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첫 기후소송 일부 승소…“모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의미있는 진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오는 2031년부터 2049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것을 두고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아 헌법에 어긋난다고 봤다.이에 헌법소원을 제기한 청구인들과 소송 대리인단 등은 기후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할 권리가 인정받아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조속히 대응 계획을 위해 나설 것을 촉구했다.청년기후소송, 시민기후소송, 아기기후소송, 탄소중립기본계획소송 등 관계자들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후헌법소원 최종 선고 공동 기
김소희 의원 “화석연료→저탄소 산업 전환될 것...산업정책 로드맵 세워야”【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에서 유일하게 기후 전문가로 불리는 김소희 의원은 기후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단순한 정치적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정책과 산업 인프라 구축의 기회로 보고 있다.김 의원은 “세계 각국은 기후 대응에 상당히 투자하고 있어 관련 기술개발로 신산업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우리도 서둘러 경제·산업정책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김 의원의 주장은 기후위기를 ‘화석연료 베
‘기후대응’ 위해 14년 만에 댐 건설 나서는 정부…환경단체 반발↑【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경북 예천, 김천 등 전국 14곳에 기후대응을 위한 댐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환경단체가 막대한 비용 대비 효과가 적다며 백지화를 촉구했다.31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환경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을 발표했다.환경부는 “기후위기가 현실화되고 있음에도 근원적인 대응을 위한 다목적댐 건설은 지난 2010년 착공된 보현산 다목적댐 이후로 14년 간 단 한 곳도 새롭게 추진되지 못했다”며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냉천 유역도 상류에
기후 위기 대응 ‘패스웨이 보고서’ 공동 발표한 폴스타 & 리비안,스웨덴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Nasdaq: PSNY)가 리비안(Nasdaq: RIVN)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패스웨이 보고서(Pathway Report)’를 공동 발표했다.해당 보고서는 자동차 산업계가 2050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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