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브리드, 큰 덩치에도 연비와 힘 탁월‘이렇게 덩치 큰 차에 1.6L 가솔린 터보(T) 엔진이라니….’ 공차 중량이 2100kg이 넘어가는 기아 카니발은 트럭 등 상용차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차량 중 하나다. 카니발 하이브리드(HEV) 모델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일각에서 “힘이 달리진 않겠나”라는 의문이 제기됐다.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 이런 얘기가 쏟아졌던 것은 이 모델에 대한 시장 관심이 그만큼 컸다는 것을 방증한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수많은 대한민국 아빠가 고대하던 모델이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공식 출시된 지난해 11월 이후 판매량은 줄곧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기아에 따르면 판매량 집계가 시작된 지난해 12월에는 1815대가 팔렸다. 올해 1월은 3744대, 2월 4493대로 판매량이 더 늘었다. 1월엔 내연기관 파워트레인(가솔린, 디젤)을 탑재한 카니발의 판매량(3305대)을 439대 앞지르기도 했다. 2월에는 그 격차를 749대로 더 넓히며 아예 카니발 대표주자로 올라서기
[시승기] 확 달라진 모습에 정숙·편안함 더해…더 뉴 카니발 하이브리드작아진 진동·소음…최신 주행기술·'자세 보조' 시트로 피로 줄여 시승 중인 더 뉴 카니발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내 레저용 차량(RV)의 선두 주자인 기아 카니발이 3년여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11월에 나온다국내 대표 ‘패밀리카’ 모델인 기아 카니발의 하이브리드(HEV) 모델이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카니발은 최근 판매량이 크게 늘며 ‘황금기’를 맞이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최대어’가 될 것으로 꼽힌다. 한일 관계 훈풍을 타고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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