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장관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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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정부 "2029년까지 3기 신도시 등 23.6만가구 공급"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2029년까지 수도권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시세보다 크게 저렴하게 23만6000가구를 공급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청년 및 무주택 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 공급을 확실하게 늘리겠다는 정책기조를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과 정주여건이 우수한 수도권 3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계획한 23만6000가구를 2029년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분양가를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수도권 신규택지도 연내 2만가구 이상 추가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선 공공매입임대 주택 공급을 당초 계획된 12만가구보다 최소 1만가구 이상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이 중 5만4000가구를 연내 수도권에 집중 공급한다. 추가적인 주택공급 확대 방안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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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민생안정과 구조개혁 달성…지혜 모아달라"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22대 국회 업무보고에서 "입법과 예산 심사 과정 등에 있어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최 부총리는 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정부는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회복에 총력을 다하면서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조개혁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혁신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보장, 사회이동성 개선 등 구조개혁 과제를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각종 제도의 합리화와 규제 개혁, 기업 밸류업, 교육시스템 혁신,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차원에서의 노력을 국회·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상승률이 2%대로 둔화되는 가운데 수출과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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