한 갈등이 지속되는 것이 당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없다는 주장과 함께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좀 더 적극적으로 당내 소통에 나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
한동훈의 특별감찰관제, 대안이 되긴 힘들 듯지난 10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사이의 회동이 아무런 결실 없이 끝났다.그런데 회담의 내용보다 두드러졌던 것은 회담의 의전이었는데 한동훈 대표가 20분간 홀로 있었던 점, 독대가 아닌 2+1 면담의 형식을 띤 점 등 회담 형식이 주는 서늘함이 회담의 내용을 압도했다고 볼 수 있다. 요약하자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는 10월 21일을 기점으로 정치적으로 결별했다고 볼 수 있다.회담 이후 한동훈 대표는 특별감찰관제를 꺼내 들었다. 韓 대표가 회동 과정에서 제기하려 했던 3대 요구안(대외활동 자제, 인적 쇄신, 의혹…
尹-韓 ‘빈손 회동’...김건희 특검법 ‘표 단속’ 균열 생길까【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2일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가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한 후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면서 이목이 집중됐다.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 풍물시장을 방문해 강화군수 보궐선거 당선 감사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국민의 힘’이 되겠다”며 “국민께 힘이 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다만 윤 대통령과의 회동과 관련한 구체적인 대통령실 입장이나 윤 대통령의 반응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한 대표는 이번 일정에 앞서 예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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