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감사담당관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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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충 민원 처리율 99.7%…체계적 관리 성과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홍성군의 이달까지 접수된 고충 민원에 대한 처리율이 99.7%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31일 홍성군에 따르면 접수된 고충 민원의 61.5%가 교통·환경분야 및 허가 관련 민원으로 불법주정차, 친환경 구역 주차위반 신고, 불법현수막 설치 신고가 주를 이뤘다. 이에 군은 동일 사항에 대한 반복민원과 사인 간 분쟁으로 인한 해결이 어려운 민원이 증가하는 등 고충 민원이 복잡화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민원 응대를 위한 업무 연찬과 주기적 교육 등 고충 민원 관리에 적극나섰다. 올해 하반기부터 불법 주정차 민원 대응을 위해 고정형 주정차단속 CCTV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반복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의 특성과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고충 민원 처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하고 2분기에 접수된 494건의 고충민원에 대한 사항별 점검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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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불필요한 행정업무 줄인다…'시책 일몰제' 도입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업무 줄이기에 나섰다. 홍성군은 행정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해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절감된 자원을 주요 현안사업에 투자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책 일몰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시책, 사업,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다음 달까지 일몰 대상을 발굴할 예정이다. 자체 일몰 또는 군정 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시책을 폐지하거나 개선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사업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되는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해 더 이상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책 △대다수의 군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만 증대되는 시책 △행정환경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하고 추진 효과가 없는 시책 등이다. 김완섭 군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책일몰제 도입은 홍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행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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