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4월과 상황 달라져"…금리 인하 재검토 시사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4월 통화정책방향 회의가 5월 통방의 근거가 되기 힘들어졌다"고 2일 밝혔다. 이 총재는 2일(현지 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참석차 방문한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국내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는 주요국 통화정책 등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주요 전제가 달라지면서, 통화정책방향 논의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뜻으로 읽힌다. 실제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하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밀려났다는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 총재는 이에 대해 "미국의 경제 관련 데이터가 좋게 나오면서 금리를 낮출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며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 미국의 견조한 경기와 물가 수준을 볼 때 당초보다 뒤로 미뤄졌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4월 통방 이후 중동 사태 등 지정학적 긴장으로..
[AI요약] 고금리 끝내려는 연준의 큰그림 f.이베스트투자증권 우혜영 선임연구원1. 연준의 경기와 물가 전망 연준은 현재 경기가 침체하지 않고 물가 상황이 안정한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중립 금리 수준에 대한 판단은 어렵다. 연준은 물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연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경기가 둔화되지 않고 물가 상황이 양호한 상태이지만, 침체가 올 수 있는 리스크는 제로는 아니다. 경기
은행 소액대출 금리 7% 돌파…급전 구하는 서민들 '울며 겨자 먹기'500만원 이하 이자율 10여년來 최고 20% 육박하는 2금융권보다는 낫지만 역대급 비용 부담에 허리 휘는 차주들 서민의 급전창구로 이용되는 은행 소액대출 금리가 7%를 넘어서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3%대'까지 떨어졌다3%대 금리가 다시 등장했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 하단이 둘 다 3%대로 내려갔다. 신규대출자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금리가 정점을 찍었던 때보다 훨씬 저렴한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됐다. 늘어난 이자로 신음하던 영끌족과 전세족은 올해
당신을 위한 인기글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추천 뉴스
1
“국수·김칫국 등 간단한 음식에 바닥에서 취침…尹의 극적인 몰락”
뉴스
2
'와 미쳤다' 손흥민, 최근 비판에도 유산은 영원! PL 5위 등극…"SON은 아시아 축구의 대표 얼굴"
스포츠
3
휴식 후 돌아온 김민재, 수비진 최고 평가…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선두 질주
스포츠
4
몸에 좋다는 ‘사과 껍질’.. 이렇게 먹으면 오히려 ‘독’ 된다
뉴스
5
"롤모델은 강민호 선배님 "이런 신인 있었나? SSG 차기 안방마님, 진짜 재능은 바로 '넉살'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