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국9조에 중국 증시 상승세…국내 투자자들 영향은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중국판 밸류업 프로그램인 신(新)국9조가 지난달 발표된 이후 중국 및 홍콩 증시가 상승하자,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실제 한 달 사이 국내 투자자의 중국 본토 주식 보유액은 55만달러(7억5295만원) 늘어났다. 다만 중국 경기 악재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증시 부양책으로는 주가 상승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상해종합지수는 지난달 12일 3019.47에서 이달 10일 3154.55로 4.47% 상승했다. 항셍 지수는 같은 기간 13.40% 오른 18963.68을 기록했다. 닛케이평균주가(-3.2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45%), 코스피(1.71%)보다 높은 상승세다. 중국 증시는 지난해 3분기 미국과의 무역 분쟁, 경제 둔화 우려에 2800~2900대 박스권을 맴돌았다. 이후 올해 1월 중순 증시안정기금 투입 등 적극적인 부양책에 증..
중국시장, 전동화차 점유율 30% 육박2023년 세계신에너지자동차총회(World New Energy Vehicle Congress)에서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3분기 동안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량대수가 975만 대에 달했으며, 그 중 중국산이 628만 대, 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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